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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2 17:02
노웨이홈개봉에 아슬아슬하게 맞췄다고요? 아직 아닙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중 다른 건 몰라도 로키는 보셔야 이해가... 어서 달리시죠.
21/12/12 17:04
아니요.. 제 생각엔 로키 안보셔도 노웨이홈 감상에는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멀티버스 개념은 엔드게임에서도 이미 어느 정도 소개가 되었으니까요) 아 물론 나중에라도 로키는 꼭 보시는 건 추천드리고요
21/12/12 17:02
마블시리즈는 몇개씩만 골라봐서 블랙팬서는 안 봤는데 액션 좋다니까 하이라이트만 골라보고 싶네요.
저는 초능력 파워풀한 애들보단 캡틴아메리카처럼 무투전을 하는 시리즈가 액션이 좋았던 거 같아요.
21/12/12 17:05
아 좀 그 느낌 공감합니다. 흐흐
블랙팬서 액션은 중반이후부분은 평가가 좀 갈릴거 같은데 초중반부분 액션은 진짜 불호느끼시는분은 없을거 같으니 한번 골라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21/12/12 17:26
https://www.youtube.com/watch?v=JjE9NnBC6v8&t=18s
추격장면인데 하이라이트만 골라보시는거면 이 부분만 보셔도 될듯합니다.
21/12/12 17:17
개인적으로 페이즈3까지의 액션의 최절정은 시빌워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팬서도 시빌워의 블랙팬서가 블랙팬서의 블랙팬서보다 액션적으로 더 돋보였다고 생각... (영면하시길...) 엔드게임의 그 장면은 MCU 팬이라면 안지릴 수가 없는...
21/12/12 17:21
아 동의합니다.
근데 블랙팬서 도로 추격씬이 진짜 너무 맘에 들어서 아직도 돌려보기떄문에 전 블팬을 좀 더 좋아합니다 흐흐 배우분 참 안타깝습니다....
21/12/12 18:01
저는 반대로 홈커밍을 정말정말 안좋게 봤습니다
동양인(하와이계?) 너드 친구도 맘에 안들고, 흑인 여주도 별로, 지루한 전형적인 하이틴 파티 에피소드... 스파이더맨은 역시 토비 맥과이어가 제맛인데 MCU세계관 첫 등장영화로 나온 톰 홀랜드는 그저 영웅이 되고 싶어서 안달난 풋내기였거든요 하지만 엔드게임 이후에 파프롬홈에서 다뤄진 블룸현상, 영웅이 되고 싶지 않아하는 스파이더맨, 젠다이야 여주등극, 너드친구의 연애등의 에피소드로 인상이 180도 바뀌었어요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차세대 아이언맨으로 인정하게 되는 멋진 성장영화로 페이즈3의 엔딩을 장식해줬습니다 흥미진진한 쿠키도 기대를 잔뜩 품게 만들어줬죠. 이터널스까지 완주후 다음주 수요일 조조로 예매인데 가슴이 두근두근 되고 있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1000만도 갈 영화라고 보는데 관객수보단 입소문과 화제성에선 엔드게임 못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21/12/12 19:29
앤트맨 1편이 참 잘 나왔었는데 평범한 평가를 받아서 좀 속상함 크크
디즈니+ 드라마중에선 로키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완다비전, 팔콘은 그냥 시간 날때 보시면 될듯. 팔콘은 대충 스킵하면서 액션만 보셔도 되고, 완다비전은 좀 지겹습니다. 일부러 분량 뻥튀기 한거 같음.
21/12/13 09:21
인피니티 사가가 아니라 아이언맨 사가라고 불러야할 정도로
인피니티 스톤과 연관된 사건보다 토니 스타크 집안과 연관되어 있는 사건이 더 많다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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