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9/17 15:48:30
Name 완자하하
File #1 165e61ef34c115887.jpg (2.00 MB), Download : 27
File #2 265e61ef71e115887.jpg (2.07 MB), Download : 16
출처 더쿠넷
Subject [유머] 친구의 결혼식 가야한다 vs 가면 안된다




gzFypPs.jpgPegRIjX.jpg


상황요약

1. 중학교,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인 친구가 있음

2. 친구가 자기 아버지 장례식때도 찾아오고 경조사 많이 찾아와줬음

3. 전 여자친구와 1년 사귀었는데 헤어짐

4. 헤어진뒤 한달반뒤에 내 친구와 전여친이 사귄다고 함 (나와 사귀고 있을때 내 친구와 눈맞았는지는 알 수 없음)

5. 친구와 전여친이 결혼식 와달라고 말함



저라면 때려죽여도 안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18/09/17 15:48
수정 아이콘
그니깐 남자 vs 남자의 이야기인거죠? 짤에 여자가 있어서 헷갈렸는데. 아무리봐도 부른 사람이 생각 없어보이는데... 절친이란 사람이 대놓고 엿먹어봐라 식은 아닐꺼고.
18/09/17 15:50
수정 아이콘
사이가 껄끄러워질 사안은 맞는데 그렇다고 작성자 전 여친이랑 사귀다 결혼까지 간 친구가 잘못한게 없는데요?
애플망고
18/09/17 15:53
수정 아이콘
그 잘못이란 게 강혜원이 붐바야 없이 데뷔한 정도의 잘못 정도는 될거 같아요~ 서사가 없으니 친구가 뺏거나 바람핀 거 같아요. 시간이라도 좀 두고 사귀면서 설명을 했으면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이네요
초코궁디
18/09/17 15:54
수정 아이콘
작성자와 전여친이 헤어지고나서 한달반만에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귄거면 인정
작성자가 헤어지기 전부터 모종의 썸띵이 있었다면 그것은 아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후자더라구요.... 저도 두 번 겪음... 흑흑...
아이오아이
18/09/17 16:01
수정 아이콘
진짜 헤어질때까지 아무사이도 아니면 보통 한달반만에 사귀는 사이로 안가죠. 애초에 내 남친의 친구면 헤어지는 순간 멀어지는게 보통인데 멀어지기는 커녕 더가까워졌다는건 쌍방 혹은 최소 한쪽에선 헤어지는 타이밍부터 마음이 있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물론 잘못은 아닌데 도의적으로 한달반은 저같아도 우정에 금갈일이라고 봅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8/09/17 16:1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친한 사이면 전 여친도 아는 사이였겠죠.
헤어져는데 1달만에 사귄다고 이야기를 한다고요?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지난 다음에 공개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결혼식 오라고 하는건 그냥 호구로 보는거죠.
라파엘
18/09/17 16:41
수정 아이콘
님은 진짜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과 한달 반 전에 헤어진 여자와 사귈 수 있으세요?

대부분은 없을 껄요.

만약 여자를 택한다면 친구는 안보겠단 생각으로 사귀는거죠.
애플망고
18/09/17 15:51
수정 아이콘
조금 화났으면 안가고 많이 빡쳤으면 가야죠..!
개꿀잼 각입니다. 가서 친구들한테 '아 걔랑 만날때 참 좋았는데! 좀 아쉽네~ 친구 부럽다 크크' 이러면 완벽.. 대신 집들이는 못가겠죠
이쥴레이
18/09/17 15: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진짜...
18/09/17 15:52
수정 아이콘
아버지 조사를 챙겨준 친구가 청첩장을 보낸거면 저는 다른친구통해 축의금은 보낼거같네요. 참석할 생각은 안 들고
트레블
18/09/17 15:53
수정 아이콘
음 왠지 쿨가이분들의 장판파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18/09/17 15:53
수정 아이콘
뭐 바람을 핀건지 아닌지 알수 없으니까요...
안갈려면 다른 친구들 조져가지고 뭔가 있는걸 알아내거나 아님 가야죠.
경조사는 받은게 있으면은 가야됩니다. 고 사이에 둘사이에 돈문제나 가족문제나 이런게 얽힌게 아니라면
애플망고
18/09/17 15:55
수정 아이콘
받은게 있으면 꼭 돌려주는 거고 사정이 있으면 안가도 되긴 하지요..
18/09/17 15:56
수정 아이콘
아 가야된다는게 돈은 내줘야 한다는 이야기인건데 꼭 몸이 가야한다는건 아닙니다.
홍승식
18/09/17 15:53
수정 아이콘
와. 부모님도 아는 사이인데 예전 여자친구랑 결혼하네요. 덜덜덜
분명히 부모님이 전 여자친구도 알고 남자친구도 알 거 아녜요.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말 진짜 많이 나올거 같네요.
너의 의미
18/09/17 15:5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진작 손절했을것 같네요
그리고 셋이 알던사이가 아니라 친구여친으로 본 사이같은데
어떻게 한달반만에 사귈수가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크크..
18/09/17 15:55
수정 아이콘
아마도 당사자는 전여친과의 관계보다 친구와의 관계가 무겁다 느껴지는거고 이런 부분에서는 약간은 성별과 개개의 성향차가 있을순 있겠네요. 이혼한 전처와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전여친과 결혼한다 하면 전여친 부분 아예 지우고 친구와의 관계만 생각해서 축의금 보내는건 가능해보이기도 하고..
18/09/17 15:55
수정 아이콘
나랑헤어지기전에눈맞았다 - 짐작
엣헴엣헴
18/09/17 15:55
수정 아이콘
축의금은 챙겨주는게 맞겠죠.
18/09/17 15:56
수정 아이콘
설령 그렇다손치더라도 그게뭐 내매력이없는거지
빼았겼다고생각하는게 더 찌질
회색사과
18/09/17 15:56
수정 아이콘
좋게 헤어졌어도 가고
안좋게 헤어졌어도 갑니다.

불편해야 할 게(있다면) 제가 아니고 그분들이니까요
쑤이에
18/09/17 15:57
수정 아이콘
전 속이 좁아서 그런지 제 베프가 전 여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서로 사귄다고 이야기 한 순간 전 여친 + 베프 영영 안 볼 것 같은데....
타카이
18/09/17 15:57
수정 아이콘
간다고 하면 주위사람들은 팝콘이...
절름발이이리
18/09/17 15:57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가고 축하해주고 축의금도 줄겁니다.
18/09/17 15:59
수정 아이콘
전 가서 축의금 내고 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친구 얼굴이나 보고 나올듯. 축의금도 안낼 상황은 아닌거 같고
18/09/17 16:00
수정 아이콘
호구네요
친구 부모님 장례식이라면 갑니다.
결혼식 가는건 호구죠
18/09/17 16:01
수정 아이콘
축의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가야하는 상황이 맞는것 같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9/17 16:03
수정 아이콘
친구 결혼식이다 생각되면 가고 전여친 결혼식이다 싶으면 안가는거죠. 저야 뭐든 각 나오면 결혼식 같은건 축의금만 내고 튀는 사람이라 안가겠지만요
츤코레이더
18/09/17 16:04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였으면 안갔을 것 같은데 좀 나이 들고 나니 저게 뭔 별 일인가 싶어서 가서 축하 시원하게 해 줄 듯 싶군요
18/09/17 16: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당사자들 간의 감정 문제는 알 수 없는데 제3자들 입방아에 엄청 오르내리고 평판도가 바닥을 칠 것 같아서 저라면 쉽게 못 갈 것 같네요 크크
SCV처럼삽니다
18/09/17 16:04
수정 아이콘
이건 양쪽다 불편한게 정상인데 이미 친구 전여친이 둘다 오랬다면 뒷속은 구릴겁니다. 가면 호구 증명이죠
18/09/17 16:05
수정 아이콘
난 진짜로 괜찮음. 상황이 좀 꼬여서 그렇지 내 친구는 절대 날 배신한 게 아니야. 당연히 축복해 줘야지 ->정상
친구는 개뿔 내가 호구도 아니고 그걸 왜 가냐? -> 정상

와 진짜 아니꼬운데... 그래도 가야되나 이거? 가야 돼 말아야 돼? 그래도 받은 게 있는데 가야겠지? (본문 케이스) -> 형 진짜 바보야?
사업드래군
18/09/17 16:07
수정 아이콘
가고 안 가고는 본인의 자윤데, 그걸 빌미로 지금까지 받은 경조사비 150만원을 싹 다 입 씻는 건 아니죠. 남 통해서 보내면 됩니다.
케세라세라
18/09/17 16:10
수정 아이콘
가는건 모르겠고 돈은 받은만큼 줘야 나중에 연을 끊든 말든 말이 안나오죠.
저 같으면 받은만큼 주고 그 이후부터 연 끊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8/09/17 16:11
수정 아이콘
건모형이 부른 아주 흥겨운 노래가 생각나네....
우리는 하나의 빛
18/09/17 18:37
수정 아이콘
내게 그런 핑계 대지마~
츠라빈스카야
18/09/17 18:57
수정 아이콘
난 너를 믿었던만큼 난 내 친구를 믿었기에~
키비쳐
18/09/17 21:36
수정 아이콘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모리건 앤슬랜드
18/09/17 21:33
수정 아이콘
싸랑이떠나까~네~
고기반찬
18/09/17 16:11
수정 아이콘
저라면 다른 친구통해서 축의금만 보내고 안갈랍니다
나의규칙
18/09/17 16:11
수정 아이콘
친구와 전 여친이 바람 피운 경우가 아니라 일반적인 흐름으로 사귀고 결혼하는 경우도 생각해야죠. 누가 봐도 "호구 잡히기 싫어서" 결혼식 안 가는 경우라면 친구에게 오히려 잘못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겠죠. "넌, 내가 친구의 여자랑 바람 피는 놈 쯤으로 보여서 결혼식도 안 왔다 이거지?" 라는 식으로.

저라면 그냥 갑니다. 전 여친과 헤어질 때 쯤에 친한 친구와 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바람 피웠는지도 모를 상태면 "이미" 호구인데, 더 호구된 들 뭐가 달라질까 싶습니다.
18/09/17 16: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틀어진 인연 마음에 둬서 뭐합니까

사실 저같으면 저렇게 되기 이전에 술한잔 하면서 진작 풀었을거 같은데 암튼 갑니다.
시린비
18/09/17 16:12
수정 아이콘
남자는 쿨하게 오라고 했을수 있지만 여자는 오라고 말했어도 오지 않았으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뭐 사람 마음속은 아무도 모르는 거고 어떻게 사귀었었는지, 어떻게 그들이 사귀게 되었는지
평소의 우정은 어땠는지 저 사건에 대한 서로의 마음이 어떤지에 따라 다양한 결론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그냥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 봅니다.
18/09/17 16:14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 햅번과 대체로 같은 생각입니다.
가는놈이 호구....
Semifreddo
18/09/17 16:1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본인 맘 가는대로 해야... 제 친구가 저 상황에 빠졌다면 뭔 결정을 해도 이해 갈 거 같아요
NoGainNoPain
18/09/17 16:15
수정 아이콘
한달만에 결혼도 하는데 한달반 기간두고 사귀는거 못할것도 없습니다.
사귀는 동안 둘이 바람폈다는 확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단지 그럴것이다라는 심증만으로 지금까지 경조사를 꾸준히 챙겨준 친구 결혼식에 안간다는 게 더 비난받아야 할 일인겁니다.
이혜리
18/09/17 16:16
수정 아이콘
절대 안 갑니다.
그 정도로 친한 친구면, 애시당초 마음이 생겼을 때 접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친구랑 사귀었던 여자랑 사귄다?
그럼 친구 안 볼 각오하는거 여자 택한거 아닙니까.
그러다가 둘이 헤어지면 그냥 술 한 잔 먹고 웃으면서 푸는건데
평생의 동반자로 가는거면 그냥 서로 갈 길 가면 됩는 거예요.

이후에 계속 엮이는 것도 그 사람이 피해야지..
이야기상자
18/09/17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솔직히 진짜 친한 친구인지 의문이나 가네요
아니 정말 친한 친구가 내 전여친이랑 사귄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썸 타던 여자애가 이전에 제 친한 친구랑 오래 전에 사귀었던 걸 알고
그냥 밀어냈었는데요 친구에 대한 예의가 있으면 사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헤어지기 전에 환승각을 봤던 아니던 간에 의리가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헤어지고 1년, 2년 뒤도 아니고 한 달 뒤인데
애초에 저라면 친구 더 안만날 것 같습니다

친구 여친으로 소개를 받은 사이에서 헤어지고 한참 뒤도 아니고 1달 반 뒤에 만난거면
대놓고 나를 호구로 보는거고
그게 아니라 어떠한 모임 내지 무리 등에서 함께 친해진 아는 사이라도
그 무리 사이에서 내 평판이나 속된 말로 가오는 개나 줘버리라 그러고 둘이 만나는 건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것도 웃긴데 가면 레알 호구 인증이죠
18/09/17 16:20
수정 아이콘
가고 안가는 건 자윤데 축의금 150 준다고 멋있어하지는 않고
고마워 해도 순간 뿐...
본인은 그게 개쿨하고 멋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가더라도 그냥 남들처럼 10만 축의금 하시는 게...
잠이오냐지금
18/09/17 16:21
수정 아이콘
돈 보내고 안가는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
foreign worker
18/09/17 16:22
수정 아이콘
그냥 축의금 송금이나 하는게 나을 듯. 친한 친구 맞는지도 의문이고.
봄바람은살랑살랑
18/09/17 16:22
수정 아이콘
헤어지기 전부터 둘이 기류가 있었다 없었다는 잘 모르겠고..
결혼식장에서 부인의 전 남친. 자기 친구를 굳이 능욕(?)하려고 부르진 않겠죠. 남자분 입장에선 서먹해진 사이 이번에 다 풀고 다시 잘 지내보자고 부르는거 같고, 물론 전 여친은 아마 열에 아홉은 반대했을거같긴한데.. 남자분이 이게 맞다고 주장해서 부르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가려고 해도 주변에서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 전 그냥 돈만 보낼거 같습니다. 당장 저 여자 스트리머의 시선만 헤도 가면 호구로 인식이 박혀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겠죠
난키군
18/09/17 16:22
수정 아이콘
내 경조사... 심지어 아버지 조사까지 왔던 친구라면 전여친이든 뭐든 가야죠;;;
18/09/17 16:23
수정 아이콘
안가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몇 년이나 본 친구 사이에 장례식장 와준 게 뭐 대수라고? 그냥 당연한거죠. 저도 거리 무관하게 다 갔고 제 친구들도 다 왔어요.
근데 연애사는 좀 지저분해보이네요. 당사자도 아니고 속사정도 모르지만요. 시청자가 고민된단 거 자체가 마음이 개운치 않단거니까 절대 안갈랍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09/17 16:23
수정 아이콘
이건 리얼 케바케인데, 일단 결혼식을 계기삼아 풀겠다는 건 아주 엇나간 소리가 되지 싶고,
애초에 양쪽 다 손 내민 적이 없었다면 솔직히 그냥 안 보는게 서로 편하겠죠.
축의금이야 어차피 친구가 중간에 있을테니 걔 통해서 보내면 되고..
친구에 대해서는 만감이 교차하지만, 친구 전여친이라 해도 진짜 이 여자다 싶은 건 어쩔 수 없다는거 저도 느껴봤습니다.
탐나는도다
18/09/17 16:24
수정 아이콘
바람이 아니더라도 최소 안사귈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1년은 눈치보고 만나야 익스큐즈될까 한 사이죠
헤어지자마자 좋다고 옳다구나 썸타고 사귄거라도
그걸 굳이 사연자가 양해해줄 필요는 없죠
쿨하게 넘어갈수있다규요? 어휴 세상 쿨하다 얼어죽겠네요
미카엘
18/09/17 16:26
수정 아이콘
뭐 돈만 조금 보내겠습니다.
18/09/17 16:26
수정 아이콘
저라면 축의금만 내고 안갈것 같아요.
ChojjAReacH
18/09/17 16:30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에도 있는것같은데 오고간 돈이 걱정이면 그 친구 부모장례식에 조의금 보낼때 정리하면 된다고봅니다. 결혼식 거르고요.
스프레차투라
18/09/17 16:30
수정 아이콘
자기 신부하고 잤던 남자 초대하는 신랑도
대단하십니다 허헐 할리우드 마인드

뭐 저는 상황에 따라 갈 수도 안갈 수도 있지 싶은데,
본문 짤방남은 안가는게 나을 듯요
응어리가 남은 상태니까요
18/09/17 16:31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친구 입장이 되어본적이 있는데,
그 여자친구와는 3년 좀 넘게 사귀다 헤어졌고(다른 남자랑 바람나서..;;), 그 친구와는 지금도 가장 가까운 사이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사귀게 됐을 땐 그 친구 안볼 각오까지 하면서 사귀긴 했는데 친구가 대인배라서 다 이해하고 받아줬습니다.
그 친구는 다른 친구(동네친구들)한테 호구라고 개욕먹었는데 그 욕하던 친구들하고도 나중에 어찌저찌 친해져서 지금도 가끔씩 같이 만납니다. ;;
쿠엔틴
18/09/17 16:35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인데 헤어지고나서 한 달 반?
남아있는 찝찝함 200% 풀린게 아닌 이상 못가요 저는.
친구라는 사람도 저 질문하신 분 심정이 어떨지 알고 있었을텐데
그런 부분 풀어주려고 노력은 하고 결혼식 와달라는 소리 꺼낸건지 궁금하네요.
도리고 뭐고 본인이 제일 후련한 방법을 택하는게 맞는 것 같아영.
그리움 그 뒤
18/09/17 16:3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요.
친구가 본인 전여친과 결혼하는게 죄 짓는것도 아니구요.
제 경우라면 축의금 보내고 참석은 안합니다.
경조사 비용 받은게 150 정도 되면 어느 정도 되갚음해야 하니까요.
18/09/17 16:37
수정 아이콘
돈만 보낼듯
아라온
18/09/17 16:40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 부모님께 내전여친이랑 내친한친구인 당신 아드님이 결혼하니 덕담인사 드리고요.
-축가도 부르시면 되겠네요, 김건모의 ~~
18/09/17 16:41
수정 아이콘
절친의 여자랑 사귀는걸 헤어진지 한달 반 만에 발표한건 보면 거의 반면은 양다리었다고 생각합니다
StayAway
18/09/17 16:41
수정 아이콘
쿨하신 분들은 '너의 결혼식' 축가로 불러주고 오면 되겠네요. '잘못된 만남'이나..
Jon Snow
18/09/17 16: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겪었던 어느정도 비슷한 경우에 친구와 인연을 끊어버리긴 했는데
요즘 외국 드라마를 하도 봐서 그런가 머리로는 무덤덤 하긴하네요.
실제상황이 되면 본심 나오겠죠. 제 친구라면 머리 뜯어가면서 말릴듯.
18/09/17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다고 해서 무슨 불이익이 있는지 모르겠고 안간다고 해서 얻을 이익이 뭐가 있나 싶네요. 헤어진 지 한 달 반에 사귀면 안되지만 1년 후 정도면 괜찮다는 논리도 이상하고요. 그냥 가서 축하해주면 되고 진짜로 날 벗겨먹으려고 들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호구로 취급되건 말건 신경 안쓸거 같습니다.
Arya Stark
18/09/17 16:4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받은 경조사 비용 다 정산하고 다음부터 안봅니다.
18/09/17 16:42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가서 절친으로서 축하해 줄 수 있는 만큼 축하해 주고 축의금도 내고 자리도 지키고 옵니다.
전 여친이 그당시 바람이 났든 아니든 어쨌든 지금은 남인데요 뭐.
불편하면 지들이 불편했지 제가 불편할 건 아니죠 껄껄.
티모대위
18/09/17 16:45
수정 아이콘
헤어진후 한달반이 정말로 정말로 용서가 안되는데요.
그 이전에 자기 챙겨줬던거 다 까먹는 짓인데...

근데 저는 돈은 돈으로 갚아야한다는 주의라서... 욕하고 안가더라도 이전에 친구가 챙겨줬던 금액 봐서 어느정도는 맞춰서 보낼 것 같습니다.
물론 돈 맞춰서 보낸다는 메세지 확실히 하고요.
치킨은진리다
18/09/17 16:46
수정 아이콘
손절하고 다시는 안볼거면 돈만 보내고, 연락하진 않더라도 동창회나 이런데서 아는척 하긴 할거 같다면 안가고 돈도 안보내고 나중에 조사는 참석 하겠네요.
밀크공장공장장
18/09/17 16:51
수정 아이콘
181818원 축의금 계좌이체 끝
강호금
18/09/17 16: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신랑 신부는 신경도 안쓸껄요? 정신도 없고요. 그냥 친구니까 오라고 한거고... 오라고 연락 할때야 당연히 꼭 오라고 하죠.
오건 말건 아무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쓸꺼같은데요. 불편해 하지도 않을꺼예요. 다만 돈도 안보내면 나중에 그건 신경 쓰겠죠.
그러니까 그냥 돈만 보내던가 가고 싶으면 가던가 편한데로 하면 됩니다.
저라면 그냥 돈만 보냅니다. 결혼식 가는거 귀찮아요. 아주 친한 친구면 모를까... 마침 안가도 되는 좋은 핑계도 있으니 걍 축의금만 보내고 축하한다고 할듯
Zoya Yaschenko
18/09/17 16:5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내 얘기 어디로 들었어 크크
18/09/17 16:56
수정 아이콘
한 달 반 만에 사귄다.
남자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여자의 경우 눈이 이미 그쪽으로 가 있었던 거죠.
미리 만나고 있었을 가능성도 높죠.

친구가 헤어진 여친이랑 한 달 반 만에 사귄다.
그게 친구입니까?
정말 친구라면 저런 질문이 안 나왔겠죠.
미리 앙금을 다 풀었을 거니깐.

저라면 참가 안 하고 축의금 딱 10만원만 보냅니다.
롯데닦이
18/09/17 16:59
수정 아이콘
이런 좋은기회에 왜 안감? 크크크크
레필리아
18/09/17 17:07
수정 아이콘
내가 해봤는데~ 라고 능욕해주러 가야죠 크크크
농담이고, 그래도 받은게 있으니 친구 편으로 축의금만 딱 보내고 정리할 것 같습니다.
친구네 부부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정리하는게 맞는 관계죠.
나의규칙
18/09/17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 전 여친 사귀는건 친구도 아니야. 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처음 알았을 때부터 친구 관계부터 정리했었어야죠. 그 때는 인정하고 지금에 와서 가니 못 가니 이러는 것이 더 호구 같네요. 친구 입장에서 보면 보고해서 인정 받았고 그래서 결혼식 초대했는데.. 욕 먹을 일도 아니고요.
18/09/17 17:13
수정 아이콘
저라면 그냥 결혼식 갈거 같은데...
틀어질 사이면 그전에 사귀기 시작할때 틀어졌었어야지,
잘 지내다가 결혼한다니깐 돈주고 안본다?

물어본 사람도 크게 거부감 없고 그런거 같은데...
저는 저 BJ가 지나치게 궁예질 해서 감정적인거 같아보여요.

정말 나랑 사귈때 눈이 맞았다 하면, 결혼식에 오라고도 못하겠죠.
사구삼진
18/09/17 17:23
수정 아이콘
헤어진지 한 달 반만에 사귄거라면 그 날 처음 만나서 바로 사귄건 아닐테고 그 이전부터 썸이 당연히 있을텐데..그 친구라는 남자가 정말 친구 맞나요? 신랑될 사람이 처음부터 친구임을 포기했는데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남의 결혼식에 가야 할 이유가 없네요. 뭐 받은게 있으니 돈은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나쁠 거 없겠지만 마찬가지로 안 가서 나쁠 것도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는 그 신랑을 친구라 부를 필요도 없구요
거침없는삽질
18/09/17 17:29
수정 아이콘
이준의 말이 생각나네요.
동물의 왕국.
주변 친구들은 둘이 사귄다고 했을때 뭐라고 축하해 줬는지 궁금하네요.
불타는로마
18/09/17 17:29
수정 아이콘
그 양쪽이 한달반뒤 사귄다고 알리는게 본인을 얼마나 호구로 본건데 속도 좋군요. 돈문제는 몰라도 결혼식은 안갑니다.
진격의거세
18/09/17 17:32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경조사 챙겨준게 미안하다면 다른 친구 통해서 축의금만 보내고 나중에 누구 통해 물어보면 급한일이 있어서 못갔다고 하면 끝
파랑파랑
18/09/17 17:38
수정 아이콘
아이고 호구야.
손연재
18/09/17 17:41
수정 아이콘
가면 호구죠
러블세가족
18/09/17 17:43
수정 아이콘
부르면 돈은 줄 것 같네요. 안주면 그거는 그거대로 뒷담화각이라..
Cazellnu
18/09/17 1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가 상대를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상대가 날 그렇게 생각하라는 법이 없습니다.

근데 아무리 이말 저말 해봐야 나쁜사람은 언제나 나쁜사람이고
호구는 언제나 호구일 확률이 높습니다.
나쁜사람이야 나쁘니 근거가 없지만 호구는 자기네들 나름의 도리랍시고 호구짓 하더군요.
18/09/17 17: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쿨한 척 사귀든지 라고 하질 말던가. 본인의 일을 남한테 결정짓게 하는 것 부터 멍청해 보이네요.
The Special One
18/09/17 18:10
수정 아이콘
가는게 맞죠
솔로13년차
18/09/17 18:11
수정 아이콘
호구잡힌거야 둘이 사귀는 순간 그런 거고,두 사람이 어찌 생각하든 내 알 바 아니죠.
저라면 돈 아까워서 갈 생각 없지만,
만약에 상대방이랑 상관없이 '내기분'을 위해서 간다면, 신부측 하객으로 가겠습니다.
18/09/17 18:15
수정 아이콘
결혼식 가면 개호구
페로몬아돌
18/09/17 18:26
수정 아이콘
아버지 경조사 온 친구는 무조건 가야져.
자판기냉커피
18/09/17 18:27
수정 아이콘
친구였던사람 결혼식을 갈필요가...
친구였던분이 상도덕이 없는거죠
사악군
18/09/17 18:31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한데..암튼 저라면 갑니다.

저 상황이 화를 낼 상황이라 느껴졌었음 전여친이 친구랑 사귈때 벌써 손절해버렸을거라 가야하나 고민도 안했을거고

그때 그런 상황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친구사이 유지하고 있었으면 왜 안가죠? 당연히 가야지?
Liberalist
18/09/17 18:34
수정 아이콘
부모님 경조사 참석은 그거대로 고마운거기는 한데, 한달 반만에 사귀는건 제 상식 안에서는 암만 봐도 헤어지기 전에 수작 부렸다는걸로밖에 안 보여서 저 같으면 결혼식 절대 안 갑니다.

친구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나 한 번 가든 말든 고민할 건덕지나 있지 결혼식 가면 그야말로 상호구...
18/09/17 18:42
수정 아이콘
뭐 궁예질이긴 한데

[어릴때 돌아가신 아버지]포함하여
[우리집 경조사 챙겨줬고]
결혼할나이정도 되면 서른초중반이라고 했을때
[20대때 받은게 150정도]라면

원수랑 결혼하는거여도 친구얼굴봐서 가야하는거 아닐까 하는데요
18/09/17 18:43
수정 아이콘
찝찝하니까 결혼식은 제끼고
그 친구 부모님 장례식이나 챙기면 될일.
김티모
18/09/17 18:48
수정 아이콘
친구로는 끝내고 사회생활 해야죠.
metaljet
18/09/17 18:52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예전에 헤어졌을때의 상황에 영향을 받게되는 문제겠죠.
허나 전 나이들어서 별꼴 다봐서 그런지 어쨌든 이게 뭐 그리 어려운 문제라고..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마음가는대로 내키는대로 ~
고스트
18/09/17 18:53
수정 아이콘
내가 여자친구가 있다 - 간다.
없다 - 안 간다.
Normalize
18/09/17 19:01
수정 아이콘
갔다가 핑계 대고 그냥 빨리 나와버리면 되죠.
네가 초대해서 오긴 했다만, 역시 불편하니까 일찍간다.
라는걸 못알아들을정도로 어리석은 친구도 아닐테고요.
축의금 얼마니 저런건 의미 없고. 18만원 뭔 쪼잔하게 그럴거 뭐있습니까. 그냥 피로연 안남아있고 바로 인사하고 나와버리면 끝나는 문제인데.
18/09/17 19:02
수정 아이콘
가서 잘못된 만남 축가부르고 오면 레전드
18/09/17 19:06
수정 아이콘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갑의 명언에 따르자면
그 결혼식에 가서 친구의 마지막 모습은 지켜봐주는게 베스트 아닌가 시프요 크크크
이재인
18/09/17 19:16
수정 아이콘
돈만줍니다 다신안봅니다
18/09/17 19:18
수정 아이콘
우리집 경조사 다 챙겨주고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에 어떻게든 마주치는 관계라면 가야할거 같은데요...
18/09/17 19:25
수정 아이콘
제 대학 동기들이 서로 cc하다 헤어지고 헤어진 커플이 다른 동기 만나서 결혼하고 이런 커플이 서너쌍 되는데(제 와이프는 이 이야기만 들어도 무슨 동물의 왕국이냐고...) 저희는 그냥 서로 다 참석해서 축의금도 주고 결혼한 애들은 배우자에 애들도 데리고 오고 합니다;;

후배들은 보면서 선배네 학번은 너무 헐리웃 스타일이라고....
짱짱걸제시카
18/09/18 01:54
수정 아이콘
진짜 성격이 쿨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은 그냥 남자,여자가 궁해서 돌려 사귀는거죠. 그래서 그런 그들에게 헐리웃 스타일이란 칭호는 너무 과분한거 같다는..
18/09/17 19:39
수정 아이콘
쿨하게 갈 상황도 있을 수 있고 꼬아서 안갈수도있는데 본문 사연자의 심리상태라면 절대 쿨하지못할거같습니다 저분은 안가는게 맞고 축의금만 좀 보내거나해야할듯해요
18/09/17 19:41
수정 아이콘
어떻게 헤어졌고 감정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축의금주면서 욕한다는거 보니
저라면 안갑니다.
송하나
18/09/17 19:43
수정 아이콘
전 갑니다.
껄끄러운건 오히려 상대들 같은데 크크
18/09/17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생각없이 가서 축의금 주고 축하한다고 하고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랑 인사도 잘 하고 올것 같은데.....
카미트리아
18/09/17 19:53
수정 아이콘
가야죠..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뒷마다도 까고 그러다 와야죠.
18/09/17 20:22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면 내 전여친이랑 그러기 힘들죠. 근데 모르겠네요 또 살면서 특이한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made.of.more
18/09/17 20:24
수정 아이콘
그 친구라는 인간도 그냥 예의 상 오라고 한건데, 거기 가면 호구인증 밖에 안되죠.
18/09/17 20:40
수정 아이콘
저도 갑니다. 글두 아버지 장례식 때 온 친구라는데, (경조사 챙겨줬다는 거 보니 적어도 잠깐 왔다간게 아니라 자리 지켜준거같은데..) 가야죠. 금방 나와도 일단 가긴 갈 듯
사나없이사나마나
18/09/17 22:1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저 정도로 챙겨줬으면 갑니다. 뭐 호구소리 들을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소리 듣더라도 저 정도 챙겨준 사람 결혼식 참석해서 축하하고 축의금 내주는 게 그리 못할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18/09/17 22:24
수정 아이콘
애당초 나와 사귀던 사람이 내 친구와 사귀는 게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18/09/17 22:41
수정 아이콘
선이라는게 있죠
18/09/18 01:35
수정 아이콘
애당초 나와 사귀던 사람이 내 친구와 사귀는 게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2)
짱짱걸제시카
18/09/18 01:51
수정 아이콘
뭐 헤어지고나서 여자쪽이 상담을 빌미로 꼬셨고.. 하염없이 순진한 남자는 그걸 운명이라고 착각했다던가..이런건 아닐지..
18/09/18 02:49
수정 아이콘
진짜 친구라면 안사귀는게 맞고 사귄다면 나랑 안볼각오 한다는건데 얼굴 보여줄 필요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2121 [유머] (현실) 외과 임상 강사의 한.txt [90] 킬리언 머피15978 18/12/24 15978
340099 [유머] 아직도 사람들이 발작하는 고등어 기사의 내용 [14] ESBL7190 18/11/27 7190
339459 [유머] 예비군도시락! 게섯거라! [31] 키류9223 18/11/19 9223
339064 [유머] 1분만에 끝나는 스마트폰 중독 검사.JPG [208] 복슬이남친동동이12016 18/11/14 12016
338969 [유머] 고등학생 주갤 운영자 [25] swear10635 18/11/13 10635
337323 [유머] 교실에서 고등어 손질하는 학생 [15] swear11462 18/10/23 11462
335788 [유머] 요즘 고등학교 한국사.jpg [17] TWICE쯔위10488 18/10/04 10488
334760 [유머] 친구의 결혼식 가야한다 vs 가면 안된다 [123] 완자하하12724 18/09/17 12724
333954 [유머] 첫 날 부터 사고친 고등학생 [122] 완자하하16606 18/09/05 16606
332301 [유머] 기안84가 8년전에 디시에 남긴 글.jpg [15] 각키17508 18/08/11 17508
330597 [유머] 쿨타임 찼으니 미양초등학교 1진들을 봅시다 [35] 진인환11466 18/07/13 11466
328085 [유머] 속초여고 졸업 사진 [27] 백마탄 초인18499 18/05/28 18499
327603 [유머] 고등어 한 손 진법이 뭔가요? [15] 알카즈네10522 18/05/18 10522
327440 [유머]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여러분께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9191 18/05/15 9191
326288 [유머] 합의를 성관계로 한 고등학생.jpg [36] 유진호22953 18/04/25 22953
325465 [유머] 프린스턴과 하버드 진학에 성공한 사람의 스펙·지원서/자소서 [84] SC217854 18/04/11 17854
324028 [유머] 수원시 주택가에서 옷 벗고 고등학생... [62] 유진호16727 18/03/21 16727
323598 [유머] 캐릭터는 13살에 마왕을 물리치고 은퇴한 물빛눈동자를 가 은발의 용사에요.trpg [11] 공원소년9548 18/03/14 9548
321814 [유머] 블랙팬서 왕위 계승식이 미개하다구요? (스포주의) [18] 은하9672 18/02/14 9672
320269 [유머] 오늘 이혼하러 갑니다. [19] 완성형폭풍저그12213 18/01/22 12213
319189 [유머] 버스에서 모교 여고생 후배 만난 이야기 [30] formars12387 18/01/04 12387
318117 [유머] 일부 고등학교, "롱패딩 입으면 야해보이니 입지 마라" [49] swear14673 17/12/16 14673
316814 [유머] 일본의 흔하지 않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의 락앤롤 [10] 마그너스11022 17/11/23 110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