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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7 19:57
너무 싫어요-_- 억지로 질러대는거같아서... 슈파는 해설 포기했습니다-_- 차라리 정일훈캐스터가 혼자 캐스팅을하던가 그냥 해설없는게 더 나을정도란 생각까지 들더군요.
게임을 읽는눈은 둘째치고... 질러야할때 안질러야할때를 못가리고 무조건 지르니깐 너무 듣기 싫더군요. 그동안 너무 조용하단소리를 들어서 억지로그런건지...
07/01/27 19:59
정말 저질삼류해설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자가 대놓고 누가 이기길 바란다고 하다니...박정욱선수 제발 이 경기 vod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07/01/27 20:01
역시 스갤 밥 님 초스피드군요. 그나저나 정말 한 말이라곤 '망했어요' 밖에 없네요. -_-;; 어쩌면 나름 컨셉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요환님은 대단해효~
07/01/27 20:02
처음에 임요환 응원한다고할때부터 김은동감독 심기를 건드리더니 해설 하는 도중에 "이건 좀 미안하겠는데요" 이런말 하는것 자체가 해설로써 정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7/01/27 20:16
마재윤 선수 경기(저그대 저그전...8경기였을까요??MBC게임이랑 했던..)에서
마재윤 선수가 마지막 중립건물 뚫고 본진 난입할때 마재윤선수의 저글링 숫자와 MBC선수(이름기억이 안나네요;;죄송;;)의 저글링 숫자, 성큰숫자를 비교해볼때 '당연히'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파이어가 아슬아슬하게 깨지거나 겨우 막아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네명이서 함께봤는데 넷 다 '저거 깨지겠네...마본좌가 또 이기겠네...'이러고 있었어요;;) 그런데 해설자분께서는 계속 '아...스파이어 위치 좋아요....스파이어 위치 좋구요.....' 이 말씀만 하시다가 스파이어 깨지니까 갑자기 흥분하시며 '우와와아아!!!!이건 아무도 예상 못했어요!!!!저도 예상 못했어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다른분들은 그때 스파이어는 절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계셨나요;;?
07/01/27 20:19
.... 이건 정말......
망했네요... 결승전만 봐서 아니 왜들 그렇게 욕을 할까 했는데.... 욕먹을만은 했군요...
07/01/27 20:21
Anarchie 님, P&B 게시판에 그 경기 때 리플들에는 스파이어가 깨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던데요. 저는 깨질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는 스파이어 위치 좋았고, 아슬아슬 막히는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다른분들도 '절대' 막는다고는 생각하시지 않은것 같았습니다만... 우프님 예전에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습니다만, 좀 부족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는게 사실이긴 하더군요.
07/01/27 20:28
아 이거 너무 웃긴데요 ㅋ*1000
그리고 리플중에 eMerIcA님의 리플 "임혁필 해설인가요? " 아 이분 리플 정말 대박입니다. 지금 배아파 죽을거 같아요 크크크 임혁필씨 생각하고 동영상 다시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크크ㅡ크
07/01/27 20:29
음.. 너무 경기에 감정 이입이 되신 것 같네요. ^^;
저도 막상 경기 중에는 이상하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같이 정말 망했다 이러고;; 경기 끝나고 보니 조금 그렇기도 하네요. 너무 몰입하신 것 같아서;;
07/01/27 20:42
흥분하는 건 좋은데,
해설을 잘하면서 흥분을 해야 그게 명장면이 되는 건데 말이죠. 용어쓰는 것도 그렇고, 경기해설도 별로였는데 무조건 흥분만 하는 건...
07/01/27 20:57
우승기 해설 = 김준영 선수(외모) + 노홍철 씨(목소리와 오버)
그래도 김양중 해설은 예전 보다는 조금은 나아졌더군요. 하지만 정말 게임 보는 내내 해설 우승기 해설 때문에 짜증이 나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mute 해놓고 보고 싶었지만 그러면 사운드가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그 해설을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죠. 세팅은 최고 수준 해설은 정말 동네 PC방 해설 수준 보다도 못한 느낌... 출전한 선수들도 2진급이었고... 솔직히 볼만한 경기는 결승전과 임요환 선수의 경기 뿐이었습니다. 그나저나 김성제 선수의 오늘 경기력은 대단하더군요. 확장 견제만 좀 더 해줬어도... 하는 생각이 들었죠. 정말 마재윤 선수는 너무 잘 했고 김성제 선수도 거의 프로토스의 극과 같은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감동했어요.
07/01/27 21:11
이거 차라리 현직 게이머 (저번 그랜드파이널때 MBC에서 강민선수를 초빙했던 것처럼)을 해설로 쓰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예전 겜TV때 해설하셨던 분이라도 초빙하는 것이 어떨런지.. 이거 정말 해설 하나때문에 슈파 자체가 이상해 지네요.
07/01/27 21:29
카하하핫1! 2002 월드컵 스페인 전 생각나네요..
아~~~ 사강 ~~ 사강~~ 와하하하하~~ 사강~ 세상에 이럴수가~~ 와하하하하~!!
07/01/27 21:50
아프리카서 같이 봤을땐 정말 웃겼는데
마음좀 가라앉히고 보니.. 이건뭐 막장해설.. 해설하는대 있어서 단어선택이 적절치가 않네요.. 드랍쉽병력을 내려야한다는것을 떨궈야합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여기에 나온 '망했어요' 랑.. 좀 듣기 그렇네요 슈파, 해설진 어떻게 안될까요..
07/01/28 00:26
이것만 봐도 죽겠는데 그 많은 경기를 이렇게 보려면...참..오늘 경기보신 피지알 여러분들 그리고 정일훈 캐스터 ㅠ.ㅠ 수고하셨어요
07/01/28 11:23
swflying님// 심하게 비하하는 분들에게 직접 말씀을 하세요.
뭉뜽그려서 피지알이 어쩌니, 까는게 어쩌니 그런 소리 정말 듣기 싫습니다. 저는 위에분들이 할말 해주셨다고 생각하거든요.
07/01/28 19:25
옳지 않은(?) 해설이라도 프로게이머 출신도 아니시고 큰 방송무대에서는 처음 하시는 분인데요.
피드백도 좋지만 살살 합시다. ;)
07/01/29 20:24
백만불짜리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사운드없으면 재미없어서 키고봤지만 참 저질에다가 여기에 쓰긴 뭐하지만 오만 욕다하면서 봤습니다. 세상에.. 그경기를 그따위로 하다니.. 선수는 까면 안되고 해설은 까도되는게아니라.. 어느정도에 상식이란게 있는거잖아요 어서 듣도보도못한 3류를 갖다 쓰니.. 참 할말이 없네요. 우리 지금 "프로" 게이머들이하는 스타경기를 보고있는거잖아요. mbc 해설 온겜해설진들이 이렇게 소중하다고 생각이드는건 정말 처음이네요.. 진짜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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