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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인터뷰들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Date 2012/02/29 15:11:07
Name kimb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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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2 HOT6 GSL Season 1 - 결승전 <정민수 vs 박수호> 미디어데이 전문


 
장소 : 목동 곰TV 스튜디오
진행 : 서경환 캐스터

3월 3일 (토),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2 HOT6 GSL Season1 의 결승전에 앞서 오늘 미디어데이가 진행 되었습니다.
MVP 팀의 정민수-박수호 선수와 최윤상 감독이 자리에 함께해 재미있는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 박수호 선수는 정민수 선수 보다는 결승전에 올라가기 힘든 과정이었다. 지금 기분은 어떠한가?
- 박수호 : 4강전날 결승을 확정짓고 이미 다 기뻐한 것 같다. 지금은 얼떨떨하고 준비 잘 하고 있다.

▼ 4강전에서 박수호 선수가 약간 고전을 했다. 그 때는 조금 신경의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
- 최윤상 감독 : 2경기 끝나고 부스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기분 상할 말을 했었다. 블리자드컵때 결승전에서 3:0으로 지던 모습이 보인다고 이야기 했었다. 3경기부터 잘 하려면 카메라 보고 웃으라고 조언 했더니 한번 웃더라. 박수호 선수가 남은 2세트를 이기는 것을 보고 희망을 느꼈다.

▼ 감독님이 그런 말씀 해 주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
- 박수호 : 정신 잘 차릴 수 있게 그 당시 상황에 맞는 말씀을 해 주신 것 같다. 만약 정민수 선수가 내 부스에 들어왔다면 최고의 자극제 였을 것이다.

▼ 정민수 선수는 박수호 선수가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웃고 있는데?
- 정민수 : 4강전 당시 박수호 선수가 2경기까지 못해서 3:0 나올줄 알았다. 슬금슬금 올라와서 결승전에 올라오니 웃기다. 32강에서도 이겼고, 4강에서도 3:2로 올라오는 것 보고 나에게 상대도 안될 것이라 느꼈다.

▼ 32강과 16강이 이번 시즌에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 되었다. 이에 따른 어려움은 없었나?
- 정민수 : 3전 2선승제로 바뀐 덕분에 내가 결승전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단판이었으면 16강 2연패 후 탈락 했었을거다. 계속 이대로 했었으면 좋겠다. 역전승 한 덕을 본 듯 하다.
- 박수호 : 아무래도 운영이나 실력면에서 우위에 있는 선수가 유리한듯 하다.
- 최윤상 감독 : 처음에는 우려를 많이 했다. 맵도 정해진 바가 없었다. 선수들이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결론적으로 바뀐 방식은 무엇보다 실력이 제일 중요한 방식인듯 하다. 변수가 줄어든 방식이라 전략적인 방식에도 정석적으로 운영에 치우친 선수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듯 하다.

▼ 가장 힘들었던 경기와 상대 선수가 있었다면?
- 정민수 : 16강에서 이정훈 선수. 2:0으로 지고 최종전에서 한판 졌던 상황이라 힘들었던 것 같다. 다시 만나기는 싫지만 붙는다면 이겨보겠다.
- 박수호 : 16강에서 임재덕 선수. 심리전과 빌드싸움 다 밀렸지만 어찌어찌해서 역전승으로 이겨서 기쁜 것 같다.
- 최윤상 감독 : 32강에서 우리 팀의 각 종족별 한명의 선수가 같은 조에 들어간게 팬분들은 재미있어했지만, 3명의 선수가 다 다른 조에 올라갔으면 각자 다 올라갔을텐데... 그 때가 가장 힘들었다.

▼ 사생활이나 컨디션에 있어서 힘든건 없었나?
- 정민수 : 컨디션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할 때 긴장 한 것 빼고는 힘든것이 없었다.
- 박수호 : 팀원들이 정민수 선수에게 패배하고 놀린 것을 꼭 복수하고 싶다.
- 정민수 : 결승전에서 만나도 상대 전적이 6:0으로 벌어질 것이다. 더 놀림을 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 하루에 연습을 어느정도 하는가?
- 정민수 : 억지로 많이 하지는 않고 즐기면서 하는 편이다. 이게임 저게임 하면서 즐기면서 하는게 최고인듯 하다.
- 박수호 : 저그 종족 특성 상 많은 연습량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15-20게임 정도 하고 있다.

▼ 선수들끼리 연습 상대를 뺏어가느라 힘들어 하진 않았나?
- 최윤상 감독 : 이런 말씀 드리면 이상하게 보일지도 있지만 정민수가 이런 말을 하더라. 박수호 선수 MLG 에 가 있을 때 공평한 경기를 위해 결승전 연습을 안했다고 하더라. 잘은 모르겠는데 둘이 연습 할 것 같기도 하다.
- 정민수 : 다른 선수들이 나를 거품으로 몰아가고 있다. 팀원들이 대부분 박수호 선수 편이다. 다른 팀 선수들에게 연습을 부탁 할 예정이다.
- 박수호 : 팀원들이 정민수 선수를 안 믿었다. MLG 에서 장민철 선수가 정민수 선수의 우승을 바라지 않는다고 연락 달라고 하더라. 연습에는 큰 문제 없을듯 하다.
- 정민수 : 테란이나 저그 분들은 그 종족이 우승을 해주려고 도와주는 편인데 프로토스 선수들은 서로 깎아내리더라. 아무래도 결승전 진출을 부러워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절대 질 생각 없다.

▼ 두 선수 처음 결승전에 진출 한 선수로, 이번에 7번째 GSL 우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내가 우승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 정민수 : 상대가 박수호 선수라서 그렇다. 이보다 쉬운 상대는 없기 때문에 우승을 할 것 같다.
- 박수호 : 나도 동일하다. 1년동안 열심히 연습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낙담 한 적도 있었다. 새해 첫 시즌인 만큼 우승하고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고 싶다.

▼ 오랫만에 결승전에 테란이 없다. 각 종족을 대표해서 테란이 없었던 이유를 꼽는다면. 내 종족이 유리한 이유가 있다면?
- 정민수 : 일단 테란은 너프를 진작 당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당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패치의 힘으로 된 것 같아서 좋다. 밸런스는 솔직히 나는 저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박수호 선수는 신경 쓰지 않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
- 박수호 : 프로토스가 요즘 너무 사기라 테란이 패배해서 결승에 못 올라온듯 하다. 그렇게 패치에서 바뀐게 없어서 상위에서 테란을 보기 힘들듯 하다. 프로토스가 제일 좋고 저그와 테란은 같은 것 같다.



▼ 두 선수 인터뷰를 보면 서로 못 깎아내려 안달났다. 결승전인 만큼 팀킬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있는지?
- 정민수 : 계획은 안 세웠지만 1세트마다 디스 세리머니를 할 것 같다. 기대 해 주시면 좋을듯 하다.
- 박수호 : 딱히 계획은 없는데, 행복 이상의 감정을 나에게 이기고 느끼는듯 해서 상대에게 좌절감을 느끼는 무언가를 해 줄 생각이다.
- 최윤상 감독 : 나도 모르게 4강 끝나자 두 선수에게 이런 말을 했다. 각 선수별로 3개씩 세리머니 준비하라고... 했었다.

▼ 최근에 박수호 선수에게 콩라인 이미지가 굳어가는 것 아닌가 걱정 하는 팬들이 있는데.
- 박수호 : 블리자드컵 준우승때 콩라인에 언급이 없었는데, MLG 준우승 이후 불안해졌다. 이번에도 준우승 한다면 정신적인 타격이 클듯 하다.

▼ 결승 올라 간 이후부터 트위터 맨션이 급증 한 이유라면?
- 정민수 : 내가 스마트폰을 안쓰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하는걸 보면 시대에 뒤따르는 것 같다. 트위터도 최근에 시작했고 스마트폰도 장만 하려고 한다. 맨션을 남기지 않고 답변을 주로 남긴다.

▼ 혹시 박수호 선수가 트위터 하니까 지기 싫어서 따라한거 아닌가?
- 정민수 : 그건 아니다. 시대에 뒤떨어지기 싫어서 하는 것이다. 박수호 선수랑 하는건 스타2 밖에 없다. 스타2 로 때려잡을거다.

▼ 이번에 우승하면 누적된 GSL 랭킹 10위권 이내로 들어오게 된다.
- 정민수 : 상금도 좋고 포인트 랭킹도 탐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트로피가 탐이 난다. 블리즈컨때 반지를 받았지만 우승을 해서 팔 생각은 없기 때문에 트로피가 탐이 난다.
- 박수호 : 별건 아니지만 몇개 있어서 트로피를 수집하고 싶더라. 진열장에 세우니 멋있어서 트로피가 탐이 난다.

▼ 이번에는 서로를 칭찬 해 본다면?
- 최윤상 감독 : 박수호 선수는 부산 출생이라 그런지 칭찬 해 주면 몸을 꼬더라. 두 선수가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정민수 : 상대의 살이 가장 부럽다. 저그처럼 생겨서 가장 저그스럽게 생기고 저그스럽게 게임 하는 듯 하다. (박수호 : 하지 말라고~~~~~!!!!)
- 박수호 : 삐쩍 고른 긴 다리가 부럽다. 게임 내적은 프로토스의 종족빨을 세우는 이기는 플레이를 하는 듯 하다.

▼ 혹시 1등 한 선수는 2등 한 선수에게 선물을 할 의항은 없는지?
- 정민수 : 박수호 선수에게는 없다. 다른 선수라면 미안해 해서 해 주겠는데 박수호 선수는 아닌듯 하다.
- 박수호 :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디스용 선물을 준비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서로 좋아하는거 아닌가?
- 정민수 : 나는 게이를 가장 싫어한다. 계속 몰아가시는 듯 한데, 정말 싫어한다.
- 박수호 : 나도 항상 똑같다.
- 최윤상 감독 : 1년 전에 팀에 들어 올 당시 1+1 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던 두 선수였다. 그것도 두 선수가 똑같이 이야기 했는데도 서로 주목을 받다보니 그런듯 하다. 1+1 에서 앞의 1 이 누구인지는 가려질 듯 하다.

▼ 최근에 있었던 패치에서 불사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두 선수간의 경기에 영향을 줄 것 같은가?
- 정민수 : 연습을 해 봤었는데 확실히 뮤탈을 많이 뽑는 선수에게는 타격이 있을 것 같다.
- 박수호 : 연습 안했다면서?!?!?!?!
- 정민수 : 레더에서 시험삼아 뽑아봤다. 박수호 선수가 뮤탈을 많이 뽑으니 기대 하셔도 좋을 듯 하다.
- 박수호 : 불사조 상대로 쉽지가 않았는데 특정 상황에서는 아에 못 이기는 상황까지 생긴듯 하다. 정민수 선수이니 방법이 있을 것 같다.
- 최윤상 감독 : 확실히 프로토스가 가장 좋은 듯 하다. 정민수 선수가 전략 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카운터 펀치를 준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박수호 선수가 방심하면 패배 할 것 같다. 방심 하기 전에 많이 흔들어 놔야 될 것 같다.
- 박수호 : 내 귀에는 종족빨로 들리는 듯 하다.

▼ 아버님이 이번에 잘 못하면 좀 그렇다고 말씀 하신것으로 안다.
- 정민수 : 그렇게 압박은 안 하셨다. 게임 하러 가기 전날에 계속 질거라고 기대하시지 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기더라. 아버님께서 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셔서 듣기는 하는데 이해가 잘 안된다. 그랬더니 이기고 오면 자신의 말대로 해서 이겼다고 좋아하셨다. 그렇게 보면 뿌듯하다. 애니박스로 본방사수 하신다.
- 박수호 : 어머님께서 사주를 좋아하신다. 두분 다 호랑이띠시고, 나는 양띠인데 일부러 경기도 안 챙겨보니는데 내가 이기더라. 숙소로 이동 한 이후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아 계속 말씀 드린다.
- 정민수 : 친구들은 안타깝게도 군대 가 있다. 애니박스로 보고 연락을 주는데 딱히 할 말이 없다.
- 박수호 : 내 지인들은 상대 선수가 누구냐고 묻더라. 우승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 정민수 : 딱히 하는 말은 없는데, 친구들 만나도 게임 이야기는 안해서 잘 모르겠다.

▼ 작년에 짧은 머리 이후 현재 긴 머리로 바뀌었는데.
- 정민수 : 머리가 너무 안 자라더라. 작년 6월 이후 한번밖에 자르질 않았는데 머리가 이정도만 자란거다.
- 박수호 : 정민수 선수 머리에 생각이 없어서 그런듯 하다.

▼ 이번 결승전 승부는 몇대 몇 정도로 예상을 하는지.
- 정민수 : 박수호 선수가 MLG 가서 내가 연습을 열심히 하면 4:0이 나올 것 같아 같이 연습을 하면 2~3점은 따라 올 것 같다.
- 박수호 : 이번 MLG 갔다와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 그래도 4:2 정도로 우승은 할 것 같다.

▼ 내가 생각하기에 내 이것 때문에 못 이길거라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 정민수 : 확실히 앞서는건 내 키다. (박수호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이게 뭐야? T_T)
- 박수호 : 상대보다 생각이 많은 것이다.
- 박수호 : 내가 전략, 피지컬, 눈치싸움 모두 다 앞선다. 그냥 앞서지 못하는 것은 종족의 하등함? 그것 하나 정도 뿐이다.
- 정민수 : 스타1 당시 같은 테란에 박수호 선수는 연습생이었고 난 준프로였다. 내가 이긴 상대를 박수호는 커리지 매치에서 이기지 못했다.
- 최윤상 감독 : 정민수 같은 경우에는 상대편의 올인 전략에 취약하다. 다전제에서는 강한듯 하다. 박수호 선수는 올인을 쓰는걸 많이 하질 않지만 상대방이 액션을 취하는 것에 맞춰서 하는 스타일이다. 내부 평가전 데이타를 보고 스코어를 예상 하자면 잘하는 날 한명이 일방적으로 이기더라. 한명이 기세를 타면 그걸 막는데 시간을 줄이는 선수가 유리할 것 같다. 첫 세트보다 먼저 연승을 하는 선수가 우승을 할 것 같다.

▼ 결승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 정민수 : 일단 이렇게 결승전 자리에 올라 올 줄 몰랐다. 남들이 말하는 것 처럼 퇴물이 된것 같아서 못 올라올줄 알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상대가 박수호 선수이기 때문에 우승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오시는 만큼 풀세트와 장기전을 많이 할 생각이다.
- 박수호 : 저그가 결승전에 들어가면 재미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이다. 정민수 선수가 잘 따라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특별한 결승전이 될 것 같고, 이 결승전에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최윤상 감독 : MVP 팀 하면 박수호 선수만 생각 하실 것 같다. GSL 에서는 에이스가 정민수 선수였다. 개인리그에서 가장 선두에서 섰던 선수이다. 한쪽에 치우칠 수 없을 만큼 팀에 공헌도가 비슷하다. 두 선수가 크고 높은 자리에서 겨뤘을 때 나도 궁금하다.

▼ 결승전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정민수 : 결승전에 재미있는 게임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 박수호 : 나도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놀러와주셨으면 좋겠다.
- 최윤상 감독 : 한 해를 시작하는 첫 GSL 결승전이다. 이 GSL 결승전에 두 선수가 올라와서 책임감이 큰 듯 하다. 흥행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는 것도 답이지만, 팬분들이 많이 현장에 와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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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works
12/02/29 15:24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소 크크크
통밀다이
12/02/29 15:4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크크크
꼽사리
12/03/01 14:53
수정 아이콘
무슨 크하하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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