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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2 03:40
만화 중간에 보면 "이건 구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구하러 가느냐 가지 않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건 구하러 가느냐 가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구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가 더 자연스러운거 같군요
07/03/12 09:17
음 만화의 대사가 맞는것 같은데요~
할수있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하고자하는 의지의 문제다 .. 뭐이런류의 뜻인것 같은데요~
07/03/12 10:20
저는 Samo.302Tank 말씀에 한 표 던집니다. ^^;
구하러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은 것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문제일 뿐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흐름상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소설이나 만화에서 이러한 상황에 종종 쓰이는 문장이죠. ^^)
07/03/12 10:57
흠..그런건가요?
제가 이해하기에는 화형식이 벤을 끌어들이기위한 수단임을 알고있고 수잔을 구하러 간다고해도 성공하긴 힘듬을 다들 알고있지만, 우리에게 성공과실패는 중요하지 않으며 수잔을 구하러갔느냐 안갔느냐가 중요하다 . 뭐 이런식으로 뿔쟁이가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07/03/13 05:54
저 만화를 볼때마다 안타까운게..
구지 중간에 자신의 국가 대통령을 조롱하는 개그를 집어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겁니다. 댓글에서 마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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