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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21:38
카카오, 크래프톤,솔루스 첨단소재
다들 3~40% 쳐맞고 있습니다. 셋 다 얼마까지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을 믿고)적립식으로 물 탈 마음을 먹으니 멘탈이 좀 살만하네요.(아직 물 안탐. 여유자금 없음. 쳐물려있음) 물 타다보면 평단이 낮아져서 수익 구간이 오는 날이 있겠죠.
22/08/11 21:39
호재고 악재고 하는게 참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기업은 악재를 이겨낼 것이고 나쁜 기업은 호재가 한 순간의 반짝일 것이며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는 우리가 알 수 없고...
22/08/11 21:40
작년 10월쯤 시작한 주린인데 이번주에 계좌가 +로 바뀌었네요. 시드머니는 많지않고(대출없이 최대한 박긴했는데.. 3천정도라 흑) 사고싶은건 많은데 돈이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계속 주식방송(보통 3프로) 챙겨듣고 하는데 부족하다는걸 계속느낍니다. 제일 어려운게 수익나는 종목을 계속 익절하게 되는거. 그리고 나면 그종목이 계속 가는걸 보게되서 참.. 생각이 많습니다. 한참 하락할때 주종목이 위메이드랑 컴투스였는데 다행이 손절 적당히 치면서 다빼고 삼성에스디아이등으로 갈아탄게 겨우 손해 안보게해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쫄보로 변해서 대형주위주로 하고있는데 이것도 정답은 아닌거같고 그러네요. 암튼 다들 성투하십시오~
22/08/11 22:09
닉이 보여주듯이 올해 하락장에서 열심히 tqqq를 샀습니다.
떨어질때 사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졌네요..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요즘 좀 살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22/08/11 22:20
저도 3배짜리에 좀 넣었는데 이번 하락장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나스닥 우상향? 믿을 수 있는걸까...라는 근본적인 회의까지 밀려오더라구요.
하지만 요즘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로 들어갈 계획짜고 있습니다 크크
22/08/11 22:15
두산퓨얼셀 놓친 게 아쉬우시면 두산에너빌리티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빌이 퓨얼셀 지분을 30% 들고 있는데, 오늘 퓨얼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요즘 주목받는 태조 이방원 중에 원전주는 아직 시동은 걸어놓고 출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두빌은 제대로 된 상승세를 타면 10% 이상의 급상승을 보여준 경우가 많았습니다.
22/08/11 22:17
7월부터 주가가 고개를 들면서 여기저기서 다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몇 달 전 기나긴 하락장이 지속될 때, 슈카형이 지금같은 때일수록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시기인데 주식 얘기가 쏙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저도 계좌를 한동안 열어보지도 않았었죠. 역시나 슈카형 말이 맞았습니다. 그때 관심을 가지고 전략을 더 짰더라면 지금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엔 막상 현실로 맞닥뜨리니까 외면하고픈 심정이 지배하더라구요. 미리 대비해서 짠 전략도 흔들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22/08/12 08:04
저는 하락장에서도 주식을 사긴 샀는데 하락장에서 개별주를 손절하고 지수추종으로 바꿨더니
하락은 다 맞아놓고 상승은 제대로 못 누리는 상황입니다. 크크
22/08/11 22:22
저는 작년 10월달에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역발상 투자법을 이용하여 주식 투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혹은 한발 빠르게 생각하든가 아니면 대부분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제일 좋은 투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2/08/11 22:51
개별 주식에 대한 관점 뿐만 아니라 산업에 대한 관점. 원자재 환율 및 그밖에 전체 경제에 대한 관점, 국제 정치나 천재지변에 대한 관점 등등 까지..
'대부분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면 보통은 맞을 확률이 아무래도 많이 높아지죠. 다만 대중과 다르다고 해서 항상 맞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니니 그점은 유의해야죠.
22/08/12 09:19
주식이외로 넓힌다면 다르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독립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전에 지식을 넓히고 통찰력을 키워야 하죠.
P.S.: LunaseA이 쓰신 글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2/08/11 22:43
심지어 저 역시 6월 중순에 현대위아 만도 등을
손절하고 하이닉스등을 추매하는 만행을 저질러서..ㅠㅠ 그냥 가만히라도 있었으면 다 원복했을 주식들인데..ㅠㅠ
22/08/11 23:05
미국주식 사고 싶긴한데 달러가 너무 비싸서 손이 잘 안가요 막말로 1300원에서 1000원대로 -20% 되면 나스닥이 40%올라서 전고점 돌파한다 해도 환차손 때문에 실제 번돈은 +12%밖에 안되니..
22/08/11 23:15
그래도 올해 힘든장 이 정도면 선방하셨네요. 매도 한거 날라가면 멘탈 터지죠..주식하면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고 앞으로도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계좌수익이 더 올라가실 거라는건 확신합니다
22/08/12 01:08
6월초부터 남는 돈 + 월급 나오는대로 SPY, QQQ 위주로 하락할때마다 분할매수 하다가 7월중쯤에 멈췄습니다. 최소한 기술적으로 나스닥 베어마켓이 끝난 현재는 당분간 손 놓고 월급은 남는대로 현금 남겨두면서 총알 장전해두려고요. 개인투자자의 최고 이점은 월급이라는 훌륭한 현금확보수단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끼네요...크크;
22/08/12 04:29
제가 뭐라고 의견을 드리겠습니까만서도... 너무 급해하시는게 글에서 보이네요. 느긋하게 하세요. 급하게 써야하는 돈은 쓰지 마시고 분산투자하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돼요. 물론 중간중간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면서요. 2배 3배 벌 필요도 없고 그렇게는 벌 수도 없어요. 은행이자보다만 좀 더 벌겠다 정도로만 마음 가지시면 좀 편안하실듯.
22/08/12 08:15
투기를 하면 심리 싸움이지만, 투자를 하면 머리+정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쪽이든 변수는 늘 있기에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건 필수고요. 글을 읽어보면 전체 흐름을 보기보단 단기 트레이딩에 과하게 집중하시는 듯 합니다. 자극적인 뉴스나 하루하루 시황에 흔들리기보단, 멀리 보는 투자를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2/08/12 08:52
내년 초 에 더 내려가서 그때 주식사면 대박이라고 서강대 교수가 라디오에서 애기 하던데 그때 한번 할까 고려중이에요.
설마 더 떨어지겠어요. 그리고 작년 호황은 슈카가 근 몇십년만의 호황이라구 다시 올려면 그떄 만큼 기달려야 될지 모른다구. 솔직히 온난화 때문에 다시 올지는 모르겠어요. 에어컨 판매 떄문에 삼성전자.엘지전자 떡상할것 같긴 해요.
22/08/12 10:24
올해 손실은 크지 않아서 선방중인데, 지수가 뭔가 오를 느낌도 아니고 경기침체 바닥이라고 하기엔 2200코스피가 애매하단 느낌이 강했네요. 물론 3300기준으론 엄청난 하락이지만 3300자체가 적정지수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적정상단을 2500~2700정도로 생각하면 주식충격은 왔다고 보기엔 애매하고.. 이런장이 참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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