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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17 16:46:48
Name 이즈미르
Subject [유머] MSL 결승예고 동영상...


부스 어텐던트로 인해 부스터가 붙어버린 지금...
역시 모든 논란의 해결은 마본좌의 양대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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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Kaka
07/02/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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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멋있네요~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07/02/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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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있네요~ 기대 만빵~
슬픈비
07/0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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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앙이죠 재앙.. ㅠ
07/02/17 16:51
수정 아이콘
토스팬이지만.. 마재윤선수 양대리그 우승은 보고싶네요~
이선홍
07/0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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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절망은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
이 멘트가 뜨는 순간 뒷골이 오싹해지면서... 오오...
07/02/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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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절망은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 덜덜덜...멘트하나는 진짜 잘쓰네요.
07/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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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선수가 이번에 부담이 엄청날지도 모르겠군요. 토스의 대재앙 덜덜덜
07/0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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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막판에 그런 멘트를 넣으면 택용선수 기분은 어쩌라고. ㅜ.ㅜ

하지만 기가막힌 멘트라는 것은 인정!!
러브버라이어
07/02/17 17:04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07/02/17 17:08
수정 아이콘
곰tv배 부터 예고영상이 멋져졌어요! 그런데 오프닝에도 신경좀;;;;
오우거
07/02/17 17:11
수정 아이콘
현재로서는 마재윤 선수의 양대리그 제패가 거의 기정사실이 되어가는 가운데
김택용 선수가 여기서 사고를 치게 된다면 그야말로 선대의 모든 프로토스들의 커리어를 한낱 한여름밤의 꿈으로 만드는 일이겠죠??
그리고는 프로토스의 사실상의 지도자.....
황제와 대통령과 신과 자연의 모든만물을 넘어선 존재......
로 추앙되는건 아닌지......
토스빠로서 기대합니다.
07/0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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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 사실이라..
왠지 단어 사용이 껄끄럽게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아직 세 선수의 경기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blackforyou
07/0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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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런 확률이 나올 수 있나여...
그냥 프로토스 유저들은 gg밖에 칠 수 없다는 소리같네여...
MistyDay
07/0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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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vs P임에도...그 Z가 마재윤임에도..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가 기대되고 약간은 긴장되는 마재윤팬 1人입니다
정말 재미있을것 같지만..우승은 마에스트로..마본좌의 손에 다시한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07/02/17 17:35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재 ... 방송에서 오타를 내보내나요.
김영대
07/02/17 17:36
수정 아이콘
저 계산법을 어떻게 계산한 것인지 알고 싶네요.
07/02/17 17:38
수정 아이콘
이야 멋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 전율이...
07/02/17 17:45
수정 아이콘
김영대님//김택용선수가 이길 경우를 일단 다 적어놓고.. (예:OXOO, OXXOO.... 등등) 처음이길 확률은 3/24에서 김택용선수가 이기면 바로 다음경기에서 이길 확률은 4/25가 되고 지면 다음경기에서 3/25가 되겠죠. 근데 저런식으로 계산할거면 2007년 마본좌 플토전 6승은 왜 빼는지 -ㅅ-a 그럼 1%라도 나올까요?;;
07/02/17 17:46
수정 아이콘
멘트가 정말 멋있네요^^
너른들녘
07/02/17 17:47
수정 아이콘
3/24*4/25*5/26+
12/4*3/25*4/26*5/27+
3/24*21/25*4/26*5/27+
3/24*4/25*21/26*5/27+
3/24*4/25*21/26*22/27*5/28+
3/24*21/25*4/26*22/27*5/28+
3/24*21/25*22/26*4/27*5/28+
21/24*3/25*4/26*22/27*5/28+
21/24*3/25*22/26*4/27*5/28+
21/24*22/25*3/26*4/27*5/28+
너른들녘
07/02/17 17:48
수정 아이콘
영상에 나온거 적어봤는데 2번째 계산에 12/4는 21/24 오타같고 마지막에 = 을 안붙이고 +를 붙였군요
Davi4ever
07/02/17 17:49
수정 아이콘
Dizzy님//협회가 정한 2006 시즌은 작년 스토브 이후부터 올해 스토브 전까지입니다.
따라서 올해 거둔 승리도 포함됩니다. (단, 슈파는 비공식전이니 제외)
07/02/17 17:51
수정 아이콘
Davi님//오~ 그런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관계자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 )
김연우
07/02/17 17:55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프로토스 승률 승률 87.5%
3:0으로 김택용이 이길 확율 0.125*0.125*0.125=0.001953125 (0.195%)
3:1로 김택용이 이길 확율 0.125*0.125*0.125 * 0.875 * 3 = 0.005126953125 (0.51%)
3:2로 김택용이 이길 확율 0.125*0.125*0.125 * 0.875* 0.875 * 6 = 0.00897216796875(0.897%)

흠, 모르겠어요. 제가 계산한 바에 따르면 0.01605224609375 1.6%가 나오는데.
반대로 마재윤 선수가 이길 확율은 0.983947754로 98.39%구요.

저랑 계싼법이 다른가
김연우
07/02/17 17:56
수정 아이콘
아아, 1승할때마다 승률이 변하는것도 생각해야 하는군요
올빼미
07/02/17 17:59
수정 아이콘
연우님의 계산은 1경기와 2경기 등의 결과로 변하는 확률을 계산하지않은거죠. 택용선수가 1경기이길때마다 마재윤선수의 플토전승률은하락하니까요
금쥐수달
07/02/17 18:0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부분 멘트를 진짜 멋지게 만들었네요...

2.69%를 100%로... 기적을 연금하라... 선대 플토의 한을 풀어라... 대재앙의 종결...

대강 기억나는건 이정도;;;;;
흑태자
07/02/17 18:02
수정 아이콘
옛날에 조용호 대 박정석이 1%가 안나왔다는 것은 어느데이타에 기반을 둔거였나요?
조용호대 박정석 상대전적??

데이타를 상대전적으로 잡으면 예전데이타까지 포함되 신뢰가 떨어지고
마재윤의 토스 최근승률로 따지면 김택용의 고유성이 무시받는거죠.
맵별로 따져야 하기도 하구요.
가장좋은 근거데이터는 맵별 최근의 상대전적 합산 쯤일텐데 그렇게 자주붙는 경우는 없겠네요. 성전수준으로 자주붙어도 ..
김영대
07/02/17 18:07
수정 아이콘
윽.. 머리가 나빠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튼 마재윤 선수를 이기기 힘들다 뭐 이런거겠죠. 하하하ㅏ핳;;
KnightBaran.K
07/02/17 18:14
수정 아이콘
불가능이 아니다....라는 멘트에서 저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싶은 느낌;
흑태자
07/02/17 18:1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가 이길확률이 아주희박하다는게 중요하고
계산 자체가 재밌고 포장도 재밌지만
확률자체가 소수점 두자리를 다툴정도의 의미를 갖기엔
전제가 되는 데이타가 허술하네요.
김택용선수도 강민 못지않게 저그전 강하죠. 성전의 전적을 근거로 삼아도 많이 틀리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어떻게 긍정적인 데이터로 해석해줘도 김택용이 이길확률이
0.1%~20%를 벗어날꺼 같진 않습니다만
너른들녘
07/02/17 18:19
수정 아이콘
수억분의 1도 이겨냈는데 2.69%는 해볼만 숫자지요..
KnightBaran.K
07/02/17 18: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효도르가 질 확률보다 마재윤이 질 확률이 높겠지요? -_-;
Kyrie_KNOT
07/02/17 18:2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승률,맵별 상대전적 같은 거 다 합쳐도 확률이 10%를 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KnightBaran.K
07/02/17 18: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내기를 하자면 마재윤의 승리에 10만원 정도 걸 수 있을거 같아요.
MistyDay
07/02/17 18:50
수정 아이콘
마재윤에 10만원, 김택용에 1만원 걸죠
누가 이겨도 땁니다
찡하니
07/02/17 19: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장재앙을 상대하는 오크보단 낫지 않습니까.
0%가 아닌 2.69%에 걸어야죠^^
LaVigne.
07/02/17 19:47
수정 아이콘
만약에 만원내기 한다면 도박으로 김택용선수에게 걸겠지만
십만원내기 같은 큰돈은 안전하게 마재윤선수 쪽으로 가는마음 ^^;
추경훈
07/02/17 20:00
수정 아이콘
저 승률의 계산법은 현재 마재윤선수의 토스전승률을 3제곱한 결과가 아닌가요
김연우
07/02/17 20:25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제니까 그렇게 되게 되어 있어요.
07/02/17 20:55
수정 아이콘
토스 골수빠지만, 이번만큼은 마재윤 선수의 양대 리그 우승을 기원합니다.
빌어먹을곱슬
07/02/17 22:04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이 기대할만하다고 하지만
마재윤선수는 저그가 아니지 않습니까 ?
폭주유모차
07/02/17 23:03
수정 아이콘
일단 승부라는건 둘중하나가 이기는거잖아요. 그러므로 50대50....마재윤아니면 김택용이 이기는데 무슨 2.69%는......
평균APM514
07/02/17 23:23
수정 아이콘
추경훈///
그게 아니라 프로토스가 마재윤 선수를 이길 확률은
마재윤 선수가 0:3으로 질 확률+1:3으로 질 확률+2:3으로 질 확률을 더한 것 같은데..아닌가요?흠..흠...
Chris...
07/02/17 23:49
수정 아이콘
너무 다들 열심히들 구하시네요 허허
그냥 재미있게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굳이 이게 정확히 몇퍼센트이다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타나토노트
07/02/18 01:54
수정 아이콘
프로토라 가정하고 배당율
마재윤 1.15 김택용 10.00
07/02/18 02:33
수정 아이콘
폭주유모차 // 그렇게 치면 우리가 내일 죽을 확률도 살 확률 50% 죽을 확률 50%겠네요.
그렇지만 한국의 치안이나 건강상태 등을 계산하면 50%는 절대 안나오죠.
07/02/18 03:01
수정 아이콘
멘트는 정말 죽입니다 -_-;;
07/02/18 06:58
수정 아이콘
폭주유모차님// 복권이라는것도 둘중 하나죠.
당첨되냐 꽝이냐.
로또 당첨확률이 50%였군요! 놀라운 사실!
07/02/18 08:5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에 대한 좋은 말들 나오다가
동영상 막바지에 공포와 절망은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 덜덜덜..
김영대
07/02/18 09:00
수정 아이콘
머큐리에서 토스가 이기느냐 지느냐 어차피 5:5라 이거죠~~!
so what?
NarabOayO
07/02/18 18:02
수정 아이콘
흠...
뭐 엄밀하게 따지자면 김택용선수의 저그전 승률도 감안해서 계산해야
겠지요 이건... 마재윤 선수의 승률만으로 계산 한것일거 같은데
(이 계산법이 맞을려면 김택용선수의 승률이 50%여야 겠죠... 뭐
그래도-_-;; 한판마다 승률이 바뀔테니)
NarabOayO
07/02/18 18:03
수정 아이콘
뭐 저 수치갖고 뭐라 하는건 단지 태클일뿐...
하고 싶은 소리는... 대재앙이라 불릴정도로 악몽같은 선수와 붙겠네요...
김택용선수-_-;; 마재윤선수는 운영이 정말 아트인 선수인데... 옛날부터
토스전은 운영 잘하는 저그가 진짜 잘잡았죠(박태민선수 같이;;)
InMySoul
07/02/18 23:2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멘트랑 노래 조합은 엠겜 최고죠
InMySoul
07/02/18 23:27
수정 아이콘
저기 전제조건으로 일반적인 프로토스가 이길 확률이라고 적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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