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8 17:45:57
Name 피알엘
Subject [일반] 국제 무기 시장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수정됨)

국제 방산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이야기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 문제로 인해 유럽권과 미국으로부터 무기 금수 조치를 받았었습니다.

무기 금수 조치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한동안 우리나라와 러시아, 터키로부터 무기를 조달해 사용했습니다. 


img.png

 

 

 

인도네시아는 국내 경제 악화를 이유로 우리나라와 공동 개발하기로 했던 KF-X 분담금을 지불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 대우 조선 해양과 계약했던 잠수함 매매건도 현재까지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고 있어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무기 금수 조치가 해제된 현재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국방부 장관은 유럽과 일본, 미국 등을 차례로 순방하며 무기 구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타이푼 중고 전투기 도입 협상을, 프랑스와는 라팔 전투기의 신규 생산과 스콜피온급 공격 잠수함 도입을 협의 중이고, 터키와도 잠수함 구입에 대한 상담이 진행 중입니다. 일본과는 신형 호위함 (30FFM) 8척의 구매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mg.png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인도네시아는 2017년 러시아와 Su-35 전폭기 11기를 구입하기로 했지만 미국이 러시아의 전투기 (Su-35) 판매를 훼방 놓으면서 이 거래건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프라보워 국방 장관의 방러를 빌미로 전투기뿐만 아니라 잠수함 구입건까지 협상 중입니다.
※ Su-35 구입은 거래 금액의 절반 정도를 현물로 받겠다고까지 러시아가 양보하며 적극적으로 계약을 확정 시키려는 모양새입니다.

2020년 12월말 현재 미국 정부도 인도네시아에 F-15, F/A-18 판매를 승인해 준다는 입장으로 보잉사만 아니라 록히드 마틴사도 F-16V 판촉 활동을 벌이며 미국의 양 항공기 제작사가 인도네시아에 전투기를 팔기 위해 수주전에 끼어 들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날에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제 방산 장비를 인도네시아에 공급 하기로 한다는 양해 각서를 (MOU) 체결하고 무기 거래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img.png

 [90K6E 이동식 대공 레이더]

 

 

인도네시아가 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개발된 90K6E 이동식 대공 수색 레이더로 이 레이더는 RCS 3 ~ 5 m²의 표적을 360km 거리에서 탐지가 가능한 레이더입니다.
※ 80K6 레이더의 수출형으로 최대 탐지거리 500km의 대공 수색 레이더로 무인기 탐지 능력이 뛰어난 장거리 신형 대공 수색 레이더입니다, 개발 & 제조사가 구소련 시절 S-300 지대공 미사일의 레이더 체계 개발을 담당 했던 곳입니다.




구입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다른 품목들은 시스키밍 기능을 갖춘 "넵튠 지대함 미사일"과 "R-27 공대공 미사일" 입니다.


img.png

 [우크라이나 해군의 넵튠 지대함 미사일]

 

넵튠 해안 방어 시스템 (지대함 미사일)은 최대 사정거리 280km로 함선에 명중하기 전에 초저공으로 비행 접근시켜 (시스키밍) 적 함대의 탐지를 늦춰 대응 시간을 주지 않는 식의 운용이 가능합니다.
우크라이나 해군에서 2016년부터 해안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지대함 미사일 체계인데 Kh-35의 (하푼스키) 파생형입니다.


 

 

 

img.png

 [R-27 공대공 미사일 (우측의 도끼날처럼 생긴 조종익을 가진 미사일입니다)]

 

R-27 (AA-10 알라모) 미사일은 MiG-29, Su-27 계열기들이 탑재하는 주력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 후 이 미사일의 부품을 국산으로 바꾸고 독자적으로 개량한 R-27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과거 금수조치 시절 러시아에서 Su-27SK 와 Su-30MK2 를 수입해 운용 중인데 당시 자금 사정으로 비행기 숫자보다 적은 수의 R-27을 구입했었습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조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없다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왜 저러나 싶지만,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6,700만의 G20 회원국입니다.
(경제 성장율이 높은 동남 아시아 국가들 중에 유일한 G20 회원국이 인도네시아입니다)

전에 말씀 드렸듯이 인도네시아는 수하르토 독재 이후에도 IAE (국영 항공기 제작사) 나 PAL (국영 조선소) 등의 국영 기업은 물론 민간 경제계까지 수하르토의 인맥들과 정치인들이 깊이 연관 돼 있습니다.

그래서 IAE 나 PAL 에 일감이 떨어지지 않게 해줘야 한다는 당면 과제가 있습니다.

 

img.png

 [인도네시아가 대우 해양 조선의 지원을 받아 자국에서 건조한 나가파사급 잠수함 3번함 ALUGORO함]

 


EEZ 분쟁이나 영토 분쟁에도 시달리고 있고, 주변국들의 군사력 강화가 눈에 띄게 현실화 되어가니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나 봅니다.
(수하르토의 전 사위이자 다음 대선의 유력 후보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 장관의 몽니도 일정 부분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는 십수년전부터 해군력과 공군력 현대화를 계획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랑스, 미국과 전투기 도입 협상을 하고, 네덜란드의 호위함을 구입하고, 일본과 구축함 구입을 협상 중이며, 프랑스, 러시아, 터키에 잠수함 도입을 타진중입니다)

만성적이 되어 가는 통화 약세에 올해 Covid-19 에 추가 타격을 받아 경제 성장율 전망치가 -1.1 ~ -2.9% 까지 떨어지고 있지만 KFX 분담금 낼 능력이 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인도네시아의 국방 예산은 지난 10년간 2배로 늘어났고, 내년 2021년 회계연도 국방비는 올해보다 16.7% 증액된 92억 $입니다.

 

img.png

 

인도네시아는 프라보워 장관이 나서서 KF-X 에서 손을 떼려 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립서비스만 하며
묵인하는 모양새입니다. 대우 조선 해양이 인도네시아와 계약했던 잠수함 3척도 사실상 무산됐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인도네시아는 신형 전투기 140기, 잠수함 14척 체재를 방위 계획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 도입 협의 중에 얼마나 성사될지 흥미 진진합니다. 돈을 빌려줘서 사게 한다던지, 절충 교역을 한다던지, 대금의 분할 상환을 한다던지 다양한 옵션이 있기는 한데, 저희가 인도네시아에게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8 17:50
수정 아이콘
잠수함이랑 k-fx사업 돈 안넣겠네요....
핫자바
20/12/28 18:55
수정 아이콘
어쩌면 리베이트가 적어서 안 사려는 것일지도...
피알엘
20/12/28 19:11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90% 이상이네요
나주꿀
20/12/28 17:53
수정 아이콘
국뽕관련 밀리터리 채널에선 볼 수 없는 정보들이네요.

그런 채널 영상이나 달린 댓글을 보면 인도네시아가 어떤 배경을 가지고 KFX에 비협조적인지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말이죠.
피알엘
20/12/28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런 채널들은 조금 가려 보셔야해요.
수리온이나 KF-X 도 조금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고요. (이쪽 폐해가 엄청나네요)
상륙 공격 헬기 사업이나 이번에 UH-60 개량 사업 삭감당하는 것 보면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크레토스
20/12/28 17:57
수정 아이콘
전에 올려주신 글들은 왜 삭제된건가요?
피알엘
20/12/28 18:02
수정 아이콘
아직 상의가 안 되어서요, 블로그에만 남겨 두고 삭제하게 됐어요.
죄송하지만, 인도네시아 관련 글은,

https://eijrhnhrynnyas.tistory.com/m/7

https://eijrhnhrynnyas.tistory.com/m/11

이쪽 참고해주세요.
핫자바
20/12/28 17:59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는 군수지원을 어떻게 하려고 여기저기 다 쇼핑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8 18:33
수정 아이콘
그건 후임자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고 일단 뒷돈은 지금 정권이 받습니다만?
핫자바
20/12/28 18:42
수정 아이콘
정말 그게 메인 이유라면 암울하네요...
피알엘
20/12/28 18:54
수정 아이콘
무기체계를 믹스로 사용하는 나라는 많아요. 특히 동남아 국가들이요.
한국화약(주) 님 말씀에 동감하네요. 투자 매력 순위 121위의 부패가 만연한... 인니여서요.
깃털달린뱀
20/12/28 18:18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와의 군수 사업이 갑자기 줄줄이 연기 됐다고 들어서 뭔가 싶었는데 그냥 금수 조치가 해제 돼서 그런 거였군요.
피알엘
20/12/28 1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론적으로 깃털달린뱀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이 문제는 논하려면 조금 이야기가 복잡해 지네요...
금수 조치 해제는 10년 넘었는데, 여러 여건상 수하르토 파벌 사람들이 힘을 못썼네요.
그간 진행된게 시그마급 프리깃 도입 정도니까요.
조코위 대통령 문제도 있었고요. 이제 활개 치기 시작하는거죠. 다음 정권도 잡겠다...
인도네시아에 과거 부터 차관 지원하던 나라들은 이번 수주전에 다 한발씩 담그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일본도 적극적이고요, 일본은 과거부터 차관지원이나 ODA로도 인도네시아에 자금 지원을 많이 해줬고 현재 인도네시아 제1교역국이에요.
(일본은 저 레이더 사업도 먹을려고 움직이고 있네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국에 방산 수출하려고 현지 일본 상사들이 방위성과 협력 관계로 움직이고 있어요.
우리나라 관련 부처들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해서 한방 먹은 모양새가 되어가네요.
뒹굴뒹굴
20/12/28 18:18
수정 아이콘
우리 당한거 생각하면 지금 제네들이 다 돈을 잘 받을수 있을지는... 크크
피알엘
20/12/28 19:0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돈을 떼어먹지는 않는 고객인데 디스 카운트하고 barter 해요가 주 레퍼토리라...
판을흔들어라
20/12/28 18:58
수정 아이콘
방산분야에서 한국이 미국한테 여러모로 잘 뜯어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결말은 모르지만 방산분야는 그냥 소비자가 갑인건지...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8 19:28
수정 아이콘
최근에야 국제정세 문제로 그렇지 냉전 끝나고 굶어가던 방산 업체의 몇 안되는 희망이 동북아와 중동이였죠.

예전처럼 미국이 몇 천대씩 사주는건 F-35 뿐입니다. 나머지는 200대만 넘겨도 선방인게 전투기라...
피알엘
20/12/28 1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는 말씀인데, 그래도 군수 지원체계가 원활히 되려면 규모의 경제가 되어야 하니까요, 보통 400기 전후로 봅니다.
라팔이나 타이푼이 겨우 겨우 맞춰가는 추세고, 러시아 애들은 수출용으로 단발 엔진의 Su-57 체계 개발 시작했어요.
(러시아는 개편 후 전술기는 쌍발 엔진기만 도입합니다)

최근 세계 연간 전술기 소요가 개수 포함해서 500기 정도, 훈련기 소요를 연간 70기 정도로 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8 19: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근데 중형급 전투기를 몇 십대씩 지를만한 경제규모를 갖춘 나라가 별로 없고... 그 나라들도 뭐 미제 위주로 지르고 있고..

Su-57은 사실상 망한듯 합니다. RCS가 러시아 군 평가로는 내장 무장 상태에서 슈퍼호넷 수준 (...) 이 나와버린다고 이건 스텔스가 아니다 하고 그냥 최소수량만 도입할 예정인듯 합니다.
피알엘
20/12/28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70 정도에 알제리인데, 아직 인도랑 있으니까요.
그건 개량 들어가는 모양이던데요.

막장은 J-20이에요. J-20B로 초도 저율 주기 양산 들어갔는데 심장병부터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건 글 정리하고 있어요)
월 최대 16기 생산 라인인데 러시아 새턴 엔진 넣어서 4기만 생산하고 중국 국산 엔진 앙산 예정 시기는 황당할 정도에요.
AESA 탑재한 J-11BG도 (전에 J-11D 테스트 베드였던거요) 실전 배치됐는데, 신규 조달이 아니라 기존 배치된 기체들 저율 개수로 방향 잡힌 모양이에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8 20:04
수정 아이콘
공기흡입구랑 엔진까지 설계 자체 문제라 뜯어고칠라면 아예 재설계 (...) 수준까지 갈듯합니다. 인도가 GG 치고 발 뺀 이유가...

J-20은 뭐 애초에 기대가 없어서 좋은 소식 들리는게 더 신기하죠.
피알엘
20/12/28 20:13
수정 아이콘
DSI 말씀이시죠?
이거 JF-17 (파키스탄애들 FC-1 이 세게 최초 인데요), 중국 J-10B부터랑 미국 F-35, J-20만이네요.
최고속력 깍아먹는 것 맞고요, 카나드도 달렸는데 정신줄 놓은거 같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8 20:26
수정 아이콘
아니요 Su-57이요 (...)

흡입구쪽 설계미스가 너무 커서 개량으로 더이상 RCS 낮출순 없어서 대신 ECM과 레이더 출력 강화 및 지상 레이더와의 연계 강화러 안티스텔스로 일내겠다는데...

이거 Su-35때부터 한 말인데....
피알엘
20/12/28 20:51
수정 아이콘
요즘 가는 글이 잘 안 보여서 스테로이드 먹어볼까 해요... ㅠㅠ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8 21:01
수정 아이콘
피알엘 님// 먹으면 눈 흐려집니다. 각성제쪽으로 드셔야...
피알엘
20/12/28 21:05
수정 아이콘
한국화약주식회사 님// 저희집 고양이도 그러더라고요...ㅠㅠ
VictoryFood
20/12/28 20:46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는 바터로 뭘 주려고 하나요?
태국이 닭이랑 배 바꾸자고 했던거 같던데요. 크크
피알엘
20/12/28 2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팜유랑 천연 고무죠. 러시아 애들이랑 유럽 땅 낮은 나라가 그랬어요. (그렇게 당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최근 방산 물품 수출시 절충 교역을 의무 사항에서 임의 사항으로 해서 거래 성사되기 힘들게 됐어요.
피알엘
20/12/28 21:1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임대비 냉동 닭으로 받아갔습니다.
퀀텀리프
20/12/29 12:55
수정 아이콘
물물교환..크
피알엘
20/12/29 18:40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는 소고기로 전폭기 대금 냈었어요.
20/12/29 00:34
수정 아이콘
혹시 수하르토를 수카르노와 착각하신게 아니신지 합니다. 스카르노의 인맥과 친척들은 벌써 죽었을 나이대 들인지라..
피알엘
20/12/29 06:45
수정 아이콘
아 넵 수장할게요
퀀텀리프
20/12/29 12:57
수정 아이콘
군함주고 냉동닭 받기라니..
피알엘
20/12/29 18:39
수정 아이콘
태국의 그리펜 대여 이야기이고요,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에서 전폭기 구입하면서 소고기로 대금 지불했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682 [정치] 선출된 권력과 선거의 중요성 [154] 룩셈부르그11003 20/12/29 11003 0
89681 [일반] 예비군훈련 원격교육 받으세요. [24] 리얼포스9542 20/12/29 9542 4
89680 [정치] 모더나백신, 2천만명분 2분기부터 공급시작 합의 [244] Rumpelschu20769 20/12/29 20769 0
89679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 헌금과 지출 [83] SAS Tony Parker 10477 20/12/29 10477 3
89677 [일반] RTX 3천번대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정보도 속속 등장하고 있었군요. [19] 삭제됨7796 20/12/29 7796 1
89676 [일반] [성경이야기]기묘한 요셉과 바로왕의 관계 [6] BK_Zju12447 20/12/28 12447 14
89675 [일반] 성북동 외국 대사관저에서 인권 변호사 만난 이야기 [24] 나주꿀9880 20/12/28 9880 6
89674 [일반] 사기(史記)급은 아니였던 다이애나의 영웅기(원더우먼1984 스포후기) [25] 판을흔들어라8529 20/12/28 8529 1
89672 [정치] 文대통령, 변창흠·정영애 임명안 재가…29일 임기 시작(상보) [109] 명경지수16142 20/12/28 16142 0
89671 [일반] 아도르노, 베토벤, 예술의 소외.. [18] 아난7757 20/12/28 7757 2
89670 [일반] 국제 무기 시장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35] 피알엘10629 20/12/28 10629 8
89669 [일반] [단편] 새벽녀 - 11 [8] aura8176 20/12/28 8176 2
89668 [일반] [역사] 미국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었나? [75] aurelius14285 20/12/28 14285 26
89667 [정치] 빈곤층 숫자가 272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99] 어금니와사랑니15403 20/12/28 15403 0
89666 [정치] 정청래 "집행정지신청 남발 차단 '윤석열 방지법' 발의" [74] 맥스훼인12747 20/12/28 12747 0
89665 [일반] 공정위 'DH,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매각해야 한다'라고 확정 [43] 하얀마녀12227 20/12/28 12227 5
89664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 집사 ,권사, 장로 [89] SAS Tony Parker 18536 20/12/28 18536 4
89663 [일반] [도서] 아시아를 둘러싼 강대국흥망사: 1902-1972 [2] aurelius7971 20/12/28 7971 10
89662 [일반]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관련 정보 요약 [31] 여왕의심복12010 20/12/28 12010 70
89661 [정치] 변창흠 국토부장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128] Leeka13271 20/12/28 13271 0
89660 [일반] 한국(韓國)의 역할모델 [15] 성상우7380 20/12/28 7380 4
89659 [정치] 왜 횡령은 무죄가 되었을까 feat. 정경심, 조범동, 조국 등 [44] LAOFFICE10859 20/12/28 10859 0
89658 [정치] 윤석열 징계 절차적 하자에 대한 검토 [63] Love&Hate14610 20/12/28 146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