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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2 20:30:49
Name 초아
출처 엠팍
Subject [스포츠] 고등학교 야구선수시절 전현무.gif




데드볼이나 남발하는 제구력인지라 빨리 야구 접고, 아나운서 길로 접어든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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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2 20:35
수정 아이콘
전현무 동기 중에 이대호인가 잘 던지는 투수 있지 않았나요? 지금도 잘 던지나요?
16/01/12 20:38
수정 아이콘
두가지 구질을 기가 막히게 던집니다.

1. 등심 패스트볼
2. 안심 패스트볼
스웨트
16/01/12 20:40
수정 아이콘
미트에 기가 막히게 꽂히죠.
응큼중년
16/01/12 20:45
수정 아이콘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마구로 알고 있습니다 ^^
VinnyDaddy
16/01/12 21:10
수정 아이콘
변화구로 PORK볼도 던질수 있다고 하더군요.
태연­
16/01/13 00:27
수정 아이콘
미트가 사라지는 마구 맞죠?
비둘기야 먹자
16/01/12 20:55
수정 아이콘
위 현란한 드립을 보면서 이런 진지 먹어서 죄송한데 17번 투수가 추신수 인건가요? 성형했나요 추신수 선수?
16/01/12 21:1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니까요.. 많이 말랐을때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전립선
16/01/12 22:32
수정 아이콘
이대호 고등학교 사진 보시면 더욱 놀라실걸요.
비둘기야 먹자
16/01/12 22:33
수정 아이콘
헉 아이디! 크크크
하리잔
16/01/12 21:29
수정 아이콘
고교시절은 안 비슷 하네요.
현재 모습은 umc랑 더 닮았다고 생각하는 1인.
UMC 추신수, 추신수 전현무는 닮았는데 UMC 전현무는 묘하게 다른.
wish buRn
16/01/12 21:43
수정 아이콘
반현무네요
고러쉬
16/01/12 23:18
수정 아이콘
어휴...
제구도 안되고 공도 느리고 그저 왼손이라는 이점으로 야구한 전현무 반성해야겠네요.
아무로나미에
16/01/13 01:20
수정 아이콘
고딩때는 뭐 하나도 안닮았는데요.
잉요미
16/01/13 01:23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들은 썰에 의하면 추신수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도 남다른 클라스를 가지고있었다는데요.

일화 중에 하나가 라이벌인 경남고와의 경기.
3:2로 뒤진 부산고의 마지막 공격.
무사 1,2루의 찬스에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볼것도 없이 거르고 다음 타자 승부를 봤다고 합니다.

한점차의 긴박한 순간이지만 추신수와 승부하는 것보다 무사만루 찬스를 다른 선수에게 주는 것이 더 이길가능성이 있다고 봤을까요.

이 이야기를 해준 사람이 당시에 고등학교 야구부여서 확실히 기억한다고 엄포를 놨던지라 사실여부를 확인할 겨를없이 그냥 당시에 추신수의 위엄이 대단했구나 하는 정도로 귀담아들었었죠.

여담으로 이 이야기를 들려준 그 분은 당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더랍니다. 너무 잘해서. 요즈음이야 라이벌이다 머다 추억보정을 해줬지, 당시는 그냥 추신수미만잡이었다고 결론 짓더라구요.

그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그 분의 최근 몇시즌 활약을 보면 야구계의 명언 "야,잘,잘"을 다시 떠올리게 하네요. ^^
16/01/13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북일고 출신인데 재학생이던 당시 대통령배에서 2년 연속 부산고 투수 추신수선수에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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