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5 20:38:52
Name Lobelia
Link #1 http://huv.kr/pds954987
Subject [일반] (혈압주의) 쌍욕참기 난이도 上

e_s3965f3002_55f35853f56d3b134cdc5104d66b57e564353596.gif

 

e_s3965f3003_c3ad48c7bfc0ed79c44b3867e3b0ea2329ab1ff7.gif

 

e_s3965f3004_dbe9e69900326d7882ef4020cb80ad5f8da28a13.gif

 

e_s3965f3005_a8110dd79b25d2b26994ce03b52c531622ede37d.gif

 

e_s3965f3006_6bddd880c44ac29e5301645022427861511c3d15.gif


 





e_s3965f3007_64f80077c5f9ce4ab9a1e07eb4bdffcf7e4b2856.gif



그리고 일단 좌우를 살피는 멍멍좌



두번째 짤은 살~짝 브레이크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긴합니다만.. 그 전에 저 아이가 좌우를 전혀 살피지 않은게 제일 문제겠죠

몇몇짤은 자해공갈이 의심되는 수준입니다

사실 무단횡단 문제는 어느 특정 성별, 특정 나이대만 문제인게 아니죠 전 연령에 걸친 문제입니다

저도 여태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류의 짤들을 보면 제일 이해가 안 되는 점은 법도 법이고 처벌도 처벌이지만 그 이전에 생명이 제일 중요한 것인데

정 무단횡단을 하려거든 최소한 차가 오는지 좌우를 살펴야하지 않을까요? 하물며 개 조차도 좌우를 살피고 건너는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5 20: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무개념보고 x새끼라고 하지 말아야갰어요...
영소이
20/04/25 23:11
수정 아이콘
개만도 못한 xxx(대충 나쁜 말)
부질없는닉네임
20/04/25 20: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법도 없이 믿을 거는 자기와 자기 혈족 밖에 없는 동물이 저런 좌우조심, 주변경계는 더 철저하지 않을까요
스위치 메이커
20/04/25 20:44
수정 아이콘
개도 좌우는 살핀다....
20/04/25 20:44
수정 아이콘
운전을 안해봐서 그런거 같아요.
개는 해본거 같구.
공대장슈카
20/04/25 20:48
수정 아이콘
벌점을 부르는 짤들
20/04/25 20:48
수정 아이콘
첫짤 아줌마(할머니?)는 오히려 라이더에게 화내는거 같네요 -_-..
이호철
20/04/25 20:49
수정 아이콘
'좌 우를 보고 차가 오는 걸 살피면 내가 피해야 되서'
라는 이유로 앞만 보고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에게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인가보네요.
20/04/25 21:48
수정 아이콘
의외로 통하는 나라가 있더라구요. 베트남...베트남은 진짜 앞만 보고 가야지 오토바이들이 알아서 피해주더이다.
서린언니
20/04/25 20:50
수정 아이콘
죽으려고 환장한다는 말이 이렇게 어울리는 때가 없죠...
VictoryFood
20/04/25 20:53
수정 아이콘
설사 운전자 과실로 보상을 받는다고 해도 죽거나 불구가 되면 무슨 소용이라고 저렇게 마구 뛰어듭니까
메롱약오르징까꿍
20/04/25 20:5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다 디졌으면
제로콜라
20/04/26 01:00
수정 아이콘
레알
ExedExes
20/04/25 20:58
수정 아이콘
두번째... 살았을까요?;
최강한화
20/04/25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목적지에 5분정도 빨리갈라고 했다가 목적지가 저승으로 바뀌는걸 모르나봅니다.
20/04/25 21:03
수정 아이콘
2번째 짤 대구 태전동 우성정비앞 산길이네요.. 위드미라서 예전인것 같고.. 산길 통행량이 많았을때 저런사고 잘 났습니다.
저기 들어오는차가 우회전 차량뿐인데 딱 건물직각이라 들어올때 속도 내면 바로 사각이거든요. 요즘은 통행량이 줄어서.....

하여튼 길 건너는데 왜 좌우를 안살피는거지... ㅠㅠ
아마추어샌님
20/04/25 21: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 차로도 지나가고 걸어서도 지나가는 입장인데요.
그냥 차 잘못이 좀더 크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아마 초행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기 사실상 인도가 없는 곳이잖아요. 차선도 바로 없어지고. 그냥 시장 골목길 지나가듯이 해야 될걸요.
물론 살피지 않은 보행자도 문제지만 저긴 거의 상시적으로 사람 튀어나온다고 봐야 될텐데
사고상황 보면 절대 저 속도로 지나갈 곳은 아닌것 같아요.
20/04/25 22:01
수정 아이콘
봐야할 건 두개죠.
생각보다 블랙박스는 속도가 더 나오는것 처럼 보인다.
운전자가 전방주시태만 한건 확실하다. 근데 저기 튀어나온 사람은 주시조차도 안함.

그리고 저기는 더 안쪽에.. 그러니까 상점밀집지역-현재 편의점있는 곳까지 들어가야 시장길 취급을 하지 저 초입부분은
바로 옆이 횡단보도라 일반 도로입니다. 더 말할거 없죠. 차가 슝슝 지나가는길에 정신줄 놓고 그냥 건너는게 더 이상합니다.
아마추어샌님
20/04/25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이야기 했던 이유는 제가 저당시 저길 간다고해도 저 보행자 보다 더 나은 동선이 있는가 할때 그런건 없거든요. 뒤에는 주차로 사람이 지나가는 공간이 막혀있는걸로 보이고, 제가 지나가면 달라지는건 고개를 둘러보고 주의한다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걸 보행자가 안해서 난 사고입니다.
거의 필연적으로 사람과 차의 동선이 섞이는 곳이라 생각했고 좀더 주의 해야하지 않았나 정도 생각인거죠.
주의 해야하는건 둘다인거고, 차는 부주의 보행자는 주의자체가 없는 상황이지만 단순히 보행자 욕만 할 도로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 저는 저쪽으로 잘 안걸어가는 편이긴 합니다, 시겁한적 몇번 있어서 좀 둘러가거든요.

혹시나 다른분들 관심(?) 있으실까 싶어서 네이버 맵 링크 걸어봅니다.
https://map.naver.com/v5/?c=14309976.1899483,4289133.8843455,19,0,0,2,dh
20/04/25 22:57
수정 아이콘
1. 저기 왼쪽으로 3m정도만 가면 무려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가 있죠. 근데 보통 거기 신호 다들 무시합니다.
거리가 짧거든요. 일반적인 2차선 도로보다 더 짧아서 무시함.
2. 황색실선은 폼으로 그어둔게 아닙니다. 저긴 그냥 도로입니다. 사람과 차의 동선이 섞일 요소조차 없습니다.
게다가 어린이보호구역 및 스쿨존도 아니고요.

보행자가 위험한도로라고 내 안전을 내다 던지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더 조심해야죠. 사람도 차도 말입니다.
아마추어샌님
20/04/25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도 횡단보도 안 건넙니다. 횡단보도 건너도 어차피 차길로 가야되요. 단순히 도로폭이 좁아서 그런거 아니예요.
(도로가 90도가 아니라 사선으로 나 있는 도로라서 많이 멀어지기도 합니다.)
일단 도로는 양옆에 인도는 없고 주차가 되어있는경우 도로로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건너서는 폭이 더 좁기도하고.
도로 환경이 좋지 않은경우고 화면의 상황은 아예 온긴 돌아서 나온는거 아니면 (물론 못갈정도로 먼것은 아닙니다.) 차랑 섞이게 되는건 어쩔수 없어 보였습니다.
자주가는곳은 아니지만 계속 가야하는 곳이고 보행자 입장에선 그냥 주차된 차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그래서
당연히 보행자도 조심을 해야하고 자동차도 그냥 길 보단 조금더 조심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최초 댓글은 표현이 과격해서 수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을 넣은 뒤에도 다시 수정했습니다. 이점은 밝혀야 될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아마추어샌님
20/04/26 0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343891
좀더 긴 영상이 있어서 올립니다.

횡단보도이야기에 대해서 횡단보도를 안 이용한다가 아니라 저런 상황에서 비슷한 동선을 선택했을 것 같다는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저부분을 수정할까 고민하다 그냥 놔두는걸 선택했는데, 입장을 안바꾸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이미 내뱉은 말을 숨기는것 같아서 남깁니다.
잠수족
20/04/25 23: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핸드폰보면서 좌우한번 안 살피는건
보행자가 너무 심하지 않나요
차도 많은데서
아마추어샌님
20/04/25 2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저기서 보행자가 저렇게 지나가는게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기 말고 지나서 타이어가게인가 그쪽 끼는 도로로 저는 다니는 편이예요.
제가 블박영상들을 많이 봐온건 아니었고 차가 너무 빨리 지나간거 아닌가 판단을 했었는데, 윗분 말대로라면 속도가 빠르진 않다고 봐야겠지요.
이오니
20/04/25 21:05
수정 아이콘
목숨이 한 5~6개면 저렇게 한 번 해보고 싶네요...
1개라서... 파란색 신호에 정상적으로 횡단할 때도 좌우 살피는 1인...
보리달마
20/04/25 21:10
수정 아이콘
견공만 못한 사람들이 많네요.
다람쥐룰루
20/04/25 21:15
수정 아이콘
무단횡단을 안해본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다만...저렇게 눈감고 무단횡단하는사람은 없죠...다 죽었으니까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4/25 21:17
수정 아이콘
이런건 법적으로 보행자들에게 강력하게 책임을 먹어야 합니다.
사례가 누적되고 소개되야 차 무서운줄 알고 몸 사리겠죠
운전자들도 이런거 널리 퍼질수록 운전에 주의를 더할거고요
파이몬
20/04/25 21:20
수정 아이콘
두번째 즉사한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 할매들도 오래는 못 사실 듯.
tannenbaum
20/04/25 21:20
수정 아이콘
케이스별로 살펴서 무과실은 기본이고 차주가 손해배상 받아야 해요.
데오늬
20/04/25 21:21
수정 아이콘
와...
첫번째는 자해공갈 아닌가요 일부러 빨리 달려가서 박는 것 같은 느낌인데
Janzisuka
20/04/25 21:24
수정 아이콘
개만큼만 하자
캬옹쉬바나
20/04/25 21:25
수정 아이콘
횡단보도는 여기서 길 건너라고 만든 겁니다. 이 빡대가리들아 !!
20/04/25 21:28
수정 아이콘
저런 것만 모아놔서 그렇지 운전자로서 무개념 보행자와 무개념 운전자중 누가 더 많냐하면 후자가 훨씬 많다고 보는 쪽인지라.. 선진국 중에서 이태리 정도 제외하면 한국 운전자만큼 운전 습관 안 좋은 나라가 없는데 운전자가 보행자 탓만 하는 거 보면 그냥 실소가 나옵니다.
20/04/25 21:3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CozyStar
20/04/25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공감합니다.

20대에 처음 가본 해외에서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
달리던 차들이 마지막 짤처럼 먼저 정차해주는거보고 문화충격 먹었습니다.
TWICE NC
20/04/25 22:54
수정 아이콘
우니나라 무신호등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서 있으면
차량 많을 때는 10여대 지나가고도 서주는 차량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20/04/25 23:48
수정 아이콘
그 한두번의 경험으로 전체를 일반화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CozyStar
20/04/25 23:53
수정 아이콘
돈 없는 학생때라 매일 걸어다니고 대중교통 타고 다녔는데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경험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시민의식이 좋아지고 있지만 저런 부분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20/04/25 21:3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라울리스타
20/04/25 22:1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사람이 알아서 피해가라는게 한국 운전자들 마인드인지라...
20/04/25 22:18
수정 아이콘
블랙박스 때문에 보행자가 실수하는 것만 더 올라오는 거 같아요.
본인 실수로 보행자 다치는 건 잘 안 올릴테니
20/04/25 22:36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길거리 불법주차, 꼬리물기, 신호위반만 지켜져도 무단횡단 때문에 죽거나 다치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거에요.
NoGainNoPain
20/04/26 00:53
수정 아이콘
무개념 운전자가 많다고 해서 무개념 보행자의 책임이 덜어지는 건 아니죠.
다빈치
20/04/26 02:59
수정 아이콘
이태리가 선진국이라는 관념을 제외하면 공감합니다 크크
시그마
20/04/26 07:3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Bellhorn
20/04/26 07:51
수정 아이콘
이게 레알이죠. 한국에서도 나름 성실하게 운전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해외나가서 운전하면 얼마나 개판이였는지 알 수 있죠
20/04/26 11:3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운전자들이 신호만 잘지켜도 교통사고 많이 줄 걸요. 운전 해보니까 신호 안 지키는 차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20/04/25 21:30
수정 아이콘
제발 폰만보고 걷지말라고 혐오스럽네
Erika Karata
20/04/25 21:30
수정 아이콘
두번째는...운전자도 좀 빠릿하지 못했던거 같고...
세번째는 앞차들이 좀 이상한 타이밍에 브레이크를 밟는걸 보고 옆으로 빠지는게 안전하다 생각한건지...본능적으로 같이 멈출법도 한데요. 싱크홀인가????싶을것도 같고... 현실은 싱크홀급 암덩어리의 출현 크크크크
20/04/25 21:40
수정 아이콘
나 뚜벅이요 나 노약자요 거들먹거리는건 같은 뚜벅이여도 싫은건 똑같습니다.
아이넨
20/04/25 21:43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우리나라는 OECD 중 교통사고 사망율이 탑급인게 현실이고 여기 문제의 과반은 운전자들 습관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유럽만 가도 대다수 나라가 사람 보면 멈추는게 기본인데 우리나라는...
희원토끼
20/04/25 22:56
수정 아이콘
2222멈추는 차량 거의 본적 없어요. 신호등 없는 건널목 특히 짧고 신호받아 기다리는 차량때문에 보행자 안보이는 곳은 일단 서행&멈추고 보는데 그냥 내달리는 차 넘 많아요.
아이넨
20/04/26 12: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살면서 한번을 못 봤는데 유럽은 사람만 보이면 일단 멈추고 건널거냐고 물어보는게 태반이더군요. 왜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지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유럽에서 운전 개판이라는 이탈리아도 밀라노 같은 곳 가면 우리나라처럼 안 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0/04/25 21:58
수정 아이콘
2번째 저게 안박히네 와..
안프로
20/04/25 22:33
수정 아이콘
역시 갓댕이
20/04/25 22:45
수정 아이콘
운전자 보호법이 필요합니다 정말..
TWICE NC
20/04/25 22:47
수정 아이콘
좌우를 살피고 거너는 사람은 사고를 안당하기에 저런 영상이 남지 않는거죠
오렌지꽃
20/04/25 23:08
수정 아이콘
무단횡단을 폰보면서 차틈사이로 지나가다니 허허
진우리청년
20/04/25 23:44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하다가 강아지보고 미소지었습니다 허허
20/04/25 23:49
수정 아이콘
첫번째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쳤을거 같은데요...?
보행자 할머니 좀 너무 하시네 진짜..
20/04/25 23:59
수정 아이콘
보행자는 제발 차 좀 보고 다니고 운전하시는 다들 깜빡이 좀 킵시다 으아아아아
나름쟁이
20/04/26 00:00
수정 아이콘
무려 무단횡단하면서 폰만보고가는 담대함이란
지성파크
20/04/26 00: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단횡단을 하는 입장이긴 한데
저렇게 차가 많은 거리나 다차선도로에서는 안하죠
기껏해봐야 왕복4차선의 도로나 한적할때 좌우살피면서 하는데
저건 너무 양심이 없네요
라붐팬임
20/04/26 02:05
수정 아이콘
개보다 못한 놈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6 02:21
수정 아이콘
미안하지만 저기 저 사람들 밑의 개만도 못하다는 생각과 거기서 그냥 생을 마치는편이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4/26 07:57
수정 아이콘
영상보다 댓글보다가 더 쌍욕이 나오네요.
죽으라느니 뭐 더러운 댓글 참 많네요.

저는 매일마다 골목길에서 과속하는 차, 횡단보도 파란불 들어올때 급가속하는 차를 매일 봅니다.
무개념 보행자보다 무개념 운전자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나라 운전자들은 길에 사람이 있을 때 보호하려는 의식조차 없죠.
이런 영상은 왜 퍼다나르는지 모르겠네요. 보행자들보다 운전자들이 먼저 바뀌어야 되는게 우리나라 교통문화입니다.
20/04/26 12:32
수정 아이콘
가끔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가 댓글달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4/26 12:35
수정 아이콘
같이 바뀌면 안되는 건가요?
무개념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통계라도 있어서 확신하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4/26 10:00
수정 아이콘
두번째는 사실상 중앙선만 있는 골목길인데 너무 세게 달린 데다 브레이크도 늦게 밟았네요.
운전자 잘못입니다.
20/04/26 12:37
수정 아이콘
블박이라 빨라보이는거지, 실제로 빠른 속도는 아닐겁니다.
브레이크는 늦게 밟은것처럼 보이니,
운전자도 잘못이 있네요
천국와김밥
20/04/26 10:16
수정 아이콘
댕댕좌 덕분에 마음이 편해지네요
다리기
20/04/26 10:58
수정 아이콘
무개념 보행자보다 무개념 운전자가 많다는 건 개인 경험과 추측이 근거겠죠?

저는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사람 있으면 정차하는데 바로 건너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멀뚱멀뚱 저 차는 왜 안가지? 이러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경우가 70%는 되는 듯..
나머지는 차 먼저 가라고 손짓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도 차들이 사람 있건 말건 쌩쌩 지나가니 그런갑다 싶네요

무개념 보행자는 그냥 본인 목숨 남의 인생 그런거 신경 안 쓰는 건가 싶어서 좀 무서워요.
실제로 더 무서운 건 무개념 운전자지만..
유니언스
20/04/26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서 두번째, 밑에서 두번째는(버스나오는짤) 운전자도 잘못이 있긴 한데
그렇다고 보행자 잘못이 줄어드는건 아니죠.
20/04/26 11:16
수정 아이콘
2, 5번은 운전자 잘못도 있지요.
2. 보행자가 걸어서 차선 가운데까지 오는 동안 속도 줄이지도 않고 창이 깨질 정도의 속도로 주행
5. 사거리 지나면서 횡단보도 지나기 전에 급가속. 횡단보도에 세워진 차량 때문에 보행자가 횡단보도로 건넜으면 더 위험했을 상황
저는 마지막 짤을 처음 봤을 때 개도 좌우를 살핀다보단 개한테도 양보해주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마그너스
20/04/26 12:40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분노가 가득가득한 분들 많네요
아무리 행동이 별로였다고 해도 죽었으면 좋겠다느니 자기 인성이나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20/04/26 14:54
수정 아이콘
보행하면서 고개 푹 숙이고 폰 보는 건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도로 뿐만 아니라... 인도 흐름에도 방해되는데.
저번에 횡단보도에서 서 있는데, 폰 보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저한테 부딪히고 폰 떨궈서 액정 부서진 분의 그 억울한 표정이 가끔 생각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67 [일반] [스연]'춤추는 대수사선' 日배우 와다 슈 코로나19로 사망 [31] 모쿠카카13753 20/04/26 13753 0
85866 [일반] 골프장 캐디가 5.56mm탄두에 맞는사고가 일어났네요 [11] 시오냥11153 20/04/26 11153 0
85864 [정치] 김정은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네요 [42] 강가딘15109 20/04/26 15109 0
85863 [일반] (스연)[딩고스쿨] '있지'가 마음먹고 '올인어스'보여주면 생기는 일 ep02 [3] 이찌미찌7716 20/04/26 7716 2
85862 [일반] [추억팔이잡담] 이상하고 신비했던 군대때 사건사고 [45] 8412 20/04/26 8412 3
85861 [일반] [팝송] 뉴 호프 클럽 새 앨범 "New Hope Club" [2] 김치찌개6255 20/04/26 6255 1
85860 [정치] 독후감 노무현 <운명이다> 끝까지 정치인이 아니었던 정치인 [6] i_terran9765 20/04/25 9765 0
85859 [정치] 정치가 뭐길래 [104] chilling13638 20/04/25 13638 0
85858 [일반] (혈압주의) 쌍욕참기 난이도 上 [77] Lobelia15690 20/04/25 15690 0
85857 [일반] 몇년 전에 경주에서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갈 일이 있었습니다. [20] 공기청정기10712 20/04/25 10712 0
85856 [정치]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누군가의 역린을 거슬렸는가? [205] antidote18693 20/04/25 18693 0
85855 [일반]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대략적인 감상(혹평 스포). [30] This-Plus9404 20/04/25 9404 5
85854 [일반] [스연] 미국언론이 소개하는 KBO팀 [54] Lobelia11629 20/04/25 11629 1
85853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7) [6] 성상우7045 20/04/25 7045 0
85852 [일반] [스연]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광란(?)의 1위 앵콜 [13] Davi4ever8177 20/04/25 8177 0
85851 [일반] 세종대왕은 언제적 왕일까? [30] 아우구스투스10786 20/04/25 10786 0
85850 [일반] [스연] [cover] 여자친구 엄지 - Madeleine Love(원곡 CHEEZE) [7] 메자이의 학점약탈자5955 20/04/25 5955 4
85849 [일반] 40대 직장인분들 은퇴준비,노후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47] 브라이언12740 20/04/25 12740 1
85848 [일반] 토지공개념으로서의 토지초과보유세는 가능할까? [15] VictoryFood7894 20/04/25 7894 0
85847 [정치] 김종인 "70년대생 경제통 대선후보 만들겠다" [173] 청자켓17404 20/04/25 17404 0
85846 [일반] 고양이 입양한 이야기 4 (사진들) [23] InYourHeart7022 20/04/25 7022 8
85845 [일반] [스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가 시즌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12] 강가딘7488 20/04/25 7488 0
85844 [정치] 토전사/본게임 종영 후 PD들과 국방홍보원 갑론을박중 [77] 쿠키고기13055 20/04/25 130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