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고 현재 제가 시각에 문제가 있거서 맞춤법 틀리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오래된 피지알 회원이라 한때 활발하게 댓글 토론 할때 제 상황도 드러나서 사실이라는 점을 아실분들 어실거라 봅니다.

첫째. 전 먼성질환자이고 근래 몇 번에 큰수술을 받았습니다.
만성징환이라 몇 달에 뀨쥰히 가는 동네병원이 있고 오늘 처방 받으러 갔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간호사분과 오래 다니다보니 친근하고 내 성태를 아는데 이번 코로나 확산 걱정을 하니 간호사분이 위로라고 해준 말이 본인이 광화문 집회에 갔는데 아무 걱정 없고 문재인이 코로나 거짓말 하는거고 탄핵 당하기 싫어서 꾸민 코로나 이니 나보고 걱정하지 말랍니다.

둘째. 안좋은 소식은 한꺼번에 오는지 남편은 식당 주방에서 일을 하는게 실장이 점심때 걱정이라고 해준 말이 주방이모가 광화문 집회 갔는데 위에 간호사분과 똑같은 말을 하고 주방이모 말은 검사 받을거라고 하긴 했답니다  실장과 주방이모는 같은 교회를 다니는데 실장은 집회에 참석하지 않고 제가 몇 번의 수술을 받은 환자라는 상황을 알아서 남편에게 걱정이라고 해준 말입니다.

전 기저질환자이니 마스크 착용 철저히 하고 조심을 하지만 집암에서 남편과 마스크 한채로 밥을 먹을수는 없겠지요.

남편은 회기 앞 주방이 덥다보니 그동안 마스크 벗고 일할때도 있었는데 앞으로 마스크 꼭 한다고 하고 오늘 짐을 챙겨서 내일부터 시댁에서 출퇴금 한다고 하지만 이건 해결책이 아니겠지요

위에 두 사람의 직업은 대중이 이용하는 병원에 식당.
세브란스 간호사등 때문에 세브란스 안과도 폐쇄된 마당에 종교적 신념이 있는 두사람이 자진해서 검사를 받을까요?
계속 확산되면 어떻하지요?

제가 어떡게 할까요? 질본이나 중대본에 신고할까요?
두 사람이 음성이 나오면 제일 다행이지만 남편이 해고 당하지 않응까요. 사장은 영업체가 더 있어서 식당 업무의 대부분을 실장이 하는데 실장과 주방이모라는 사람은 같은 교인.

지금 낮부터 계속 패닉 상태입니다.

저 살고싶어요. 너무 힘든 수술들을 받았고 무엇보다 애견인이라 내가 없으면 덩정 한달을 버틸수 없는 고령견에 아픈 애견이 있어요. 내 인생 마지막 반려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