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1/10 23:56:26
Name 장바구니
Subject [일반] 잘생긴 남자의 인생은 어떠할까(feat. 웹툰 외모지상주의)
어릴 때는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고 생각해서 뭔가 크게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꿈을 가졌었는데 요즘은 미디어가 남자의 외모를 자주 언급하니 자연스럽게 외모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네요. 전 이미 아저씨가 되었지만요.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 표현되거나 인터넷 등에서 주워들은 잘생긴 남자의 일상을 들어보면  뭐랄까 ‘아, 똑같은 대한민국 21세기를 살고 있지만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구나’ 느끼게 되네요. 부자가 나랑 다르다는 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잘 알고 있지만 남자 외모를 딱히 생각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그런 거 말해주는 사람도 없고 주변 친구의 외모도 저랑 별 차이가 없어서요 -,,-
아 외모지상주의라는 웹툰 내용은 못생긴 남자가 잘생긴 남자의 육체를 가져서(?) 못생긴 얼굴, 잘생긴 얼굴로 번갈아 가면서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학습으로 알게 된 잘 생긴 남자의 삶

1. 기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준다.
이런 게 큰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반대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날 꺼려하며 어휴. 중간이라도 가서 다행입니다. 설마 다른 사람이 절 별로라 생각하는데 제가 눈치가 없었던 건 아니겠죠?-.-;; 아무튼 멀리서나마 잘생긴 사람을 대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미묘하게 다르더군요. 저도 괜한 호감이 생기고 뭔가 함부로 못 대하겠고요.

2. 하하호호 잘 지내니 성격이 좋아 보인다, 목소리가 달라 보인다, 뭘 하든 멋져 보인다,
웹툰에서 주인공이 내면은 똑같고 외모만 달라지는데 똑같은 행동을 해도 못생겼을 땐 ‘왜저래’, 잘생겨졌을 땐 ‘오~’ 이렇게 반응하게 되더군요. 심지어 목소리도 잘생겼을 때랑 못생겼을 때를 제가 구분해서 속으로 읽고 있더라고요. 진따같은 목소리와 샤프한 목소리로요. 뭐 체형이 바뀌었으니 목소리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아니면 웹툰에서 상황 자체를 차별적으로 대해서 그런 걸지도요. 외모가 달라져서 상황 차별이 된 건지, 작가가 과장해서 차별된 상황을 꾸민 건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것들이 쌓여서 잘생기면 자신감도 있어 보입니다.

3. 그리고 예쁜 여자, 그냥 여자, 아무 여자 잘 만나는 건 너무 당연하고 부러워서 길게 안 적겠습니다!

뭔가 결론을 내야 될거 같지만 그냥 생각나는거 막 쓴거예요. 피잘러분들이 후천적 미남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18/01/10 23:59
수정 아이콘
살면서 느낀건 외모보다 좋은 재능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부모님 잘 만나는거 빼고요 크크크 갓물주님이 제일 부러움
좋아요
18/01/10 23:59
수정 아이콘
후천적 미남이 아닌 후세적 미남이 되기로 했습니다. 다음 생애에 만나요
잉크부스
18/01/11 12:54
수정 아이콘
후세드
영어선생후니
18/01/11 00:0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완빤치 쓰리갈비로 이름이 남은 ss501 김현중씨가 그랬죠..연예인 데뷔하기전에 1억 모았다고

의류 쇼핑몰 모델 급의 외모만 되어도 페이 대비 알바 난이도부터가 달라지니..
저격수
18/01/11 00:03
수정 아이콘
잘생긴 남자 수가 훨씬 적어서 안 알려졌을 뿐이지, 외모로 인한 이득은 남자가 더 클지도 모릅니다.
영어선생후니
18/01/11 00:05
수정 아이콘
알랭 들롱이 떠오르는군요
자전거도둑
18/01/11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중학생때도 잘생기면 일단 친구가 많습니다... 여자,남자 가릴것없이... 성인 이후로는 그 파워는 말할것도없고..
엄격근엄진지
18/01/11 00:07
수정 아이콘
잘생긴 친구로 알게된 잘생긴 남자의 삶을 몇개 써보면
1. 여자한테 선톡이 온다.
2. 여자 소개가 끝없이 들어온다.
3. 그 녀석을 처음보면 여자들 눈이 커진다.
4. 싸가지 없이 말해도 웃으면서 좋아한다.
5. 건물주 여자애가 뒷바라지를 한다.
등등 드라마에서나 나올 상황을 겪더라고요.

특히 주위에 오징어들을 이해 못해줌
18/01/11 00:09
수정 아이콘
잘생긴 사람의 인생이 궁금하면 우가우가 방송중에 BJ민X 찾아보세요. 그게 현실입니다.
18/01/11 00:09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로 치면 컨빅션이죠. 여자 만날 때 저항력 깎고 시작.
18/01/11 00:13
수정 아이콘
아이 저항 아이 저항
18/01/11 09: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8/01/11 08: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나가다...
18/01/11 00:15
수정 아이콘
남자가 잘생기면 사회 생활하기 편하죠. 여자가 예쁜 것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이쪽은 험한 이야기를 좀 듣곤 해서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들 했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8/01/11 00:15
수정 아이콘
일단 아는 훈남 남자동생들 보면 여자들이 너무 들이대고 연락해서 부담스러워하더군요
여자 스토커도 붙어서 괴로워하더군요
당근 연애도 쉽게 하구요 호감표시하면 여자가 바로 넘어온다거나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경험이 전혀 없어서 저한테 고민을 토로하는데 신기했어요
역시 남자든 여자든 외모는 중요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1/11 00:18
수정 아이콘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 왜냐면 맨날 못생겼으니까
볼레로
18/01/11 00:19
수정 아이콘
잘생긴 남자도 세금 많이 내야 합니다ㅜㅜ 외모 빈부격차 줄여야죠,,
미스포츈
18/01/11 00:23
수정 아이콘
그 세금으로 탈모 피부 등등에 보험 해줘야 합니다 충성충성
미스포츈
18/01/11 00:21
수정 아이콘
다들 여자한테 베스킨 커피 기프트콘 받는거 흔하자나요 허허허허허허
아라가키
18/01/11 00:21
수정 아이콘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한 94% 정도 ..
미스포츈
18/01/11 00:26
수정 아이콘
근데 무섭게 잘생기거보다 박보검 처럼 호감스러우면서 잘생긴게 최고인것 같아요 전자는 남자들이 시러하지만 후자는 남녀 통틀어 다 좋아허거든요
vanillabean
18/01/11 00:27
수정 아이콘
남동생이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고등학교 다닐 때 가방 거꾸로 들면 안에서 러브레터가 우수수수 나왔었어요. 수능 볼 때 받아온 사탕, 초콜릿은 누나가 잘 먹었고요. 물론 지금은 그냥 잘생긴 아재.
18/01/11 00:32
수정 아이콘
잘생긴 남자를 친구로 둔 제 경험
: 여자들이 나한테 잘해준다. 며칠뒤 그 친구의 전화번호를 물어본다. or 그 친구를 좋아한다며 연애상담을 시작한다.
오버액션토끼
18/01/11 11:02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서 커피를 2개받는다. 하나는 먹고 하나는 쪽지와 친구에게 전달해달라한다.
근데 내껀 레쓰비, 친구껀 TOP
(실제경험담)
훌게이
18/01/11 00:38
수정 아이콘
혼자 가던 단골 카페나 편의점을 가끔 존잘 친구랑 같이 가면 여자알바나 주위 여자손님들의 분위기 차이가 눈에 띄게 보이더라구요...
18/01/11 00:47
수정 아이콘
이쁜 여자의 인생은 어떨까? 라며 상상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겪어보지 않아서 모릅니다만..
프로취미러
18/01/11 00:53
수정 아이콘
뻐킹 마이 라이프
방구쟁이
18/01/11 01:07
수정 아이콘
얼굴이 잘생기면 여자뿐만 아니라 같은 남자도 잘해주더라구요
나도 잘생기고 싶다 ㅠㅠ
테크닉
18/01/11 01:21
수정 아이콘
이익은 이쁜여자가 남자보다 좀더 크지만
가끔 있는 불이익과 리스크가 여자가 훨씬더 큽니다
힘없고 이쁘기만한 여자가 박복한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하는 진리입니다
새벽포도
18/01/11 01:49
수정 아이콘
다들 겸손하시네요.
살면서 한두번쯤은 여자애들한테서 커피 기프트콘이나 초콜릿 받아보지 않나요..
오히모히
18/01/11 05:22
수정 아이콘
님 뼈는 때리지 말아주세요
처음과마지막
18/01/11 0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두번이야 다들 있으시겠죠
근데 진짜 미남들은 그 수준이 아니고 하루에 한두번씩 매일 일년 365일 그렇더라구요

아는 미남동생들 부럽더라구요
서쪽으로가자
18/01/11 06:47
수정 아이콘
네?
유자농원
18/01/11 09:36
수정 아이콘
와 이런식으로 때리네요 크크
opxdwwnoaqewu
18/01/11 10:53
수정 아이콘
직장에 다녀서 다행이야
오버액션토끼
18/01/11 11:06
수정 아이콘
하하하... 40대2분 30대2분 끝.. 남중남고공대에 회사가?!
18/01/11 02:24
수정 아이콘
한동안 인터넷에서 떠돌던 약대생인지 의대생인지 어떤분 스샷이 기억나네요
그렇게 여자들이 만나자고하던 카톡과 먹으라고 주는 기프티콘
누가 여자가 돈을 안쓴다고 햇는지 누가 약속은 남자가 잡는거라고 구라쳣는지......
AeonBlast
18/01/11 02:26
수정 아이콘
같이 다녔던 학교 동생이 학교홍보대사할정도로 잘생긴애였는데 수업시간에 여자와 카톡이 끊기질 않더군요...
강미나
18/01/11 02:28
수정 아이콘
얘기하시는 거 들으니까 정말 잘생긴 남자 친구놈 한 번 있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주변은 다 끼리끼리라(....)
스프레차투라
18/01/11 02:29
수정 아이콘
1은 맞고, 2는 반반이고, 3은 (분명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크지만) 하기 나름입니다

BUT 살아볼수록 돈이 최곱니다 껄껄
처음과마지막
18/01/11 06:4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근데 금수저가 아니면 돈버는게 가장 힘들기는 하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최고인건 사실이죠
ComeAgain
18/01/11 03:17
수정 아이콘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는 연예인들이 수없이 많이 보았지만,
사실 우리는 실력이 아니라 외모로 승부하고 싶습니다...
아드오드
18/01/11 04:41
수정 아이콘
그사람들은 이미 외모가 되서 남은 부분을 실력으로 승부하는거라서....
말다했죠
18/01/11 0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구가 연예인이고 남매가 다 미남미녀인데 둘 다 학창시절부터 남들이 우러러 보는 삶을 살았습니다 크크 몇 년 전에도 한 7,8년만에 연락 닿는 친구들 만났는데 한 5분만에 그 누나 뭐한다더라가 튀어나오더군요
설탕가루인형
18/01/11 06:24
수정 아이콘
장동건 원빈 모두 처음엔 발연기라고 욕 많이 먹었죠.
그들의 연기재능이 무르익을 때까지 사람들이 기꺼이 기다려준 외모야말로 최고의 재능.
브록레슬러
18/01/11 06:48
수정 아이콘
제동생이 박보검이랑 김재욱 반반 섞은 외모인데요..180에 65키로정도..
참고로 저는 174에 85 배기성느낌..

25살인데 연애는 30번넘게 했다는데
단 한번도..
여자에게 대쉬를 해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헤나투
18/01/11 07:46
수정 아이콘
하루라도 그리 살아보고싶습니다.
진심으로요 크크
산수탕
18/01/11 07:55
수정 아이콘
어딜가나 나중에 여자들이 따로 내 친구가 누군지, 뭘 하는 넘인지, 이름은 뭔지 묻더군요
아점화한틱
18/01/11 08:18
수정 아이콘
원래 보통 다 선톡받고 먼저 고백받고 그러지 않나요? 기프티콘이며 초콜릿은 뭔 날만 있으면 늘상 받고 그러잖아요. 다들 아닌척하시는거같지만 다 압니다 하하
오버액션토끼
18/01/11 10: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통 생일이다하면 최소 케익20개이상 각종선물받지않나요? 다들 아닌척하시는거겉어요 하하하하하하
Tyler Durden
18/01/11 08:21
수정 아이콘
잘생겼는데 큰 혜택 받을정도면 그냥 외모만으로 상위 1%미만 찍는겁니다.
어딜가든지 상위1%는 성공하구요.
18/01/11 08:36
수정 아이콘
야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꺼야 말꺼야

.... 한문장으로 요약 되네요 쳇
언뜻 유재석
18/01/11 09:16
수정 아이콘
뿨킹 마이 라이프...
18/01/11 09:22
수정 아이콘
근데 저같은 경우엔 말이죠......

하루만 못생겨져 보고도 싶어요.......

왜냐하면.......

전 늘 못생겼으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산도서관
18/01/11 09:51
수정 아이콘
피쟐러분들 모두 다음 생엔 미남으로 태어나는 걸로........ 크크크크크
티모대위
18/01/11 09:58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해당사항 있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연애를 어떻게 하는지는 고민거리도 안 되고, 오히려 지금 만나는 여자랑 어떻게 정리할까가 대부분의 걱정거리인 것 같고...
집안 되고 능력 좋은 여자친구한테 카드 받아서 생활비 해결하고... 뭐 그렇죠.

제 인생과 정반대라고 할 수 있겠죠...ㅠ 저는 거울이 못생긴거지 제가 못생긴게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서 제가 선택한 생존전략은 이거였어요.
여성들에게 배려심을 보여주고, 생일이나 화이트데이/빼빼로데이때 간단한 선물도 챙겨주고.. 그러면서도 여성들과 조금 친해졌다고 해서 함부로 착각하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으면... 개중에 저 좋다는 사람은 생기긴 하더라고요.
못난이가 연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일편단심으로 한사람에게 지극정성을 보이는 거지만, 그게 실패하면 데미지가 너무 커서 말이죠..
18/01/11 10:07
수정 아이콘
흔히 잘생겼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상위 2~3% 외모를 가진 사람들인데
자신이 가진 매력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그정도 위치에 있으면 사는게 편한건 별반 차이 없죠.
잘생긴 사람 부러워하는건 그냥 부자 부러워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못생긴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보통 젊을 때 고백 몇번은 받아보지 않나요?
다 성에 안 차서 나는 사랑 못받는 사람이야 하고 사는 것 같은데..
이부키
18/01/11 11:59
수정 아이콘
너무 아파요 적당히 때려주세요 흑흑
18/01/11 12:54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 팩트맛이 어때??? 퍽퍽퍽퍽퍽퍽퍽!!
지금뭐하고있니
18/01/11 10:17
수정 아이콘
사람은 모두 가지지 못한 걸 희구합니다
재능이란 그것이 발휘될 때 가치를 발하는데, 외모란 그 존재와 함께 하니 매순간 가치를 발하는거죠.
다른 것과 비교가 안 됩니다
wish buRn
18/01/11 11:06
수정 아이콘
자연의 세계에선 10%의 수컷이 90%의 암컷을 차지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나마 기회가 있는거예요..ㅠㅜ
18/01/11 11:48
수정 아이콘
그런거였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혜우-惠雨
18/01/11 11:28
수정 아이콘
제가 좀 특이한건지 잘생긴분을 뵈면 잘생겼네 하고 끝이에요. 뭔가 매력을 못느끼겠다고 해야하나?;;
귀여운호랑이
18/01/11 11:35
수정 아이콘
어떠한지 적어주고 싶은데 여백이 부족하네요.
18/01/11 12:01
수정 아이콘
술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여자분들 중 한분이 오시더니 연락처를 물어보시더군요.
저랑 같이 술마시던 동생에게요...
심지어 그 동생은 유부남에.. 와이프가 먼저 연락처 따서 애정공세를 했었답니다.
현실적인
18/01/11 12:12
수정 아이콘
왜 글이랑 댓글을 읽는데 아플까요 흑흑
마그너스
18/01/11 12:25
수정 아이콘
어우야 전역한 해에 10명 정도한테 대쉬 받긴 했는데 댓글보니 별거 아니였네요...
성큼걸이
18/01/11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생긴것도 큰 자산이지만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는 것보다 예쁜 여자로 태어나는게 더 큰 인생 어드밴티지죠
신동엽의 명언은 과장이 아닙니다
미트파게티
18/01/11 12:40
수정 아이콘
저희 형 키 186에 훈훈하게 생겼는데 부산에서 공익할때 서울 사는 유치원 교사를 만나길래 하도 신기해서 물어보니
술먹다 여자가 연락처 물어보길래 만나게되었는데 알고보니 서울서 부산 놀러왔던 여자라면서...
그 여자분이 뻔질나게 부산 내려오더라구요...
18/01/11 14:25
수정 아이콘
형제니 우월한 유전자를 공유하고 계시겠네요!
sweetsalt
18/01/11 14:34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기로 인생에 자유이용권을 끊고 사는 기분이라더군요.
솔직히 제가 여자인데도 다음생에 미녀로 태어날래 미남으로 태어날래 하면 미남을 택할것 같습니다.
18/01/11 15:23
수정 아이콘
전 잘생겼습니다.
몬스터피자
18/01/11 16:31
수정 아이콘
만약 제 인생 다시살면 20살 되자마자 군대->1년간 휴학후 노예처럼 일하며 천만원 모으기->6개월 휴학 더하며 죄다 얼굴에 성형으로 몰빵한 후 인생 시작할 겁니다.
20대에 잘생긴 얼굴로 사는건 이정도로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385 [일반] 애플.. 하이시에라 최신버전 보안사고 또 발생.. [16] Leeka7216 18/01/12 7216 1
75383 [일반] 어느 코인주 주식의 범상치 않은 일대기 [130] 캐리건을사랑15441 18/01/11 15441 2
75382 [일반] 음악을 통한 역사적 화해는 가능한가? [18] Historismus7061 18/01/11 7061 15
75381 [일반] 2017년 12월 국내자동차 판매량 [22] G708360 18/01/11 8360 1
75380 [일반] 햄버거 패티 예찬 [12] Farce8862 18/01/11 8862 3
75379 [일반] 나만 몰랐었던 우리집 돈 이야기 [36] VrynsProgidy9667 18/01/11 9667 47
75377 [일반] [코인주의] 기재부 '거래소 폐쇄' 법무부 의견일뿐. [515] 리스베트24992 18/01/11 24992 1
75376 [일반] [짤평] <코코> - 따뜻한 죽음의 세계 [59] 마스터충달6901 18/01/11 6901 7
75375 [일반] 제천 화재 참사의 조사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29] 무가당11087 18/01/11 11087 1
75374 [일반] 비트코인 이슈에 대해 보며 느낀 생각 ㅡ 코인글 아님 [102] VrynsProgidy8569 18/01/11 8569 5
75373 [일반] [잡담] 내게는 주로 평온했던 이맘때. [11] 은하관제4124 18/01/11 4124 5
75371 [일반] 일주일도 안된 코린이입니다. [56] 엽기제라툴8036 18/01/11 8036 1
75370 [일반] 현재 가상화폐판의 모순점 [68] 홍승식8997 18/01/11 8997 18
75369 [일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생각 [51] Lord Be Goja7382 18/01/11 7382 0
75368 [일반] 한반도 역대 최저기온,최다 적설량을 알아보자 [37] 자전거도둑9769 18/01/11 9769 0
75367 [일반] 법무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 [498] 아유21579 18/01/11 21579 6
75366 [일반] 블레이드 러너가 개봉합니다. [16] 공격적 수요6437 18/01/11 6437 4
75365 [일반] 시간이 남은 김에 정리한 제 세계관(인지, 이성, 공동체) [8] 와이써시리어스5431 18/01/11 5431 3
75363 [일반] 잘생긴 남자의 인생은 어떠할까(feat. 웹툰 외모지상주의) [74] 장바구니37215 18/01/10 37215 0
75362 [일반] 암호화폐 세금에 대한 생각 [93] 삭제됨9216 18/01/10 9216 0
75361 [일반] [잡담] 사람은 바뀔까요? [22] 스웨트5423 18/01/10 5423 10
75360 [일반] 까칠남녀, 결국 폐지 결정됬습니다. [79] 피카츄백만볼트15843 18/01/10 15843 7
75359 [일반] 중국에서 공연못하는 팝가수들 목록과 그 이유 [24] bigname9956 18/01/10 995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