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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17 13:29:08
Name charcoal
File #1 campus_paradise.jpg (77.9 KB), Download : 65
Subject [유머] 비현실적 드라마의 본좌...


...
..
.
90년대 학번들을 울린 문제작.
당시 대학교 새내기들이 입학하고 난 뒤 받은 정신적 충격은,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땅을 밟은 재일교포들이 받았던 그것에 못지 않았다고도 한다.
전격Z작전, 에어울프가 차라리 더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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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07/01/17 13:29
수정 아이콘
대학생에 대한 왜곡됀 인식을 심어준 드라마에요 ㅜㅜ
동네슈퍼주인
07/01/17 13:30
수정 아이콘
재벌2세//닉네임이 굉장히 비현실적....
풍운재기
07/01/17 13:32
수정 아이콘
남자셋 여자셋이 비록 드라마는 아니지만...그것도 좀.....
As it were
07/01/17 13:33
수정 아이콘
우리들의 천국이네여.
국민학교 시절 얼른 대학 가고 싶게 만든 금요 드라마.
IntiFadA
07/01/17 13:35
수정 아이콘
비형실적...이 뭘까... 라고 고민했었습니다..^^;
불탄다삼겹살
07/01/17 13:40
수정 아이콘
동건이 형님!
밀로비
07/01/17 13:41
수정 아이콘
남자셋여자셋, 논스톱이 비춘 대학생활이 정말 비현실적이었죠..;
07/01/17 13:52
수정 아이콘
제목을 '비현실적인 드라군...'으로 봤다는..-_-
빗속의눈물
07/01/17 13:54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charcoal님 이네요... 그 닭은...
07/01/17 14:00
수정 아이콘
남자셋여자셋은 재미있게 봤는데
LA아리랑 보고 얼른 외국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논스톱은 초창기에 재미있었다가 어느세 이상한 연기자들이 오더니 GG
SKY_LOVE
07/01/17 14:0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 장동건씨 골대안에서 머하시는지...;;
임요환의 DVD
07/01/17 14:06
수정 아이콘
5개월만에 컴백하셨네요.
L = Lawliet
07/01/17 14:14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논스톱에서 처럼 대학생활하면 학교 못다닌다고.. 이게 진짠가요?
07/01/17 14:15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 님 말 뜻이 무슨 뜻인가 하고
아이디를 봤더니! 그분이군요 낄낄
EX_SilnetKilleR
07/01/17 14:25
수정 아이콘
논스톱 절대 믿지 말라더군요.남녀기숙사가 무슨 쌍봉터미널처럼 붙어있냐고..-_-;;
그나저나 저 드라마 지금 보니 라인업이 참..
Eye of Beholder
07/01/17 14:31
수정 아이콘
전 저 드라마보단 '사랑이 꽃피는 나무' 가 더 심했습니다. 거기 낚여서 의과대학 간 친구들 꽤나 봤죠.
그를믿습니다
07/01/17 14:37
수정 아이콘
학교를 못다니진 않지만 시험을 치고난뒤 화려한 성적을 보고 OTL... 이죠
재벌2세
07/01/17 14:49
수정 아이콘
아이오브비홀더님//의대갔으면 잘간거네요 뭐;;;
John Abruzzi
07/01/17 14:58
수정 아이콘
의대를 낚여서 갈 정도면 대체
Power_0rc
07/01/17 15:13
수정 아이콘
사회적 현실의 반영이죠... 대학가야 사람답게 산다는...
07/01/17 15:24
수정 아이콘
허걱 드라마에 낚여서 의대라니...ㅜ.ㅜ 나도 h2에 낚여서 야구선수가 됐었어야...... (먼산)
DynamicToss
07/01/17 15:58
수정 아이콘
논스톱이 최고의 본좌죠 현실같으면서 실제로 판타지 보다 더 비현실
논스톱에 낚이신 새내기가 훨씬 많습니다
슬램덩크의 열풍으로 한국은 농구 의붐 까지 일어났다죠 농구공도 불티나게 팔리고 농구 코트 급속하게 증가하고
부들부들
07/01/17 16:11
수정 아이콘
내일은 사랑이라는 드라마도 있었죠.
이병헌,박소현 나왔던 드라만데 여긴 그래도 좀 낫습니다.
주인공들이 공부도 하고 알바도 하고.. 흐흐
바트심슨
07/01/17 16:34
수정 아이콘
저 드라마가 내 대학 1학년을 망쳤소!!!!!!!!!!!!!!!!!!! 꺼이꺼이~
07/01/17 17:11
수정 아이콘
뭐 피구왕통키에 낚여서 피구를 열심히하고.. 쥐라기월드컵에 낚여서 축구를 하고.. 슬램덩크에 낚여서 자유투 이상하게하고.. 강속구에 낚여서 상대방주자에게 공을 던지고.. 사실뭐 성장기 드라마 특히 반올림같은것도 판타지인건 마찬가지죠
風雲兒
07/01/17 17:15
수정 아이콘
'내일은 사랑'의 이병헌씨 캐릭터는 당시 제가 꿈꾸던 대학생의 표본이였죠. 그건 그렇고...저 당시 박철씨는 정말 꽃미남이였네요;;
07/01/17 17:32
수정 아이콘
<내일은 사랑> 이병헌 씨 캐릭터는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신범수던가? 캐릭터 이름을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공부 잘해, 운동 잘해, 싸움도 잘해, 당구도 잘쳐, 잘 생겼어..... 암튼 거의 완벽남에 가까운 캐릭터였다는 생각이......^^;;; 사실 <우리들의 천국>을 본 건 손에 꼽지만, <내일은 사랑>은 꼬박 챙겨봤지요.
07/01/17 17:36
수정 아이콘
고3 때 남자셋 여자셋을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그 꿈이 순식간에 박살났죠.
07/01/17 17:48
수정 아이콘
차콜님이시네요;
07/01/17 18:00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이야기가 왜 없나요..........................
검마독고구팩
07/01/17 18:31
수정 아이콘
저거 보고 저 학교 갔는데...진짜 방송화면이랑 너무 다르더군요..ㅠ.ㅠ
카르디아
07/01/17 18:54
수정 아이콘
인생이 드라마대로라면....
왠만한 여자들은 재벌2세만나고 ...
나는 이게 모니 ㅠ
yellinoe
07/01/17 19:18
수정 아이콘
우리들의 천국 초기 주인공들 빠지고(?) 아니면,, 마지막 부근에 새로운 얼굴로 박주미도 나왔었떤가요...? 얼핏 그때 기억이 날똥 말똥,,, 흠,,
부드러워
07/01/17 19:41
수정 아이콘
내일은사랑/우리들의천국 ost도 무척좋아했는데.. 벌써 15년정도 전의 이야기네요
세윤이삼촌
07/01/17 19:43
수정 아이콘
KAIST.. ㅠㅠ
4드론저그
07/01/17 19:44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도 그랬었나요??? 어릴때라서 멋모르고 재밌게 본기억밖에는...;;
Peppermint
07/01/17 19:54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는 그래도 나름 현실적이지 않았나요? 매일 연애타령하는 것도 아니었고 자연과학도로서의 고뇌라든지 수재들 사이에서 평범한 (카이스트 갔으면 평범은 아니겠지만 상대적으로;;) 대학원생의 고민, 여자라서 겪게 되는 고민들 등등.. 대학 배경 드라마 중에는 가장 현실적이고 대본이나 캐릭터가 모두 탄탄한 드라마였다고 기억합니다.
세윤이삼촌
07/01/17 19:55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구 맨날 술 먹구 연애하구.. ㅠㅠ
솔직히 고민 타령할 시간 없져. 저두 중위권 학교지만 공대생들은 학점 좀 딸려면 휴먼을 포기해야 하는데...
가장 기분 나뻣던 장면은 이민우 군대 간다 그러니까 교수(이휘향)이 머리 나뻐지면 공부 못한다구 다시 생각하라는...
07/01/17 20:48
수정 아이콘
우리들의 천국이 엄청난 인기를 끌때, 장동건씨가 OST에서 노래를 불렀죠. '너에게로 가는 길'이라는 노래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MBC에서 진행하는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김종서씨를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답니다.

수정했습니다. 하도 예전 일이다 보니 기억이 믹스되는군요.
KTF MAGIC
07/01/17 21:37
수정 아이콘
저는 삼손에 낚여서 배트를 등에 짊어지고 타격했습니다..
pennybest
07/01/17 22:25
수정 아이콘
전 당시 기억에 남던 게 여자 후배들이 남자 선배에게 "형" 이라는 칭호를 썼던 것.
어린 나이에 아..대학생은 다 형이구나. 싶었다는...
FoolAround
07/01/17 23:11
수정 아이콘
아껴둔 우리사랑을 위해는 이주원씨가불렀고 장동건씨는 너에게로 가는길(맞나?)을 부르지않았던가요..
信主NISSI
07/01/17 23:48
수정 아이콘
홍학표... 당시 최고배우군요.
LoveActually
07/01/18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중딩때 저거 보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저기 나오는 대학 가야겠다고 다짐했건만.. 고등학교 입학후 몇 번의 시험 이후 바로 목표를 낮췄습니다..ㅡㅡ;
입학 하고 나서는... 말 다했죠..

P.S) 저 때 유호정 참 이뻤었죠.. 요즘도 아줌마 치곤 이쁘지만.. 저 땐 정말 최고였음..
명왕성
07/01/18 01:00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드라마 솔직히 없죠...
sliderxx
07/01/18 01:31
수정 아이콘
foolaround님 말씀이 맞는듯...
그때 마봉춘서 장동건 노래 부르지 말라고 압력넣었죠..옛날 얘기...탤런트가 가수하면 안된다던....
HoSiZoRa
07/01/18 05:40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초(국)4때 부터 안봐서... ㄱ-;; (이미 그때 괴리감을(?))
07/01/18 08:38
수정 아이콘
FoolAround//생각해보니까 님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하도 예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어쨌든 장동건씨가 1위한 건 확실합니다.
FoolAround
07/01/18 08:46
수정 아이콘
두곡다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는지라 확실합니다-_-;;
Untamed Heart
07/01/18 09:19
수정 아이콘
FoolAround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장동건씨 노래 자주 불렀었거든요.
장동건씨가 립싱크를 했다는 건 첨들어 봅니다만.. 목소리 자체가 전혀 다른걸요. 이주원랑은.. ^^
태바리
07/01/18 10:41
수정 아이콘
차콜님의 유머글은 논쟁도 없이 뎃글이 많아요.
이것이 바로 차콜류...^^;
동네노는아이
07/01/18 11:28
수정 아이콘
풀어라운드///
님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외국으로 여행갔으면 인터넷좀 그만하고 여행을 즐기세요
-_-;;;올때 기념품 사오는거 잊지말고
07/01/18 15:52
수정 아이콘
태바리님// 그렇다면 차콜류는 두가지 의미가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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