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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4 17:07:17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 (수정됨)
아버님께서 어느날 말씀하시길 해외여행을 같이 다녀오자고 하셨다. 그래서 가족여행을 계획했는데 어머님께서는 다른 사정이 있으셔서

못가시게 되었고 아버님과 단 둘이서 가게 되었다. 여행지를 여러 곳을 생각하다가 홍콩으로 잠정적으로 결정되었다. 홍콩을 묘사하고 있는

전통가요중에 금사향씨가 부른 '홍콩아가씨'가 유명하다. 금사향씨는 1940~50년대를 대표하는 원로가수로 2018년에 타계하셨다.

'홍콩아가씨'는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라고 시작되는 노래로 홍콩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나는 중국여행을 2~3번 정도 갔던

적이 있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수가 있었다. 그래서 가끔씩 중국에 대해서 생각할때가 있고 한국이 중국에 수출할 상품이 어떤 것이

좋은가하고 생각해볼때가 있다. 그래서 생각하다가 나는 차(茶)를 이용한 차술(茶酒)을 구상하였다. 차술(茶酒) 즉 차(茶)가 들어간 술을

만들어서 중국이나 해외 여러 곳에 한국수출상품으로 수출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가지 예를 든다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린푸드(green food)를 대표하는 녹차(祿茶, green tea)가 들어간 술이다. 녹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속할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이다. 녹차의 효능은 자주 마실 경우에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녹차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이 있다. 조선시대 '다부(茶賦)'라는 책에 녹차의 다섯가지 공(功)과

여섯 가지 덕(德)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다섯 가지 녹차의 공(功)은 다음과 같다. (1)책을 볼때 갈증을 없애준다. (2)울분을 풀어준다.

(3)손님과 주인의 정을 화합하게 한다. (4)뱃속 기생충으로 인한 고통을 없앤다. (5)술을 깨게 한다. 한편 여섯가지 덕(德)은 (1)오래 살게 한다.

(2)병을 낫게 한다. (3)기운을 맑게 한다. (4)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5)신선과 같게 한다. (6)예의를 갖추게 한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많은 장점

을 가진 녹차(綠茶)를 활용하여 술(酒)을 만들어 한국수출상품으로 수출한다면 한국에게 많은 유익이 있을 것같다. 그리고 다른 차(茶)들도

마찬가지로 차술(茶酒)로 만들어 수출한다면 한국의 수출에 많은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차(茶)를 많이 마시니까 충분히 통하리

라 생각한다. 또 세계에서 차(茶)를 즐겨 마시는 곳이 여러 곳이 있으니까 차술(茶酒)이 팔릴 여지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한국이 차(茶)를

이용하여 다른 많은 수출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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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쟁이
19/04/04 17:07
수정 아이콘
탁월합니다.
고거슨
19/04/04 17:11
수정 아이콘
소주(燒酒)에 차(tea)를 타는 방식인가요?
대장햄토리
19/04/04 17:11
수정 아이콘
글의 흐름이 정신이 없네요...
가족끼리 해외여행 계획 -> 홍콩으로 잠정적 결정-> 홍콩아가씨라는 노래 떠올림 -> 예전에 중국여행간걸 떠올림(??)
->중국에 수출거리를 생각 -> 녹차가 떠오름 -> 녹차의 효능 -> 중국에 차상품을 수출해야 됨.

한줄요약 : 한국은 "차" 를 이용해서 대중 수출상품을 만들어야 됨.
바다코끼리
19/04/05 10:41
수정 아이콘
요약 감사합니다.
페스티
19/04/04 17: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삼공파일
19/04/04 17:14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무시를 하던가 글쓴이한테 더 안 좋은 부작용만 일으킨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글 못 쓰게 하는 것이 더 도움되는 것이 아닐지...
Supervenience
19/04/05 05:50
수정 아이콘
???
삼공파일
19/04/05 07:09
수정 아이콘
???
풍각쟁이
19/04/04 17: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중국에 녹차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성공하는게 가능할까요?
난이도가 한국에 김치를 수출하는 정도 아닌가요?
떠오르는게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을 외국인이 엄청 좋아한다 정도가 떠오르는데...
딱 와닿지 않네요.
녹색옷이젤다죠?
19/04/04 17:16
수정 아이콘
모히또도 나름 차 술 아닙니까... 허브리쿼..
구양신공
19/04/04 17:17
수정 아이콘
고래로 동서고금 대표 음료인 차와 술을 섞어 마시지 않았던 이유를 먼저 알아보세요.
트라팔가 로우
19/04/04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홍차에 브랜디 같은 걸 섞기도 해요...
구양신공
19/04/04 17:33
수정 아이콘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19/04/04 17:18
수정 아이콘
이런것이 의식의 흐름이구나
대문과드래곤
19/04/04 17:18
수정 아이콘
계속 보다보니 이젠 정이가는데요.
남광주보라
19/04/04 17:21
수정 아이콘
다함께 차차차
성상우
19/04/04 17:21
수정 아이콘
대학교에 다닐때 전공을 중국어를 해서 평소에 중국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중국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무역이 없다면 수출이 어려움이 큰 국가입니다. 한국국민으로서 한번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라도 중국수출이 안되다면 한국은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한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한국인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하나로 차술(茶酒)을 생각한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차를 즐겨 마시니까 충분히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아이디어를 모은다면 한국이 더 빨리 성장하고 도약할 것입니다.
크림샴푸
19/04/04 17:25
수정 아이콘
기본 소양을 좀 더 갖추시고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단순히 구글에 녹차 수출, 녹차 중국 수출, 주류 수출, 전통주 수출, 중국 주류 수출 정도라도 검색을 해보세요.

성상우 님의 머리속에 있는 것만 끄집어내서 쭉 길게 적는다고 그게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나눌만한 주제가 될 수 없습니다.

현황도 모르고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 없는 상태에서 쓰는 글이 무슨 영양가가 있겠습니까
coconutpineapple
20/05/29 19:41
수정 아이콘
하루에 6번씩 글을 매일 계속 올리시겠다고 강력하게 약속해주신 점 매우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입니다.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9/04/04 17:22
수정 아이콘
차를 주류상품으로 만들어야된다는건가요?
호랑이기운
19/04/04 17:23
수정 아이콘
홍콩여행은 왜 서두에 꺼냈는지 궁금할 따름
홍삼모스키토골드
19/04/04 17:28
수정 아이콘
댓글도 진지하셔서 놀라울뿐
성상우
19/04/04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류상품의 주는 술주(酒)자입니다. 주류소비세나 주류업계라는 용어를 쓸때 주류(酒類)라고 씁니다. 홍콩여행을 서두에 쓴 것은 글을 쓰는 시기에 공교롭게 글내용과 중국여행이 겹쳐져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다듬어서 좀더 세련된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덴드로븀
19/04/04 17:45
수정 아이콘
글만 다듬지 마시고 생각을 많이 다듬어서 글로 표현하세요...
coconutpineapple
20/05/29 19:42
수정 아이콘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마세요
19/04/04 17:33
수정 아이콘
1일 1모델이네요.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미 pgr네임드 등극하신듯
야부키 나코
19/04/04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이슬 : 아이린
처음처럼 : 수지
좋은데이 : 백종원, 김세정
시원청풍 : 조보아
C1, 대선 : 김건모, 마마무
이제우린 : 이소현
천년애 : 유시민
잎새주 : 홍은정
참소주, 금복주 : 나라
참나무통 : 김희선
푸른밤 : 소유
청하 : 청하
한라산 : 한라산

이상 2019 한국(KOREA)형 주류(Alcohol)모델입니다.
에리_9
19/04/04 17:35
수정 아이콘
크으 한국형에 취한다, 주모!!
19/04/04 20:19
수정 아이콘
청하 : 청하와 한라산 : 한라산을 마지막에 배치하신 센스에 감탄합니다.
오'쇼바
19/04/04 17:53
수정 아이콘
성교수님...
Placentapede
19/04/04 17:54
수정 아이콘
한궈더차흔하오
19/04/04 17:58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19/04/04 18:04
수정 아이콘
주류(INSSA) 모델
19/04/04 18:09
수정 아이콘
꾸준한 분이라 성공하실 것 같네요
19/04/04 18:10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로 소주에 현미녹차를 타먹으면 맛이 괜찮긴 합니다. (찻잎을 우려내는 녹차는 쓰기 아까우니..)
본문은..어..음..사실을 그냥 나열하고 거기에 주장 한마디를 덧붙인다고 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인과관계를 좀더 신경쓰시는 편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벙아니고진자야
19/04/04 18:16
수정 아이콘
오늘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풍각쟁이
19/04/04 18:27
수정 아이콘
예전 DC의 꾸준글처럼 어떤 밈을 만들어내려는 의도가 좀 섞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밈 성격의 글이 범람할 경우 게시판 자체가 죽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해서 우려는 됩니다.
글을 꾸준히 쓰는 것도 노력이 적지 않게 드는 것이니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글을 쓰시면서 근거와 논리를 좀 더 고민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글을 쓰는 것만큼 어려운게 퇴고라고 하던가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19/04/04 18:33
수정 아이콘
남들 보는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생각도 하고 정리해서 조리있게 좀 똑바로 쓰세요.

글 언제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글 좋아요.
외력과내력
19/04/04 18:40
수정 아이콘
글을 왜 쓰시나요? 꾸준히 글을 쓰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StayAway
19/04/04 19:06
수정 아이콘
이런 유저가 걸러지지 않는다는게 이 사이트의 최대 맹점 중 하나죠. 왜 일기를 수천명이 봐야되는건지.. 내용이나 좋으면 모를까..
사운드커튼
19/04/04 19:08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이니까요. 오히려 강압적인 분위기로 다른 사람 글 쓸 자유를 뺏는 게 별로예요. 보통이면 피드백 분위기 보고 도망가는 게 보통이죠? 어디 피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선 넘는 건 걸러지고 있잖습니까. 내용 좋은 걸 판별할 만한 유저 거를 능력도 없을 거고.
StayAway
19/04/04 19: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PGR이 존댓말 쓰는 디씨 소리를 듣는다지만
단순 어그로, 도배글, 꾸준글 널린 곳이 따로 있는데 굳이 여기에 이러실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자유 게시판의 자유는 '주제가 자유'라는거지 아무 글이나 막 써도 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뭐 아무글이나 쓰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글쓴이의 피드백 빈도가 사이트 내에서 뒤에서 2등인걸 생각해야죠.
위에 읽어보시면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저만 있는게 아니란 것도 아실거고 매번 상당량의 신고가 접수되는 것도 아실텐데
굳이 옹호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대문과드래곤
19/04/04 19:37
수정 아이콘
근데 운영진이 글 수준 봐서 거르기 시작하면 진짜 그건 답도 없는 사이트일텐데요.. 무슨 공모전도 아니고
StayAway
19/04/04 20:36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거르는게 아니라 유저들의 신고를 기반으로 거르는 건 전혀 문제될게 없죠.
자의적으로 거르기 시작한다면 퍼플레인 꼴 나는거구요.
대문과드래곤
19/04/04 23: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신고가 몇개나 들어오면 걸러야 할까요. 글 내용은 아예 상관 없이 신고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들어오면 걸러야 할까요? 반대만 몇명이 누르면 글이 걸러지게 되어있는 오유같은 곳이 어떻게 망해갔는지 생각해보면 뻔하죠..
사운드커튼
19/04/04 22:50
수정 아이콘
교양의 품격으로 띄어쓰기만 조건으로만 골라도 혼날 분들 많을 걸요.
19/04/04 19:1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이런 식의 글쓰기를 하는 유저가 딱 2명만 더 늘어나면 그때가선 다들 때려잡으라고 아우성일겁니다.
사운드커튼
19/04/04 22:49
수정 아이콘
아우성 내는 사람이 먼저 떠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쁘다고도 생각 안해요.
푸른하늘은하수
19/04/04 19:09
수정 아이콘
나름 잘 보고있는 유저도 있습니다
너무 그러지 마세요
19/04/04 19:07
수정 아이콘
전 꾸준하신 분은 그거대로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자게가 무겁다는 표현을 자주 쓰던 데, 그러다보니 자유 게시판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시사분야 글만 범람하는 거 같아요. 물론 그게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많으면 사람 피곤하게 만들죠. 당장 지금 첫페이지를 보면 반이 시사글...
글을 쓰시는 분들은 결국 소수 인지라 다수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자게의 무게감을 줄이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 도 듭니다.
저만 해도 다른 곳에서면 글을 쓸만한 것도 피지알에서는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작성글 0입니다....
다만 특정 작성자가 별로라면 블라인드 기능을 추천합니다.
브리니
19/04/04 19: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게시판이 좀 무겁다는 의견에 동감입니다. 이딴 글 왜 쓰냐는 분들은 조금만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될겨 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지는 것도 그렇지만..나름 장단이 있지요 무거운 만큼 촐싹대는 댓글 없는건 매우 맘에 듭니다. 한편 조금은 다양한 글이 올라오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있구요. 그러면 또 '그때가 좋았다'라고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하하.
19/04/04 19:20
수정 아이콘
물론 너무 가벼워서 아예 디씨처럼 뻘글만 난무하면 좀 그렇긴 합니다만...
위에 몇 분이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서 약간 변명의 의미로 적은 댓글이에요. '
이분 글은 사실 댓글들도 같이 촐싹대는 재미도 있죠.
단순히 비아냥 거리기보다는 글의 필력이 상승했다고 칭찬하거나, 제목을 패러디 하거나. 이분 글은 사실 댓글들이 재밌습니다.
저도 유머 센스가 좋으면 그러면서 같이 놀거 같아요. 커뮤니티는 즐겁게 노는 곳이잖아요?
10년째도피중
19/04/05 01:08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사이트들의 자유게시판이 충분히 그런 대안으로 기능하고 있고, PGR은 이 자유게시판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이라 생각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아 별개로 이 분 한 분 정도라면 어떻게 괜찮을겁니다. 그러나 이런 글이 진짜 두 사람만 더 생겨도 골치아파지겠지요. 지금 유게의 그 분도 똑같은 분이 두 분 정도 더 계시면 난리날걸요.
及時雨
19/04/04 19:12
수정 아이콘
홍콩아가씨는 박규리지
미사모쯔
19/04/04 19:24
수정 아이콘
수천년 동안 인간이 술을 만들면서 동시에 수천년간 차도 기르고 만들면서 그 두가지를 섞어보자 생각했던 사람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탁월했다면 이미 우리주변에 그런 제품이 나와서 맥주 소주 막걸리 다음 정도에라도 있어야죠.

이건 제 몸에 시험해본 예인데

술과 카페인은 서로 극성이 다릅니다. 섞으면 묘한 부작용이 납니다.

묘하게 몸이 망가지다 배가 살살 아픕니다.

옛선현들도 그러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19/04/04 19:40
수정 아이콘
언냐들 댓글보면 나만 불편해?
차단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
꼭 차단안하고 글 들어와서
글을 쓰지말라니 정리를 잘하라니
훈수두고 있는데
나만 불편한거임?
대문과드래곤
19/04/04 19:53
수정 아이콘
나도 그런 것 같아 언냐!
19/04/04 21:35
수정 아이콘
여긴 훈수가 기본 아닌가요 크크
19/04/05 0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범한 사람 사는 데군요
싶어요싶어요
19/04/04 19:49
수정 아이콘
고시 장수생같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피드백을 좀 더 늘리면 어떠실까요. 뭐 하루에 10개씩 올리면서 피드백 전혀 없는 분도 있긴하니...
초짜장
19/04/04 19:53
수정 아이콘
게시판이 무거운걸 떠나서 너무 정치글만 나돌죠. 자게에 이런글 올라오지마라 하기 이전에 정치게시판을 파달라고 하는게 나을 지경입니다. 양질의 글 분명히 많이 나옵니다만 절대지분을 차지하는 정치관련글이야말로 양질의 글을 밀어내는 주범이 아닌가 싶은데요.
청솔모
19/04/04 20:44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을 차단하느라고... 차단을 풀고 오랜만에 봤는데 신선하네요
이민들레
19/04/04 20:58
수정 아이콘
소주에 녹차액기스 타서 마시는거 이미 있는데요..
19/04/04 21:15
수정 아이콘
'자유' 게시판인데 공지에만 어긋나지 않고 혐오감만 안준다면 상관없죠.
특정직군 비하글도 떳떳하게 쓰는판에
19/04/04 2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난 경기도 안산의 이준영다” 가 기억나네요.
https://namu.wiki/w/난%20경기도%20안양의%20이준영이다 를 한번 보시기를...
로즈 티코
19/04/04 21:50
수정 아이콘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고양이맛다시다
19/04/04 21:56
수정 아이콘
술을 마시면 (1) 책을 읽을 수 없으며, (2) 울분이 생기고, (3) 감정이 격해져 갈등이 생기고, (5) 취합니다.
또한 (1) 건강에 이롭지 않으니 오래살 수 없으며 (2) 병에 걸리게 하고 (3) 정신이 혼탁해져 집중하기 어렵게 하며 (4) 마음이 불안해지고 (6) 어머니 아버지를 못알아보니 예의가 없어집니다.
(4) 아주 독한 술을 마시면 기생충도 사람도 죽겠죠. (5) 신선 같아질 수도 있구요.
어쨌든 좋은점과 나쁜점이 상쇄되니 굳이 섞지 않고 각자 따로 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9/04/04 23:23
수정 아이콘
논리학 교양 강좌를 들으시거나 기초 논증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설명이나 어떤 주장을 담는 글은 문학이나 성경과 같은 서사와는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
성상우
19/04/04 23:30
수정 아이콘
생각을 더욱 다듬어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이기에 차술(茶酒)이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보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와 기술이 더해진다면 극복이 된다고 봅니다.
삼공파일
19/04/05 01:3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쓰지 마세요. 자꾸 이런 거 쓰시고 자기 생각에 몰두하지 마세요.
coconutpineapple
20/05/31 02:29
수정 아이콘
연구팀에서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연구와 기술력과 의견과 견해가 축복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dotball
19/04/05 00:51
수정 아이콘
중국에도 성상우님이랑 비슷한 생각하는 사람이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가끔씩 한국에 대해서 생각할때가 있고 중국이 한국에 수출할 상품이 어떤 것이 좋은가하고 생각해볼때가 있다. 그때 생각난것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발효식품(fermented food)를 대표하는 김치(浸菜, kimchi)가 들어간 만두이다. 한국인들은 김치(浸菜)를 많이 먹으니까 충분히 통하리라 생각한다. 또 세계에서 김치(浸菜)를 즐겨 먹는 곳이 여러 곳이 있으니까 김치만두(浸菜饅頭)가 팔릴 여지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중국이 김치(浸菜)를 이용하여 다른 많은 수출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대문과드래곤
19/04/05 04:07
수정 아이콘
앗 이건 먼저 있다는걸 빼면 진짠데요..?
Hammuzzi
19/04/05 09:18
수정 아이콘
싼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가 많은 이유군요! 아아 성상우님 이것은 진리...!
19/04/05 05:02
수정 아이콘
대자보는 누구나 아무 내용에 대해서 쓸 수 있고 종종 굉장히 못 쓴 대자보도 보이죠. 이분 글 볼때도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도 규제는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름달이뜨는밤에
19/04/05 08:46
수정 아이콘
주류모델?
주.모?
주모?
주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파핀폐인
19/04/05 10:1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피곤한 정치글보다 훨씬 좋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도 읽다보면 뭔가 재밌더라구요. 특히 요즘 엔터를 쳐주셔서 가독성도 괜찮구요. 잘 읽고 있습니다.
성상우
19/04/05 10:42
수정 아이콘
더욱 읽기 편한 쉬운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가독성을 지적해주셨는데 감사합니다. 다른 훌륭한 작가들이 쓰신 좋은 글을 많이 읽고 글을 업그레이드해서 좋은 글을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독서를 하고 있는데 더 많이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마인이야기'를 쓰신 시오노나나미의 글을 좋아합니다. 글이 너무 고급스럽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잘 짜여져 있고 논리성도 있는 글이라 생각되어 제일 본받고 싶은 글이랍니다. 작가 시오노나나미는 역사를 분석하여 글을 쓰셔서 인정을 받으신 분이니까 시오노나나미의 문필력과 논리력은 누구나가 인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댓글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들은 제가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5/29 19:43
수정 아이콘
불법이라는 사실을 지적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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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65 [일반] (10mb)고성 대형산불 강풍 타고 속초 시내 위협-8시 25분 주불 진화완료 [102] 카루오스17992 19/04/04 17992 2
80664 [일반] 샤잠 : DC의 아쉬운 시도(약스포,15mb) [11] 잠이온다7763 19/04/04 7763 1
80663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 [79] 성상우9118 19/04/04 9118 13
80662 [일반] 의도가 선하면 뭐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진보적 광신도 [166] 마빠이14485 19/04/04 14485 35
80661 [일반] 버닝썬 윤 총경 靑 근무 추천 누가?…靑 “말할 수 없다” 답변 [58] ageofempires12018 19/04/04 12018 15
80660 [일반] 성차별, 성희롱 결백 증거를 가해자가 입증해야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192] 푸른하늘은하수17060 19/04/04 17060 40
80659 [일반] 삼성전자 "박영선 후보자 남편이 삼성 소송 관여 한적 없다" 반박 - 제목 수정, 내용 추가 [64] Cafe_Seokguram11718 19/04/04 11718 8
80658 [일반]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착용하는 둘레길 [92] 사악군13953 19/04/04 13953 17
80657 [일반] 日산케이 “韓 초등교과서 강제징용 피해자 사진은 허위” [19] 잰지흔10551 19/04/04 10551 5
80656 [일반] (이미지 다수) 심심한데 군사/공학적 직관력이나 테스트해보아요. [24] OrBef9663 19/04/04 9663 4
80655 [일반] 제주 4.3사건에서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했던 유재흥 [30] 신불해13202 19/04/04 13202 42
80654 [일반] 눈팅하다가 흥미롭게 본 "혼인, 출산율의 감소 이유" "마케이누 대란" [265] 삭제됨26567 19/04/04 26567 24
80653 [일반] 빡빡한 면접을 보고 온 취준생의 하루... (장그래냐 한석율이냐) [44] 에리_99936 19/04/04 9936 17
80652 [일반] 2019년 보궐선거 결과 [109] giants14652 19/04/03 14652 9
80651 [일반] 최근 준비중인 선거구제 개편 어떻게 보시는지요? [50] 삭제됨8123 19/04/03 8123 2
80650 [일반]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72] 아유9638 19/04/03 9638 5
80649 [일반] 청와대 행정관이 연봉5억의 금융권 상무로 갔네요 [114] 싶어요싶어요16285 19/04/03 16285 17
80648 [일반] 한국(KOREA)형 성공학모델(3) [31] 성상우7458 19/04/03 7458 17
80647 [일반] 프리덤하우스의 2019 한국 정치 자유 및 민주주의 평가 [34] metaljet9935 19/04/03 9935 4
80646 [일반] [단상] 김원봉 논란, 분단의 책임 그리고 정치인들 [44] aurelius8602 19/04/03 8602 21
80645 [일반] 샤잠 -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아동 어드벤처 영화 [66] 검은우산11023 19/04/03 11023 6
80644 [일반]  https 시간당 1백 곳 '차단'..모두 '불법'? [150] 유소필위14885 19/04/03 1488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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