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27 19:55:18
Name 아침바람
Subject [일반] 2끼정도만 먹으면 확실히 살은 안찌는거 같아요
살이 워낙 잘 찌는 체질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말로 생각없이 먹고 싶은거 3끼 다 챙겨먹으면 한달에 10키로는 훌쩍 찌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주 그랬고요.

그러다가 혈압을 150찍고 혈압약을 먹기는 싫고 체중도 감량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서서히 생활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말그대로 헬스도 꾸준히 했고, 집에 자전거도 사서 3년간 꾸준히!!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살이 빠지기 시작한거는 식사를 2끼로 제한하고나서부터네요.

보통 일반직종이면 쉽지는 않을 듯 한데 저같은 경우는 직종상 늦게 출근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2시쯤 첫 식사를 하고 저녁 10시 반즘 한번의 식사를 합니다.

잠은 식사후 4시간 지나서 자고 있구요.

야식과 같은 저녁이다보니 걱정도 했는데 체중증가는 거의 없네요. 최근 4달간 체중이 전혀 안늘고 있습니다.

안빠지긴해서 좀 슬프긴 합니다만..

점심은 한식부페처럼 푸짐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최근 두달동안은 정말 이렇게 먹어도 될까 싶은

라면, 스파게티, 비빔면, 비빔 국수, 피자, 치킨 등등을 먹고 싶은 것 먹습니다.

대신 라면에 공기밥 안말아 먹기.

스파게티 피자 치킨에는 제로콜라 먹기 이런것들을 조심하는 편입니다.

운동은 요즘은 그냥 한 6키로 걷기를 주 3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한 5키로만 더 빼고 싶은데 일단 찌지는 않고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 조금씩 살을 빼볼 생각입니다.

결론 : 평균 두끼로는 살은 안찌긴 하더라.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니언스
20/05/27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어릴때부터 하루 두끼만 먹었는데 한끼를 두끼분량으로 먹으니까 찌던데요 ㅠㅠ
그래서 요즘은 평일은 한끼 먹고 있습니다. -_-;;;;
아침바람
20/05/27 19:57
수정 아이콘
그냥 적정한 두끼를 드세요. ㅜ.ㅜ
20/05/27 19: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뻥치지 마요.. 2끼먹어도 잘먹으면 저처럼 꿀돼지가 됩니다.
아침바람
20/05/27 19:58
수정 아이콘
평범한 두끼가 핵심인거 같아요. 저도 2.5끼되는순간 바로 찌기 시작합니다.
페로몬아돌
20/05/27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12시 7시 두끼 먹는데 체중 유지가 잘 되고 있습니다 크크크
술 먹을 때는 12시 타임을 단백질 쉐이크로 때우니 좀 더 잘 유지 되는것 같아요 크크크
20/05/27 20:08
수정 아이콘
술 끊고 간식 최소화하니 살 빠지고 있습니다.
유리한
20/05/27 20:08
수정 아이콘
평생 두끼만 막는데도 살쪄요..
평생 세끼먹었으면 두끼로 빠질텐데 ㅠㅜ
데브레첸
20/05/27 20:12
수정 아이콘
온라인 공강하는 대학생으로서 공감됩니다.
평균적으로 새벽 3시에 자서 오전 11시쯤 일어나다보니 점심과 저녁만 먹습니다. 각각 1시와 7시 무렵에요.
그래서인지 간식도 많이 먹고, 운동도 거의 안하는데 살이 거의 안 빠집니다.
세 끼 먹던 시절엔 간식 좀만 많이 먹으면 바로 살 찐 거와 대비되죠.
20/05/27 20:27
수정 아이콘
제가 따로 하는 운동은 전혀 없이 1년간 10kg 감량했는데

1일 2식, 과자 빵 간식 가급적 안먹기 정도만 지켰는데도 아주 조금씩 살이 빠지더군요.

아침은 7시~8시 사이에 먹고싶은만큼 많이 먹고 점심은 거르고 대신 블랙커피한잔, 저녁은 6시~7시 사이에 적당히 배부를 정도로.

10kg빠진 이후로는 같은 식습관 유지해도 큰차이가 없는거 보니 몸이 이제 여기에 맞춰졌나봅니다.
곤살로문과인
20/05/27 20:31
수정 아이콘
요새 간헐적 단식은 안하고 두끼먹고 간식 정말 먹고싶을 때 하루견과 하나 먹는데 200g/일 정도 빠지는 것 같습니다.
5달동안 8키로 뺐는데 간간이 치팅하면서 가는데 할만합니다
야루가팡팡
20/05/27 20:31
수정 아이콘
퇴근해서 집가면 8시고
그렇다고 밥먹고 들어가자니 괜히 혼자먹기 그래서
같이먹으면 반주 걸치구... 2년새
몸무게 최고치 찍었읍니다 ㅜㅜ
20/05/27 20:40
수정 아이콘
몇키로세요? 괜히 궁금.
야루가팡팡
20/05/27 22:56
수정 아이콘
90찍었습니다 78이었는데 허허허
Love&Hate
20/05/27 20:35
수정 아이콘
저는 평생 아침 안먹는 사람이지만 다이어트할때만 아침은 꼭 먹었습니다.
다이어트하면 식사외에는 물만 마셨는데
아무리 저녁을 늦게먹었다쳐도 저녁8시고 아무리 일찍먹는다쳐도 점심은 다음날 오전 11시인데
그사이에 아무것도 안먹고 버틸수가 없더라고요.
55만루홈런
20/05/27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두끼먹고 대신 좀 많이 먹는데 살이 확실히 일정 이상 안찌긴 해요 지금도 과체중인데 절대 그 이상으로 안찝니다. 세끼 먹고 술 먹고 야식까지 먹으면 바로 살이 확 찌는데 지금은 하루동안 배고프지 않게 배부르게 먹고 지내는데 살은 더 이상 안찌는...

다만 과체중이라 한 5키로?6키로만 빼면 딱 정상체중이 되는지라 운동좀 해볼까 고민중이긴 합니다. 먹는걸 살짝 줄이고 운동만 해주면 살이 빠질게 보여서...
20/05/27 20:43
수정 아이콘
저는 2식으로는 안되거라구요. 175/68인데 일일일식 한일년 하고 있고, 주에 2일은 폭식합니다. 술도 많이 마시고 있는데 빠지긴 하네요. 80키로에서 60키로 까지 도전 중입니다.
도뿔이
20/05/27 21:07
수정 아이콘
60키로가 너무 적게 나간다는건 제외하더라도..
건강에 좋지 않으실거 같은 패턴인데요? 덜덜
20/05/27 22:06
수정 아이콘
지금 살이 빠지는 것도 어떤 병에 걸리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만. 모르게습니다. 뚱뚱함에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20/05/27 20:46
수정 아이콘
네....? 라면 2개 계란 4개 공기밥 4그릇이면 두끼면 세자리 유지합니다 ㅠ
스티프너
20/05/27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두끼 먹어서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끼 먹는다고 살이 안찌는것도 아닙니다

고3때까지 세끼먹고 75kg(반 억지로 먹음)
대학교 들어가고 두끼먹으면서 65kg
졸업후 지금까지 여전히 두끼 먹는데 85kg
(식사 및 간식,야식, 술 등 20대때보다 전체적으로
줄었음)

끼니때마다 그냥 음식점에서 1인분 기준정도만
먹습니다.술 끊었습니다. 간식 며칠에 한번씩
과자 한봉지정도? 원래 간식을 자주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산지도 몇년째인데 85kg에서 안 줄어듭니다.

아 중간에 10kg정도 뺀적 있네요
점심 삼각김밥하나 저녁 샐러드 1인분
간식 야식 술 다 금지.
그런데 평생 그렇게 살 자신은 없어서 포기하니까
순식간에 복귀했네요.

진짜 먹고픈대로 먹고 살았으면 한 120kg
찍을걸 나름 참고 살아서 이정도로 막았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빙짬뽕
20/05/27 20:53
수정 아이콘
라면에 떡국떡, 계란, 등등 온갖거 다 넣고 공기밥 말아먹는걸로 하루 1끼 하니까 15kg 빠지더군요.
중간에 뼈만 남아서 멈춘거지 계속했으면 끝도없이 뺐을거 같습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27 21:0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각자의 식사량에 따른 한끼의 칼로리가 워낙 달라서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도뿔이
20/05/27 21:06
수정 아이콘
반대로 두끼나 한끼 드시는 분들, 아니면 식사패턴이 불규칙하신 분들은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액상과당을 멀리하라 정도가 아니면 모두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방법같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틀림과 다름
20/05/27 21:13
수정 아이콘
낮에 힘든 육체적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서
따라하지 못할 행동이군요 크크
마다오
20/05/27 21: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두끼(점심, 저녁)+일주일에 2~3번 야식에 맥주 3~4캔 먹다가
이제 하루 한끼(점심)+야식금지+헬스-일주일 단 하루 자유
이렇게 생활한지 일주일 됐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인거 같아요
일주일 단 하루 자유가 도로아미타불인지.. 일주일 가지고 판단하기 힘들지만
그 단 하루를 보며 운동 이악물고 하고 있는데..
두끼 드시면서 살이 빠지셨다는게 부럽네요
20/05/27 21:26
수정 아이콘
두끼만 먹으면 확실히 안찌죠. 문제는 야식이랑 간식을 먹으니까요. "두끼만" 먹는게 쉽진 않습니다. 저도 항상 다이어트를 염두하고 있는데 다들 성공하셨으면 하네요.
20/05/27 21:39
수정 아이콘
설탕음료만 안마셔도 정말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를 10년 정도 마시니 입맛이 변하더군요.
단음료를 안마시다보니 어쩌다 마시면 너무 달아서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탄산수 박스로 사서 마시는데
단향만 느껴도 탄산수가 달게 느껴지더군요.
카페라떼는 그냥 우유만 넣어도 달달하더군요.
일반음식은 배부르게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줄였더니
살이 살살 빠지덥니다. 살이 빠지니 허리도 안아프고
똥량 줄어서 똥꼬 아프던게 나아지고 좋은것만 있어요.
덴드로븀
20/05/27 21:48
수정 아이콘
평범한 직장다니며 한달정도 운동1도 안하고 식단만 조절해서 3kg 빠졌는데

아침 : 샐러드/과일/계란
점심 : 견과류 / 야채쥬스
저녁 : 단백질 많은 아무거나 적당히 (밥/라면/빵은 줄이고)
야식 : 1주일에 2회 이하

결론은
싸고 맛있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비싼 야채/단백질/고기를 적당히 먹으면 되더군요.

이제 운동을 해야하는데....
조말론
20/05/27 21:55
수정 아이콘
근육이 빠질 가능성이..
Foxwhite
20/05/27 22:02
수정 아이콘
전 하루 한끼만 먹어도 유지되는 수준입니다. 다 자기 기초대사량이 얼마정도인지를 알아야 할 수 있는 얘기예요.
네파리안
20/05/27 22:03
수정 아이콘
너무 안먹어도 기아상태 빠질 수 있으니 먹고싶은만큼 먹는게 유지도 쉽고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적응되면 2끼먹는것도 양이 점점 줄어들면서 살이 빠질수도 있겠죠.
로즈마리
20/05/27 22:10
수정 아이콘
모유수유 하면 아무리 먹어도 살빠지는거같아요.
모유수유 할땐 하루에 5~6끼 먹고 간식에 야식까지 먹어도 살이 찌기는 커녕 슬슬 빠졌는데 모유수유 끊으니 귀신같이 살이 붙기 시작하네요.
Foxwhite
20/05/28 00:41
수정 아이콘
젖을 끊는 때에 살이 잘 찌는 모양이군요... 걍 임신하면 체중불고 그게 안빠지는거 아닌가 생각했었네용
chilling
20/05/27 22:18
수정 아이콘
야식, 간식을 안 먹고 하루 두 끼만 적정량을 먹으면 음식 종류와 무관하게 보통 빠집니다. 탄단지 고려한 클린 푸드 두 끼를 먹으면 쭉쭉 빠지고요.

다만 이 방식이 본인에게 잘 맞고 무기력감이나 체력 저하를 크게 못 느낀다면 괜찮지만, 보통은 근육량도 쭉쭉 빠지고 기초대사량도 쭉쭉 감소하기에 일반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식은 아닙니다.
제주산정어리
20/05/27 22:32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가네요. 수치는 정상인데, 개인적으로 심각한 어지럼증과 체력부족을 느껴 오래 전 1년 동안 주 4회 이상 헬스 2시간, 모든 영양소 골고루 든 3끼 1000kcal 식단 다이어트로 어마어마한 감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독했던 때인데...

핵심은, 오히려 식단만 제한할 때는 감량은 되더라도 기운이 더 없고, 운동을 꼭 같이 해줘야 당일 힘들어도 다음날 뭔가 활력(?)이 생겨서 일이건 공부건 집중이 되더라구요.
아침바람
20/05/28 00: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말 일상 생활의 주기가 맞아야 한다는게 공감갑니다.
룰루비데
20/05/27 22:40
수정 아이콘
끼니보다는 칼로리죠.
본인이 나름 줄여서 먹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섭취하는 칼로리가 본인의 일일대사량보다 같거나 많은겁니다.
20/05/27 23:02
수정 아이콘
하루한끼 먹어도 찌던데.. (치킨한마리) (근엄,진지)
FreeSeason
20/05/28 02:38
수정 아이콘
점심쯤에 치킨 한마리 먹고 그날 아무것도 안 먹으면 살 빠지던데요.
강미나
20/05/28 23:45
수정 아이콘
굽네치킨 오리지널이나 볼케이노 + 제로칼로리 음료 조합이면 하루 한 마리로는 어지간해선 찌기 힘들겁니다.
주말쯤 치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권장하는 게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굽네 오리지널 한마리로 하루 버티는거죠. 흐흐.

물론 한 끼 한마리를 하루 세 끼 먹으면 폭망(....)
키스도사
20/05/27 23:47
수정 아이콘
안먹으면 빠집니다. 하루에 한끼 먹으니까 운동 안해도 1년동안 15키로가 지빠지더라구요.
20/05/28 01:16
수정 아이콘
저는 밥 = 살 이더군요
라면이든 치킨이든 고기든 군것질거리든 뭘 먹어도 왠만하면 체중이나 체지방이 안 붙는데
그런거 먹는 대신 밥으로 두끼나 세끼 먹으면 귀신같이 토실토실
20/05/28 01:44
수정 아이콘
'두 끼' 냐 아니냐보다는 그냥 본인이 먹는 총량과 본인이 행하는 운동량에 신경을 쓰는 삶을 사느냐가 핵심 아닐까 싶습니다. 힘들어도 계속 신경 쓰면 빠지거나 유지하는 거고, 힘들어서 결국 정신줄 좋으면 찌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적어도 저 개인 기준으로는 수없이 경험으로 확인했습니다?
20/05/28 01:47
수정 아이콘
똑같은 양을 먹어도 식사 윈도우를 제한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빠질수도 있고 안빠질수도 있죠.
그게 간헐적 단식의 포인트고..
20/05/28 07:43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절반은 한끼 먹고, 일주일에 절반은 두끼 먹습니다.
한 10년 정도 이렇게 지낸것 같은데...
매년 3kg씩 찌고 있네요....

특별히 과식은 안합니다.
국밥을 먹어도 밥은 반공기만 먹고, 삽겹살집에 가서 2인이 3인분 시킨 후 찌개 하나 추가(밥x)하면.. 고기 많이 남기는 편..
치킨은 한마리 시키면 3번 정도에 걸쳐 나눠먹구요(실제론 1번 먹고(1/3), 두번째는 양을 줄이고(남은양의 1/3) 남은건 버림)
근데도 살이 찝니다 으흐흐

ps. 대신 소주를 2병 정도 마십니다. 많이 마실땐 5-6병까지..
호아킨
20/05/28 08:33
수정 아이콘
아침 X / 점심 김밥 한줄 정도 / 저녁 자유식 하면 빠지긴 합니다. 제가 이렇게 하거든여
강미나
20/05/28 10:06
수정 아이콘
먹는 양보다는 칼로리가 중요합니다. 예쁜 초콜릿 한 알에 100kcal 짜리 많습니다. 아이스 브레이커스는 한 통을 다 털어넣어도 90kcal이죠(....)
음료수만 해도 500ml 페트 하나에 0칼로리부터 300kcal까지 다양하고요. 별 거 안했는데 살이 빠진다는 분들은 애당초 식습관이 그에 맞춰져 있는겁니다.
살찌는 사람들은 칼로리 높은 걸 귀신같이 찾아내서 먹는 습관이 있는거고요. 제가 그렇기 때문에-_-
루카쿠
20/05/28 15:07
수정 아이콘
인정입니다. 살은 칼로리에요 무조건.
20/05/28 10:42
수정 아이콘
먹는 건 그대론데 요즘 활동량이 줄어서인지 5kg가 순식간에 찌더라구요.
활동량을 늘려야 하는데 그냥 먹는 걸 줄이기로 했습니다...
-안군-
20/05/28 10:55
수정 아이콘
10년여에 걸쳐서 105kg -> 75kg -> 108kg -> 83kg을 겪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먹은거 이상으로 쓰면 빠지고, 먹은것보다 덜 쓰면 찝니다.
살빼려면 덜 먹거나 더 운동하거나 해야죠. 인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양소 저장을 잘 합니다. 그게 다 살이죠 ㅠㅠ
여행가요
20/05/28 11:24
수정 아이콘
아침 밥 반공기, 점심 양껏, 저녁은 굶거나 토마토 한 개 먹는 걸로 일주일째 진행중인데
172센티 68.5 키로에서 0.5키로 빠졌습니다.
생각보단 효과가 그리 크진 않아서 실망스럽지만 한 달 정돈 해보고 지속할지 말지
결정하려고요.
갑자기왜이래
20/05/28 12:37
수정 아이콘
접할수 있는 정보가 많아진 세상이다 보니 평생 다이어트를 달고 살던 저에게 요즘 평소 가지고 있던 다이어트의 상식들이 상당부분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닭아 가는 중입니다 다이어트도 공부가 중요해요
루카쿠
20/05/28 15:14
수정 아이콘
아침만 잘 먹어도 식생활의 무게중심이 이른 시간대로 오게 되고 저녁을 덜 먹을 수 있더군요.
저는 저녁식사 많이 안 하는게 핵심 같아요. 요샌 점심에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저녁양을 확 줄이고 있습니다.
바로 살좀 빠진것 같단 말 듣더라고요. 물론 갈길이 멀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454 [일반] 코로나 이후의 고등학교 생활 [72] 피잘모모12460 20/05/28 12460 31
86453 [정치] 경기도 계곡 철거 전후사진 비교 [82] 삭제됨15854 20/05/28 15854 0
86452 [정치] 장자연씨와 관련된 기자 사건 대법원 무죄가 났습니다. [32] 맥스훼인12183 20/05/28 12183 0
86451 [일반] 여러분 제가 몸짱이되었습니다. [46] 차기백수12732 20/05/28 12732 19
86450 [일반] 혹시 나도 젊은 꼰대는 아니었을까? [18] esotere8950 20/05/28 8950 7
86449 [일반] 로(Law)이론 [47] 성상우8694 20/05/28 8694 6
86448 [일반] 코로나 대책은 바뀌어야 한다. [99] 포스15709 20/05/28 15709 7
86447 [일반] 고대 이스라엘의 유일한 여왕.... [15] 표절작곡가11414 20/05/28 11414 12
86446 [정치] 소녀상 작가 부부가 타 소녀상 제작자들에게 폐기 처분을 요구하고 있다합니다. [155] 은여우20236 20/05/28 20236 0
86445 [일반] 살아가면서 법을 안다는것 [11] 흰둥6997 20/05/28 6997 1
86444 [일반] 엄격한 군율의 중요성 [30] 성상우8957 20/05/28 8957 6
86439 [일반] 폰을 구매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 상식 키워드 [31] 길갈10098 20/05/27 10098 12
86438 [일반] 2끼정도만 먹으면 확실히 살은 안찌는거 같아요 [53] 아침바람12483 20/05/27 12483 1
86437 [일반] 군생활 하던 시절 운동하던 이야기. [6] 공기청정기6155 20/05/27 6155 1
86435 [일반] 서울 경기 인천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부탁드립니다. [89] 여왕의심복18946 20/05/27 18946 107
86434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47] 피잘모모6272 20/05/27 6272 10
86433 [정치] 정의연 사태에 대한 금일자 민주당과 정의연 반응. 윤미향 사퇴 여론조사 [129] 미뉴잇14078 20/05/27 14078 0
86432 [일반] 군대로 이해하는 미국의 간략한 현대사. [32] Farce10172 20/05/27 10172 36
86430 [일반] 걱정이 많은 나에게 [4] 흰둥5935 20/05/27 5935 2
86429 [일반] (뒤늦은 12?) 의료사고 [32] 과객A8002 20/05/27 8002 8
86427 [일반] 다이렉션(Direction)이론 [32] 성상우6353 20/05/27 6353 3
86425 [일반] [역사] 로마대법전으로 보는 기독교의 위세 [7] aurelius7978 20/05/27 7978 8
86424 [정치] 홍콩국가보안법 통과가 가져올 파장 [100] 맥스훼인14026 20/05/27 140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