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09 09:28:00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한국(KOREA)무술에 대한 생각(8) (수정됨)
한국(KOREA)무술에 대한 생각(8)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력'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예를 들어 한식(韓食)요리사로 35년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문음식점에서 근무했다든가, 아니면 버스운전사로 25년간 중요한 인물들을 수송하는 대형버스를 운전했던지, 또 아니면 한의사(韓醫師)로 40년간 한의원에서 근무했던지등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직종에서 얻게 되는 이런 '경력'이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특히 지금 이 시대의 성공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키워드가 바로 ‘경력’이기 때문에,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감당하고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미래로 달려가는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데, 비즈니스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과로와 스트레스등에 시달리고. 가정의 내외적인 문제로 매우 많은 충격과 타격등이 가중되어서, 일의 흥미와 열정이 떨어지고, 자신이 하던 일을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또한 비록 한 직종에 계속 머물더라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업무성취도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형편에서 사회에서는 일을 하는 직업인들이 한가지 일에 전심전력으로 힘쓰거나 충성하는 면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이런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시대에는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가 바로 ‘경력’이기 때문에 ‘경력’에 집중하는 것이 지극히 옳은 것이다.

혼란스런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이 여러 가지 유혹과 어려움으로 많이 흔들리고 중요한 상황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에 대한 충성도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시대가 혼란하면 오직 능력만을 찾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삼국지(三國志)’에 등장하는 여포가 무력최강이었지만 계속적으로 불충하게 배신을 일삼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반해 촉나라의 무성(武聖) 관우는 오직 자신의 일에 힘쓰고 자신의 주군에게 충의를 다하고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일에 대한 충성도는 세월이 흘러서 축적되고 곧 일에 대한 경력으로 이어지는데, 즉 일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략 그 사람이 충성스러운지 아니면 부적합한지를 알수가 있다. 지금 당대의 시대는 다른 요소들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경력'이므로 스스로 준비하고 노력하여 자신의 '경력'을 쌓아야 한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경력’이 더욱 중요한 까닭은 지금은 100세이상을 사는 장수시대이기 때문에 오랜 '경력'으로서 그 사람을 평가하고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인생의 성공에서 중요한 요소인 '경력'을 쌓아갈 때 다른 여러 방법들도 있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방법중에 한가지로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가장 합리적이고 적합한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신의 능력을 끌어오리고 자신의 직업과 특성에 맞게 맡겨진 일을 진행할 수가 있어서 직장에서의 업무성취도를 올릴수가 있고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경력'을 쌓기에 수월하다. 그러므로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것은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이고 직장생활에서 오랜 '경력'을 쌓을수있는 신뢰할만한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젊은 시절을 보내면서 여러 무술들을 경험해 왔는데, 나는 지금의 이 시대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키워드가 ‘경력’이라는 것을 깊이 생각하면서, 지금의 ‘무술인들의 '경력'을 강화하고 직업성취도를 높일수 있는 '국가 무술자격증'을 구상하게 되었다. 만약 '국가 무술자격증'이 시행된다면 일반인들에게 무술계와 무술에 대한 대단히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수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국가 무술자격증’이 채택되고 본격적으로 보급되어서 대중화된다면 무술인들의 경력향상과, 무술인들의 사회적 지위 및 경제적 지위가 한층 인정되고, 무술인들이 '국가 무술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서 전체적인 무술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한시 바삐 무술인들을 위한 ‘국가 무술자격증’이 채택되어서 무술인들의 실질적인 권익이 보호되고, 무술인들의 미래와 앞길이 더욱 형통하게 열리고, 무술의 덕과 실력의 일치를 지향하는 한국무술이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1/01/09 09:46
수정 아이콘
7개월 만에 보는 오리지널 한국(KOREA)식 이로군요.
클라스
21/01/09 09:57
수정 아이콘
성상우선생님 오랜만이네요.
21/01/09 10:17
수정 아이콘
777을 뛰어넘는 글을 보고싶습니다
아엠포유
21/01/09 10:52
수정 아이콘
요즘 자게를 잘 안 봤는데...
이 분 돌아오셨네요 크크크 반갑습니다.
김첼시
21/01/09 10:55
수정 아이콘
무술경력 자격증이면 각 무술마다 띠와 단 체계가 있지않나요?
20060828
21/01/09 12:0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는 한국형이네요
성상우
21/01/09 13:11
수정 아이콘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가 무술자격증'에 대한 구상인데 예전에 '일반 자격증'처럼 소개가 되었습니다. 수정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

로도 좋은 호응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항상 열심히 읽고 있고 꼭 글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매우 많아서 다

반영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끝입니다.
coconutpineapple
21/01/09 13:54
수정 아이콘
무술자격증은 응시료가 얼마가 되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이상입니다.
성상우
21/01/09 18:38
수정 아이콘
너무 깊이있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가에서 꼭 필요한 돈으로 '국가자격증'을 만들면 좋을 것같습니다. 국가에서 실사조사를 거쳐서 결정하

면 될것같습니다.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끝입니다.
coconutpineapple
21/01/10 01:0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국가에서 실시되는 실사조사는 몇개월이 걸려야 합당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료도로당
21/01/09 18:53
수정 아이콘
이건 [한국(KOREA)형 무술] 이 아닌게 흥미롭네요...
고분자
21/01/09 22:59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성상우
21/01/10 07:35
수정 아이콘
너무 흥미로운 말씀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을 부탁드리고 무엇보

다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요. 2021년 한해에도 아무 탈없이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끝입니다.
coconutpineapple
21/02/21 16:49
수정 아이콘
성상우님께서 호밀빵을 두개로 지르셔서 대구 지역에서 3월말에는 28일이후로 며칠이 남아있는지 알려주신다는 약속을 미군부대 3차 실험에서 언급한 것을 적어놓은 문서가 27페이지에 걸쳐 있다는 사실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941 [일반] 유료화 임박 웹툰 추천-극야 [23] lasd24111923 21/01/09 11923 3
89940 [일반] 결혼을 앞두고 머리가 터져 버릴것 같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130] 관상송20610 21/01/09 20610 6
89939 [정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서 뺄 단어는 무엇이었을까 [43] 일간베스트10105 21/01/09 10105 0
89938 [일반] 한국(KOREA)무술에 대한 생각(8) [14] 성상우7278 21/01/09 7278 3
89937 [일반]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0 최고의 앨범 Best 15 [10] 김치찌개9680 21/01/09 9680 11
89936 [일반] [성경이야기]모세의 실패와 기회를 놓친 이집트 사람들 [8] BK_Zju11285 21/01/08 11285 9
89934 [일반] 날씨가 무척 춥네요. [22] 만우8836 21/01/08 8836 1
89933 [일반] 추운데 예쁜 하늘 [6] 及時雨6877 21/01/08 6877 7
89932 [일반] 번역]인스타그램은 당신의 남성성을 거세하는가? [44] 나주꿀16345 21/01/08 16345 18
89931 [일반] 코스피 3000 기념 재미로 보는 월간 차트 분석 [31] 가라한8589 21/01/08 8589 2
89930 [일반] 올 한 해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주식 예탁금 추세) [62] 렌야11513 21/01/08 11513 0
89928 [정치] 한 국회의원의 글에 대한 아쉬움 [146] 여왕의심복18259 21/01/08 18259 0
89927 [일반] 반포레미안원베일리 분양가가 평당 5668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47] Leeka11533 21/01/08 11533 2
89926 [일반] 왜 부끄러움은 개신교인들의 몫인가 - <뉴스앤조이> 기사 [82] bifrost10893 21/01/08 10893 12
89925 [정치] 미국 공화당 지지자들의 우경화 [39] 추천8894 21/01/08 8894 0
89924 [일반] 2021년을 살아가는 F-35 소소한 이야기 [29] 피알엘8083 21/01/08 8083 14
89923 [일반] 당신의 식당은 안녕하십니까 [19] 숨결8149 21/01/08 8149 11
89922 [일반] 단 한명의 여성도 잃을 수 없다 (번역) [134] 아난13459 21/01/08 13459 5
89921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 3차 유행에 대한 전망 및 부탁 - 며칠만 더 잘해봅시다! [48] 여왕의심복11458 21/01/08 11458 116
89920 [일반] (코로나) 캐나다 백신 이야기 [31] 엔지니어9816 21/01/08 9816 4
89916 [일반] 파리바게트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사는 파리바게트 본사의 직원일까? [56] Cafe_Seokguram14765 21/01/08 14765 1
89915 [정치] 위안부 피해자들, 日정부 상대 승소 [128] Dresden16535 21/01/08 16535 0
89914 [일반] 세계(世界)의 수준 [33] 성상우9210 21/01/08 9210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