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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6 19:20
동네피부과에서 받아보면 그냥 머리카락 쓱 만져보고 처방하는데 10초걸리면서 3달치 진료비로 3만원, 6달치 끊어달라고하면 6만원을 받고 제네릭이라고 주는것도 3달에 8만원..정품 12만원.. 너무 심하더군요. 저도 다음에는 시간내서라도 종로로 가봐야겠어요
21/10/16 23:29
비보험 처방전 발급 비용도 병원마다 다른데
제 경험으론, 노인이나 동네 사람들(?) 많이 오고 비보험 치료 진료는 안하고 정말 피부병 치료만 하는 곳은 처방전 비용 없이 기본 진료비만 받고 처방기간도 환자가 원하는 대로 해주더군요. 근처에 이런 곳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해보면 답해줄 거에요.
21/10/16 19:36
미래의학은 과연 탈모를 해결할수있을까요?
성경의 신은 대머리 선지자를 대머리 놀리는 사람들을 벌주기만 했지 대머리 선지자가 놀림 받지 않도록 대머리를 해결해주지는 못했거든요 대머리를 해결한다면 그 사람은 성경의 신을 능가하는 존재로 추앙받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종로5가 같은 탈모인의 성지가 필요없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21/10/16 19:53
가본 적은 없지만,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약품 처방을 길게 해서 한 번에 많은 약을 구매 가능하다는 것 같고 복제약(같은성분에 저렴한 제약사) 중 선택 가능하다는 점으로 의료적용 상관없이 동내 병원대비 알뜰하게 구매 가능하다는 걸로 추측됩니다.
21/10/16 19:39
저도 여기님 글 보고 2주 전에 비행기(제주) 타고 다녀왔습니다. 하하
전 6개월 치 처방 받았는데 다 먹으면 바람도 쐴 겸 약 핑계로 또 서울 다녀 오려구요. 하하 2주 간 하루도 빠짐없이 먹고 있는데 예방 차원에서 먹는 거라 특이점은 없군요. 아 참 제가 병원 도착한 시간이 평일10시 좀 넘어서 였는데 전 가자마자 바로 진료 받았는데 아무래도 주말에 많이들 가시나 봐요.
21/10/16 19:44
저도 내년에 다시오면 병원갔다가 앞에 시장에서 빈대떡이랑 꽈배기 또 사가려구요 크크크..
아무래도 저같은 서울안사는 분들이 주말에 많이오는거 같더라구요. 대기자의 대부분이 탈모 처방받는 사람이었거든요.
21/10/16 19:41
저도 그냥 일반 피부과가서 탈모약 먹었다가 아버지 소개로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는 피검사 오줌 검사 등등 해서 (제 몸 안에 부족한것들 뭐라 뭐라했는데 오래되서 기억못하겠는데) 하여튼 약 5개인가 먹고있습니다. 8개월 약값 약 25만원 들은것 같구요. 진짜 제 몸에서 털이 나본적 없는 이마까지 나고 팔하고 다리에 털이 두꺼워지는게 눈에 보이면서 돈은 잘썼다고 느낍니다.
생각해보니깐 처음에 검사비용 12만원인가 낸것 같네요
21/10/16 19:51
34살 m자 탈모에도 약 효과가 있을까요?
머리 숱은 많은데 이마 끝부분이 자꾸 넓어지네요. 윗머리로 가리고는 있는데 약을 먹어야할지 고민입니다.
21/10/16 20:29
피나스테리드는 M자 탈모엔 효과가 그리 썩 좋지 않고 두타스테리드는 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는데, 진짜로 두타스테리드가 더 효과가 있는 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안 먹으면 이마가 점점 후퇴합니다.
21/10/17 16:41
37살입니다. m자 이마에도 효과 있습니다.약 정기적으로 먹은지 1년 조금 안되는거 같은데 제가 방금 화장실가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당장 드세요. 아직 안늦었습니다.
21/10/16 20:16
보신 글 댓글로 1년 처방 가능하다고 설명해드렸던 사람입니다.
코X->온X->광장시장 맛집 은 진리입니다. 닉네임은 이렇지만 눈썹 위로는 모두 풍성해지시길 응원합니다.
21/10/16 20:25
닉넴이 바뀌셨군요. 맞습니다. 전국민님 댓글보고 코X로 갔습니다. 덕분에 탈모성지 투어 잘 마치고 집에와서 빈대떡에 막걸리 마셨습니다~~
21/10/16 23:09
전 의사 선생님 추천으로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로 갈아탔는데 그때 별 차이 없다고 했습니다. 복용 후 효과도 동일하게 보고 있고요.
그래도 약 처방 시 확인 정도는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1/10/16 23:19
안녕하세요. 제가 3년째 복용 중입니다.
아직까지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은 없습니다. 오히려 전 잘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분도 계시다곤 들었습니다.
21/10/16 23:52
확륙 낮더라도 내가 걸리면 100%입니다.
전 발기부전이 아니라 발기불능 수준에 몸이 축 쳐져서 복용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FDA에서 프로페시아 계열 약에 복용을 중단하더라도 영구적인 성기능 저하가 있을 수 있다는 문구를 명시하도록 권고? 명령?을 내렸다는 신문기사도 났었고요.
21/10/17 01:27
이비인후과에서 탈모약처방을 하는 게 신기하네요. 물론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알고있기는 하지만..
광고때문인지 종로5가는 옛날부터 보령약국이 유명했는데, 탈모약은 온유약국이 더 싼가 보네요. 득모하세요.
21/10/17 08:51
저도 피지알에서 본 거 생각나서 평일 출장이 일찍 마쳤을 때 무작정 찾아갔는데 대기자 없이 바로 받았습니다.
역시 처방 후 광장시장 빈대떡은 진리네요 크크크
21/10/17 08:56
관련 글을 본 김에,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은 계속 관성적으로 프로페시아만 복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카피약이 프로페시아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지, 가격 차이는 단지 정품/복제품 차이 때문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이런 내용 같은 건 안 그래도 바빠보이는, 그리고 처음 보는 의사 분이나 약사 분들 붙잡고 질문하기도 애매해서 그동안 그냥 프로페시아만 먹고 있었습니다
21/10/17 12:20
안녕하세요. 친한 친구 3명이 개국 약사라서 예전에 저도 물어봤었습니다.
카피약이 프로페시아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약에 따라서 약발(?)이 좀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확인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성분이 비슷한데, 왜 그러는지는 아직 자기들이 더 공부해본다고 합니다! 결론 : 프로페시아 복용 후 약발이 안받는 것 같으면, 카피약으로 교체해서 복용해본다.
21/10/17 14:36
동네병원 1년치 처방전 및 약값과 종로 5가에서의 1년치 처방전 및 약걊차이가 보통 3배 정도 납니다.
지방사는 사람들도 서울 놀러올겸 주말에 처방받아도 많이 이득이죠. 그리고 약의 유통기한을 보니 2024년 까지네요.
21/10/17 13:02
저는 운이 좋은 건지 실비보험으로 약먹은지 7~8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인가 진단이고 샴푸, 미녹시딜, 두타계열 먹는 약을 두달씩 처방받는데 17만원 정도 들고, 보험청구하면 오천원만 내요. 어떻게 이렇게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21/10/17 15:00
그럴수도 있겠네요.
피부과에 탈모때문에 갔었고, 결국은 보험으로 탈모치료 받고 있으니 어쨌든 이득?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21/10/17 17:12
지루성 두피염도 약 먹어야하나요?
전 샴푸만 사서 하고 있긴한데… 치료는 안돼고 좀 잠잠하기만 한 느낌이라 효과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1/10/18 14:06
병원은 그래도 만원이라도 이익이 생기는건게 그밑에 약국은 무슨이득이 있어서 그가격에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만원으로 서로 비율로 나눠먹기하기로 암암리에 계약이라도 맺은건지 신기하네요
22/02/03 20:45
최신 블로그 보니 지금도 유효한거 같습니다.
https://m.blog.naver.com/investkingkim/222596142568 한번 들려서 상담받아 보시고 저렴하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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