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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7 00:15
설탕국수는 어렸을때는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먹는분들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그것보다는 콩물국수에 설탕 넣어 먹고 ( 다른 지방분들이 상상하는 이상을 넣어서 먹어요.. ) 팥죽에도 설탕을 넣어 먹습니다.
20/05/27 00:20
설탕국수가.. 농사 새참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당당해서 에너지 풀업)
지금은 어렸을때 먹은 별미 정도로 기억하지 따로 식당이 있거나 평상시에 먹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20/05/27 01:03
설탕국수는 어르신들께 말로만 들었던 음식이네요. 전라도서 10년 살았는데 저 짬짜면은 처음 봅니다. 고창 가면 장어만 먹어서 크크크
그런데 콩튀김은 흔하지 않나요? 안주로도 좋은데..
20/05/27 11:13
설탕국수라는 음식은.. 진짜 설탕하고 간장만 넣는건가요? ;;;
요새는 거의 안먹지만 어렸을때에는 엄마가 밥하기 귀찮아하면 아빠가 소면 찬물에 행궈서 신김치잘게 썰고 간장/설탕/미원/참기름 넣어서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납니다. 이렇게 먹는거야 뭐 다들... 분식새대들은 경험있으실거 같은데.. .. 저렴하게 애들 잘먹이기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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