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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7 16:32
매해 우리집에서 설지내는데, (할머니 살아계시고, 할머니 제주도에 계셔서, 제주도에서 가장 맏이인 우리 아버지집에서...)
사촌누나가 공부하러 서울가서 작은 아버지 서울행... 부산 큰아버지는 안내려오신다고 함 새뱃돈 걱정보단 사람이 예년보다 적어서 심심하네요...
07/02/17 16:48
거짓말이 아니고 진심으로... 설에 2만원 넘게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사촌형,누나들 모두요.... 그래서 세뱃돈 관련해서는 늘 서러웠던 기억...ㅠ,.ㅠ
07/02/17 16:49
이글보니 정말 저의 과거가 생각나네요..저보다 한살어린 사촌여동생이 만원받구 저 5천원 받았습니다...대신,남자?란 이유로 이모할머니집에 인사드리러 가게되서 5만원을 받았지만요 ㅡ.ㅡ;
07/02/17 17:33
20대 중반.. 이미 세뱃돈은 안받고 있고... 오히려 돈을 번다는 이유로(과외)
사촌동생에게 용돈 주게 생겼습니다...(밑으로 20살 차이까지 총...11명!!)
07/02/17 17:43
주위에 친척들이 바글바글해서 3~40만원 많게는 100만원도받는애들이 부럽습니다 ㅜㅜ 진짜 친척들이 너무많아서 같은날에 다 모이지도못하는애들은 설지나고나면 지갑이 빵빵해지는데..저같이..친척이 많이없는 사람은....
07/02/17 18:33
군 전역이후 처음맞는 설인데
과연 줄지 모르겠네요 아직 학생이라서 줄거 같기도 한데 제가 3번째인데 1.2.4 는 이미 직장인들 괜히 끼여서 못받을지도 제길
07/02/17 18:35
전 예전에 대학교 떨어져서 재수하던 시절, 시골에 가니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세배돈 0원 받았습니다.(물론 세배는 했죠 >.<) 마침 고스톱판에 자리가 하나 비어서 그날 3만원 따고 돈 한푼도 안쓰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07/02/17 19:32
세뱃돈 많이받으시네요..........
큰집에서 제사지내고 성묘하러가서 한7집정도 돌아다니면서 세배하면 한 7~8000원정도 받는데.................
07/02/17 20:08
저는 친가에 친척이 고모한분이라 제 생에 가장 많은 세뱃돈을 받아본게 3만원 -_-;;
대부분 분들의 어린시절이 그렇듯이 이것역시 제 수중으로 바로 오지도 않죠 -_-
07/02/17 20:12
흠.. 세뱃돈이라?
작년이였나... 5천원 짜리가 새로 나와서 저의 세뱃돈은 한사람당 5천원! 근데 올해는 천원으로 될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천원 vs 만원~ 어떤것을 주게 될까? 왠지 한국은행에서 세뱃돈 전략으로 이런 시기에 새 지폐를 내는것이 아닌가 의심돼네요
07/02/17 20:41
이번에는 천원 신권이 인기라고 하던데.....
저의 경우에는 뭐,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금액이 늘어나던데요. 작년에는 25만원이었나? 암튼, 그랬을겁니다 ;
07/02/17 22:33
다른건 상관없는데
고모들와서 지금까지 돈한번준적없으면서 자기 애들은 우리부모님한테 한 10만원씩 받아가게 하는거보면 짜증나긴하져.. 고모들 넘싫어.
07/02/17 22:49
다른것보다 전 세배돈 다합쳐서 2만얼마... 그것도 부모님 두분에게 2만원 다른 친척들 다합쳐서 몇천원... 그리고선 친구들을 30~40만원 받았다는 애들보면...
07/02/18 00:58
전 어릴때부터 한해 5만원이상 받아본 역사가 없습니다... 시골 큰아버지들께서는 농사를 지으셔서 항상 천원씩만...
친구들 30만원 40만원 받았다고 펑펑 돈쓸때 전 죽어라 알바했었죠..ㅠㅜ 나름 인생경험을 많이 쌓은 덕분에 지금 취직은 잘한거 같습니다.... 전 언제나 설이 슬펐어요.... ^^;
07/02/18 10:28
설날 세뱃돈이 로또당첨으로 생각하는 풍토를 고쳐야 합니다!
(세뱃돈 줄 나이가 되니까 이러고 다닙니다. -_-;)
07/02/18 11:38
저도 곧잉으로 나눠서 받다가 이번에 대학생돼서 기대 하고 갔는데 .......... 너무 적게와서 촏잉이나 대딩이나 다 똑같이 주더군요 -ㅁ-
07/02/18 20:30
설에 새배하는게 기껏 새뱃돈이나 바라고 하는겁니까?
가정교육이 참 거시기한 집안 같군요. 물론 어린맘에 새뱃돈. 바라는건 당연지사지만. 새뱃돈이 짜다고 설에 새배하러 안간다뇨.. 새배의 본질부터 파악하세요.
07/02/18 21:32
OpenProcessToken// 글 쓰신 분이 잘햇다는건 아니지만 님 말투부터 고치는게 나을듯...가정교육까지 들먹거리면 서로 기분 나쁘잖아요;
07/02/18 23:58
세배를 '수금'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발업까먹은질럿님, 세뱃돈 적게 주니 세배 안간다는 글을 보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세배가 '수금'인가요?
07/02/19 03:03
// 발업까먹은질럿
가정교육이 잘못됬다는것이 바로 이럴때 쓰는 말인데. 어떤 표현을 쓰겠습니까? 정말 저런건 가정교육이 잘못된겁니다. 명절때 친척 어른들 뵙고 인사드리는것.. 이건 한국인이라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명절이 아니라도 기회되면 수시로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것이 당연하거만. 새뱃돈이 맘에 안들어서 안간다?,.. 이건 평소에 가정교육을 얼마나 못받았는지 고스란히 나오는겁니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았다면. 절대 쪽팔려서도 저런글 못쓰죠. 글쓴이가 조카뻘 되 보여서 쓴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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