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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1 21:17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소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에게 못다한 효도를 하려고 어머니가 매장된 공동묘지의 묘지기가 되었다. 묘지기가 된지도 어언 3년....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 밤중에 묘지에서 귀신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바람 소리겠거니 하고 무시한 그였지만, 소리는 하루 하루 커지고 있었다.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보니 어머니의 묘자리였다. 아무래도 묘 안에서 소리가 나는거 같았다. 그는 눈을 딱 감고 삽으로 어머니의 묘를 파헤쳤다. 그 속에는.............. 어머니가 관 뚜껑에 붙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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