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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1 19:25:19
Name SC2
출처 https://www.jfklibrary.org/Asset-Viewer/Archives/JFKPP-002-002.aspx
Subject [유머] 프린스턴과 하버드 진학에 성공한 사람의 스펙·지원서/자소서

반항심에 프린스턴 지원하던 당시 프린스턴 지원서 첫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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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적은 안 좋았지만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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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좀 다니다 때려치고 하버드 지원했을 때의 지원서/스펙/캐릭터 레퍼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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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s that I have for wishing to go to Harvard are several. I felt that Harvard can give me a better background and a better liberal education than any other university. I have always wanted to go there, as I have felt that it is not just another college but is a university with something definite to offer. Then too, [I would like to go to the same college as my father]. To be a “Harvard man” is an enviable distinction, and one that I sincerely hope I shall at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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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큽니다
18/04/11 19:27
수정 아이콘
영어 잘하고 싶다...
CoMbI COLa
18/04/11 19:27
수정 아이콘
글씨 잘 쓰네요.
킹찍탈
18/04/11 19:31
수정 아이콘
??? ; 아버지가 그랬던 것 처럼 청와대에 들어가고 싶다.
아케이드
18/04/11 19: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성적이 아니라 빽으로 입학했다는 거죠?
18/04/11 19:4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리고 지금도) 미국 대학은 한국 대학처럼 성적순으로 줄세워 끊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예체능 과외활동을 했느냐, 일정한 커리큘럼을 들었느냐, 누구한테서 추천서를 받아오느냐, 부모가 누구고 그 학교 졸업생이냐 등을 봅니다(위 자소서에서 legacy status를 멘션하는 것도 이런 이유).
pppppppppp
18/04/11 22:19
수정 아이콘
미국은 빽으로 들어가는게 한국처럼 금기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오히려 누구 빽이 더 좋은지 당당하게 물어보고 자랑하는 편이에요.
내일은
18/04/11 19:35
수정 아이콘
나름 꼼꼼하게 모든 절차를 기록해놨지만
결국은 신청서에 아버지 이름과 추천서...
18/04/11 19:38
수정 아이콘
결론은 아버지가 하바드 출신 성공한 사업가이자 금감원장(!)이면
고등학교 성적이 별로라도 하바드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18/04/11 19:42
수정 아이콘
아버지 백으로 대학가다니 큰인물은 못되었겠네요. 기껏해야 4년짜리 계약직 그것도 4년 다 못할듯
올때메로나
18/04/11 19:42
수정 아이콘
아 집이랑만 가까웠어도
18/04/11 19:43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혈연, 지연, 학연은 미국이 더 심하죠.
pppppppppp
18/04/11 22:19
수정 아이콘
그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18/04/12 09:18
수정 아이콘
왜죠?
pppppppppp
18/04/12 09:32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일하는 경우 워낙 다양하고 넓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깐 맞는 좋은 사람 뽑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더 잘 알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뽑게 되네요.
저 같은 경우도 똑같은 실력이 있다면 당연히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사람을 뽑는 편이죠.

한국의 문제점은 실력도 없으면 낙하산으로 꽂아주기 때문에 문제지만 미국처럼 대놓고 인맥도 하나의 실력으로 간주할 경우 아무나 꽂아넣지 않습니다.
자기가 꽂은 사람이 못할 경우 추천한 사람도 욕먹고 reputation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이런 문화이기 때문에 인맥으로 뽑을 경우 보통 인터넷으로 뽑을 때 보다 실력도 더 믿을만 한 사람이 뽑히고요.
(여기서 실력이란 단순히 업무 능력 뿐 아니라 팀 융화 능력 친화능력 등을 이야기 합니다. 미국은 팀워크를 저어어엉말 중요시 여겨요)
그래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교수님들은 학생들한테 Networking의 중요성을 매 번 강조하면서 사람들 만나고 이벤트 학회 등 참여 하라고 많이들 말씀 하시죠.

저는 이렇게 인맥을 하나의 실력으로서 대놓고 경쟁함으로서 얻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느끼네요. 제가 한국과 미국 둘 다 살아보면서 일해본 경험으로만 봐도 미국이 훨씬 더 정정당당하고 합리적인 느낌을 받는 부분도 있고요.
It's not what you know, it's about who you know. 라고 아주 유명한 미국 잡 마켓의 명언이 있는데 전 아주 공감이 가더라고요.
18/04/12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혈연 지연 학연의 매우 밝은 면만을 말씀해주셨네요.
같은 값이면 코드가 맞는 사람 정도면 누구도 불만가지지 않죠.
값은 실력에 더 나은 배경 정도도 속은 쓰리지만 납득은 할만합니다.
제가 보기엔 미국이란 사회가 불공정한걸 공정하게 '보이기' 위해서 만든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일견 정유라의 페북 포스트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팀웍은 우리나라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팀웍과 네트워크는 다른거란 거죠.
태어나고 보니까 아버지가 하버드고 부자라서 정신차려보니 네트워킹이 돼있는 사람과
가진것 하나 없지만 타고난 네트워킹능력이 뛰어난 사람 하지만 전자와는 달리 현재는 네트워크가 없는 사람
누가 더 뛰어난 팀플레이어 일까요.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후자를 뽑겠네요.

pppppppppp님께서 대놓고 경쟁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크다는 말씀도 빈약해 보이는게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접근 가능한 자리 중에 배경이 뛰어난 사람이 실력이 뛰어난 사람보다 적합도가 높은 직군이 얼마나 될까요.
미국에서 구직활동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그 들이 가지고 있는 채용프로세스가 얼마나 정교한지는 몰라도 배경을 실력에 포함시켜서
얼마나 공정한 채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본문과 관련해서 대학이라는 것의 존재의의를 생각한다면 저런 식으로 학생 뽑는건 그냥 미국이란 사회가 하나의 부당한 공동행위 즉 카르텔과 같아 보입니다. 조지 부시만 하더라도 답나오죠.
pppppppppp
18/04/12 11:10
수정 아이콘
이론적으로만 보면 CE500님이 하시는 말씀이 맞습니다. 저 또한 미국에서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직접 와서 보니깐 미국이 좋게 보이기 위해 만든 프레임이라고 하더라도 플라시보 이퍅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더 효과적이고 모티베이션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어쩌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수요가 학국보다 많고 경쟁이 적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인드 자체가 한국과 달라서요. 부족하게 태어났어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뭐 워낙 케바케고 케이스가 많아서 하나만을 꼭 집어 말하기는 그렇지만 일단 미국의 넓은 땅과 경제력 덕분인지 저는 아주 부정적으로만 보이지는 않네요.

제가 지금 밖이라 조리있게 작성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트리키
18/04/11 19:44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고 마지막 존F케네디는 알겠네요
The Special One
18/04/11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버드에 가고픈이유

더나은 배경
다른대학보다 나은 교육
이것들은 하버드에서만 가능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대학에 가고싶음
하버드는 보이지 않는 특권이고 나는 몹시 이것을 원함.


이렇게 쓰고 붙다니... 크크



해석정도는 달아주시는게...
아케이드
18/04/11 20:0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자소서 백지로 내고도 붙었을 듯 하네요;;
이부키
18/04/11 20:07
수정 아이콘
해석없는 영어유머는 계층 표시해야 하지 않나요? 서브컬쳐도 표시해야 하고, 심지어 스타 유머마저도 표시하는데 왜 영어만 예외인지 의문입니다.
유자농원
18/04/11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럴때마다 불편하긴 한데 불편러취급받는거같아서 언급을 안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정도영어는 다들 알아보잖아? 이런 기저심리가 느껴져서 참 별로였거든요...
아케이드
18/04/11 20:24
수정 아이콘
영어와 한국어가 구분이 안될정도의 혼연일체의 이중언어 사용자이거나, 혹은 영부심이거나...
파이몬
18/04/11 20:31
수정 아이콘
여긴 한국인데 말이죠.
초코에몽
18/04/11 20:4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교육을 착실하게 수료했으면 해석가능하니까요?
포도씨
18/04/11 21:02
수정 아이콘
불친절한 유머 맞는데 참 수준낮게 수준 높은척 하십니다.
초코에몽
18/04/11 21:31
수정 아이콘
실제 수능지문이랑 비교해도 딱히 난이도가 높지도 않고, 필기체는 옆에 떡하니 타자로 쳐줬는데 이게 불친절하다고 할거면 세상에 안불친절한게 존재하긴 하나요.

원래 인생은 불편한거에요.
포도씨
18/04/11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화질도 구진 스캔이미지 확대해가며 해석하고 싶지 않아서 내렸는데 유게에서 인생은 원래 불편한거지 암! 이래가며 열심히 유머코드 찾아야해요?
세줄요약은 괜히 있나요?
님 댓글보고 귀찮지만 다시 올려서 본문 봤는데 아버지 이름 하버드 졸업년도 출생지 정도만 나오지 뭐하는사람인지는 없는데요?
그럼 나무위키검색해서 유머 완성해야 합니까?
다시 보니 있긴하네요. 본문 이미지를 다 찾아 읽어야 배경이 이해되면 가볍게 웃고싶은 사람들에겐 불편한게시물이죠.
이부키
18/04/11 21:41
수정 아이콘
필기체를 타자로 쳐줘요? 마지막이미지 말고 다른 이미지에 있는 필기체에 대한 타자는 대체 어디에 있죠??
오타니
18/04/11 21:56
수정 아이콘
원래 인생은 불편한데 남이 불편해 하는 건 불편해서 못 지나가시나 봐요?
윙윙이
18/04/11 23:50
수정 아이콘
현실에 불만이 많은건 알겠는데 그걸 여기서 풀지마시고 님 친구한태 하소연하세요.
초코에몽
18/04/12 03:20
수정 아이콘
꼭 현실에 불만타령 하는 분은 나오시는데 현실에 불만 없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18/04/12 10:15
수정 아이콘
현실에 불만있냐는 얘기를 자주들으시나봐요..
초코에몽
18/04/12 16:06
수정 아이콘
원래 사실을 말하면 그거에 찔리시는 분들 no.1 레파토리가 저거잖습니까.
초코에몽
18/04/11 21:33
수정 아이콘
한글로 번역해도 케네디가 누군지 모르는 분들한테는 불편하겠죠. 케네디가 누구인지 설명해줘도 독해력이 없으신 분들은 3줄요약 안해줬다고 불편하다고 할거고.
슈퍼디럭스피자
18/04/11 22:07
수정 아이콘
남양급 밀어내기 닉값 하시네요
대문과드래곤
18/04/11 22:15
수정 아이콘
케네디가 누군지 알아도 이 글을 보고 웃을수는 없는데.. 케네디 아버지까지 알아야 하는건데 그 수준이면 오히려 계층 표시가 맞겠네요. 설마 그걸 고등학교 수료 수준의 상식이라 하진 않으실거고..

사실 본인도 딱히 웃기진 않았는데 고등학교 수료 부심(?)을 부리시는 것이 아닌지요. 사람이 부심부릴데가 없으면 이상한데서 어거지로라도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딘 하죠.
초코에몽
18/04/12 03:30
수정 아이콘
예상되는 피지알 이용자가 (고등학교 교육을 이수한)20대 이상이라는걸 감안할 때 이정도 글을 계층이라고 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

웃기고 안웃기고를 떠나서(애초에 아래 보시면 유머 아닌 글들도 쎄고 쎘죠. 휴대폰 매출액 랭킹이 유머던가요?) 계층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대문과드래곤
18/04/12 0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케네디 아버지가 계층이 아닌 이유가..?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가 아닌데.. 일단 잘 이수 못하셨다는건 알겠네요. 굳이 안 해야 한다고 주장할 이유도, 그 이유가 고등학교 교육일 이유도 없는데요.

웟 댓글처럼 스타 커뮤니티에서 스타도 따로 표시하는데 영어 부심 부려보려다 빈곤한 사고력만 노출하고 가시는군요.
초코에몽
18/04/12 16:06
수정 아이콘
    푸시알람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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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18/04/11 19:25:19Name   SC2출처  https://www.jfklibrary.org/Asset-Viewer/Archives/JFKPP-002-002.aspxSubject  프린스턴과 하버드 진학에 성공한 사람의 스펙·지원서/자소서

https://pgr21.net/?b=10&n=32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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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적은 안 좋았지만 합격함


프린스턴 좀 다니다 때려치고 하버드 지원했을 때의 지원서/스펙/캐릭터 레퍼런스 등


The reasons that I have for wishing to go to Harvard are several. I felt that Harvard can give me a better background and a better liberal education than any other university. I have always wanted to go there, as I have felt that it is not just another college but is a university with something definite to offer. Then too, [I would like to go to the same college as my father]. To be a “Harvard man” is an enviable distinction, and one that I sincerely hope I shall attain.

여기서 강조된 것만 봐도 대놓고 자소서에 우리아빠 하버드였음 쓰는거 보고 아 미국은 저랬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저랬으면 학교로 화염병 날아갈텐데.
사나없이사나마나
18/04/11 21:4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영어수업을 착실히 수료하셨나본데 도덕, 윤리시간엔 조셨나 봅니다?
송하나
18/04/11 2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원시제
18/04/11 21:52
수정 아이콘
어우 묵직하다.
킥킥킥이나
18/04/11 22:09
수정 아이콘
어욱 레프트 라이트가 휙휙 지나가서 주먹이 보이질 않니요 크크크
18/04/11 22:52
수정 아이콘
벌점 각오하고 욕댓 달려다고 님 댓글 보고 속 시원해 참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루스
18/04/11 23:15
수정 아이콘
오옷~! 이봐 여기야 여기~!
혼자왔니
18/04/11 23:49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엔 답변이 없음 크크크크
18/04/12 00: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 개사이다네 우리 영어수업 착실히 들은분은 왜 벙어리가 되었죠?
낭만없는 마법사
18/04/12 00:54
수정 아이콘
이야 크크크크크크 묵직한 돌직구네요. 크크크크크크 아니 왜 이 댓글엔 답변이 없죠? 크크크크크크
초코에몽
18/04/12 03:2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어떻게 놀기만 합니까. 일도 하면서 살아야지.
초코에몽
18/04/12 03:22
수정 아이콘
도덕윤리시간에는 가식적으로 불쌍한 사람들도 배려해주라고 하던데 딱히 온라인에서까지 그럴 필요성은 못느껴서요.
유연정
18/04/12 0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18/04/12 06:36
수정 아이콘
본인도 고등학교때 배운 도덕윤리 안써먹으면서 왜 남한텐 학창시절에 배운 영어를 써먹으라고 강요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초코에몽
18/04/12 06:39
수정 아이콘
도덕윤리에서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가르치지는 않던데요. 뭐 재수없는거야 이해합니다만 고등학교 졸업자가 저걸 이해 못하면 공교육의 비극이던지 본인이 한심한거던지 둘 중 하나는 확실하겠네요.
미트파게티
18/04/12 09:28
수정 아이콘
초코에몽 님을 보면서 우리나라 도덕윤리의 실패, 공교육의 비극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윙윙이
18/04/12 09:04
수정 아이콘
중2병?
대문과드래곤
18/04/12 09:11
수정 아이콘
아아... 진짜로 못배운게 여기서 드러나버렸...!
포메라니안
18/04/12 22:56
수정 아이콘
어... 가정에서 올바른 훈육을 받지 못하신 티를 적극적으로 나타내시는 것 같네요...
Maiev Shadowsong
18/04/12 09:1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명치에.......
대문과드래곤
18/04/11 22:1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교육을 착실하게 수료했고, 결과도 나쁘지 않지만 직접 타이핑 해 준 부분이 아닌 필기체는 읽기 곤란하거니와, 인쇄된 부분도 조악한 수준의 스캔이라 쉽게 손이 가지는 않네요.

계층 표시까지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친절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의도적 어그로가 아니라면, 생각 전달을 이렇게 모나게 하시는 것을 봐서 고등학교 교육을 착실히 수료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Arya Stark
18/04/12 10:09
수정 아이콘
유치원만 착실하게 나와도 남들한테 무례한 소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 수 있을 텐데요?
The)UnderTaker
18/04/12 16:03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만 제대로 되도 알수있죠
18/04/11 20:38
수정 아이콘
이승만일 줄 알았는데 예지력 하락...
18/04/11 20:57
수정 아이콘
제가 영어를 낮에 배워서 밤에는 야캐요.
1q2w3e4r!
18/04/11 21:04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유명한 사람이였나요?
해석해도 아빠가 누군지도 알아야 유머같은데
모르면 무식한건가요?
내일은
18/04/11 21:20
수정 아이콘
아버지 조지프 P 케네디가 당시 (1935년) 미국 증권거래소 위원장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로 치면 김기식...
페스티
18/04/11 21:04
수정 아이콘
잘생겨서 붙은거죠? 더러운 외모지상주의 ㅠㅠ
아리아
18/04/11 21:07
수정 아이콘
해석이라도 첨부되어야죠
영어 문장 떡하니 던져놓고 끝이라뇨
목표는63kg
18/04/11 21:09
수정 아이콘
존 F. 케네디 정도면 빽정도가 아니라 대학에서 제발 와주세요 할 수준이 될려나요?
목표는63kg
18/04/11 21:10
수정 아이콘
위에 뭔가 논란이 있는것 같아 구글 번역기에서 번역한 결과를...

하버드 (Harvard)에 가기를 원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나는 하버드가 다른 어느 대학보다 더 나은 배경과보다 나은 자유 교육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느꼈다. 나는 다른 대학교가 아니라 뭔가 제공할만한 대학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항상 거기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나는 아버지와 같은 대학에 가고 싶다. "하버드 인"이된다는 것은 부러울 수있는 구별이며, 내가 진심으로 내가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포도씨
18/04/11 21: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하버드부심이 있지 권력자의 아들정도로 제발 와주세요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본인 자체에 재능과 능력이 넘치는것에 비할바가...
당장에 503을 서울대에서 제발 와주십시오 하지는 않았잖아요. 하지만 연아느님은...
밤톨이^^
18/04/11 21:22
수정 아이콘
댓글로 해석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케이드
18/04/11 21:29
수정 아이콘
진지 댓글 달자면, PGR21에는 고등학교를 착실하게 수료하지 못하셨거나, 혹은 고등학교 자체를 가지 못했던 분도 계실수 있고,
현직 중학생 회원도 있으며, 대학교까지 졸업했지만, 영어공부를 게을리하여 영어 까막눈에 가까운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배려로 영어 게시물에는 간단하게나마 번역을 올려주시는 작은 친절을 베풀어 주시면
게시물을 읽는 사람들이 글쓰신분의 의도를 더잘 파악하고 공감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8/04/11 21:51
수정 아이콘
굳이 읽을려면 읽을수야 있겠지만, 본문 내용 자체가 딱히 유머가 아닌 글을 화질안좋은거 확대해가면서 까지 보고싶진 않네요.
살다보니별일이
18/04/11 22:04
수정 아이콘
딴 얘기지만, 스타유머까지도 계층표시를 해야되는거였나요 크크...모르는 사람들 배려도 좋지만 사이트의 모태가 스타인데 얄짤없군요 ㅠ
유자농원
18/04/12 03:27
수정 아이콘
스1카테고리가 있으니까 따로필요하진 않을거같은데요
MC_윤선생
18/04/11 22:09
수정 아이콘
우왕... 단 한 줄도 웃을 수 없었다 ㅜ.ㅜ 고등학교 뭐하러 나온건가.. 부들부들..
Ms.Hudson
18/04/11 22:4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성적이 안좋다고 하지만 학교가 초우트...
우리로 치면 특목고 하위권이란 얘기죠.
윙윙이
18/04/11 23:52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미국식 공리주의로 해석하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부자집 자제나 유명인사 자식 입학시켜서 더 많은 기부금으로 다른 학생들을 부양한다는 말도 있던데..
평행선
18/04/12 00:52
수정 아이콘
조지 부시 각하께서는 그에 버금가는 필립스 엔도버
아카데미를 졸업했죠. 의미 없다는 얘기입니다.
칸나바롱
18/04/11 23:49
수정 아이콘
미국이 진짜 자본주의 끝판왕이죠.. 사실 우리나라 정도면 매우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진격의거세
18/04/12 00:03
수정 아이콘
역시 해석을 받고 싶으면 원본을 올리고 가만히 있으면 불편한 사람들이 해결해 줍니다
삶은 고해
18/04/12 00:40
수정 아이콘
자꾸 우리나라교육도 미국따라가는방향인거 같아 걱정입니다
하야로비
18/04/12 03:41
수정 아이콘
양대가 예일 출신이면 삼대째는 바보만 아니면 합격.
삼대가 예일 출신이면 사대째는 바보라도 합격.
사대가 예일 출신이면 오대째는 조지 부시라도 합격.
Liberalist
18/04/12 08:20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 이리 많이 달렸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어그로는 어딜 가도 어그로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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