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1/04 11:49:06
Name 아라가키
File #1 2017010316197670395_3.jpg (92.8 KB), Download : 62
File #2 3Q97VJ0CC437X2HZMU79.jpg (182.1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김무성·유승민, 정직원 된 청소직원들과 떡국 신년회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9136

새롭게 시작하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이 3일 국회에서 신년회를 열고 올해부터 국회 정규직이 된 청소미화원들과 떡국을 함께 먹었다는 소식입니다. 김무성과 유승민 의원등은 청소근로자들에게 안마도 해주고 함께 떡국도 먹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년 명절이나 무슨때쯤이면 군부대 방문해서 악수한번 해주는 것처럼 연례행사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이전 새누리당 신년회 같은걸 검색해보면 딱히 비슷한 이미지가 보이지 않네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 의지가 보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분당이 되고 빈자리도 많다보니 이전처럼 신년회하긴 좀 외롭긴 할거 같습니다.

선거가 고래를 춤추게 하는군요.
지난 10년, 새누리가 잃어버린 10년을 부르짖으며 노무현 타령을 하고 다닐때도 저런 화목한(?) 장면은 못본거 같습니다.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청소미화원들이 정규직이 된건 알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11년 한나라당 소속 박희태 국회의장이 직접고용을 약속했지만,
2014년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간접고용 유지 후 처우개선"을 주장해 무산된 바 있지요.
2015년도 경의 국회청소노동자의 월급은 146만원 정도였습니다.

여러사태가 터지지 않았더라도 이렇게 화목한 모습이 나올수 있을런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어쨋건 김무성의원은
SNS에 사진과 함께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긴 했습니다.

시장,군부대 만으로는 왠지 부족했던 공주님의 빈자리, 이렇게 채워질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04 11:49
수정 아이콘
복지가 과잉하면 나태해지는데.. 아주 속으로 부들부들 하시겠네.
서동북남
17/01/04 11:51
수정 아이콘
우리 킹무성은 이렇지 않습니다 ㅠㅠ
Mephisto
17/01/04 11:52
수정 아이콘
저 직원분들의 표정에서 모든것이 보이는군요....
17/01/04 11:5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출신이 저러는건 자학개그에 불과하죠.
다그런거죠
17/01/04 11:54
수정 아이콘
자기들 집권 10년 동안 방치한 걸 이렇게 숫가락을 얹네요.

보수라는 것들이 다른 건 몰라도 역시 뻔뻔한 건 최고인 듯
순수한사랑
17/01/04 11:54
수정 아이콘
뻔뻔하다정말
17/01/04 11:57
수정 아이콘
김태흠은 새누리당에 여전히 남아있군요? 흐흐흐흐흐
지르콘
17/01/04 11:57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b=8&n=69769
세균맨과의 만남과 비교해보니 직원 분들의 표정 차이가 많이 나네요.
틀림과 다름
17/01/04 21:11
수정 아이콘
근데 맨 위의 사진에 보면 바로 뒤쪽에 있는분의 표정이 왠지 "뚱한"것 같은데요?
엔조 골로미
17/01/04 11:59
수정 아이콘
몇년간 본 김무성관련 기사중에 제일 토약질이나려고 하네요 역겹다 정말...
순규성소민아쑥
17/01/04 11:59
수정 아이콘
늬들이 한게 뭐있는데?
17/01/04 12:00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 저런 모습을 보이면....정치인도 낮짝이 엄청 두꺼워야 할 수 있는 직업이군요.
사르트르
17/01/04 12:01
수정 아이콘
정치인 아무나 하는게 아니예요.
시미즈 이요리
17/01/04 12:02
수정 아이콘
와 정말 토할것같아요.
나가사끼 짬뽕
17/01/04 12:03
수정 아이콘
와 저런거보면 정말 정치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크크크크

진짜 무슨 염치로 지들이;;;
17/01/04 12:04
수정 아이콘
정말 역겹네요. 자칭 보수라는 작자들은 아직도 이런 대놓고 보이는 쇼를 하나요.
17/01/04 12:05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고 더럽네요. 크크크크
17/01/04 12:06
수정 아이콘
얼마나 밥맛이 없었을까... 그런생각이 드네요.. 물론 양쪽다..
시작버튼
17/01/04 12:07
수정 아이콘
김무성 임마.. 넌 그러면 안되지...
광개토태왕
17/01/04 12:10
수정 아이콘
어후 토나온다 김무성 때문에..........
다다다닥
17/01/04 12:10
수정 아이콘
진짜 욕 나오네요 개혁보수신당에 속해 있는 김무성 권성동 등이 새누리당 소속으로 2014년 당시 발의한 노동법이 어떤 내용들인데요.

특히 제조업이나 청소용역 등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파견확대를 노린 법안이었잖아요. 진짜 반성하고 새누리당과 다른 스탠스란 걸 보여주려면 그 법안 폐기하고 새로 법안 먼저 내놓고 청소노동자분들 만날 생각을 해야죠. 그럴 생각 없고 경제 운운하면서 노동자들 고용안전 해칠거면 그 낯짝 안보이는 게 예의겠구요.
17/01/04 12:1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직원분들 밥도 편히 못드시게 하는거냐?
마르스
17/01/04 12:15
수정 아이콘
진정성 여부는 둘째로 하고 정치공학적으로 봐도 감각이 많이 떨어지네요. 민주당이랑 비교되서 좋은 얘기 못 들을거란거 예측 못했나..
안타깝게도(?) 다음 정권 내내 파트너로 마주하는건 쟤네가 아니라 여전히 종북 타령하는 친박새누리(..)가 될거 같군요.
산성비
17/01/04 12:15
수정 아이콘
숟가락 제대로 얹음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2:17
수정 아이콘
저만 긍정적으로 보는 군요.
저게 면피용이고, 겉과 속이 달라도, 어쨌건 저렇게 조금 이라도 하는게 아예 안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정치인은 유연해야 하고, 유권자의 눈치를 살펴야 합니다.
다그런거죠
17/01/04 13:05
수정 아이콘
눈치는 정책으로 살펴야 됩니다.
저것들은 저렇게만 하고 처우 개선에 아무 신경도 안 쓰거나, 악법을 만들게 뻔한데 왜 저런걸 긍적적으로 봐줘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4:36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행동과 말은 미래에 족쇄가 되니까요.
아예 저것도 하기 싫은 사람들과 비교해 조금이라도 반영이 될수 있으니까요.
다그런거죠
17/01/04 14:43
수정 아이콘
저쪽 유권자들이 저런 쇼를 족쇄로 생각이나 한답니까?
만약 그렇다면 애저녁에 사라졌어야 될 것들이죠.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것들인게 뻔히 증명된 상황에서 왜 저 인간들의 말뿐인 보여주기 쇼를 좋게 봐줘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답이머얌
17/01/04 13: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선거때만 되면 국밥 처먹고 하는군요. 실상은 노동자 자영업자 죽이기 정책만 내놓구요.

허기사 그런데도 열심히 찍어주는게 더 멍청한 사람인건 맞긴하죠.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5:19
수정 아이콘
국밥은 엠비가 잘 처먹....어쨌든 선거는 냉정하게 해야 하는거고 감정적으로 하는 투표가 어리석은 행위인거는 맞습니다.
보로미어
17/01/04 13:23
수정 아이콘
면피용이고 겉과속이다르니까 욕먹어야죠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5:2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보로미어
17/01/04 15:24
수정 아이콘
둘다 거르면 됩니다 대안이있지않습니까 대장햄토리님이 제가말하고싶은 맥락을 다 설명해주셨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8:39
수정 아이콘
둘다 거르시지 않는 분들이 아직 많으니,,,저거라도 드셔야죠..^^;
StayAway
17/01/04 13:3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라지만
다들 너무 날이 서있는거 같네요
17/01/04 13:34
수정 아이콘
산거철이나 지들 불리할때는 저정도는 항상 해왔던 일입니다.
새삼스럽게 눈치보는게 아니에요.
대장햄토리
17/01/04 13:39
수정 아이콘
시국이 시국이라 날이 서있기라기보단..
저 분들이 관심도 없다가 저런게 아니라..
저 분들과 정부가 앞장서서 정규직 만드는 것에 대해 말도 안되는 논리 들이 밀면서 5년을 넘게 앞장서서 반대 했으니 좋은 소리가 안나오죠..
가서 떡국이나 쳐먹고 사진이나 찍고왔지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장서서 고쳐 나가겠단 말이 있나요??
쓰잘대기 없는 떡국 같이먹고 안마쇼 말고
앞으로 비정규직에 관한 좋은 정책 내놓으면 됩니다..
보로미어
17/01/04 15:26
수정 아이콘
무서운건 대장햄토리님이 말씀하시는 정황을 다 아는데도......덮어놓고 지지하는 사람들이죠 국회 노동자건은 아무리 봐도 쉴드칠 껀덕지가 없는건데
대장햄토리
17/01/04 16:10
수정 아이콘
정황을 모르고 지지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보여주기 쇼라도 하는게 어디냐~)
저 치들이 한 짓을 알고도 지지했다면 정말 할말 없습니다..
(이런 말 좋아하진 않는데 진짜 개,돼지라 해도 할 말 없는거 아닌가요..?)
보로미어
17/01/04 16:46
수정 아이콘
정규직 비정규직에 얽매이지 않는 층이면 충분히 지질할 법하죠. 그게 아니라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를 수도 있고요. 전에 어디서 보니 다른건 다 포기해도 안보만은 포기 못한다는 분도 계시던데
17/01/04 13:5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쇼야 뭐 긍정적일수 있는데 얼마전까지 파견직 악법 내놨던 정당이 거기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현도 안하고 저런 쇼하니까 욕하는겁니다. 이게 무슨 날이 서있는거하고 뭔상관입니까..
17/01/04 13:55
수정 아이콘
보여주기 할거면... 정책으로 해야죠.. 저런 모습은 국민을 정치무관심자로 보는 것입니다. 정치에 대해 조금만 관심 가지면 저게 얼마나 역겨운 장면인지 뻔히 알죠..
뻐꾸기둘
17/01/04 14:07
수정 아이콘
저런 쇼는 백날 해봐야 의미가 없죠.
복타르
17/01/04 14:10
수정 아이콘
관계회복이란 사과와 용서 그리고, 화해 라는 과정이란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역자들은 저런 사진촬영전에 먼저 정직원 전환을 몇년동안 막아온 점에 대해서
고개숙여서 사과를 구하고 용서를 바래야했습니다.
빰 때려놓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없이 친하게 지내보자 하고 있는데 그걸보고 긍정적으로 보시면 어찌해야 할까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7:25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이 맞습니다.
마스터충달
17/01/04 15:21
수정 아이콘
쇼라도 하는 정치인이 낫긴 하죠.
쇼도 안 하는 정치인은 쓰쓰레레기기고
쇼만 하는 정치인은 쓰레기죠.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하나 쓰레기인 건 매 마찬가지.

우리는 큰 악과 작은 악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해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 하면 선을 선택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죠.
(물론 남은 선택지가 큰 악과 작은 악 밖에 없다면 별 수 없지만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5:42
수정 아이콘
저들은 지금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쇼도 하고, 춤도 추겠지요.
우리 청와대와 새누리당에는 그런 보여주기 쇼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죄가 없다고 큰소리 치는 사람도 있고요.
모두가 쓰레기니 척결대상으로 보면 될까요? 지금 투표해도 저기에 표를 던지는 국민이 아직 상당할 텐데요?
저는 다 태워버리기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어도 보수가 좋다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 화장지가 없으면 신문지라도 골라서 좀 써야지요.
마스터충달
17/01/04 15:51
수정 아이콘
저기에 표를 던지는 국민이 안 되면 됩니다.
"우리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굴레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죠.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는 타인의 정치 성향을 고려하여
쓰레기를 쓰레기라 부르지 못할 필요는 없습니다.

멀쩡히 크리넥스 있는데 신문지 골라쓰겠다는 사람을 배려해서 "응 쓰레기 아니네. 신문지네." 할 필요 없죠.
가만히 손을 잡으
17/01/04 17:21
수정 아이콘
저기에 표를 던지는 국민이 아직도 많습니다...싹다 청산대상인가요?
저 사람들은 "우리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 벗어나겠다고 하잖아요.

어찌되었던, 이번 최순실 사건에서 저는 정의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죄지은 대통령이 처벌 받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공주님을 감싸는 후안무치한 자들을 태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들이 거기에 앞장서겠다면 제가 먼저 저들을 태울일은 없습니다.

당장 선거를 해도 절대 야당은 안찍는 사람들이 30~40%는 될겁니다. 이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지가 필요하겠죠.
유승민의 검은 속내, 김무성의 뻔뻔함을 알아도 청와대와 십상시를 교체할 수 있다면 신문지로라도 써야죠.
내가 응원하지 않는 정치세력이라도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들이기를 전 바랍니다.
마스터충달
17/01/04 18:10
수정 아이콘
청산대상은 아니고 그냥 남일 뿐이죠.
저걸 보고 작은 악이라 칭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저는 이를 부정하지도 않을 겁니다. 큰 악에 비하면 작은 악 맞죠.
근데 굳이 선을 놔두고 작은 악을 고르는 사람이 있다하여 작은 악을 칭찬해야 할까요?
가만히 손을 잡으님이 작은 악을 선택하실 분이 아니라면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17/01/04 12:18
수정 아이콘
역시 위기의 대한민국은 유능한 보수 야당이 필요합니다. 물론 집권은 더불어민주당 정도의 포지션을 가진 정당이 계속 한 몇십년은 집권해야죠. 그래야 보수야당내 소신파들도 개혁적인 발언도 하고....
답이머얌
17/01/04 13:16
수정 아이콘
그게 민주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왼쪽에 새로운 정당이 있었으면 하구요.
花樣年華
17/01/04 12:20
수정 아이콘
니들이 무슨 황정민이냐 숟가락 얹고 다니게... 크크
R.Oswalt
17/01/04 12:22
수정 아이콘
박적박... 킹적킹...
LightBringer
17/01/04 12:22
수정 아이콘
우리 킹이 저렇게 눈에 빤히 보이는 쇼라도 하게 되었다는 게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작은 쇼를 시작으로 언젠가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는 보수당 하나 만들어질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산양사육사
17/01/04 12:25
수정 아이콘
숟가락 얻는거라는거 모든 국민이 다 알지만 그래도 바뀌는게 낫다고 봅니다.
세카이노오와리
17/01/04 12:26
수정 아이콘
김태흠이 저자리에 있어야 화룡정점인데
강배코
17/01/04 12:30
수정 아이콘
마음속으론 역겹지만 저런 쇼도 반걸음정도는 나아간거라고 봐야죠. 당장 새누리당 및 그 출신자들을 다 갈아엎어버릴 방법은 없으니까 그 안에서
그래도 대화가능해보임직한 인물들이라면 일단 같이 가야지 어쩌겠습니까...
지니팅커벨여행
17/01/04 12:36
수정 아이콘
직원들 표정으로 보면 저게 안마인지 성추행인지 의심이 갈 정도네요.
제발 진심이 담긴 행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어물리
17/01/04 12:36
수정 아이콘
저는 긍정적입니다. 위선을 떤다는 것 자체가 악을 겉으로까지 드러내는 것보다는 이 사회가 발전한 것이라 생각하니..
17/01/04 12:38
수정 아이콘
사람껍질을 쓰고 여기에 숟가락을 얹네;;
변태인게어때
17/01/04 12:38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이 참 희안한 짓을 하는군요. 마음에도 없는 짓이겠지만 뭐 안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17/01/04 12:39
수정 아이콘
따뜻한 개보당 보수군요 크크크
계속 이렇게 할 마음만 있다면 응원할게요.
곧미남
17/01/04 12:39
수정 아이콘
진짜 직원분들 식판을 확 얼굴에 부어버리시지..
누렁쓰
17/01/04 12:41
수정 아이콘
개보신탕이라도 한그릇씩 대접하시던지
대장햄토리
17/01/04 12:42
수정 아이콘
http://m.etoday.co.kr/issue/view.php?idxno=1436617#cb
뭐 보여주기 쇼라도 하는게 어디냔 반응인데..
개인적으론 진짜 토악질 나오네요..
몇년을 훼방 놓았으면서 힘들게 통과되니
지들 사진찍는답시고 떡국이나 쳐먹는꼬라지 하곤..
앞으로 김무성,유승민씨가 앞장서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해나간다면 저 말은 취소하겠습니다..깔깔깔
17/01/04 12:48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처우개선이 아닌 세레머니. 할 수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하더니... 사후약방문도 아니고 이런 건 안하는 게 낫죠.
아시안체어샷
17/01/04 12:48
수정 아이콘
청소직원과 식사도 같이하고..
우와 따뜻하고 깨끗하다..
음란파괴왕
17/01/04 12:56
수정 아이콘
뻔뻔함은 보수의 패시브 인 듯.
겟타빔
17/01/04 13:11
수정 아이콘
저런거한테 보수라는 단어 붙이지 말아주세요 ㅠㅠ
쪼아저씨
17/01/04 12:57
수정 아이콘
이런거에 또 속는 사람들이 있겠죠? ㅠㅠ
태랑ap
17/01/04 13:11
수정 아이콘
댓글에만 봐도 이미 있네요
답이머얌
17/01/04 13:18
수정 아이콘
그러니 못해도 콘크리트 표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당장 여기만 봐도 그래도 잘 하는 짓이라고 잘도 속아 넘어가는 분들 꽤 보이네요.
17/01/04 12:57
수정 아이콘
반대편에 서다가 일이 해결되니 숟가락 얹기 쇼가 어떻게 반걸음을 내딛는 것이 되는지 이해가 잘 가질 않는군요. 국회의원 선거때만 눈치보는 척 하는 행위와 신당 창당하니 눈치보는척 하는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반걸음이든 한걸음이든 나가는데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 용 쇼가 아니라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는 사과입니다. 보여주기용 쇼로는 정치는 바뀌지 않습니다.
17/01/04 12:58
수정 아이콘
밥맛 떨어지게 뭐하는거야.....
시작버튼
17/01/04 13:01
수정 아이콘
긍정적이려거든 적어도 저기서 앞으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에 발린 소리라도 해야하는건데
그냥 가서 밥먹고 사진만 찍는데 긍정적일 건덕지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Fanatic[Jin]
17/01/04 13:01
수정 아이콘
토나올거같긴한데...

코스프레가 이정도 퀄리티면 인정해줘야죠 크크크
엘케인82
17/01/04 13:02
수정 아이콘
은수미 전의원이 생각나는군요.
17/01/04 13:02
수정 아이콘
넘어가고싶진않지만 이런쇼라도 이양반들이 하는게 어딥니까..
17/01/04 13:03
수정 아이콘
뭐 새누리당이 노동개혁이라쓰고 노동개악으로 읽는 법을 밀어붙였던걸 생각하면
진짜 한석규명언이 생각나죠.. JTBC신년 토론회에서도 유승민 답변중에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와룡선생
17/01/04 13:07
수정 아이콘
show 끝은 없는거야~
음란파괴왕
17/01/04 13:16
수정 아이콘
쇼는 쇼일 뿐. 그것만으로 나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mb가 아무리 국밥을 잘먹었다고 한들 서민경제가 살아나는게 아니었던 것 처럼요.
방과후티타임
17/01/04 13:17
수정 아이콘
밥은 편하게 먹게 놔두세요...
Cafe_Seokguram
17/01/04 13:31
수정 아이콘
청소근로자분들도 속으로 역겨웠을 겁니다.
도로시-Mk2
17/01/04 13:3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은 저분들 정규직 못되게 수년간 방해해온 원수 같은 존재인데 이제 와서 무슨;;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무성, 유승민은 저런 쇼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후안무치 라는 말은 이런 데서 쓰는 겁니다.


저런 걸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생각 다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쇼나 보여주기는 무언가를 해주고 난 다음, 생색 내며 하는 거지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오히려 방해만 해놓고 이제 와서 아닌 척 하는 것은 그저 비겁하고 구역질 나는 행동일 뿐입니다.
tjsrnjsdlf
17/01/04 13:40
수정 아이콘
MB 국밥 잘먹던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 사진인지 모르겠네요.
sinsalatu
17/01/04 13:45
수정 아이콘
세상에 숟갈 집어 던지고픈 면상이네요 뻔뻔한 놈
암사자의전설
17/01/04 13:47
수정 아이콘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을텐데요. 뭘 이리 쿨하게들..
17/01/04 13:49
수정 아이콘
쇼누리당
17/01/04 13:5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쇼하는걸 긍정적으로 봐주자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는겁니까. 실컷 두들겨 패고 미안해 하고 손내밀어주면 눈물흘리면서 감동할 분들이시네요. 그러고 또 두들겨 맞고요..그냥 가서 사진찍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라고요..// 유승민이 토론에서 노동악법에 대해서 그따위로 발언해도 유승민 품격있다. 유승민 지지하고 싶다 이런 생각하시는분들이 여전히 존재하는거보면 참.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거 잘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런 얘기하면 이해가 간다지만 나름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할수가 있는건지..
변태인게어때
17/01/04 14:19
수정 아이콘
뭐 쇼라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눈치는 보고 있다는거니까. 눈치도 안보고 하는 놈들 보면 승질이 나서.

그렇다고 저 사람들 지지해줄 일은 없지만 국민 무서운 것만이라도 좀 알고 살면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지 싶네요.
17/01/04 14:02
수정 아이콘
저건 저거 나름대로 그렇다 인정해줘도 그 동안 해왔던 짓거리에 대한 값도 치뤄야죠. 이런걸로 퉁치려 하면 곤란합니다.
지나가다...
17/01/04 14:06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쇼 하고 자빠졌네요.
쇼도 쇼 나름이지, 그냥 무관심했던 것도 아니고 그동안 직접적으로 국회 청소원 아주머니들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작자들이 저러는 걸 어떻게 좋게 봐 주겠습니까?
김사랑
17/01/04 14:06
수정 아이콘
안마받는 분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 성희롱으로 고소미를...
테바트론
17/01/04 14:06
수정 아이콘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으면 그냥 하는 게 낫기는 하겠죠.
그래서 전 그냥 욕하렵니다. 뻔뻔한 작자들....
뻐꾸기둘
17/01/04 14:08
수정 아이콘
토나오네요.
17/01/04 14:22
수정 아이콘
와 반대편에 있던 사람들이....
러블세가족
17/01/04 14:25
수정 아이콘
응 안뽑아
테란해라
17/01/04 14:2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역겹네요.
17/01/04 14:33
수정 아이콘
욕하고싶다..
아침바람
17/01/04 14:39
수정 아이콘
저 역겨운 위선자들이 정말로 노동자 처우개선할 마음이 있었다면 다수당이고 권력이 한창일 때 했겠죠. 나아지기는 개뿔, 뼈속까지 썩어빠진 넘들일 뿐입니다. 단지 지금은 권력이 없으니 저런 행태를 보이는 것 뿐.
파이몬
17/01/04 14:55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또 먹히네.. 하기사 먹히니까 하는 거겠죠? 정말 대단합니다.
대장햄토리
17/01/04 14:59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만 봐도 먹히는게 보이는데요 뭘..
5년넘게 저 분들 정규직 되는거 말도안되는 논리로 정부랑쿵짝쿵짝 막아대던거 생각하면 떡국을 얼굴에 갖다 부어도 할 말 없을정돈데...
진짜 하는짓거리 보면 토악질 나와요..
17/01/04 15:19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따뜻한 떡국처럼 서민을 위하고 안보를 수호하는 진짜 보수가 되어주세요!
마스터충달
17/01/04 15:28
수정 아이콘
밥만 같이 먹어줘도 '어이쿠 고마운 일 하셨네요.'라고 나오면
영원히 개돼지 노예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무슨 김무성이 임모탄도 아니고
"킹무성이 나랑 같이 식사하셨어!"라고 좋아할 사람이 어딨을까요;;;

군대에 국회의원이 밥 먹으러 오면 민폐죠?
저것도 똑같아요;;
언덕길
17/01/04 15:57
수정 아이콘
킹무성의 쇼중 가장 리얼했던건 옥새런 뿐이었죠
이후 문재인이 히말라야 트래킹하는거 벤치마킹해서 잠깐 거지코스프레 하고 다니기도 했는데 그것도 참 못볼 꼴이었고..
17/01/04 15:57
수정 아이콘
진짜 욕하고싶다..
이럇샤이마세
17/01/04 16:20
수정 아이콘
삭제, 다수 회원에 대한 비하입니다.(벌점 4점)
보로미어
17/01/04 16:49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저 쇼하고 계신 분들이 여당일때 국회 청소하시는 분들 정규직 전환 막으셨고, 민주당이 정규직으로 통과시키니까 저렇게 쇼하는건 아십니까? 청소 근로자 분들은 저 상황에서 쇼의 도구에 이용당하는 맥락은 눈에 안 보이시나요?
대장햄토리
17/01/04 16:54
수정 아이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103000136
문재인씨는 이 건에 대해 당대표때부터 약속했고 통과됐는데, 실컷 빨아야죠..

http://m.etoday.co.kr/issue/view.php?idxno=1436617#cb
뭘해도 까이는 김무성, 유승민 의원은 5년전부터 반대했는데,
법도 통과되서 저분들 정규직되고 좋은마음으로 떡국드시러 갔는데 욕도 드시고..
불쌍해서 어쩐답니까..?? ㅠㅠ
17/01/04 17:01
수정 아이콘
의도가 뻔히 보이는 쇼를 해도 감싸주는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행복하겠죠.
설명충등판
17/01/04 18:05
수정 아이콘
크으.. 다른 네임드들은 백프로 말릴 사안이라 이 글에서는 출몰 안하고 있는데..

이 분은 [혼모노]시다..!
이럇샤이마세
17/01/04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네임드가 아니라 그냥 댓글달고싶으면 달고다닙니다.
루크레티아
17/01/04 16:30
수정 아이콘
아니 지들이 그렇게 정규직 막아놓고 이제와서??
말다했죠
17/01/04 17:13
수정 아이콘
떡국 뜨기 전에 자기들이 왜 반대했는지 설명하고 지금 입장은 어떻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건지 설명을 해야 쑈라도 되는거죠
특이점주의자
17/01/04 18:01
수정 아이콘
사과가 있었나요?
유감표명이 있었나요?
정책적 변화가 있었나요?

아무것도 없이 5년동안 너 비정규직 빼애애액 거려놓고는, 사진한방 찍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건 다행인게 아니라, 개돼지들 보고 속으라고 쇼하는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노력한다? 개돼지들아 우리 노력을 봐줘"하는거죠.
아마안될거야
17/01/04 18:03
수정 아이콘
토나옵니다
신중함
17/01/04 18:25
수정 아이콘
역시 양심따위는 없는 사람들이군요.... 지금까지 자기들이 해온 짓을 생각해보면 거참...
시라노 번스타인
17/01/04 18:49
수정 아이콘
논외지만 저 먹방에 비하면 mb의 먹방은 넘사벽이네요. 크크크
약팔러갑니다
17/01/04 20:23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무성 당신이 그러면 안되잖아..
파랑파랑
17/01/04 22:01
수정 아이콘
카악 퉤
17/01/04 22:20
수정 아이콘
저 사진은 나중에 선거때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노력했다는 제목으로 쓰일 겁니다!!
서로감싸주기
17/01/05 03:04
수정 아이콘
역시 하니까 통하긴 하는군요. 이맛에 매번 이렇게 하나봅니다.
17/01/05 08:48
수정 아이콘
비리, 횡령. 축재, 권력남용과 같은 불법적 행위와, 정규직 문제 관련한 의견 대립은 다릅니다.

저도 저분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저사람들이 그 자체로 악(惡)이 아닙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개돼지 취급하는건 괜찮고, 그 반대로 공격하는건 안된다? 는건 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823 [일반] 인제는 같이 하자는 말 난 반대 [108] 만우10281 17/01/05 10281 5
69822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조사 [44] Lv39688 17/01/05 9688 2
69821 [일반] "찌질함" [16] 들풀7948 17/01/05 7948 0
69820 [일반] 폭스콘 2020년까지 사람 30% 로봇으로 대체할것 [49] imemyminmdsad8536 17/01/05 8536 0
69819 [일반] [사진] 부모님과 간만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20] OrBef7511 17/01/05 7511 22
69818 [일반] 너의 이름은 후기, 세월호 참사가 생각나네요 (스포) [19] ZeroOne7370 17/01/05 7370 0
69817 [일반] 당당하게 차일 용기가 필요하다 나에게는... [3] greatest-one4697 17/01/04 4697 0
69816 [일반] 제가 좋아하는 음색을 지닌 가수 [25] 행복을 찾아서6558 17/01/04 6558 0
69815 [일반] 알파고 추정 AI 정상급 프로기사들 상대로 59연승 째 [121] PYROS16962 17/01/04 16962 2
69814 [일반] 소개팅 어플학 개론 2 [8] tjsrnjsdlf7652 17/01/04 7652 2
69813 [일반]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왜 북한은 극우의 나라인가》 [17] 퀀텀리프5183 17/01/04 5183 1
69812 [일반] 2016년 개인적인 최고의 곡(그 외 숨은 노래들 추천).avi [10] Hobchins6618 17/01/04 6618 1
69811 [일반] 트럼프 "공화당 애들보다 민주당이 훨씬 좋아" [21] 군디츠마라8141 17/01/04 8141 1
69810 [일반] (수정) 軍 "北김정은 제거 특수임무여단 올해 창설"…2년 앞당겨 [210] tjsrnjsdlf10551 17/01/04 10551 3
69808 [일반] [영화] (스포) <패신저스> 짧은 감상 [16] 뭐로하지4864 17/01/04 4864 0
69807 [일반] 문재인 현상에 대한 재미난 분석 [43] ZeroOne10795 17/01/04 10795 7
69806 [일반] 서청원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당떠나라" (영상추가) [55] 레스터8550 17/01/04 8550 0
69805 [일반] [스포] 아수라 간단리뷰 [15] 래쉬가드5276 17/01/04 5276 1
69804 [일반] 재벌청탁들어주고 재단출연 요구, 최순실 회사 네덜란드에 납품 압박 [13] Sarada5601 17/01/04 5601 0
69803 [일반] [리뷰/약스포] 혜성, 뒤바뀐 두개의 영혼 그리고 '너의 이름은' [24] 에일리6382 17/01/04 6382 4
69802 [일반] 7년차정치인 안철수 능력이 있나? [175] Gloomy15478 17/01/04 15478 2
69801 [일반] 안희정, 손학규 향해 “어떻게 동지가 해마다 바뀌냐” [71] ZeroOne10562 17/01/04 10562 6
69800 [일반]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 반기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35] wlsak6896 17/01/04 68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