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19 10:41:43
Name 해바라기
Subject [일반] 어제 오늘 정신 차리기 어렵네요
4월에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코로나로 인해 9월로 결혼식을 미뤘습니다
결혼식이 3주 남았는데 제가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면 이렇게 난리가 나네요.

어제 내내 마음이 어지러웠네요
근 15년 간 알던 지인에게 정말 어처구니 없는 카톡도 받아보고 말이죠

그래도 결혼식은 생업은 아니잖아요.
안하면 그만일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미뤄보니 뭐.... 첫 번째 난리 때보단 충격이 덜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고 있는 일에도 문제가 생기네요.
오늘, 제가 하고 있는 연구랑 같은 주제로
하지만 제 데이터랑 정확히 반대되는 데이터로 논문이 출간되었습니다.

경쟁그룹에 있다는 것은 어쩌다보니 알게 되었지만
이런 시기에, 이런 퀄리티로 논문을 내놓을 줄은 몰랐네요.

재밌는것은 이번에 경쟁그룹에서 발표한 논문 데이터의 2/3가
이미 제가 올해 1월에 출간한 논문이랑 같다는 겁니다.
1/3만 새로운 데이터인데, 그게 현재 제 미출간 데이터랑 똑 반대인거죠.
제 데이터를 공고히해서 들이받거나 아니면 돌아가면 되는 일이라는 건 알지만
골치가 무진장 아픈 것도 사실입니다.

뭐 여러모로 정신을 차리기 어렵네요.
지금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연구가 2개인데
하나는 적어도 4~5 군데의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주제라고 짐작되는 핫한 주제이고
다른 하나도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당분간은 쉬고 싶은데 상황이 너무 어렵네요.

여튼 다들 힘내봅시다.
저에게도 힘을 주시고요.

이 모든 일들이 우리 잘못은 아니잖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센터내꼬야
20/08/19 10:43
수정 아이콘
컨텐츠업 종사자라서 제 일로 바꿔보니 숨이 막힐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20/08/19 10:4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남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0/08/19 10:4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라니안
20/08/19 10:51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요...
유목민
20/08/19 10:53
수정 아이콘
결혼식.. 그냥 온라인으로 해버리세요..

코로나 방역 관련업계 종사자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이번에도 미루면 앞으로 최소 2년 이내에는 결혼 못할 가능성이 90%를 상회합니다.

어쩐 주제의 논문인지 몰라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른지 모르겠는데.
코로나 시국에 결혼문제로 머리 싸매는 것보다는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스트레스는 덜받을 것 같습니다.
김명박
20/08/19 11:48
수정 아이콘
본인 결혼식도 온라인으로 하실건가요...
유목민
20/08/19 12:16
수정 아이콘
네.. 저라면 가까운 지인들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결혼한다는 것 알리고
간단히 온라인으로라도 진행 하겠습니다.

혼인 신고를 한 동거라고 해도 좋고,
혼주(부모님)이 주재하는 결혼식은 좀 미룬 실질적인 결혼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를 거치는거라고 해도 좋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하는 결혼식은 나중에 편할 때 해도 됩니다.
김명박
20/08/19 12:26
수정 아이콘
지금 미혼이신건가요? 여자친구는 있으신가요? 와이프될 분이 과연 받아들일까요
유목민
20/08/19 12:33
수정 아이콘
애들이 장성해서 결혼할 나이쯤 되니
'절차가 뭐그리 중요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금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본인이라도, 우리 딸이 결혼하는 상황이라도
받아들인다네요....
김명박
20/08/19 12:41
수정 아이콘
본인은 온라인결혼 안하셨군요...알겠습니다...
퀴즈노스
20/08/19 12:58
수정 아이콘
억지좀 어지간히 부리세요 끝까지 이기고싶어서 아주..
Star-Lord
20/08/19 13:13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kimgenbu010604/221504942026

강인 생각났네요 저분 보니까
김명박
20/08/19 16:07
수정 아이콘
이미 한번 연기한 결혼을 온라인으로 하자고 상대방에게 권한다? 잘못권했다가는 큰일나요. 누가 책임집니까
해바라기
20/08/19 16:31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책임집니다. 걱정마세요.
(당사자 = 저, 예신, 양가 부모님)
시린비
20/08/19 13: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시국이 다른데 안하셨겠죠 코로나 이전에도 온라인으로 했어야 한다고 말하시는 것도 아니고..
김명박
20/08/19 15:57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까 시린비님도 코로나시국에 오프라인으로 결혼하신거 같은데.. 온라인결혼을 권하는게 남일이니까 쉽지 내일이면 또 다르죠...
시린비
20/08/19 16:11
수정 아이콘
댓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최근 결혼한건 제가 아니라 아는 사람이었고요.
코로나 시국이라고 해도 온라인 결혼을 권하는 것 자체가 해선 안되는 일인 것처럼 주장하시는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실 순 있겠지만
작성자분이 온라인 결혼을 하지 않았으면 그걸 권해선 안된다는 논리는
작성자분이 코로나 시국에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부족한거 같아서
한마디 보탰을 뿐입니다.
김명박
20/08/19 16:16
수정 아이콘
시린비 님//
아 제가 잘못봤군요 사과드립니다. 글쓴이분 글 보면 이미 한번 연기했는데 여기서 또 온라인으로 옮기자고 상대방한테 권했다가는 큰일날거같아서 말리려다 보니 거칠게 답글을 달았네요. 지인이 결혼하셔서 아시겠지만 이 시국에 왜 오프라인으로 했어 온라인으로 하는거 어때 이런식으로 쉽게 말할 부분이 아니죠.
해바라기
20/08/19 12:4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질문게시판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문의를 넣어놨습니다.
골치가 여전히 아픈데 온라인으로 진행해 봐야지요
김명박
20/08/19 12: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람들은 자기 일은 중요하게 여기면서 다른사람일은 쉬이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생에 한번있는 경사인데 쉽게 결정하지마시고 9월이면 상황이 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제일 힘든건 신부일테니 신부를 안심시켜주세요.
그래프
20/08/19 15:19
수정 아이콘
하 도대체 이런분은 왜 나타는건지 글쓴신분이 신부인지 신랑인지도 모르는판에 신부가 제일 힘들다는건 무슨 근거로 하시는 이야기이십니까?? 각자의 사정이 있고 다들 힘듭니다 그래서 서로 위하면서 사는거구요
김명박
20/08/19 15:51
수정 아이콘
글쓴이 말투 보면 일단 예랑인거 같구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이런 시국엔 예신들이 가장 힘들어하더라구요 여자한테는 특히 결혼이 가장 특별한 날이니까요. 이런날을 그냥 온라인으로만 하자고 잘못 권했다가는...
이선화
20/08/19 16:18
수정 아이콘
오지랖이 너무 넓으신데요.
김명박
20/08/19 16:26
수정 아이콘
흠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해바라기
20/08/19 16:29
수정 아이콘
네 제 일이라 중요하게 여깁니다
걱정마시죠
김명박
20/08/19 16:33
수정 아이콘
네 아무쪼록 무탈하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해바라기
20/08/19 16:3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유목민
20/08/19 13:05
수정 아이콘
신랑일지 신부일지, 알 수는 없지만..
결혼하는 두 당사자들이 잘 의논해서 진행하세요.
불가항력에는 저항한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피해가는 방법도 있는 법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의 시작을 축복합니다.
하심군
20/08/19 10:56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로 인해서 제일 먼저 드는 감정은 억울하다 네요. 그렇게 조심을 하고 그래도 사람이니 좀 숨통을 틔는 짓을 해도 그렇게 눈치를 보면서 하는데 저 사람들 때문에 공든 탑이 무너지니까요.
파핀폐인
20/08/19 10:57
수정 아이콘
제 일도 아닌데 듣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ㅠㅠ..님도 저도 모두 다 같이 힘 내봐요
20/08/19 11:01
수정 아이콘
하.. 저희 랩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남일 같지 않네요.
랩 동료가 학회에 몇번 발표한 새로운 연구 주제인데,
어떤 중국인이 거기에 1/3 정도만 더해서 논문을 게재해버렸고.
그걸 최근에야 발견한 제 동료는 학회 측에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학회 측에서는 소극적인 상태...
빨리 논문화 시킬 걸 하는 한탄만 하고 있어 옆에서 안쓰럽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분은 그 1/3 데이터 결과가 미제출 결과와 반대되는 상황이라 더 복잡하시겠네요, 힘든 시국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체르마트
20/08/19 11:06
수정 아이콘
참... 결혼식 문제는 진짜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골치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이 진부하지만, 그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싸구려신사
20/08/19 11:12
수정 아이콘
제측근중에도 4월경 결혼식을 미루고, 이번주 식 예정인 분이 있어서 너무나 공감갑니다. 별도움은 안되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새우
20/08/19 11:1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시린비
20/08/19 11:19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은 5월에 결혼식했어요.
물론 자리 띄엄띄엄두고 마스크 꼭 쓰라고 하고...
그래도 위험하다면 위험한 일이었지만 모인사람중에 감염자가 없었는지 별 일 없이 끝나긴 했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거 같네요. 이게 참... 방역 잘 지키는 사람들이 더 피해를 보는 이런 상황이..
조말론
20/08/19 11:29
수정 아이콘
제 친구 두명도 둘다 3월이다가 8월로 미뤘는데 8월 초인 친구는 정상적으로 했는데 8월 말인 친구는 지금 멘탈이 아작났네요..
힘내세요
서쪽으로가자
20/08/19 11:4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ㅠㅠ
20/08/19 11:45
수정 아이콘
2주안에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실내 50인 제한만 풀려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Rorschach
20/08/19 11:48
수정 아이콘
논문은 진짜 골치아프시겠네요. 그래도 그나마 그 논문이 가지고 계신 데이터가 하는 이야기와 같지않은게 조금이라도 다행인 것 같긴 합니다. 경쟁그룹이라고도 하시니 가지고 계신 데이터 공고히 하셔서 논문 출판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결혼식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클로이
20/08/19 11:5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분도 2월 -> 4월 - > 6월 -> 7월로 바꿔서 결혼식을 겨우(?) 했습니다...

3월에 결혼한 지인은 아직도 신혼여행 못갔구요.

힘든 시간이에요
20/08/19 12:10
수정 아이콘
제친구도 다음주에 결혼식인데 착잡하겠네요..
낭만원숭이
20/08/19 12:12
수정 아이콘
전 친동생이 다음 주 주말 결혼식입니다..
결혼식은 지방이라서 다행히 식은 진행할 수 있는데, 제가 서울에 살고 있네요..
게다가 신랑은 군인이라서 신랑측 하객 거진 다 참여불가...
진짜..하..
나막신
20/08/20 07:3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지방결혼식 참석 불가인가요? 아니면 가능은한데 예의상 안가는 그런 느낌일까요
20/08/19 12:25
수정 아이콘
애도를... 3주면 그래도 안정화 될 가능성이 있으니 희망을 가져 보세요.
윌모어
20/08/19 12:27
수정 아이콘
올 2월에 하려다 단지 해 넘기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작년 11월 초에 결혼했거든요. 코로나 터지고 보니 어떻게 이게 신의 한 수같이 되어버려서.. 아내와 이 이야기 하면서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과정이 험난했던 만큼 앞으로 결혼하면 행복한 결혼생활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블랙박스
20/08/19 12:2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주변에 결혼할 나이대 친구가 많아서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논문 관련해서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시다보면 돌파구가 보일 거라고 믿습니다!
Janzisuka
20/08/19 12:30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라요 ㅠㅠ
Grateful Days~
20/08/19 12:31
수정 아이콘
마음고생이 장난아닐텐데..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신류진
20/08/19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10월 말인데...

그땐 잠잠해지길.........
빠독이
20/08/19 12:38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4월이었다가 7월로 미뤘다가 다시 안 미루고 그대로 진행했네요.
제가 사는 광주는 4월엔 괜찮았는데 하필 7월에 집단 감염이 일어나서 혹시나 싶어서 뷔페는 이용하지 않고 식만 보고 나왔습니다.
결혼식 준비하는 친구가 참 마음 고생이 많았더라고요. 부디 별 탈 없이 식 올리시길 바랍니다.
딸기콩
20/08/19 12:4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안그래도 결혼식 연기때문에 비용손해보는 분들이 많다는데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아스날
20/08/19 12:52
수정 아이콘
곧 잠잠해질거에요...
다리기
20/08/19 13:3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즌에 결혼식 치른 입장에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근데 본문 읽다보니 결혼식보다 논문이 더 멘탈 털리는 느낌이...ㅠㅠ
20/08/19 14:14
수정 아이콘
글쓴님께서 내가 틀린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면 두번째는 나쁜 소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웨트
20/08/19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ㅠ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ㅠㅠ
파란무테
20/08/19 15:12
수정 아이콘
아. 이런거 보면 마음아파요..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김명박
20/08/19 16:00
수정 아이콘
3주면 그 사이에 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저도 신천지 바로 다음에 결혼식갔었는데 하객들 면면을 보니이럴때일수록 와줄 사람은 와주더라구요...힘내세요!! 연기를 한다면 상대방과 의논해서 신중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
20/08/19 16:37
수정 아이콘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식은 많은 당사자들과 이야기하면서 서로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시련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 오니 서로 더 끈끈해지는게 있네요.

논문은 지도교수님과 상의해서 향후 방향을 정했습니다.
처음 논문을 봤을 땐 정말 앞이 안보였는데
계속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과 논의해보고, 제 생각도 정리해보니 대충 각이 나오는 것 같아요.

댓글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퀴즈노스
20/08/19 20:39
수정 아이콘
지나고 나면
와이프 되실 분과 서로

'와 우리 그때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

라고 웃으면서 얘기할 날이 올겁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성공적인 논문활동 기원합니다.
20/08/20 00:45
수정 아이콘
저도 답도 안나오는 리비전 중이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처지는 아닙니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계속 들여다보고 고민하면 언젠가는 좋은 아울렛 찾으실 겁니다. 저도 그래야만 하고요 (...) 힘내시길 바랍니다.
유목민
20/08/20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부 졸업도 전에 결혼부터 했던 저같은 케이스도 있고요.(졸업식장앞에서 찍은 사진에, 큰애도 엄마 뱃속에서 함께)

시골서 유학와서, 학교 앞에서 자취하던 커플은 임신부터 해서 개강할 때 결혼식, 기말고사때 출산..
입덧에 관한 임상 경험은 확실하게 하게 해주었던..
스펙타클한 결혼도 있고요.

애 2명이 결혼식을 휘젓고 다니던 동기놈 늦은 결혼식까지.

힘들지 않은 결혼, 특별하지 않은 결혼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잘 다독여 가면서 즐거운 신혼생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최씨아저씨
20/08/19 17:50
수정 아이콘
결혼식 22일 전입니다.... 힘내지요...
밥잘먹는남자
20/08/20 01:41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3월결혼식 미뤄서 이번주말입니다...
식장직원 신랑신부 가족빼니 신랑신부 각각15명씩 들어올수있다더라구요 그리곤 다이어트포기하고 치맥했다고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732 [정치] 운동권 감성+권위주의 합쳐지신 분 (나 도지사인데) [65] kien14033 20/08/21 14033 0
87731 [일반] 20년도 예비군 훈련 미실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83] 시린비13427 20/08/21 13427 2
87730 [정치] 서철모 화성시장이 부동산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59] Leeka15661 20/08/21 15661 0
87727 [일반] 바둑계소식. 농심배에서 제2의 온풍기 사건이 터졌네요. [32] Love&Hate16408 20/08/20 16408 3
87726 [일반] 전광훈은 왜? [51] 불타는펭귄13112 20/08/20 13112 7
87725 [일반] COVID-19 유행이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820) [68] 여왕의심복15502 20/08/20 15502 66
87723 [일반] 부산도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됩니다. [25] 시원한녹차8481 20/08/20 8481 1
87722 [정치] 야당이 외국인노동자를 차별하려고 합니다. [108] 정의14901 20/08/20 14901 0
87721 [정치] [속보] 국정원 "北, 김여정이 위임 통치상태…후계자 결정은 안돼" [116] 興盡悲來20050 20/08/20 20050 0
87720 [일반] 팀장의 결단력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 [25] 이츠키쇼난10041 20/08/20 10041 6
87719 [정치] 부동산을 잡기 위해, 개인 계좌를 정부에서 마음대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158] Leeka17929 20/08/20 17929 0
87716 [일반] 애플, 미국기업 역사상 처음 시총 2조달러 돌파 [35] Leeka9992 20/08/20 9992 0
87715 [일반] 생화학 테러에 셀프 락다운... [6] 유목민11014 20/08/20 11014 2
87714 [정치] 전광훈 측, 신문에 입장문 게재…"정부 발표 확진자 허점" [233] Cafe_Seokguram18901 20/08/20 18901 0
87712 [일반] 샘 오취리 사건을 보며.. 개인적인 인종차별(?) 일화 [133] 쿠베11775 20/08/20 11775 52
87711 [일반] 민주시민의 책임 : 생각하지 않는 것이 죄다. [26] 티타늄9968 20/08/19 9968 16
87710 [일반] 한국에 의사가 정말 적은가? [340] 데브레첸17566 20/08/19 17566 17
87709 [일반] 조언 절실합니다. [67] 아즐13459 20/08/19 13459 3
87708 [일반]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21] 마르키아르9033 20/08/19 9033 5
87707 [일반] 입사9개월만에 찾아보는 취미에 대한 이야기... [33] 채식부꾸꼼9036 20/08/19 9036 0
87706 [정치]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의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600] Leeka21689 20/08/19 21689 0
87705 [일반] 일주일간 코로나 국내통계, 해외통계 [5] 아마추어샌님9737 20/08/19 9737 9
87704 [일반] 영업중단등으로 기사들을 둘러보는데... [78] Demanon11424 20/08/19 1142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