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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1 22:59:43
Name 대장햄토리
File #1 123.jpg (1.92 MB), Download : 51
Subject [일반] 맥주덕후라면.. CU가서 응원합시다.. (수정됨)


무슨 제목을 CU직원 마냥 적어놓았지만 제가 CU 직원은 아니고요..크크
종종 맥주 한캔씩 마시는걸 낙으로 삶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작년인가 언젠가 주류 세법이 개정되면서 국내 양조장들의 맥주 (대표적으로 곰표) 들이
편의점으로 물밀듯이 밀려들어왔고
제가 예전에 추천했던 슈퍼스윙라거나 빅슬라이드ipa, 라이프 위트라거 같은
제품들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했죠..
그러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납품을 목적으로 만든거라 단가(4캔10000원)를 맞추기 위해
수제맥주라고 하기엔 아쉬운 점들이(어쩔수없이) 많이 있긴 했었습니다..

그렇게 수제맥주 열풍이 한창이던 때에..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의 스마트 오더로 고가의 수제맥주를 주문해서
(와인,위스키등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좋아요!)
동네에서 픽업해 올 수있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그러다 여기에 CU가 미쳤는지 더욱더 공격적으로 그래?? 그럼 우린 아예 고가 수제맥주를 편의점에서 팔거임!
으로 전략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기존 4캔에 11.000원 맥주와는 조금 생소한
1캔에 6900원짜리 맥주들을(묶음 세일X) 시범적인건지 뭔지 들여왔는데요..
파는 맥주들은
홉스플래쉬IPA, 첫사랑IPA, 라이프 서핑IPA, 올드라스푸틴, 흑백으로 스타일은 크게
뉴잉글랜드 IPA와 (홉스플래쉬IPA, 첫사랑IPA, 라이프IPA), 임페리얼 스타우트(올드라스푸틴, 흑백)
두 종류로 나눌수 있겠네요..
이 맥주들은 파는 양조장들에서도 찐주력으로 미는 맥주들이고 스타일에서도 교과서(올라푸)라 불릴만큼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시는 맥주들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건 흑백인데요..
임페리얼 스타우트라 함은 정말 간단하게 흑맥주인데 도수가 꽤 높은 고도수의 흑맥주라고 보시면 됩니다.(10도 언저리, 흑백은 10도)
임스가 꽤나 씁쓸하게 치고 오는맛이 있는데..
여기에 흑백은 특이하게 커피향을 첨가해 커피향이 은은히 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두가 들어감.)
(국내에서 이런 종류로 손꼽히는건 맥파이 브루어리의 첫차도 있으니 흑백이 입에 맞으시면 찾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여튼 이런 고오급 수제맥주를 집 앞 편의점에서 6900원에 사서 마신다?? 크.. 한국 뽕찹니다. 진짜 크크
실제로 라이프 같은건 소량 생산이라 구하기도 은근 어렵고요..

이런 맥주들은 캔으로 벌컥벌컥 마시거나 아직 편맥들도 익숙하지 않거나 하시는분들은 (예전 승우아빠 디아블로맥주처럼..)
[2년전에 써놓은 편의점 맥주 추천글도 한번 읽어보시면...
추천하는건 크게 변함없고 슈퍼스윙라거는 잘 안보여서 패스. (https://pgr21.net/freedom/89071) ]

이게 뭐야? 비싸긴 더럽게 비싼데 맛이 왜 이래?? 하실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예쁜잔에 상온에15분 정도 놔두셨다가 (너무 차가우면 향이 안나서..) 잔에 따라서 마시면 좋습니다..
아니 꼭 이렇게 드세요..크크

또 개뻘쭘하게 편의점 뒤적뒤적 하시기보다는 (원하는거 없을때 그냥 나오기 저만 뻘쭘한거 아니죠??;;)
CU앱 받으시고 -> 예약구매 -> (예를들어) 흑백 -> 품목 누르시고 -> 구입하기 -> 바로구매 -> 누르시면
-> 제일 근처 편의점 재고로 픽업 되는데 이렇게 사는게 제일 편한것 같습니다..
(재고확인용으로 사용하다가 이게 간혹 실제 가보면 주인이 못찾는건지 재고가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막상 앱으로 픽업 주문하면 잘만됨..)
혹시 다른 지점도 찾아보고 싶으시면 장바구니에서 픽업점포 -> "변경" 눌러보시면 대략 10개 정도의 편의점이 주륵 뜹니다..

사실 이런게 맥주 좋아하거나 즐겨마시는 사람이나 알지..
친구한테 편의점에 올라푸가 있다고?? 이거 무 봐라 그러면 올라푸? 그게 뭔데 씹덕아 소리 나오거든요..크크
악성 발주가 될수있기도 하고 그래서 리스크가 꽤 있을텐데..
CU안에 술꾼이 있는건지..크크
소비자 입장에선 뭐 선택지 늘어나면 좋죠..

추가로 CU에서 금토일 편맥들을 5캔에 만원에 파는 행사도 저번달에 이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금토는
삼양불닭 망고에일
현대오일 고급IPA
백양 BYC 비엔나라거
아시아나 호피라거
곰표 밀맥주
Y블랙 IPL
AOMG아워에일
칭따오 드래프트
칭따오 신동엽??;
에딩거 바이젠

일요일은
크라운 맥주,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이 제품들입니다..
똑같이 편Pick으로 재고 확인해 보시고 가시면 좋고요..
저기서 마셔보고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건..
개인 취향이 좀 들어가지만..
고급ipa, Y블랙IPL, 칭따오 정도네요..
지역 이름 들어가는 맥주들은 그냥저냥 무난했는지 딱히 기억이 안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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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thne
22/08/11 23:07
수정 아이콘
오 일단 주문해봅니다 크크크
대장햄토리
22/08/11 23:10
수정 아이콘
다양하게 들여오게 하나씩 사서 응원합시다!!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2/08/11 23:09
수정 아이콘
오 임페리얼 스타우트… 알아봐야겠군요
대장햄토리
22/08/11 23:10
수정 아이콘
임스 좋아하시면..
올라푸야 뭐 말할것도 없는 임스의 교과서고..
흑백도 정말 괜찮습니다!
리얼월드
22/08/11 23:13
수정 아이콘
왜 저는 안보이죠?
포켓cu 앱이 아닌가;;;
대장햄토리
22/08/11 23:14
수정 아이콘
포켓CU 눌러서 들어간 뒤-> 편PICK 누르시고-> 검색어에 맥주 이름 적당히 (예를들어) 흑백 적으시고 -> 품목 나오면
누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리얼월드
22/08/11 23:17
수정 아이콘
아, 맥주 말고 흑백으로 쳐야 하는군여 흐흐흐
대장햄토리
22/08/11 23:19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서고..
뭐 올드, 첫사랑, 홉 이런식으로 치시면 나올거에요!
해달사랑
22/08/11 23:15
수정 아이콘
그 앱 맞고, 편pick 메뉴요
22/08/11 23:1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어제 롤 보면서 올드 라스푸틴이랑 흑백, 첫사랑 마셨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응원팀의 화나는 경기력이 희미하게 떠오르는군요 크크

저는 여름엔 임페리얼 스타우트라 해도 아예 정석을 역행해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었다가 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섬세한 맛과 향은 조금 떨어지만 그게 오히려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빨리 못마셔서 중간부터는 실온에 오래둔 버전으로 즐길 수 있어요 크크
대장햄토리
22/08/11 23:18
수정 아이콘
넵넵 저도 시원하게 마실때 있는데..
이때 안주 홈런볼 하나 사서 같이 마시면 천국이더라고요 크크크
살이 아주 쭉쭉 찝니다..
22/08/11 23:15
수정 아이콘
맥주잔에 따라야 맛있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상온에 놔둬야하는건 몰랐네요.
상온에 두는 건 에일에만 해당되는 건가요?
대장햄토리
22/08/11 23:1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특유의 향이 있다보니 너무 차가우면 그런점이 좀 상쇄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믈리에
22/08/11 23:21
수정 아이콘
이글보고
지금 집을 나섰습니다
대장햄토리
22/08/11 23:21
수정 아이콘
그냥 나서시면 헛걸음 하기 쉬우니
스마트하게 앱으로 체크라도 한번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편의점마다 없는것들이 좀 있어요..
엑세리온
22/08/11 23:21
수정 아이콘
헐 이제 편의점에서 올드라스푸틴을 파는군요
대장햄토리
22/08/11 23:23
수정 아이콘
이건 CU가 총대 매본거 같습니다..크크
해달사랑
22/08/11 23:24
수정 아이콘
하나 덧붙여서 프리미어 맥주 말고 가성비 맥주를 노린다면 gs25 나만의냉장고 어플로 박스 구매를 추천. pgr에서도 본 팁이지만.
대장햄토리
22/08/11 23:2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듯이 GS 나만의 냉장고도 괜찮은거 같아요..
소비자들은 선택지가 늘어나서 좋은..
Openedge
22/08/11 23:38
수정 아이콘
요즘 IPA는 유행 지나가고 NE IPA가 유행이라더군요. 전 한동안 술 안마시다가 지난달에 캐나다 다녀오면서 점심 때 내내 IPA 마셨던게 너무 좋은 기억이었어서 이제서야 한국에서도 IPA 찾아보고 하나씩 마셔보고 있습니다. 곰표나 충청이나 맛있더라고요.
대장햄토리
22/08/11 23:42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가서 맛있는 술들 마셔보고 싶어요..흐흐
아 참 적지는 않았는데..
CU에서 서울,경기,충청,전라,강원,경상 얘들도 "일요일"에만 5캔에 만원 세일 하더라고요..
다른 지역들도 관심있으시면 한번 구매해 보셔요..
판을흔들어라
22/08/11 23:51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드디어 편의점 맥주로 들어온다는 그 맥주들이군요. 이렇게 평이 좋으니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마침 내일은 금요일인데 5캔 만원 행사도 놓칠수가 없는데 어떤걸 택해야 하나...
대장햄토리
22/08/11 23:54
수정 아이콘
5캔 만원에 추가로 더 가즈아~
본문에 딱히 적지는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저번달부터 금토일에 CU가 추가로 행사 들어가니 겸사겸사 추가로 적는것도 좋겠네요..
인간실격
22/08/12 00:38
수정 아이콘
요즘 편의점에서도 선택지가 많아서 참 좋아요. 라이프IPA가 편의점에 들어올줄이야...(근데 못구함)
인간실격
22/08/12 00:39
수정 아이콘
+ 국내 양조장중 임스/포터 원탑은 서울브루어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것도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대장햄토리
22/08/12 00:47
수정 아이콘
크래프트 브로스, 플레이 그라운드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의 주력 상품들을 가져온거 보면..
다른 브루어리도 0%의 가능성은 아니지 않을까요? 흐흐
1년전만 하더라도 라이프를 편의점에서??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확실히 다른 맥주에 비해 라이프는 더 없긴 하더라고요 크크
...And justice
22/08/12 02:00
수정 아이콘
6~7년 전에 올라푸 수입사에 직접 전화 넣어서 박스째로 시켜 먹을 때 330ml짜리 병당 12,000원씩 했는데 500ml짜리 6900원?? 띠용~
대장햄토리
22/08/12 02:08
수정 아이콘
세상 참 좋아진것 같습니다..덜덜
22/08/12 08:27
수정 아이콘
선생님 8월 중순에 다이어트좀 해보려 하는데 이러시면...
대장햄토리
22/08/12 11:49
수정 아이콘
저도 체중관리하면서 마시는데..
간혹 안주없이 한캔씩 홀짝홀짝 마시면 어느정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크크
CastorPollux
22/08/12 08:45
수정 아이콘
이 글보고 3만원 주문했습니다 크크크크크
대장햄토리
22/08/12 11:49
수정 아이콘
만족하실겁니다 크크
legnatas
22/08/12 08:53
수정 아이콘
올드라스푸틴이요? 씨유 행사 맥주 사러 자주 가는데 이걸 왜 한번도 못봤을까요?
씨유 맥주 추천하나 하자면 일요일에 5캔 만원하는 크라운 맥주가 가성비 최고인것 같습니다.
대장햄토리
22/08/12 11:48
수정 아이콘
행사 맥주들 틈에 낑겨놓기도 하고..
(저희 동네는 산더미 같은 곰표안에 막 들어있고 이런..)
은근 잘 안보일수도 있긴 합니다 흐흐
22/08/12 09:3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시원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하는 맥알못인데 말씀하신 맥주중에 제 싸구려입맛에 그나마 잘 맞을것같은 고급맥주 한종류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
해달사랑
22/08/12 11:36
수정 아이콘
시원한 맥주면 라거죠. 라거인데 약간 업그레이드 하면 홉하우스13이나 필스너우르겔 부터 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고급맥주부터 마시는거보다 맥주 종류 기준(라벨에 써있음)으로 하나씩 맛 보시고, 취향에 맞는 계열을 먼저 찾는게 좋습니다. 크게 보면 ipa 스타우트 밀맥 인데. 탄산 쓴맛 신맛 등등이 종류에 따라 갈립니다.
대장햄토리
22/08/12 11:56
수정 아이콘
시원한 맥주라 함은 드링커블하게 벌컥벌컥 마시는 라거같은 종류의 맥주인데..
애초에 저기 5종류의 맥주들은 도수가 꽤 있어서 벌컥벌컥 마시는것 자체가 좀 힘들어요..흐흐
뭐 시원하게 마시는건...
위에 미국님처럼 간혹 저도 임페리얼 스타우트 종류를 시원하게 해서 홈런볼이랑 같이 마시곤 합니다..
맛있긴한데 살이 너무 잘쪄서..ㅠㅠ
아니면 꼭 저런 맥주들 말고 4캔 11000원 (행사할때 5캔 10000원 같이..)
하는 맥주들 한캔씩 사서 한번씩 마셔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요들님이 싸구려 입맛이 아니고 많이 안마셔 보셔서 아직 자기 취향을 모르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얀 로냐프 강
22/08/12 10:18
수정 아이콘
오 임스가 들어왔네요
대장햄토리
22/08/12 11:56
수정 아이콘
네...
편의점에서 임스라니 크크
22/08/12 11:03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라이프 뉴잉 4개 가져가서 마셔보고 너무 좋았네요.
다시 구입하고 싶은데 재고 있는 곳이 없네요.
그때 남은 거 다 가져올걸 후회됩니다.
추천해주신 흑맥주도 마셔봐야겠습니다.
대장햄토리
22/08/12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워낙 라이프가 소량으로만 입고되서 ㅠㅠ
라이프 서핑 IPA는 다 동난것 같고..
오늘 보니 패들링IPA라고 캔입 새로해서 CU에 소량으로 푼것 같습니다..
이번엔 저도 좀 구했으면 싶네요..
저번에 만족하셨으면 근처에 재고 있을때 가져가보시는것도..흐흐

https://blog.naver.com/craftbros/222844073106 <- 크래프트브로스 브루잉
CastorPollux
22/08/12 12:43
수정 아이콘
집 편의점에서 말씀하신 맥주 다 사서 42000원 지출이 크크크크 라이프 패들링은 인기 많은 거 같아서 2개 사 왔는데 직원분이.. 오늘 들어온 건데 어떻게 아셨냐고 크크크크
대장햄토리
22/08/12 13:00
수정 아이콘
라이프 겟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희동네도 진짜 소량으로만 들어와서 보기도 힘든데ㅠ
(애초에 라이프 자체가..)
패들링에 들어가는 모자익홉도 좋은 평가 받는 홉이라
만족하실거에요 흐흐
쟁여놨다 한캔씩 홀짝홀짝 마시면 그것이 천국..
22/08/12 13:00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저 앱에서 편의점 재고 확인하는거 너무 안맞더라구요. 저거보고 가보면 없음. 전에 버드와이저 5캔 행사때도 앱보고 갔는데 다없고 겨우겨우 4번째 점포에서 샀네요.

지금 약을 먹는 중이라 한 일주일 정도 술을 못마시는데 말씀해주신 맥주들 날짜 맞춰서 주문해 놨다가 마셔봐야 겠네요.
대장햄토리
22/08/12 13:02
수정 아이콘
이게 저도 시스템을 모르겠는데..
분명 재고 있고 그래서 가보면
저기요 사장님 여기 흑백 재고 있다고 나오던데 어디있나요??
물어보면
네? 그런거 들어본적도 없는데요??
그러고 다시 앱 켜보면 멀쩡히 재고가 있어서 픽업 신청하면
(똑같은 사람) 포장 해놓고 기다리더라고요???
뭐지 싶던..
22/08/13 07:37
수정 아이콘
저도 버드 740 행사 때 재고 50개 정도 있는 거 확인하고 간 점포에 없길래 여쭤보니까 냉장고에 넣어놨던 건 다 소진 되고 도착해서 창고에 있는 건 있다고 그걸로 드릴까요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직원은 모르고 사장이 알더라고요.
22/08/13 13:1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방문한 편의점도 그럴 가능성이 있었겠군요. 하긴 생각해보면 암만 시스템이 불안정하다거나 재고 업데이트가 느리더라도 재고 30개 40개가 뜨는데 하나도 없다는건 힘들긴 하겠네요. 다음부턴 점장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봐야 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2/08/12 13:35
수정 아이콘
술이라면 주문 안 할 이유가 음따
박서의콧털
22/08/12 21:48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구니타스IPA도 CU에만 있어서 자주 갔는데, 먹어봐야 겠네요
대장햄토리
22/08/12 21:52
수정 아이콘
라구니타스도 근본 클래식IPA죠 크크
갓갓 코리아 편의점..
22/08/12 22:40
수정 아이콘
풍미때문에 에델바이스 넘 좋아하는데
설명해주신 것 중에 비슷한게 뭐가 있을까요?
대장햄토리
22/08/12 23:02
수정 아이콘
어..음 아무래도 종류가 좀 다르다 보니..
비슷한걸 집어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고요..
풍미 즐기신다면 라이프,홉스플래쉬,첫사랑 전부 괜찮으실거 같아요..
올라푸나 흑백은 또 스타일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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