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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1 10:07:35
Name 강가딘
Subject [일반] [스연] KBO와 K리그가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야구 어린이날 개막 확정)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598233

야구 같은 경우 오늘부터 27일까지 팀당 4경기씩 타팀과의 연습경기를 하고 5월1일 아니면 5월5일에 개막한다 하네요
정확한 개막일은 오늘 이사회에서 경정한다네요
참고로 오늘 연습경기 5경기 모두 5개 스포츠체널에서 한경기씩 맡아서 중계합니다
팬들도 그렇지만 캐스터분들이나 해설위원분들도 야구가 그리웠을 듯.....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0252
추가+ 5월5일로 개막일이 정해젔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14592

K리그는 24일에 대표자 회의에서 개믹시기를 논의하기로 했는데 들리는 이야기로는 5월9일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시즌은 27라운드(정규라운드 22라운드, 스플릿 5라운드)로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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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20/04/21 10: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 듯 합니다.
20/04/21 10:11
수정 아이콘
국민들의 피폐해진 정신건강을
.
.
.
.
.
마지막까지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이 온다!
강가딘
20/04/21 10:15
수정 아이콘
ESPN에서 중계권 문의 했다는데 잘하면 세계인의 정신건강이...
뻐꾸기둘
20/04/21 11:08
수정 아이콘
가정에 웃음을 돌려드리기 위한 큰그림일지도...
20/04/21 13:15
수정 아이콘
막타치러 오는군요
겨울삼각형
20/04/21 10:13
수정 아이콘
ESPN : 개막하는 스포츠가 있다고?


스포츠라메 왜 예능을 하는건데!!

왜 시청률이 잘나오는건데!!!



라는 망상을 해봅니다.
ioi(아이오아이)
20/04/21 10:16
수정 아이콘
예능이니까 시청률은 스포츠보다 잘 나오는 게 당연??!!
20/04/21 10:20
수정 아이콘
우리가 롤에서 북미잼을 보듯 저기서는 크보잼을감상해야죠
telracScarlet
20/04/21 10:2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이런 야구는 없었다 이것은 스포츠인가 예능인가? 네~ KBO리그입니다
fallsdown
20/04/21 10:16
수정 아이콘
교회나 신천지도 이제 집회 해도 되려나요
츠라빈스카야
20/04/21 10:17
수정 아이콘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좀 완화해서 이제 막지는 않을 거에요. 불안하긴 한데...
닉네임을바꾸다
20/04/21 10:20
수정 아이콘
지침을 지킬거라면 막지는 않을듯...
20/04/21 10:27
수정 아이콘
무관중 경기니까요.
교회도 무신도 예배 하면 아무도 뭐라 안 할 겁니다.
대청마루
20/04/21 13:14
수정 아이콘
천주교의 경우 서울과 대전교구는 23일부터 미사 재개 한다고 합니다.
이쪽은 정부에 협조적이라 지침을 확실하게 따르고 명단도 다 작성되있어 컨트롤이 좀 더 쉬운 단계긴 하지만요.
ioi(아이오아이)
20/04/21 10:17
수정 아이콘
정부 쪽 기관인 학교가 제일 먼저 총대 맬 줄 알았더니

스포츠계가 먼저 총대를 매주네요.
냥냥이
20/04/21 10:23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무관중이 가능하지만 학교는 무관중이 안됩니다.
ioi(아이오아이)
20/04/21 10:27
수정 아이콘
무관중이라고 했더니, 외부에서 폭죽 터뜨리는 해외 사례도 있고, 이런 건 정부 눈치 잘 보는 사람들이라
학교가 먼저 등교 개학해야 할 줄 알았어요.
及時雨
20/04/21 11:42
수정 아이콘
유럽은 몰라도 한국은 스포츠가 그 정도 열기가 아니긴 할 거 같아요
20/04/21 14: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경기 제외하고는 밖에서 따로 모여서 집단응원할 정도의 열기는 아니니 외국과는 사정이 좀 다르긴 하죠 크크
치열하게
20/04/21 10:2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심수창 해설위원이 해설을 하네요. 해설을 했는데 야구가 안한 기묘한 상황이었는데. 아마 당분간는 무관중으로 지 않을까요?
스위치 메이커
20/04/21 10:29
수정 아이콘
글에는 안 적혀 있지만 일단 개막 자체는 무관중으로 합니다.
20/04/21 10:31
수정 아이콘
개막 자체는 무관중으로 시작할거고, 조금씩 입장가능인원을 10%, 20% 수준으로 올리겠네요
20/04/21 10:41
수정 아이콘
크보 크리그 스카우팅 리포트를 모두 예구로 산 내가 틀리지 않았어
하후돈
20/04/21 15:21
수정 아이콘
당신이 승리자이십니다 크크크 아마 크리그는 히든풋볼에서 나온 그 스카우팅 리포트를 이야기 하시는거겠죠?
20/04/21 15:25
수정 아이콘
예 그런 거 모으는 거 좋아해서 작년에 히든풋볼에서 스카우팅 리포트 내 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이전에 크리그 관련 스카우팅 리포트라고 나온 게 하나같이 엉망이라...
Judith Hopps
20/04/21 10:47
수정 아이콘
기아팬인데... 개막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찌롱이도 가고..
딱히 타선에 기대되는 선수도 없고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줘터질지 두렵기만 합니다.
사랑둥이
20/04/21 10:49
수정 아이콘
항상 4월부터 힘이 빠지고 식욕도 없고 그랬는데 올해는생기가 넘치고 기분좋고 그랬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롯데 야구하는 꼬라지 안봐서 그렇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20/04/21 11:56
수정 아이콘
20/04/21 11: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무관중이겠죠?
20/04/21 11:58
수정 아이콘
네 무관중일듯합니다. 정부가 개막 허가해준 조건이 무관중이라
20/04/21 12:21
수정 아이콘
박용택 마지막해인데 개막해야죠
하루하루 늙어가고있어요
20/04/21 12:24
수정 아이콘
K리그 가즈아 !!!!
보라도리
20/04/21 12:26
수정 아이콘
스포츠 가 돌아오는데 스게는 도대체 언제 열리나요
쵸코하임
20/04/21 12:59
수정 아이콘
무관중입니다
Broccoli
20/04/21 12:50
수정 아이콘
축구는 일정 줄이는데 야구는 144겜 그대로 가네요;;;
팀당 12~14겜으로 줄여서 108겜이나 126겜으로 가는게 안나으려나..
무적LG오지환
20/04/21 12:58
수정 아이콘
중계권료가 빡세서 경기수 줄이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죠.
올해 스케쥴에서 올림픽 브레이크랑 올스타 브레이크 포함해서 3.5주 정도 비워놨는데 이거 풀로 활용하면 5월초에 개막하면 144경기 소화가 이론적으로는 문제 없긴합니다.
자갈치
20/04/21 13:1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줄였으면 좋겠는데 아마 중계권 등 수입때문에 안되는거 같아요 올스타전도 올해는 안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4/21 13:29
수정 아이콘
유동적으로 정할거같기도하고...흠
일단 11월 15일 이후로 밀리는 포스트시즌은 고척 중립경기로 간다던데
강가딘
20/04/21 15:13
수정 아이콘
아까 한명재캐스터 이야기로는 준플래이오프가 5판3선승에서 3판2선승으로 바뀐다네요
루카쿠
20/04/21 15:06
수정 아이콘
더블 해더.
20/04/21 14:41
수정 아이콘
오지랖이긴 한데, 5/1 (또는 4/30, 5/2~) 개막했으면 낮 경기 부담도 아직은 없으니 빨간날 황금연휴에 사람들 이동 줄이는데는 더 나았을거 같은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0/04/21 15:20
수정 아이콘
연장된게 5월 5일이니까 그 앞에 개막하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20/04/21 19:38
수정 아이콘
방구석에서 야구 봐라??
모여서 낮술 할지도 몰라유...
하후돈
20/04/21 17:42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 K리그가 진행되었다면 5월 9일은 1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공교롭게도 27라운드가 남게 되는 날짜에 정확하게 K리그가 개막이 될 수 있겠네요. 변경 전이나 변경 후나 K리그 종료 시점은 동일할 거로 예상됩니다. 평소보다 무려 11경기나 줄어드는 거기에 한경기 한경기가 더 중요하고 치열할거라 봅니다. 그만큼 심판 판정도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겠군요. 심판들이 더 정신차리고 집중력 있게 경기를 주관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월 말에 개막했다면 초반에 조금 못해도 중반에 역전할 기회가 있는데 이번시즌은 22경기 후에 바로 스플릿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치고 나가지 않으면 강등의 수렁에 빠질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쿼드가 빈약해 보이는 수원삼성이 걱정 됩니다. 개막전이 전북인데다가 처음 몇경기에 '어?어?' 하면서 지다보면 진짜 큰일 날듯. 유스들이 터지지 않는다면 2년전 FC서울 꼴이 날지도 몰라요.
하후돈
20/04/21 17:44
수정 아이콘
대만, 타지키스탄 같은 일부 나라 리그가 개막을 하긴 했는데, 이 시점에 K리그가 개막하는 것이 정말 호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K리그가 개막하면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을까 싶어요. K리그의 위상을 높이고 중계권을 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개막된 나라들에 비해 훨씬 질 높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게 K리그니까요.
20/04/21 18:27
수정 아이콘
타지키스탄에 리그가 있어요?
Anthony DiNozzo
20/04/21 21:38
수정 아이콘
믈브가 2021년 시즌도 정상개막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나오는 판에 지금 백수인 FA들은 자가격리 2주 감수하고 대체용병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벤좁, 푸이그 크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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