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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08:58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은 디지몬에 딱히 관심없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지몬 극장판이 이분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
21/09/17 09:38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늑대아이랑 썸머워즈도 나름 잼나게 봤는데 미래의 미라이는 보는 내내 반쯤 자면서 본 것 같아요. 영화관에서 볼 때 저까지 관객 2명이었는데, 다른 분은 코골고 자더라는...
21/09/17 10:24
지금 무슨 오류가 있는지 썸머 워즈 자막판은 판매 중지라며 구매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Ps. 댓글 달고나서 확인해보니 이제는 문제가 없네요;
21/09/17 10:47
늑대아이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본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제일 좋아요. 뭐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라고 하기엔 사실 호소다 마모루랑 신카이 마코토 작품 빼면 거의 안보긴 했지만요;; 호소다 마모루 작품이 보면 전체적으로 초중반에 아기자기하게 이야기 잘 가다가 중후반 넘어서면서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거나 너무 갑작스레 스케일이 커진다거나, 대체 뭘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러나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 늑대아이가 이 전반과 후반의 균형이 제일 잘 잡힌 것 같아요. 미래의 미라이는 후반부 가면서 이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가면 대체 어떻게 돌아오나 싶었는데 결국 못 돌아옴 크크크
21/09/17 10:58
늑대말고 인간아이 3살짜리 아들 하나 키우는 아빠입니다.늑대아이 슬픈가요? 왠지 슬플거 같아서 5년째 미뤄두고 있네요..(코코 보고 엉엉 움)
21/09/17 11:06
코코 같은 느낌의 슬픔은 아닙니다만,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슬픔 보다는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1/09/17 11:24
참. 본문에 추가하자면 네이버 시리즈는 비싼 돈 주고 구매로 보더라도 일정기간 내에 별도로 다운받아 놓지 않으면 권한이 없어져서 못보게 됩니다.
처음에 볼 때 통신사 VOD 구매하던 거랑 똑같은건가보다 해서 구매해서 스트리밍으로 보고 나중에 또 봐야지 했는데 권한이 없다는 말을 봤을 때의 그 통수맞은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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