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5 11:01:36
Name 브라이언
Subject [일반] 40대 직장인분들 은퇴준비,노후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수정됨)
40대초반 직장입니다..

그냥 열심히 일만 했지... 모아둔것 없이 나이만 먹었네요.

집 하나, 그것도 대출만 잔뜩 낀거 하나 있고요..

정년보장 따위 없는 직종이라.. 40대중후반 이후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이 부분때문에 생각이 많아 잠이 안옵니다.

그렇다고 다른거 배우자니.. 할만한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장사나 사업은 저 같은 사람은 날려먹기 딱인 느낌이 들고...

부동산에 관심있어 공부 해보니 돈이 되는건 알겠는데, 투자금을 묶여둘만한 자금이 없으니.. 더 이상 의욕도 없네요


친구들 물어봐도 다들 그냥 버틴다고 하는데, 다들 답 없긴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와이프한테 이야기해봐도, 너무 미래에 대해 걱정 말라고 답이 오지만.. 그게 이제 코앞 느낌이네요

특히 요즘 코로나로 시국이 변하면서, 그런 생각이 더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대책없이 살다가는, 노후파산이 다른사람 이야기가 아닌거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5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고민이 많네요
전문자격증 따긴 했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네요

7급 민간경력채용이랑 공인중개사 기웃대고있습니다
VictoryFood
20/04/25 11:10
수정 아이콘
결혼과 주거, 노후를 포기하면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under 78
20/04/25 11:55
수정 아이콘
다 포기하는 삶이 더 어려운 거 같아요~
20/04/25 16:07
수정 아이콘
결혼은 모르지만..

주거안정없는 포기된 노후가 즐거울수 있을까요 ㅠㅠ
싸구려신사
20/04/25 11:13
수정 아이콘
그냥 회사문닫을때까지 열심히 버티고 최대한벌어서 모우자는 마인드가 전부입니다. 뚜렷한 대책이 없어요
그랜즈레미디
20/04/25 11:22
수정 아이콘
회사문 닫을때까지 있지도 못하죠.
대기업은 나이차면 밀어내고 그 이하 기업들은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인데 실지로는 괴롭혀서 내보내는 시스템이죠.
취업 사이트들은 블랙회사들 구인광고만 돌림노래 되고 있고요. 블랙회사들 구인쪽 보면 한분야에 3개월 6개월 주기로 계속 채용 공고 뜹니다.

그래서 이꼴저꼴 안볼려고 자영업하면 주로 프랜차이즈 본사에 뜯기고 삶이 피폐해져서 접게되죠.

저는 현실적인 돌파구로 보는게 싱글이면 미닐멀라이프를 하는 것이고 부부면 부부맞벌이를 최대한 오래 하는거라 봅니다.

부부맞벌이는 안정적이든 안정적이지 않든 두명이 벌고 한 명이 안좋아지면 한쪽이버티는거고요. 저임금으로 몰리더라도 둘이 합치면 어느정도 버팁니다.
싸구려신사
20/04/25 11:51
수정 아이콘
회사문닫을때라고 표현한건 오해의 여지가 있었군요.
정년+임피제끝까지 버틴다는겁니다. 분사하게되거나 망하면 쥐쥐
20/04/25 11:15
수정 아이콘
30대 후반인데 it업종에 몸담고 있구요.
지금 어머니랑 와이프가 같이 공인중개사 하고있는데 한 십년후 it 은퇴하고 어머니 공인중개사를 물려받는걸로 어머니와 계획을 세워뒀습니다.
와이프가 그때쯤이면 기반도 잘 닦아놨을테니 전 잘받아먹...
스웨트
20/04/25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걱정입니다.. 이제 30후반 입장인데..
사회입성이 늦어서 모아놓은돈도 한푼 없고..
강동원
20/04/25 11:25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꺽이려는 나이인데
지방이라 집값은 싸서 대출 최대로!!! 땡겨서 좀 오래된 아파트 하나 겨우 마련 하고 나니
그 외에 노후 마련 대책은 전무하고 엄두도 안납니다.
이렇게 되니 강남 사람들 집값에 민감한 게 어느 정도 이해가 갈 지경입니다.
나는 천만, 아니 백만 단위에도 부들부들하는데 거긴 억단위로 오르락내리락하니...
20/04/25 11:3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연금을 많이 들어놨습니다.
연금 계산해보니 60살부터 20년이상만 살면 낸거보다 많이 받으니... 평균수명도 높아지는데 이거다 싶어서요.
20대부터 부어서 연금저축 그냥연금 변액연금 IRP 그런거 다들은거 같네요.
답이머얌
20/04/25 17: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rebel12님 같은 분이 정답인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우선 학자금 대출 없어야하고, 미혼기간 음주가무랑 담쌓는 재미없는 체질이어야하고, 결혼 후에는 나뿐만 아니라 배우자도 자기 줏대가 강해서 '우리 정도 처지에 이 정도는 하고 살던데, 이 정도 차는 있던데, 이 정도 사교육은 시키던데...'등등 소비 관념이 굉장히 독립적이어야 하고, 부모님이 도와주진 못할 정도라도 최소한 자식에게 손벌리지 않을 처지여야 하고, 가족이 건강 문제로 돈깨지는 일 없어야 하고...

제가 살면서 보니까 다들 개미처럼 돈 못모으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든 꾸준히 돈을 모으려해도 꼭 그를 중단시키는 지출이 있더군요. 그게 핑계건, 실제적인 이유에서건.

오히려 빚내서 지른 한 방이 여지껏 번 돈보다 크게 오는 경우는 더 많더군요. 물론 그건 개미처럼 돈 모으는 경우보다 많은지 적은지 알수 없으나 대략 10여년 주기로 그런 기회가 오다보니 유난히 많아 보이긴 합니다.

그것도 못하는 소심쟁이나 종자돈도 없는 사람은 맨날 로또에 소주 한 잔으로 신세 타령인거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5 11: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기기사 따보려고 하는데... 시험은 코로나로 계속 연기되고 지치네요 ㅠㅠ
20/04/25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 중반인데... 대출 영끌해서 재개발지역에 집 하나 겨우겨우 산거 말곤 그 뒤는 아무것도 없네요
결혼은 안했지만 문돌이 사무직이라 나중에 뭐 먹고살지 고민이 벌써부터 됩니다 결혼을 안하면 좀 편하게 살 것 같긴 한데 말이죠
20/04/25 12:10
수정 아이콘
뭐 그냥 그동안은 대출 상환하느라 많이는 못모왔고. 그나마 작년부터 '마법의 연금굴리기' 라는 책 본이후로 연금저축에 매년 400씩 넣어서 etf 매수하고는 있습니다. 노후준비 관심있으면 저책 빌려서라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저도 안사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어요)
세렌드
20/04/25 13:45
수정 아이콘
세트로 마법의 돈 굴리기,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투자의 네기둥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의 네기둥 먼저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興盡悲來
20/04/25 12:10
수정 아이콘
40대 자영업자인데... 노후가 아니라 당장 내일이 걱정입니다....

ㅜㅜ
브라이언
20/04/25 12:19
수정 아이콘
에고 ㅜㅜ 힘드시겠어요..
묵리이장
20/04/25 12:13
수정 아이콘
저는 딸 대학 등록금까지는 받고 싶어요.
뭐 어떻게 되겠죠.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서 생각안하고 사네요.
iPhoneXX
20/04/25 12:33
수정 아이콘
현 직장 오래 못한다 생각되면 이것저것 알아봐야죠.
갑자기 은퇴하시고 40대 이상 분들이 요새 선물 많이 하시다가 날려먹는 일이 흔하죠.
뭘하든 몇년 동안은 꾸준히 준비해야 될랑말랑입니다.
20/04/25 12:36
수정 아이콘
적금형 주식 장투
풀풀풀
20/04/25 13:01
수정 아이콘
저축하면서 건강관리나 잘해야죠 아프면 돈도 못버는데 병원비만 날라감
불굴의토스
20/04/25 13:12
수정 아이콘
월급은 적지만 계속 노력중이네요.

청약 된거 있고 그거 잔금대출 받아서 갚고..

남은돈은 위에 나온 마법의 연금굴리기 방식으로 굴릴계혹
20/04/25 13:14
수정 아이콘
모든 리스크를 다 대비할순 없어요
그때그때 알아서 대처할 작정으로 살고
최악의 경우엔 그냥 종료버튼 누르는거죠 뭐
오바메양
20/04/25 13:20
수정 아이콘
30후반.. 그래도 운좋게 20대후반에 대기업 입사..
금융권중에서도 보험사여서 10여년간 반강제로 꾸역꾸역 보험료 냈는데
지나보니 다행이다 싶네요
모아둔건 없지만 그래도 보험이라도 있으니까요
이라세오날
20/04/25 13:22
수정 아이콘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요
지금 회사는 솔직히 이삼년 안에 끝날 것 같은데 일이 많아서 다른거 알아볼려고 해도 여력도 없구요
와이프가 곧 퇴직해서 이 시국에 걱정이 참 많습니다
힘내시구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광개토태왕
20/04/25 13:40
수정 아이콘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시험공부를 못하고 있네요
20/04/25 16:09
수정 아이콘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는

공부 안하셔도 앱으로 기출만 보셔도 되실거세요~
광개토태왕
20/04/26 0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아니라 Q넷에서 시험 자체가 열리지 않고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근데 지금 다시 보니까 열리긴 열렸네요
조미운
20/04/25 13: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보통 부동산 + 자녀교육비에 몰빵을 해버린 후 노후자금이 부족한 케이스가 많죠.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은퇴 후 노후 자금도 부동산에서 만들어내야죠. 역모기지나 매매차익을 활용한다던지요..
Albert Camus
20/04/25 14: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역모기지는 아직 국민감정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산 집인데 + 어떻게든 버티고 남겨주면 더 오름(기대)
플러스
20/04/25 16:09
수정 아이콘
감정이 받아들이기 어려운건 본인들 각각이 판단하면 되겠지요. 피폐한 노후를 살던지... 역모기지를 하던지...
이런이런이런
20/04/25 15:48
수정 아이콘
30대 초반 백수입니다. (얼마 전에 잘렸습니다.)

고등학생 때 배운 기술이나 자격등도 없고...정말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털이인데

미래가 암울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기술이건 자격증이건 뭐라도 열심히 했었어야 했는데...
This-Plus
20/04/25 15:55
수정 아이콘
지금 게임회사 다니는데
퇴근하고 웹툰 준비하고 있습니다.
1년 뒤 데뷔가 목표에요.
워라밸은 포기한 인생인 걸로...
먼산바라기
20/04/25 16:02
수정 아이콘
고민 많이 했는데 답이 없어요

그래도 집이 한채 있으니 퇴직전까지 대출 다 상환하구요

나이먹으면 단기직이든 알바든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갈 생각이예요..

말그대로 생계만 이어나가야죠...어흑
20/04/25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데이터분석 쪽인데 언제까지 이 일을 할수있을까 고민해보면 그래도 10년은 더하지 않을까 싶어요. 희망사항은 회사에서 60까지 버티는 건데 쉽지는 않을거같고 만약 60까지 버티더라도 그 이후에 은퇴는 하지 못할거 같아요. 우리같은 노령화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노인이 되도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계획은 첫째는 최대한 현직에 있으면서 퇴직후에는 코더로 프리를 뛰는거에요. 많이 벌 욕심은 없고 기본 생활비라도 벌정도만 되면 좋겠어요. 문제는 그렇게 나이먹어서 코딩을 할수 있을까 싶긴한데 요즘 시니어 개발자들을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짬에서 나오는 코딩으로 버텨보려고요. 그게 아니면 공인중개사나 경매사등 자격증을 따는게 plan b 이고 마지막으로는 대리기사라도 하고 국민연금타면 먹고는 살지 않을까... 그때 되면 편의점 알바등 노인이 할만한 비정규일자리가 좀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있고요. 어찌됐는 내가 정신차리고 성실히 산다면 생활비 정도는 벌지 않을까 싶어요.
20/04/25 16:34
수정 아이콘
데이터분석쪽이라면 전문 강의 경력도 쌓으세요.
20/04/25 16:52
수정 아이콘
간혹 모학교에서 특강을 할 기회 정도는 생기긴 하는데 일반 회사원이 강의 경력을 쌓을 기회가 흔하지는 않더라고요. 학위도 박사가 아니라 그런것도 있고... 아직은 필요성이 없어서 미뤄두긴했는데 파트타임으로 박사학위를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20/04/25 16:10
수정 아이콘
제 주위 친구들은 저보다 잘나가는 행복한 중산층들인데

여기에는 또 저랑 비슷한 신세인 분들이 많으신게 희한하네요 ㅠㅠ
20/04/25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회사 다님
돈 모음 ㅡ 투자 (부동산.주식 등)
반복.

이렇게요
브라이언
20/04/25 17:42
수정 아이콘
투자로 자산좀 의미있게 증식되고 있으신가요?
20/04/25 22:09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요즘 시세대로,
주식은 배당주 위주로,
목표는 매달 들어오는 자본소득 > 월급소득이 되는 날까지인데,
이러다 계속 일할지도요 흑흑.
현재 30대인데, 40대에 은퇴하고 싶습니다. (순전히 꿈)
F.Nietzsche
20/04/25 21:25
수정 아이콘
40초 월 5백씩 적립투자 합니다
20/04/25 21:49
수정 아이콘
답이 없는건 다 아는데 그걸 준비라도 하는사람이 있는반면 아무대책도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분도 있습니다.
안타까워요
한걸음
20/04/26 05:11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에 접어든 대학원생이 여기 있습니다 하하핳하하하
20/04/26 07:41
수정 아이콘
결혼을 시기 좋게 해서 이제 40대인데..
부동산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운 좋게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도 계속 하고..
그래도 40대가 되니 건강이 중요해 보이고
언제까지 직장에서 버틸 수 있을까 불안감이 크긴하네요
늑대가낙타낳다
20/04/28 18:05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한고민들 하시네요
정말 멀리 보면 막막합니다..흐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67 [일반] [스연]'춤추는 대수사선' 日배우 와다 슈 코로나19로 사망 [31] 모쿠카카13753 20/04/26 13753 0
85866 [일반] 골프장 캐디가 5.56mm탄두에 맞는사고가 일어났네요 [11] 시오냥11153 20/04/26 11153 0
85864 [정치] 김정은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네요 [42] 강가딘15109 20/04/26 15109 0
85863 [일반] (스연)[딩고스쿨] '있지'가 마음먹고 '올인어스'보여주면 생기는 일 ep02 [3] 이찌미찌7716 20/04/26 7716 2
85862 [일반] [추억팔이잡담] 이상하고 신비했던 군대때 사건사고 [45] 8412 20/04/26 8412 3
85861 [일반] [팝송] 뉴 호프 클럽 새 앨범 "New Hope Club" [2] 김치찌개6255 20/04/26 6255 1
85860 [정치] 독후감 노무현 <운명이다> 끝까지 정치인이 아니었던 정치인 [6] i_terran9765 20/04/25 9765 0
85859 [정치] 정치가 뭐길래 [104] chilling13638 20/04/25 13638 0
85858 [일반] (혈압주의) 쌍욕참기 난이도 上 [77] Lobelia15689 20/04/25 15689 0
85857 [일반] 몇년 전에 경주에서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갈 일이 있었습니다. [20] 공기청정기10712 20/04/25 10712 0
85856 [정치]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누군가의 역린을 거슬렸는가? [205] antidote18692 20/04/25 18692 0
85855 [일반]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대략적인 감상(혹평 스포). [30] This-Plus9403 20/04/25 9403 5
85854 [일반] [스연] 미국언론이 소개하는 KBO팀 [54] Lobelia11629 20/04/25 11629 1
85853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7) [6] 성상우7045 20/04/25 7045 0
85852 [일반] [스연]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광란(?)의 1위 앵콜 [13] Davi4ever8177 20/04/25 8177 0
85851 [일반] 세종대왕은 언제적 왕일까? [30] 아우구스투스10786 20/04/25 10786 0
85850 [일반] [스연] [cover] 여자친구 엄지 - Madeleine Love(원곡 CHEEZE) [7] 메자이의 학점약탈자5955 20/04/25 5955 4
85849 [일반] 40대 직장인분들 은퇴준비,노후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47] 브라이언12740 20/04/25 12740 1
85848 [일반] 토지공개념으로서의 토지초과보유세는 가능할까? [15] VictoryFood7893 20/04/25 7893 0
85847 [정치] 김종인 "70년대생 경제통 대선후보 만들겠다" [173] 청자켓17404 20/04/25 17404 0
85846 [일반] 고양이 입양한 이야기 4 (사진들) [23] InYourHeart7022 20/04/25 7022 8
85845 [일반] [스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가 시즌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12] 강가딘7488 20/04/25 7488 0
85844 [정치] 토전사/본게임 종영 후 PD들과 국방홍보원 갑론을박중 [77] 쿠키고기13055 20/04/25 130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