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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0 18:35
분명 예전에는 1인분이 200g 넘고 그랬던거 같은데..어느순간 180, 160, 150, 140 이런식으로 줄어들더라구요..가격은 훅 뛰고..
23/07/30 18:54
웬만한곳은 가격만큼 전반적으로 퀄리티 좋아져서 불만없는편인데
강남한복판에서 먹으니 네덜란드였나 수입돼지로 만오천원 넘게 받더라고요.. 맛은 그말싫
23/07/30 19:19
밤에 갈데 없어서 이태원 냉삼집 가서 3인분 시켰는데 양이 적어도 너무 적게 나와서 걍 와이프만 먹이고 맥도날드 또 갔었네요. 고기 좀 제대로 먹어보자는 취지에서 가성비가 아예 안나옵니다.
23/07/30 19:31
뉴스보면 삼겹살이 맨날 서민음식이라는데,,,, 최근 몇년새 가격이 급등한건 알겠는데
90년대 후반 ~ 00년대 후반까지는 다른 물가 대비 정말 저렴했나요???? 궁금합니다
23/07/30 20:32
돼랑이라는 프렌차이즈에서 1인분에 2500원 하던 고기집덕에 소주+고기 조합으로 한달 내내 달리고 제 인생에서 몸무게 탑을 찍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3/07/31 03:34
고기 양은 줄이고 이상한 소스만 쭉 가져와서 뭔가 대단하다는 듯이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아니.. 쌈장하고 소금만 있으면 되니까 고기나 더 달라고요. ㅠ.ㅠ
23/07/31 09:19
뚝섬역쪽 셋째집이라고 고깃집있는데
500g 세트 시켰는데 아무리봐도 200g도 채 못나온거 같더라구요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제대로 나온게 맞다고 해서 다시는 안갑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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