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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7 00:13:4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96.5 KB), Download : 7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은근히 갈린다는 쌈 싸는 법.jpg


은근히 갈린다는 쌈 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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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7 00:16
수정 아이콘
뒷면은 사파
이른취침
20/05/27 02: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부대찌개
20/05/27 00:17
수정 아이콘
보통 앞면이 안으로 오무려져 있어서 안으로 싸먹게 되는듯요
20/05/27 11: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리고 앞면이 식감이 찰지고 뒷면은 까칠하거든요.
20/05/27 00:17
수정 아이콘
뒷면으로 싸시는 분 본 적이 없는데 당연히 앞면 아니었나요
20/05/27 00:19
수정 아이콘
여태 앞면으로 싸서 먹다가
뒷면으로 이영자가 싸서 먹길래 따라 해봤는데
식감차이가 나더라고요
그 뒤부터 뒷면으로 싸먹어요
20/05/27 00:25
수정 아이콘
깻잎은 차이가 확나죠 맨들맨들
비오는풍경
20/05/27 00:22
수정 아이콘
뒷면으로 먹어볼 생각조차 안해봤는데
20/05/27 00:23
수정 아이콘
뒷면으로 싸면 깻잎이나 상추의 안쪽 부드러운 부위가 제 입 안쪽으로 닿아서 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돼지는 상추 1장으로 쌈을 싸지 않기 때문에

상추 하나 뒤집고, 깻잎은 앞면으로 해서 두고 싸면 싸기도 편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20/05/27 00:23
수정 아이콘
둘이 달라서 번갈아가며 먹습니다.
향도 느낌도 다 달라요
VictoryFood
20/05/27 00:24
수정 아이콘
처음엔 앞면으로 먹었는데 뒷면으로 싸는게 더 식감이 좋더라구요.
20/05/27 00:24
수정 아이콘
뒷면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0/05/27 00:25
수정 아이콘
반반
TWICE쯔위
20/05/27 00:27
수정 아이콘
그냥 잡히는대로 쌉니다.

앞면이던 뒷면이던
캬옹쉬바나
20/05/27 00:27
수정 아이콘
뒷면이 더 깔끔하게 싸져서 뒷면으로 쌉니다
동굴곰
20/05/27 00: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상추밖에 안먹어서...
김아무개
20/05/27 00:45
수정 아이콘
앞뒤 차이니 상추도 뒷면으로 싸 보세요..
뒤로 젖혀지는 타입이라 더 깔끔하게 싸져요
20/05/27 00:34
수정 아이콘
뒷면이 낫죠..
프라이드랜드21
20/05/27 00:37
수정 아이콘
뒷-면
Remainder
20/05/27 00:38
수정 아이콘
뒷면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여기서 하나 알아갑니다 크크 다음번에 먹을때는 뒷면에다가 먹어봐야지
소금사탕
20/05/27 01:02
수정 아이콘
뒷면파인데
사람들은 다 뒷면으로 싸먹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펠릭스30세(무직)
20/05/27 01:08
수정 아이콘
아니 뒷면이 있다구?

인생 반을 헛살았어!!
미카엘
20/05/27 01:11
수정 아이콘
뒷면이요. 그게 더 예쁜 모양으로 싸여요
다람쥐룰루
20/05/27 01:34
수정 아이콘
상추와 같은방식으로요
20/05/27 03:26
수정 아이콘
뒷면이요 맛이달라요 진짜
황제의마린
20/05/27 04:15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먹은거같은데

뒷면 좀 땡기네요 댓글보니까
다시마두장
20/05/27 05:12
수정 아이콘
뒷면이 정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그 까끌까끌한 식감을 즐기기도 해서 앞면으로 먹기도 합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0/05/27 05:39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고기따로, 쌈채소 따로입에 넣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5/27 06:33
수정 아이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뒤로 휘니까, 뒷면을 위로 놓고 음식 얹어 싸먹습니다.
자연이 뒤로 휘게 해놨는데 왜 그걸 거슬러 싸는거지? 하면서 어려서부터 그렇게 해먹었었네요.
굵은거북
20/05/27 0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뒷면입니다. 안감이 안으로 가야지요. 예송논쟁은 계속 되는군요. https://pgr21.net/humor/311836
Ragamuffin
20/05/27 07:11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상추 위에 깻잎 올리고 싸먹어서 둘 다 상관없습니다
나막신
20/05/27 07:59
수정 아이콘
헐 저는 평생 뒷면인데
Grateful Days~
20/05/27 08:36
수정 아이콘
그냥 집히는방향으로 싸서 먹습니다. 고기가 눈앞에서 아른거리는데 저런걸 신경쓸 겨를이 있나요 대체.. 대단하신분들..
20/05/27 09:26
수정 아이콘
저도 위장튼튼하고 대식가일땐 그랬는데
(뷔페 좋아하고 빨리, 많이!!!)

나이들고 양도 줄고 이러니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게 되더라구요

어느 순간 그냥 음식 게걸스럽게 쑤셔넣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점도 양 적고 비싸도 맛있는 곳을 찾게 되구요
티모대위
20/05/27 08:44
수정 아이콘
평생 신경쓴적이없네요
20/05/27 08:45
수정 아이콘
두장.
용노사빨리책써라
20/05/27 09:07
수정 아이콘
따로 먹어서...
To_heart
20/05/27 09:56
수정 아이콘
뒷면으로 싸는 것이 식감도 좋지만
무엇보다 상추나 깻입의 줄기가 쌈을 쌀 때 쉽게 부러지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앞이나 뒤나 안 가리고 집히는 대로 먹습니다.
갑의횡포
20/05/27 10:02
수정 아이콘
어릴땐 안쪽으로 싸먹었는데, 식당에서 뒷면에 벌레 알 및 불순물이 보여서 확인 하면서 먹기 위해 뒷면 확인 겸 뒷면으로 싸먹습니다.
바다로
20/05/27 10:08
수정 아이콘
전 뒷면파입니다 흐흐
강미나
20/05/27 12:02
수정 아이콘
상추면 모를까 깻잎은 까슬까슬한 식감까지 함께 즐기는 건데....
영혼의공원
20/05/27 12:23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닐때 일부러 쌈 싸 드시라고 보락색 뒷면 깻잎 만들었는데 다들 그냥 아무렇게나 드시던데요? ( 유전 육종학 전공)
상하이드래곤즈
20/05/27 15:53
수정 아이콘
깻잎에 벌레가 알을 깔때 뒷면에 깐다는 얘길 듣고난 후 부터는 되도록 뒷면을 애용합니다. 벌레 알 유무 확인 후 투입.
근데 벌레알을 몇년동안 한번도 못 봐서 요즘은 그냥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대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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