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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13:55
푸틴이 고령층에서 호감도가 낮은 건 아마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일 것 같은데, 그와 반대로 시진핑의 호감도는 나이에 비례한다는 게 엄청 신기하네요
21/11/12 13:56
다른 정상들은 그렇다치고, 일본 기시다 총리는 호감, 비호감 이전에 이사람이 총리가 된걸 아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제 지인가운데 심한 경우는 아직도 아베인줄 아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21/11/12 14:00
기시다는 그냥 '일본 총리' 라서 그런거일겁니다.
바이든의 경우도 '미국 대통령'이라서 그런거일테구요(물론 트럼프였다면 다르겠지만요)
21/11/12 14:00
2013년 조사 호감 비호감
오바마 71 14 시진핑 48 25 푸틴 31 31 김정은 6 86 아베 3 89 시진핑 떡락, 일본 총리는 언제나 비호감...
21/11/12 14:01
시진핑 호감도, 7년만에 59%→8%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773471 시진핑 떡락은 중국의 행보 때문이겠죠
21/11/12 14:04
국힘 지지층의 경우도 무당층보다 상대적으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국힘 < 무당 < 진보 순으로 호감도가 높을 줄 알았는데..
21/11/12 14:07
반미한다는 특정 세력들이 목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과대대표 될 뿐, 우리나라 국민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친미성향을 가지고 있죠.
특히 대진연이 미대사관 앞에서 해리스 콧수염 뽑는 인종차별적 퍼포먼스를 정말 당당하게 하는거 보고 참 기가 찼어요. 미국이 그냥 넘어가줘서 다행이지, 진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봤거든요. 일본계 미국인들이 미국에서 어떤 차별과 수모를 겪었으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아시아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짓이거든요. 무식하면 저리 부끄러운줄도 모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심지어 해리스 전 대사는 아버지께서 한국전쟁당시 참전하신 용사분이었죠. 아...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대진연에서 싫어할만 이유겠네요.
21/11/12 14:44
한국인이 친미성향인건 공감합니다만.. 시민단체가 인종차별성 시위 한걸 미국이 봐줘서 다행이지 자칫 큰 문제가 될거라는 건 좀..서양선 그런 류 단체가 허구한날 인종차별성 시위 하는데요.
그런거 다 큰 문제 삼기 시작하면 서로 외교 못해요.
21/11/12 15:02
호감도는 일본이 꼴찐데 비호감도는 북한이 1등이네요 크크. 김정은이 호감이라는 사람이 있는 걸보면 유영철 조주빈을 설문조사돌려도 호감이 나올거같긴합니다.
21/11/12 15:08
참고로 미국내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USA투데이가 현지시간 7일자에 따르면 37.8%라네요 부정적인 답변은59%였습니다 앞서 9월22일 발표된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43%였고, 지난달 22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서는 42%였습니다. 점점 떨어지는중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4021900009
21/11/12 17:20
동기간 비교하면 아직은 바이든이 더 높습니다.
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biden-approval-rating/?cid=rrpromo
21/11/12 18:32
굳이 따지면 취임후 외국 정상들과 전화통화할때 한국 순서를 전 정권보다 늦췄고(중러보다 뒤) 야스쿠니 신사 공물 공양도 장관일땐 안하다가 총리 되고나니 처음으로 했고 또 본인도 한국에겐 강경하게 나가긴합니다
근데 아마 대부분 "그냥"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겠죠 크크크
21/11/12 16:14
바이든이 얼마전에 내놓았다가 후퇴한 부자세를 한국에서 보면 빨갱이법이라고 할듯 합니다. 중국 이슈는 잘 보고 되는거 같은데 미국의 저런 뉴스들은 잘 전달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21/11/12 16:15
주적국의 수장에게 호감도를 가지는 비율이 10%를 넘을수도 있네요.
작년초 화해모드때라면 이해가 되겠는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21/11/12 17:18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주변국' 항목에서 중국을 택한 비중도 한군데가 튀죠.
김정은 호감을 택한 쪽과 겹칠 것으로 짐작됩니다. 중국을 택한 비중이 2~30대에 비해 4~50대가 2배쯤 됩니다. 김정은 호감 자체는 절대수치가 좀 낮습니다. 김정은/중국 항목에서 세대간 비중 차이와 지역간 비중의 비율 혹은 절대 수치 차이가 대충 비슷하게 나는걸 볼때 중국을 택하는 정신세계의 소유자 중 일정 비율로 김정은호감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4~50대 진보. 중국. 이 사람들을 보면 참 한숨만 나옵니다. 나이를 저렇게 먹었으면 이제 좀 생각이 바뀌어야 할텐데 아직도 저러고들 있나 하고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아마도 늙어죽을때까지 계속 저 상태겠죠. 인구라도 젊은 세대가 많으면 다행인데, 하필이면 저 세대가 인구도 젤 많아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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