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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23:14
포켓CU 눌러서 들어간 뒤-> 편PICK 누르시고-> 검색어에 맥주 이름 적당히 (예를들어) 흑백 적으시고 -> 품목 나오면
누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22/08/11 23:15
안그래도 어제 롤 보면서 올드 라스푸틴이랑 흑백, 첫사랑 마셨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응원팀의 화나는 경기력이 희미하게 떠오르는군요 크크
저는 여름엔 임페리얼 스타우트라 해도 아예 정석을 역행해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었다가 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섬세한 맛과 향은 조금 떨어지만 그게 오히려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빨리 못마셔서 중간부터는 실온에 오래둔 버전으로 즐길 수 있어요 크크
22/08/11 23:21
그냥 나서시면 헛걸음 하기 쉬우니
스마트하게 앱으로 체크라도 한번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편의점마다 없는것들이 좀 있어요..
22/08/11 23:24
하나 덧붙여서 프리미어 맥주 말고 가성비 맥주를 노린다면 gs25 나만의냉장고 어플로 박스 구매를 추천. pgr에서도 본 팁이지만.
22/08/11 23:38
요즘 IPA는 유행 지나가고 NE IPA가 유행이라더군요. 전 한동안 술 안마시다가 지난달에 캐나다 다녀오면서 점심 때 내내 IPA 마셨던게 너무 좋은 기억이었어서 이제서야 한국에서도 IPA 찾아보고 하나씩 마셔보고 있습니다. 곰표나 충청이나 맛있더라고요.
22/08/11 23:42
저도 미국가서 맛있는 술들 마셔보고 싶어요..흐흐
아 참 적지는 않았는데.. CU에서 서울,경기,충청,전라,강원,경상 얘들도 "일요일"에만 5캔에 만원 세일 하더라고요.. 다른 지역들도 관심있으시면 한번 구매해 보셔요..
22/08/11 23:51
유튜브에서 드디어 편의점 맥주로 들어온다는 그 맥주들이군요. 이렇게 평이 좋으니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마침 내일은 금요일인데 5캔 만원 행사도 놓칠수가 없는데 어떤걸 택해야 하나...
22/08/11 23:54
5캔 만원에 추가로 더 가즈아~
본문에 딱히 적지는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저번달부터 금토일에 CU가 추가로 행사 들어가니 겸사겸사 추가로 적는것도 좋겠네요..
22/08/12 00:47
크래프트 브로스, 플레이 그라운드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의 주력 상품들을 가져온거 보면..
다른 브루어리도 0%의 가능성은 아니지 않을까요? 흐흐 1년전만 하더라도 라이프를 편의점에서??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확실히 다른 맥주에 비해 라이프는 더 없긴 하더라고요 크크
22/08/12 02:00
6~7년 전에 올라푸 수입사에 직접 전화 넣어서 박스째로 시켜 먹을 때 330ml짜리 병당 12,000원씩 했는데 500ml짜리 6900원?? 띠용~
22/08/12 08:53
올드라스푸틴이요? 씨유 행사 맥주 사러 자주 가는데 이걸 왜 한번도 못봤을까요?
씨유 맥주 추천하나 하자면 일요일에 5캔 만원하는 크라운 맥주가 가성비 최고인것 같습니다.
22/08/12 11:48
행사 맥주들 틈에 낑겨놓기도 하고..
(저희 동네는 산더미 같은 곰표안에 막 들어있고 이런..) 은근 잘 안보일수도 있긴 합니다 흐흐
22/08/12 09:34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시원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하는 맥알못인데 말씀하신 맥주중에 제 싸구려입맛에 그나마 잘 맞을것같은 고급맥주 한종류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
22/08/12 11:36
시원한 맥주면 라거죠. 라거인데 약간 업그레이드 하면 홉하우스13이나 필스너우르겔 부터 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고급맥주부터 마시는거보다 맥주 종류 기준(라벨에 써있음)으로 하나씩 맛 보시고, 취향에 맞는 계열을 먼저 찾는게 좋습니다. 크게 보면 ipa 스타우트 밀맥 인데. 탄산 쓴맛 신맛 등등이 종류에 따라 갈립니다.
22/08/12 11:56
시원한 맥주라 함은 드링커블하게 벌컥벌컥 마시는 라거같은 종류의 맥주인데..
애초에 저기 5종류의 맥주들은 도수가 꽤 있어서 벌컥벌컥 마시는것 자체가 좀 힘들어요..흐흐 뭐 시원하게 마시는건... 위에 미국님처럼 간혹 저도 임페리얼 스타우트 종류를 시원하게 해서 홈런볼이랑 같이 마시곤 합니다.. 맛있긴한데 살이 너무 잘쪄서..ㅠㅠ 아니면 꼭 저런 맥주들 말고 4캔 11000원 (행사할때 5캔 10000원 같이..) 하는 맥주들 한캔씩 사서 한번씩 마셔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요들님이 싸구려 입맛이 아니고 많이 안마셔 보셔서 아직 자기 취향을 모르는거라 생각합니다..
22/08/12 11:03
지난주에 라이프 뉴잉 4개 가져가서 마셔보고 너무 좋았네요.
다시 구입하고 싶은데 재고 있는 곳이 없네요. 그때 남은 거 다 가져올걸 후회됩니다. 추천해주신 흑맥주도 마셔봐야겠습니다.
22/08/12 11:47
워낙 라이프가 소량으로만 입고되서 ㅠㅠ
라이프 서핑 IPA는 다 동난것 같고.. 오늘 보니 패들링IPA라고 캔입 새로해서 CU에 소량으로 푼것 같습니다.. 이번엔 저도 좀 구했으면 싶네요.. 저번에 만족하셨으면 근처에 재고 있을때 가져가보시는것도..흐흐 https://blog.naver.com/craftbros/222844073106 <- 크래프트브로스 브루잉
22/08/12 12:43
집 편의점에서 말씀하신 맥주 다 사서 42000원 지출이 크크크크 라이프 패들링은 인기 많은 거 같아서 2개 사 왔는데 직원분이.. 오늘 들어온 건데 어떻게 아셨냐고 크크크크
22/08/12 13:00
라이프 겟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희동네도 진짜 소량으로만 들어와서 보기도 힘든데ㅠ (애초에 라이프 자체가..) 패들링에 들어가는 모자익홉도 좋은 평가 받는 홉이라 만족하실거에요 흐흐 쟁여놨다 한캔씩 홀짝홀짝 마시면 그것이 천국..
22/08/12 13:00
조금 다른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저 앱에서 편의점 재고 확인하는거 너무 안맞더라구요. 저거보고 가보면 없음. 전에 버드와이저 5캔 행사때도 앱보고 갔는데 다없고 겨우겨우 4번째 점포에서 샀네요.
지금 약을 먹는 중이라 한 일주일 정도 술을 못마시는데 말씀해주신 맥주들 날짜 맞춰서 주문해 놨다가 마셔봐야 겠네요.
22/08/12 13:02
이게 저도 시스템을 모르겠는데..
분명 재고 있고 그래서 가보면 저기요 사장님 여기 흑백 재고 있다고 나오던데 어디있나요?? 물어보면 네? 그런거 들어본적도 없는데요?? 그러고 다시 앱 켜보면 멀쩡히 재고가 있어서 픽업 신청하면 (똑같은 사람) 포장 해놓고 기다리더라고요??? 뭐지 싶던..
22/08/13 07:37
저도 버드 740 행사 때 재고 50개 정도 있는 거 확인하고 간 점포에 없길래 여쭤보니까 냉장고에 넣어놨던 건 다 소진 되고 도착해서 창고에 있는 건 있다고 그걸로 드릴까요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직원은 모르고 사장이 알더라고요.
22/08/13 13:10
아 제가 방문한 편의점도 그럴 가능성이 있었겠군요. 하긴 생각해보면 암만 시스템이 불안정하다거나 재고 업데이트가 느리더라도 재고 30개 40개가 뜨는데 하나도 없다는건 힘들긴 하겠네요. 다음부턴 점장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봐야 겠습니다.
22/08/12 23:02
어..음 아무래도 종류가 좀 다르다 보니..
비슷한걸 집어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고요.. 풍미 즐기신다면 라이프,홉스플래쉬,첫사랑 전부 괜찮으실거 같아요.. 올라푸나 흑백은 또 스타일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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