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2/30 11:42:2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국민의당의 문재인 비토는 탈취 당한자의 정의라고 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30 11:44
수정 아이콘
무슨 이야기지..
대통령 뽑는게 자기 지역에 이득을 보기 위해 뽑는다는 이야기?
그래서 탄핵에 훼방놓고 개헌하면 이득이 되나요?
고통은없나
16/12/30 11:45
수정 아이콘
대통령 뽑을때 자기에게 어떤 이득이 갈지 생각 안하고 뽑는 사람도 있나요?
16/12/30 11:48
수정 아이콘
고통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그래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뽑을 때
자기 지역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좀 더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을 뽑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게다가 글의 내용이 지역이기주의를 조장하는 글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반응이 나와버렸네요.
인식의노력
16/12/30 11:4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moqq님처럼 받아들일 분들 많을 것 같아서 댓글 먼저 달자면,

국민의당의 문재인 비토의 근거가 호남사람들의 배신감과 그들의 이익이라는 글에 있어서
민주당한테 훼방놓거나 개헌해도 이익이 되지 않는 다는 논거로 반론한는 건 불가합니다.

문재인을 비토하는 이유가 배신감부분은 제외하고 이익이 안되서, 라는 것에 대해서 반박하시려면 문재인에 대한 지지가 그렇지 않은 자에 대한 지지보다는 적어도 이익이 된다고 말씀하셔야죠.
16/12/30 12:02
수정 아이콘
일단 호남사람들의 이익이라는 게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가네요.
국민의 당이 집권하면 호남지역에 이득이 되는 무언가를 해준다는 걸 전제로 삼는거죠?
그게 올바른 일인가요?
TK사람들이랑 똑같은 행위잖아요? 다만 한쪽은 집권한 지역이기주의자이고 한쪽은 패패한 지역이기주의자인 차이가 있을뿐.
여하간 저로서는 우리지역당을 집권시켜서 우리지역에 특혜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받아들이기 어렵고, 비난의 대상이라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두번째로 문재인 비토의 이유가 이득이 안되서, 즉 국당 후보 지지보다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이익이 된다.라고 주장해야한다하셨는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민주당보다 더 왼쪽의 후보들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만
일단 정권교체하고 부패세력을 청소하면 우리 모두에게 득이 되는 것 아닌가요?
문재인은 그러한 기대를 실현시켜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판단하는 것이구요.
국당 지지자들은 당선가능성과 부패청산가능성에서 더 높은 인물로 누굴 지지하는지요?
애초에 국당에 그런 비전이 있긴하나요?
개헌하자는 얘기말고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2:4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영호남이 갈린 이후로.. 사람 숫자 차이덕에 영남은 이긴 지역이기주의자가 됐고 호남은 패배한 지역이기주의자가 됐죠.
zhtmahtm
16/12/30 11:54
수정 아이콘
음양으로 자기 지역 이득 보기 위해서, 출신 지역 대통령 뽑는 것 아닌가요?
문재인 부산 정권 발언도 그런 것이고요.

그리고.
개헌은 패권 지역에 기반을 둔 권력구조를 깨려면 꼭 필요하기에 나는 개헌을 주창하는 겁니다.
16/12/30 11:45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도 개헌이 답이라는 답정너만 반복하셔서...
Bettersuweet
16/12/30 11:45
수정 아이콘
권력은 사유재산이 아닌데요.
공당이라는게 무슨 주식회사도 아니고, 여태껏 지분있었으면 계속 챙겨줘야합니까? 크게는 국민 작게는 당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단체인데, 무슨 사유재산을 빼앗긴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zhtmahtm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예전..민주당 당원들의 권리라는것이 있는지도 모르겠던데요.
호남당원의 표는 영남표의 몇십분의 일의 가치도 없도록 지역별 가중치를 두지를 않나..
영남쪽은 당원은 몇명되지도 않는데 대의원 숫자도 엄청나고..
침묵하는자
16/12/30 11: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정의를 뭐라고 정의하시는건지
그냥 문재인, 친노 꼴보기 싫다 외에 이 글에서 읽히는게 없네요
zhtmahtm
16/12/30 11:58
수정 아이콘
비유하자면 뱁새 입장에서 뻐꾸기 행각은 정의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멸천도
16/12/30 12:07
수정 아이콘
정의 = 우리 지역에 이득을 주는 것
이거로 인식하시는거 같은데요?
16/12/30 12:14
수정 아이콘
너는 민주당이고, 우리지역 표를 받았었으니, 나는 너한테 받을 게 있다.
이게 글쓴분의 정의인 듯.

글쓴분께서는 한번 생각해보시죠.
호남에 대운하 한번 파주면 만족하시나요?
그게 정의인가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2:39
수정 아이콘
선거에선 그게 정의죠. 그걸 곱게말하면 자기지역 일꾼뽑는거고 표를 원하면 당근 사진이라도 붙여놔야죠 공약없이 무슨 선거를해요?
16/12/30 13:09
수정 아이콘
사진, 공약이 있는건 당연한거고 그런 걸 통해 얼굴과 비전을 알리는 것에 대해 제가 뭐라고 했나요?
호남에 대운하 판다고 하면 표를 주실 요량이신가보네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5:06
수정 아이콘
표를 주면서 자기 지역에 투자가 늘어나길 기대하는건 당연한 심리라는거죠. 전 충청도살고 제소유 집은 없지만 ic가 멀어서, 사는데 가까이 고속도로 놔준다는 국회의원 있으면 찍을건데요.
비유를 그렇게밖에 못하십니까?
16/12/30 15:21
수정 아이콘
국회라는 건 입법기관인데
나라가 잘 굴러가도록 법을 만드는 일과 자기 지역에 투자가 늘어나는 일이 관계가 있는건가요?
님 집앞에 길깔아주면 뽑겠다는 거야말로 대운하놔주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표를 그렇게 밖에 행사못하시나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5:32
수정 아이콘
저희집이 독도인데 다리놔준다는 정신나간 공약이라면 안찍겠죠. 정책적으로 사상적으로 유의차 없으면 지역에 봉사하는 사람뽑는게 당연한건데 소선거구제 하는 나라에서 투표권 행사하는데 이걸 이해 못하시는지?
16/12/30 15:38
수정 아이콘
물론 본인 선거구에 이득을 주는 사람을 뽑는다는 생각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올바른 일이냐?에서부터 시작한 이야기인데요?
댓글 위에 보세요. 도대체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라는 말에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님이 대답해보시죠.
입법기관에서 일할 사람을 뽑는데 왜 자기 지역에 투자가 늘어나는게 정의인지?
사법기관에서 일할 사람도 소선거구제로 뽑으면 지역 일꾼으로 쓰일 사람 뽑겠네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5:43
수정 아이콘
moqq 님//님도 댓글 위에 보세요.지역구의원한테는 자기지역에 이득이 오는걸 기대하면서 표를 주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얘기지 반드시 줘야한다는 소리는 없었는데요? 님 로직이면 서울사람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예산 다 깎고 사업 다 취소한다는 국회의원 찍어야되겠네요?
16/12/30 16:03
수정 아이콘
포프의대모험 님//
제가 다음과 같이 적었고
'너는 민주당이고, 우리지역 표를 받았었으니, 나는 너한테 받을 게 있다.
이게 글쓴분의 정의인 듯. ' 거기에다가 님은 그게 정의라고 답하셨잖아요?
게다가 본인이야말로 집앞에 길깔아주면 표를 준다하셨잖아요?
그게 정의로운 일이냐고 다시 물었을때
왜 대답이 지역이득을 기대할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래야한다고 하진 않았다. 가 되는건가요?

저도 지역을 위해 표를 줄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그게 올바른 일이 아니라는거죠.
표를 주고 나서 당연히 빚쟁이처럼 받아올게 있다는 태도는 더더욱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마지막 덧붙인 말씀에 대해서는 서울시에는 서울시 예산이 있는 거고 그건 서울사람들 마음대로 쓰는거겠죠.
다만 중앙에 낸 세금으로는 지역균형발전한다고 하면 좋게 평가할 듯 합니다.
퍼니스타
16/12/30 14:18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자기지역 일꾼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만
대통령은 나라의 대표인데요.
특정 지역만 잘살고 나라는 개판이 되면 혜택받은 지역도 언젠가는 망합니다.
스타본지7년
16/12/30 11:46
수정 아이콘
하여튼 궤변론자들 덕에 눈만 버리고 가네요.
16/12/30 11:4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호남당이 아니라 호남'토호'당에 더 가깝죠.
16/12/30 11:48
수정 아이콘
보통 당이라고 한다면
비젼을 제시한다거나 아니면 현재의 호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할 방안을 제시한다거나
박근혜게이트를 앞장서서 파헤치는게 아니라
기승전문재인하면서 개헌 개헌만을 외치고
국민뜻과 반하는 탄핵훼방해서 역풍맞은것도 기승전문재인 하고있는데
대체 멀보고 이쁘다고 할수있나요
정치인은 지지율먹고 사는거죠
호남에서 지지율높을땐 으쓱으쓱하더니
지지율 떨어지니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니
정신승리같네요
zhtmahtm
16/12/30 12:18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늘 비전과 해결책을 내놓았죠.
오죽하면 안철수 지지자들이 저작권 보호해야 한다는 말까지 할까요….

탄핵정국만 봐도.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유력 정당들 중 가장 먼저 박근혜 탄핵을 당론으로 정했고. 안철수는 기자회견 해서 박근혜 퇴진을 말했지요.
그리고
선 총리 교체, 후탄행.
12월 2일은 탄핵 투표하면 부결이 확실하니. 12월 9일 탄핵가결을 목표로 투표…. 국민의당 주장대로 되었고.
민주당의 비협조로 총리교체 실패후 황교안 총리 대행체제인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황교안 반대했지만…. 원만한 국정을 위해서 황교안과도 대화한다는 기조지요.
그러면서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개혁입법 처리하려 노력 중이고.. 경제민주화 법안은 꼭 처리한다는데…. 민주당 반응이 궁금하네요.
개헌도 당론으로 추진 중이고요

그리고 지지율은 다음 총선이 중요한 거라 봐요.
대선에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는데 13% 정도의 지지율이면 되고요.
㈜스틸야드
16/12/30 11:48
수정 아이콘
네 다음 기승전문밖에 모르는 국민의당 지지자
절름발이이리
16/12/30 11:48
수정 아이콘
호호
16/12/30 11:49
수정 아이콘
일단 국민의당이 호남당으로나마 존속할 수 있을지가...
트와이스 나연
16/12/30 11:49
수정 아이콘
전라도 사는 광주 시민인데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지금 제가 살고있는 지역구 의원 김동철 비대위원장 지금 무슨소리 하고있나요?

원내대표 되신 주승용씨는 대표적인 호남 토호세력 아닌가요? 지금 호남팔이

하고 있는곳이 민주당인지, 국민의당인지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시면 한번에 알텐데요.

부대변인이나, 당 공식 트위터나 비대위원장이나 TV에 나오는 출연

자들은 문재인 없으면 대화가 안되나요? 이제 좀 역겨워질려고 하네요.
던져진
16/12/30 11:50
수정 아이콘
"노무현 뒤에는 알 수 없는 부산 경남파들이 권력의 실권을 장악하고 등장했지요.
그들은.
햇볕정책 특검을 시작으로…. 김대중 계열 정치세력 죽이기에 올인한듯 보였죠.
한나라당 세력들은 안건드리고…. 동교동계 죽이기에 올인한듯 보였으니까."

라는 주장의 근거를 알 수 있을까요? 이런 주장 하는 사람은 많은데 진짜 적절한 증거를 대시는 분은 본적이 없어서요.
zhtmahtm
16/12/30 12:16
수정 아이콘
http://theacro.com/zbxe/?mid=wikitree2&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AC%B8%EC%9E%AC%EC%9D%B8+%EB%8C%80%EB%B6%81&document_srl=5190366

대북송금특검 : 그 진실과 전말, 그리고 영향 (민주세력 분열의 시작)
id: 夜의 走筆夜의 走筆
해나루
16/12/30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좀 잘못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민의당이 설령 정권을 잡는다고 호남이 드라마틱하게 발전할수 있을까요? 지역간 경제격차가 줄어들까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울꺼예요. 지금이 박정희 시대도 아니고 어느 한 지역을 인위적으로 밀어주고 발전시켜주고...
노무현 정권에 실망하셨나본데... 그때 호남 배려한거 이상의 배려와 발전같은건 누가와도 불가능입니다.
zhtmahtm
16/12/30 12:25
수정 아이콘
권력으로 드라마틱한 지역발전할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은 하지만.

대놓고 차별받고 아니고의 차이는 존제하니까요.
루크레티아
16/12/30 11: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체 친문이 호남에게서 가져간 것이 뭡니까?
제목에서 언급한 내용이 단 하나도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이 없습니다. 안철수의 출마? 안철수가 호남을 대표하는 인물인가요?
zhtmahtm
16/12/30 12:22
수정 아이콘
친노 친문세력들이 ..수십년 차별받고 소외받으면서 만들어온 호남사람들의 혼이랄수 있는..
호남이 영남패권에 아부했다면 수십년 차별과 소외받고 낙후될 이유가 없었을건데.
거부하고 지켜온 자존심을 사실상 탈취당한것인데.
루크레티아
16/12/30 13:07
수정 아이콘
당을 만들고 지켜온 DJ의 한탄을 내다버리고 내부 총질만 하다가 쫒겨난 주제에 무슨 놈의 탈취에요. 죽기 전까지 DJ 본인이 노무현 못 지킨 것 후회하면서 서로 화합하라고 했거늘 문재인이나 친노라 숨만 쉬면 가열차게 까다가 당원들에게 밉상으로 찍혀서 쫓겨났으면서 호남 사람들의 혼이 어째요?
16/12/30 11:5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게 몇십년전 사고방식입니까

지금 진짜 정치가 이렇게 돌아가나요?
zhtmahtm
16/12/30 12:24
수정 아이콘
내가 보기엔 한국 정치 기본 구조가 그래요.
정치 그렇게 돌아갑니다.
지역패권과 그 패권에 저항하면 고립과 차별.
그것에 뿌리를 둔 정치가 한국 정치입니다.

그 구조 바꾸자고 개헌하자는 것이고..
16/12/30 12:29
수정 아이콘
그 기본구조가 바뀌고 있고 바껴야 하는것 아닙니까

국민의당 지지층이 정말 님같은 생각만 가진 사람들이라면 개헌따위가 아니라 국민의당 같은 당이 나오면 안되고 지지 받으면 안되는거죠.
댓글중에 호남출신인데 이래서 국민의당 실망한다는 많은 의견은 안보시나요?

심정적으로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는 가지만 그 감정이 바로 지역감정이고 없어져야 하는것이죠.
zhtmahtm
16/12/30 12:38
수정 아이콘
한국식 권력구조는 소선거구 선거제도와 대통령제 결합이라.
권력구조와 지역 단결하면 영남권이 권력 잡기 최적화된 구조라고 봐요.

한국식 권력구조를.
독일식 권력구조로 바꾸는 개헌 많이 근본적으로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과 결합해서 권력 잡는 한국식 권력구조는 영남패권에 최적화되어있으니까요.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대표 선거제도와 독일식 내각제는 지역이 아무리 단결해도 권력장악이 불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지역주의 소멸하고 이념과 계층 선거가 된다 봅니다.
16/12/30 12:44
수정 아이콘
복붙
16/12/30 12:45
수정 아이콘
아니 개헌은 지금 딴얘기니까 물타기 하지마시구요

님글은 나 억울하고 복수심에 그런다는 내용뿐인데 정의라는 단어쓰시니까 웃기자나요
zhtmahtm
16/12/30 12:48
수정 아이콘
뭔 복수심이요?
권력구조가 그렇고.
그 구조에서 파생된 문제기에.
권력구조를 바꿔야 해결될 문제니까 개헌을 말하는거지요.
16/12/30 12:54
수정 아이콘
본문엔 국민의당이 정권잡는게 최상이라면서요

실컷 호남 차별 받은것처럼 해준게 뮈있냐 떠드시다가 자기들 힘 약하니까 개헌 나발 부는걸 잘도 포장하려 하시네요
네잎클로버MD
16/12/30 13:19
수정 아이콘
개헌이 뜬금없이 왜 튀어나옵니까?
그럼 그놈의 의원내각제 개헌을 하면 지역구조가 타파된답니까?
아뇨. 오히려 공고화 될걸요?

논리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6/12/30 14:3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돌아"갔었"죠 앞으로는 달라져야 하는데, 언제까지 낡은데다가, 실질적으로 87년 이전엔 있지도 않았던 지역구도로 정치를 보실라구요?
로즈마리
16/12/30 15:11
수정 아이콘
개헌하면 그 구조가 바뀐다는건...근거가 있는 내용인가요?
zhtmahtm
16/12/30 15:36
수정 아이콘
독일식 권력구조로 바꾼다면 지역 패권정치는 소멸 가능하다 봅니다.
16/12/30 11:52
수정 아이콘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결국엔 설정을 바꾸고 클릭해보게 되는...
journeyman
16/12/30 11:52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지지하는 호남사람들을 호남지역주의자로 싸잡아 비난하는 글인가요? 흐흐. 이거 딱 고종석씨 이론 같은데...
국민의당 지지자 일부가 문재인 등 영남 사람들 배척하는 건 그러려니 치죠. 정체 흐릿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긴 한 모양이니까.
그럼 그냥 '국민의당은 지역주의 정당이다!' '나는 지역주의자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하세요.
지역주의에 문재인이 방해되니까 싫어한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그런데 정의니 뭐니 하는 말은 쓰지 말죠. 이건 정의도 뭐도 아니라 그냥 구태정치니까. 지역주의 내세우는 정당에 정의는 무슨...
zhtmahtm
16/12/30 12:27
수정 아이콘
낙동강 벨트 선거는 지역주의 선거가 아니랍니까?
16/12/30 12:32
수정 아이콘
지역주의를 깨기위한 선거임
journeyman
16/12/30 12:38
수정 아이콘
일반 시민들, 언론, 정치인들은 낙동강 벨트에서의 민주당 선전, 호남에서의 새누리당 당선 등을 지역주의 타파라고 불러요....
여기서 말하는 '지역주의'가 뭔지 모르십니까? 특정 지역의 특정 선거 방식을 '지역주의'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나요? 개념부터 잡고 오시죠.
엄한 사람들 지역주의자 만들지 마시고, 본인이 지역주의자임부터 인정해주세요. 정의니 개헌이니 하는 코스프레 하지 마시고.
zhtmahtm
16/12/30 12:52
수정 아이콘
글세..그게 왜 지역주의 타파래요?
여당도 영남세력이 주류고.
야당도 영남세력이 주류인.
오히려 지역주의 강화지요.
journeyman
16/12/30 13:09
수정 아이콘
허허. 진짜 모르시는건가요,
아니면 혼자 지역주의자라고 인정하기 뻘쭘해서 엄한 사람들까지 지역주의자로 만들려고 이러시는 건가요.
국민의당이 영남에 당선자 하나 냈으면 그 것도 영남지역주의 타파라고 했을걸요. 흐흐.
정 궁금하시면 그걸 지역주의 타파라고 말하는 새누리당, 더민주당, 시민들, 언론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아니면 그냥 혼자만의 정의에 갇혀서 혼자 그렇게 주장하고 다니시던가.
천하공부출종남
16/12/30 13:13
수정 아이콘
낙동강 벨트는 DJ부터 시작된 동진정책의 일환입니다. 대표적인 인물은 노무현, 김정길이죠. 이것조차 부인하면 DJ가 호남정치인 죽이고 영남정치인 키워줬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zhtmahtm
16/12/30 13:22
수정 아이콘
호남세력이 당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을 때, 동진이니 뭐니도 성립되는 것이지요.
당 헤게모니도 영남세력이 다 잡고 있는데, 무슨 동진정책이랍니까?
천하공부출종남
16/12/30 13:35
수정 아이콘
영남에서 민주당 인기가 더럽게 없으니 표좀 끌어오자고 공략하는게 헤게모니랑 무슨 상관이죠
절름발이이리
16/12/30 14:06
수정 아이콘
호남출신들이 민주당을 장악한 상태에서 영남의 인기를 얻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영남출신들이 민주당을 장악한 상태에서 영남의 인기를 얻는 것은 소용없다

라는 뜻인듯
16/12/30 11:52
수정 아이콘
의견이 노골적으로다가 솔직해서 오히려 참고가 되네요.아 진짜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하고요..
16/12/30 11:53
수정 아이콘
저 광주 토박이인데 적어도 제가 만난 사람중에서 영남 주류소리 꺼내는 사람은 가까이 하기 싫은 꼴통중의 꼴통이던데 말이죠.
후배를바란다
16/12/30 11:53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의 문재인 비토는 일견 이해가는 구석도 있습니다. 그쪽 세력에 대해 노무현 세력은 국내의 반란군이라면(파이를 나눠 먹는 세력이라면) 새누리당은 아예 적국이랄까요... 적국을 앞두고 반란군과도 대승적으로 화합하는게 옳아보이지만 보통은 자기 집단 내에서 패권이 더 중요하죠.
16/12/30 11:54
수정 아이콘
반어법이 아니었어...?
libertas
16/12/30 11:54
수정 아이콘
광주 출신인데..
영남 패권 주의에 이렇게 학살당했나요?;
저는 별로 못느꼈는데요.. 주도권싸움 정도로기억하는데.. 있었다고 해도 친이 친박 공천학살이나 mb의 노무현 죽이기보다는 훨씬 덜했다고 보는데..
안철수가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도왔다는것도 전혀 모르겠고..
zhtmahtm
16/12/30 12:33
수정 아이콘
특정 지지자 등살에 이미지 온전한 정치가 별로 없어요.
문제는 논객들까지 주도하고..그걸 듣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주로 야권성향 .
시인 조정님은 자가면역질환같다는 표현을 하시데요.
천하공부출종남
16/12/30 12:47
수정 아이콘
그러니 물어뜯겼다는 정치인을 좀 열거해 보세요
정동영? 천정배? 이 사람들은 그냥 인기가 없는거고...
호남출신이면 정세균 의장 있네요. 이미지 아주 좋습니다.
zhtmahtm
16/12/30 12:54
수정 아이콘
계파가 거기잖아요.
천하공부출종남
16/12/30 12:59
수정 아이콘
엄연히 '정세균계'라고 불립니다만... 비대위원장 전문인 문희상도 친노라고 하실 분이네
앙겔루스 노부스
16/12/30 14:34
수정 아이콘
인물이 있긴 한가요? 그나마 김상곤을 밀어줄만 하다고 보는데, 아직 기량이나 뭐나 여물지 않았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박지원을 정말 좋아하고 높게 평가하지만, 이 사람은 모사지 리더가 아니구요

김대중의 가장 큰 단점이 인물을 키우지 못한 것이라고들 하는데, 그 여파를 지금 겪고 있다고 저는 보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인물 키워야죠 정말로 호남정치가 살아나고 싶다면. 천정배가 그거 한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그게 단시간에 성과가 나는 것도 아니거니와, 자기 공부잘한거 말고 딱히 정치력이 돋보이지도 않는 천정배는 이제 보이지도 않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6/12/30 11:54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이득에 따라 지지하는건 충분히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남 패권자들에 의해 전라도가 소외당해서 국민의 당을 지지한다는 개인의 생각이신거죠.

근데 현재 국민의 당 대부분이 호남 토호들아닌가요? 몇선씩 했던 사람들
제가 잘 전라도 쪽 상황을 몰라서 그런데 그사람들이 전라도 성장을 위해서 한게 어떤 정책들이 있을까요?
이것마저 중앙 정치가 돕지 않아서 그렇다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요.

뭐 그와 별개로 현재 국민의 당 호남 지지율 보면 썩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네요. 그러니 비박하고 합치려고 발버둥치려고 하는걸로 보이구요.
16/12/30 11: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글쓴분이 전라도는 맞으신가요?
전라도민 코스프레로 물타기 좀 그만하세요
고향이 전라도인 사람으로 지금 국민의당이 호남토호세력 소리듣는것도 지금 국민의당 하는짓도 부끄러워 죽을 것 같은데 영남이고 일베고 그냥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전라도 사람도 아닌사람들이 물타기하고 이용하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The xian
16/12/30 11:56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유발시켰다는 허위주장과 헛소리부터 이미 더 말할 가치가 없는 소리로군요.

뭐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만드는 과정에서 당시 민주당에게 헛짓거리 한 게 일부 있다는 거야 알고 있지만, 당시 국회를 보면 국민 뜻이고 뭐고 개무시하고, 취임 11일 되었을 때부터 대통령 탄핵 이야기 나오고 탄핵 가결시키기까지 일년동안 대통령 욕만 하던게 그 당시 국회가 한 짓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유발했다고요? 아니죠. 어떻게든 탄핵으로 개망신 시키려고 껀수만 걸려라 하고 눈이 벌개져 있다가 선거법 관련 중립의무위반 이야기 나오니 여야 가릴 것 없이 얼씨구나 하고 탄핵 깜도 안되는 것들 죄다 집어넣어서 의회 쿠데타 일으킨 족속들이예요. 그런데 뭔 헛소리를 하십니까.

뭐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져서 허우적대고 자기 역량 계산도 안 하면서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악다구니 쓰는 건 자기 자유이겠습니다만 말은 똑바로 하세요. 탈취당한 자의 정의? 자기 스스로 자기 기반 다 깎아먹고 곤궁한 상황에 처해 놓고 그걸 가지고 남에게 탈취당했다고 말하는 것처럼 남들 보기에 업신여김을 받을 말도 몇 없습니다. (게다가 국민의당은 자기가 당을 박차고 나간 사람들이니 탈취당했다고 말하면 더 웃기죠.) 하물며 자기가 말한 독일식 제도대로 개헌이 되면 모든 게 다 해결된다는, 답정너 식으로 정치를 쉽게 얕잡아보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더더욱 업신여김을 받겠지요.

그냥 하던 대로 국민의당이든 누구든 지지하는 당을 신봉하세요. 안 말릴 테니. 다만 논리도 없으면서 무슨 논리가 있는 것처럼 포장하지 마시고요.
꽃이나까잡숴
16/12/30 12:40
수정 아이콘
222222222
새누리당이든 국당이든 개보신당이든 지지는 맘껏 하시고 그건 개인의 자유니 절대 안말리겠는데
제발 없는 논리를 말도안되는 포장지 씌워서 내세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프리프
16/12/30 11:56
수정 아이콘
공당을 정권을 사유재산으로 생각하는게 소름이내요
compromise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만든 게 아니라 자신의 주장에 맞춰서 이것저것 끼워맞춘 글로 보입니다.
명확한 근거 없이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과감함이 부럽기도 하네요.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지금 안철수 중대결심을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원내대표 선거 이후 칩거 중이라 하네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잘하면 탈당 나올지도...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세로드립이 있나 한참 봤는데..
오랜만에 이런 논리전개를 보니 새로움마저 드네요.

정의라고 자위하는 것보다 그냥 우리가 정권잡고 싶어, 문재인 싫어 하세요.
자꾸 없는 정당성 만들어 붙이지 마시구요. 뻔한 거짓부렁보다는 솔직한 뻔뻔함이 낫지 않겠어요?
자바칩프라푸치노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헛소리 잘 보고 갑니다
AngelGabriel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일관성 있는건 좋은데, 전혀 와닿지는 않네요... 선입견 문제인가;;;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민의당이 호남에 해준게 뭐죠????
해줄것이다라고 막연한 기대에 기울어서 찍는것은 지금 박근혜정권이 적나라 하게 보여주고있다고 봅니다..
언어물리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은 내 시간을 위로하는 중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아싸리리이
16/12/30 11:57
수정 아이콘
노무현 지지한다고 타 지역보다 더 얻는 것이 없는게 맞습니다.

문재인 지지한다고 타 지역보다 더 없는 것이 없는게 맞는 일입니다.

지역 차별없이 똑같이 받는게 맞지 않나요?
16/12/30 11:58
수정 아이콘
지역기반의 정치공학 글 잘 읽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라도 지역기반의 정치세력이 그들의 논리에 의하면 손해봤다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현재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는 그런 지역기반 구식정치가 아닙니다.
친박 무리들 처럼 국민의당 전라도 세력은 새정치 위해 척결대상으로 보입니다
BakkyFan
16/12/30 11:58
수정 아이콘
엄청난 궤변이네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Finding Joe
16/12/30 11:59
수정 아이콘
(2)
킹찍탈
16/12/30 11:59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개보신당 보다 낮은 4위인 이유.html
남탓만 계속하세요. 지지율이 답해주니까
가만히 손을 잡으
16/12/30 12:01
수정 아이콘
전라도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지역차별은 타파해야 하지만,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줄은 전라도 사람이 아니고 본인으로 바꾸세요.
엘케인82
16/12/30 12:01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니 광주 광산갑 시민으로써 괜히 pgr21회원분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궤변으로 유권자와 지역구민을 조롱하다니,더더욱 국민당은 용서하기 어렵네요
16/12/30 12:0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6/12/30 12:06
수정 아이콘
호남분들 말을 몇번 들을 일이 있었는데 마치 맡겨놓은 표 찾아가듯이 여기는 그동안의 민주당에게 서운함 혹은 분노를 가진 분들은 많더라고요.
거기에다 총선 이후로 민주당 안찍었다고 전라도에 가해지던 조롱이나 비난까지 생각하면 반감이나 비토는 이해가 되긴 합니다.
국민의당이 좋아서라기 보단 그런 민주당에 대한 대안으로 뽑은 분들이 많았죠 총선 결과가 말해주듯이요.

그런데 어차피 이전 민주당이 크게 DJ와 호남계 + 노무현과 리버럴계의 이질적인 두 집단의 연합이었기 때문에
안에서 싸우느니 차라리 갈라져서 나오는게 서로에게 또 우리나라 정치를 위해서도 나은것 같습니다.
웅진저그
16/12/30 12:06
수정 아이콘
출근도장 꽝꽝꽝
좋아요
16/12/30 12:07
수정 아이콘
30년 서울러로서 글쓴이의 주장과 같은 논리를 기반으로 국민의당이 존재한다면 글쓴이가 원하는바는 하나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호남 기반의 정치인들 대부분이 중앙정치에서 밀려날거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두축이 호남하고 범야권 중도성향-보수(여권 성향 지지자 일부)인데 이게 후자 입장에서 이해, 공감할 부분이 단 1도 없어요.-_-))(이익이 될 부분은 당연히 없고) 외려 지금 주어진 권력도 다시 회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뿐.
어니닷
16/12/30 12:09
수정 아이콘
이정도 지역감정 조장하는글이면 운영진분께서 처리 필요하신거 아닌가요?
바람이불어오는곳
16/12/30 12:10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 새누리당이 있다면 전라도에는 국민의당이 있죠
성격도 비슷해 보이는데 이참에 영호남 통합 하면 좋겠네요
지금 국민의당 있는 사람들 경상도에서 태어났으면 새누리에 몸담았을 분들 아닙니까?
낭만없는 마법사
16/12/30 12:20
수정 아이콘
글을 읽을 가치도 없고 글 제목도 어이가 없고 진지하게 글쓴 분에게 삭제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아니면 운영진이 지역 감정 조장으로 삭게행 보내야 한다고 봅니다. 엠팍식으로 표현하자면 고향 세탁해서 어떻게든 이간질 시키면서 어그로 끌려고 하지 마시길...
16/12/30 12:20
수정 아이콘
전라도일부를 이런생각하시는분들과 같이 독립시켰으면 좋겠다라는 말도안되는생각이 제머리에 떠오릅니다;;
16/12/30 12:2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영남어쩌고 피해의식가지고 사는 호남사람들이 있는한 대한민국발전은 없겠네요
VinnyDaddy
16/12/30 12:25
수정 아이콘
피식.
언어물리
16/12/30 12:26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저는 일부 지역사람들의 사익만을 위해 이런 논리를 펼치는 자들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르콘
16/12/30 12:31
수정 아이콘
밑도 끝도 없는 영남패권주의.
16/12/30 12:34
수정 아이콘
히익 호남패권주의
포프의대모험
16/12/30 12:34
수정 아이콘
이글이 이해 안되시는분들은 호남에서 왜이렇게 국민의당 많이찍는지 이해 못해요.
호남사람들은 노무현 문재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노무현이 임기중에 동교동을 다죽이면서 pk에 구애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실제 pk지지층에 변화가 있고 이게 지역정치 타파에 긍정적인 바람이지만 호남입장에선 민주당 찍어줬더니...? 가 된거고 20대총선도 기존 호남의원들 공천 짜르고 나온 민주당 후보들이 듣보에 호남에 신경쓰는거냐 하는 의문을 갖고있더군요
16/12/30 12:47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되지만 그게 정의라고 볼수는 없자나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2:50
수정 아이콘
호남사람들 생각이 이렇다는거죠.
글쓴분 주장이 어이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연해 봤습니다. 야권 통합하면 문재인을 찍기야 하겠지만..
바람이불어오는곳
16/12/30 13:03
수정 아이콘
이해의 차원이 아니라 웃기고 황당하고 화가나는 거에요
경상도 사람들은 문재인이 빨갱이라고 생각해요
이해가 됩니까?
포프의대모험
16/12/30 14:59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됩니다. 공감은 안되지만.
언어물리
16/12/30 13: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게 정당한가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4:59
수정 아이콘
그걸 저한테 물으셔봤자
언어물리
16/12/30 15:37
수정 아이콘
글의 의도를 정확히 캐치못하고 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스타로드
16/12/30 13:56
수정 아이콘
호남출신으로서 동교동 좀 죽으면 어떤가 싶네요.
제가 전북출신이라 그런가...
포프의대모험
16/12/30 15:02
수정 아이콘
광주에서 김대중 위상이 Tk에서 박정희랑 동치는 못되도 그바로 아랫급은 되지 않나요? 저도 뭐 동교동계 정치인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만 동교동이 호남 토호였고 지지하던 정치인이 손발 잘리듯 하면 그 원한이 노-문으로 이어지는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뻐꾸기둘
16/12/30 14:26
수정 아이콘
정작 노무현 대통령 되기도 전에 천신정이 구 동교동계 쳐내던걸 기억을 못 하니 그런 거짓신화에 속아 넘어가는거죠.

뭐 기본적으로 노무현이 구동교동계와 사이가 좋진 않았으나(애초에 노무현은 운동권에게는 고졸이라고 비토당하고, 동교동계에게는 부산출신이라고 비토당하던 사람) 노무현 당선되고 소위 정풍운동으로 동교동계 쳐내는데 앞장선건 dj가 말년에 영입한 천신정인데 고종석 같은 인간들이 하도 거짓된 신하를 정설인냥 말하고 다녀서 그런가 아직도 저런 말이 나오더군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4:56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 당시 대통령으로 특검에 책임이 무거운건 분명하고 문재인이 노무현의 적자로써 호남에서 애정을 못받는거는 충분한 근거가 있죠
뻐꾸기둘
16/12/30 15:14
수정 아이콘
천정배-정동영 뽑아 주면서 노무현-문재인이 동교동계 탄압했다는 이유로 비토하는게 일관성이 없다는 소립니다.

때문에 동교동계 탄압 같은건 그냥 수사일 뿐 호남출신이 아니라서 까인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고요.

동교동계 비토로 따지면 새천년 민주당시절부터 정풍운동하던 천신정은 뭐냐는 말에 대답을 못 하거든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5: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저같이 어설프게 알아서 천신정이 앞잡이였다는거는 잘 기억못하나봅니다 크크
뻐꾸기둘
16/12/30 15: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호남이 야당에 가지는 아쉬움(?), 비호감(?) 같은 감정들은 이해하는 편입니다.

민주당계 리버럴들이 동교동계랑 사이가 안 좋은건 사실이기도 하고, 과거 영남이 받았던 수준의 수혜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참여정부가 호남을 배려해준 정도로는 성에 안 찼을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반독재라는 것을 제외하면 여타 사회 의제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 지역이니 진보적 사희 의제에 다소 거부감을 갖기도 할 테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천/정 뽑으면서 노무현/문재인이 호남 홀대했다는 마타도어를 하는건 사람이 양심이 있고 상식이 있으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6/12/30 12:35
수정 아이콘
진짜 당직자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지역감정 조장으로 이득볼사람들이 당직자말고 더 있나?
너참예쁘다
16/12/30 12:35
수정 아이콘
이번 12월 탄핵정국 지나오며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에게 크게 실망했을겁니다.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구요.
물리만세
16/12/30 12:37
수정 아이콘
이러다 수도권 지역정당 나오면 다같이 망하는 그림일건데...;;
파이몬
16/12/30 12:38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가요~ 총총
16/12/30 12:42
수정 아이콘
고도의 특정지역까 아닌가 싶습니다 (...)
서건창
16/12/30 12:42
수정 아이콘
인증이죠. 우린 호남 새누리다. 우리가 남이가?!

에서 한번 실격이지만 분열의 정치를 하지 말라던 DJ의 뜻에 어긋나서 제대로 실격입니다. 김대중 선생님 말씀은 들으셔야죠.
꽃이나까잡숴
16/12/30 12:42
수정 아이콘
쭉 읽었는데
전설의 "친노세력" "친문세력" "영남패권주의" 삼대보검이 다 등장하네요.
종편에서나 떠드는 매직키워드죠.
포프의대모험
16/12/30 12:45
수정 아이콘
저희 친척 曰 : 야 영남은 새누리찍는게 당연한데 호남은 국민의당 찍으면 안되냐?
꽃이나까잡숴
16/12/30 12:47
수정 아이콘
뭐, 그러시겠다는 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무논리 맹목지지라는 것을 표명하고 계시잖아요 적어도?
글쓴분처럼 되도 않는 논리를 들이 밀면 그떄부터가 문제가 되는 거죠.
포프의대모험
16/12/30 12:52
수정 아이콘
크크 저희는 맹목이라고 하는거고 호남사람들도 자기 지지의 로직이 있는거죠. 지금 댓글 반응처럼 외부인들은 이해 못하는..
아싸리리이
16/12/30 12:52
수정 아이콘
되죠. 다만 새누리 찍는게 당연하다고 했지 옳다는건 아닌거니까요.
16/12/30 13:33
수정 아이콘
박근혜 불쌍하니 찍어줘야지!
동급 논리군요. 정치성향이야 자유지만 그로 인한 비판이나 후폭풍도 감수해야죠.
자유에는 권리와 의무 모두 따르니까요.
포프의대모험
16/12/30 15:04
수정 아이콘
사실 박근혜는 뭐가 불쌍한 근거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호남사람들이 민주당에 서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서요. 박근혜 대통령 만들어서 한국사람들 다 피본것처럼 호남사람들도 피볼수 있겠죠.
스타로드
16/12/30 13:55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로 찍는다면, 찍고 같은 취급 당하면 되는거죠. 뭐.
레이스티븐슨
16/12/30 12:49
수정 아이콘
??? : 아무튼 패권주의임
Chandler
16/12/30 12:49
수정 아이콘
이런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는걸 이해야 하지만 정의라는 단어는 그렇게 가져다 쓰는단어가 아닙니다. 정의라는건 타인들에게도 설득이 되야지 자신만의 정의는 그냥 억지죠.
김오월
16/12/30 12:52
수정 아이콘
제가 한 줄로 깔끔하게 요약하겠습니다.
'되도 않는 소리.'
달무리
16/12/30 12:56
수정 아이콘
첫줄을 읽고 나머지 글을 읽지 않는게 정의라고 생각해서 읽지 않았습니다
나의규칙
16/12/30 13:00
수정 아이콘
뭐 지역주의 색깔을 가진 정당이 필요없는 건 아니겠죠. 다만... 지금은 서울 - 나머지 지방 다 해도 싸움이 안 되는 판인데.. 영호남 갈라져서 우리 지역"만" 더 잘 살겠다고 싸우면 그냥 서울한테 다 잡아 먹히는 거죠. 실제로 지금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고요. 지방처럼 세 약한 곳은 어떻게든 정의 세우고 명분 살려서 강한 세력의 죄책감을 건드러야 상대가 되죠. 세 약한 곳이 먼저 나서서 우리만 잘 살거야. 이래봐야 뭐...

어느 한 쪽을 차별적으로 잘 해주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정의적인 측면이 아니라, 정치공학적(?)으로 생각해봐도 영남만 잘 살겠다. 호남만 잘 살겠다 류의 생각으로 접근하는 당이 있다면.. 그냥 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6/12/30 13:02
수정 아이콘
아몰라 그냥 다 노무현 때문임.
일간베스트
16/12/30 13:03
수정 아이콘
그 탈취당한 자의 정의를 가진 당의 지지율이 이토록 낮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겠군요.
Korea_Republic
16/12/30 13:0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바보라서 문재인 지지하는줄 아쇼? 그리고 영남주류는 또 뭐고 일베식 전라도 물어뜯기는 또 뭡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오늘
16/12/30 13:06
수정 아이콘
만선이네요... 허허
멀면 벙커링
16/12/30 13:10
수정 아이콘
정의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요. 쯔쯔쯔
잘먹고잘싸는법
16/12/30 13:12
수정 아이콘
전라도에서 30년이상 살고있지만
글쓴분처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뽑고싶은분 뽑으시고 그런생각들은 가슴속에서만
담아두시고 사시는게 나을듣합니다.
후보들중 괜찬은 사람 뽑는거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16/12/30 13:13
수정 아이콘
글쓴님, 댓글 분위기 마음에 안 드시죠.

일단 글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전제하는, 그래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비아냥" "저격" "비토" "물어뜯다" "뒤통수 맞았다"

설령, 일련의 흐름들이 그렇게 읽히더라도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는 수준에서 그쳐야지, 이렇게 자신이 먼저 결론을 내려놓고 글을 쓰면 아무리 좋게 봐도 또 하나의 저격글 내지 비토로 보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당신들이 이러는 이유는 알겠는데 동의는 못하겠다" 입니다.
지금이시간
16/12/30 13:13
수정 아이콘
세상에... 친노 앞에 영남이라는 단어가 붙을 줄은 전혀 상상도 못 해봤네요.
하긴 지역으로 보는 사람 앞에는 모든게 지역으로만 보이겠죠.
지금이시간
16/12/30 13:33
수정 아이콘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렇게 호남패권주의를 추구하시겠다면 말리진 않겠는데,
그렇게 하시면 호남에서 정권이 나올 일은 영영 없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호남, 영남 2지역 연방국가가 아닙니다. 전략, 정의 뭘로 포장하셔도 멍청한 소리입니다.
16/12/30 13:21
수정 아이콘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지역타령 이신지
설마 지금도 옛날처럼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한나라당만 찍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Cafe_Seokguram
16/12/30 13:21
수정 아이콘
정의 라는 단어를 보고 바로 내렸습니다.

공감하기 힘들어요.
16/12/30 13:25
수정 아이콘
베터리님 아니세요
희한하거 베터리님 렙업하고 이님 활동 하시네
천하공부출종남
16/12/30 13:53
수정 아이콘
그분은 창의적 논리전개가 쩝니다. 격이 달라요. MLB와 KBO 정도의 차이가 있죠.
자퇴하십시오
16/12/30 13:29
수정 아이콘
메갈의 논리와 뭐가다른지모르겟네요

"여자가 그동안힘들었으니 이제 남자의 모든권리를 다내놓아라"

그게평등한거다. 이거와 "이젠 호남발전만이 정의다

뭘희생하든 모든걸 다내놔라" 이게 뭐가다르죠?
Madjulia
16/12/30 13:31
수정 아이콘
광주 북 갑에서 술집합니다 손님들이 대부분 젊은 대학생층인데요 국민의당한테 속았다 란 소리 많이 듣습니다 호남 홀대론 반문재인 정서 요걸로 성공한 정당이 다음 컨텐츠를 내놓질 못하고 앵무새도 아니고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 당도 그렇고 지지자분이라고 크게 다른거같지가.....
포프의대모험
16/12/30 15:10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호남표는 민주당 실망한 사람들
비례표는 양비론자들의 선택이었는데
지금보면 둘다 망했죠. 지금 기세면 민주당이 과반여당 할스 있을거같은데 총선이 머네요..
테바트론
16/12/30 13:37
수정 아이콘
페가수스 유성권!!!!!!!!!!!!!!!!!!!!!!1
모여라 맛동산
16/12/30 13:37
수정 아이콘
제가 내용을 잘못 본 건가, 했더니 제대로 이해했군요.
이게 뭔... 크크크크
Ihaveadream
16/12/30 13:37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편견을 갖고 있는 듯 하네요..
16/12/30 13:40
수정 아이콘
호남새누리 클라스 잘 보고 갑니다.
피아칼라이
16/12/30 13:46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이동네(대구) 어르신들이 술집에서 소주 한 댓병 까고 취기잔뜩 오른 상태로 횡설수설하는 수준의 글을 이곳에서도 다 보네요. 새삼 견문을 넓히고 갑니다.
백옥공자
16/12/30 13:46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소리여?
16/12/30 13:53
수정 아이콘
처갓댁 대구에서 새누리 지지하는 이론 딱 그 수준이네요.
그게 잘못된건 아니죠. 그냥 자기 싫어하는 사람 안찍으면되죠~
호풍자
16/12/30 13:56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글은 정의도 없고, 공감도 없고, 그러자니 용기도 없는 내용없는 글이네요.

저 광주에서 35년삽니다. 이 소리 시내 도청앞에서 해보세요. 전대 후문에서 해보세요.
공감이 아닌 조소 당합니다. 50대나 영감님들한테서도요.
이미 국민당 대부분의원 물갈이 대상입니다. 속앗다가 대부분이에요.
제가 사는 동구도 그렇고요. 지금 비대위원장하는 김동철도 그렇고요. 살아남을 사람 3사람이내에요.
지지율 비교해보세요. 국회의원공감도도 비교해보세요.

전 우리동네가 그나마 다른지역에 비해서 정치적 발달했다라고 주장하고 살아왔는데요.
지역주의의 타파라는 시대정신에 부합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요.
글쓴이같은 사람은 우리 동네를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있어요. 글쓴이의 주장은 저들이 우리에게 왕따놓던거의 반복일 뿐이에요.
우리 동네수준을 떨어트린다 말입니다.

감정이 격해졌는데, 삭히고 말하면요.
이런 주장은 공감도 못받고, 조소 감입니다. 알아서 판단하세요.
트와이스 나연
16/12/30 14:53
수정 아이콘
지금 하는거 보면 김경진의원 말고 살아남을 사람 누가 있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호풍자
16/12/30 15:5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김경진의원만이 살아남을것 같아요.
16/12/30 13:58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글에 공감하는 바는 거의 없지만 적어도 국민의 당 지지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당을 응원하는지는 잘 알수있었네요.
다만 국민의 당 지지층은 호남쪽과 안철수쪽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안철수쪽도 그런생각으로 국민의 당을 지지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타로드
16/12/30 13:58
수정 아이콘
호남지지 없는 호남당...
제가 전북 출신인데 국민의당 찍었다가 지금 후회하는 분들 여럿 봤네요.
데보라
16/12/30 14:02
수정 아이콘
영남지역 출신 사람으로 빨갱이 소리들으면서 김대중 지지했던 사람은 뭐가 되나요?

그 당시 김대중대통령의 동진정책이랑 낙동강벨트의 차이점이 뭔지도 궁금해지는군요.
예전에 그렇게 노력했던 동진정책과 전국정당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제는 주류세력에서 소외되니까. 떨어져나간 동교동계를 하늘에 계신 김대중대통령이 어떻게 보실 까 궁금해집니다. 먹칠을 해도 유분수지.

야권을 하면서 호남출신인거와 영남출신인거는 딱 하나 차이점이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그것도 사실 말이 안되지만,

호남출신은 야당으로 국회의원 되기 너무나 쉬웠다. 그것도 치열하지 않아도 줄만 잘 서면 되서, 고향이 경상도였으면 새누리 갔을 인간들도
영남출신은 야당으로 국회의원 되기 너무나 어려웠다. 하지만 온갖 시련을 이겨내면 갑자기 전국구 정치인이 된다.
..... 하지만, 그런 정치인은 극히 드물다.

호남출신중에서 제대로된 정치인이 억울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 이야기할 수 있는 국회의원 이름이나 한번 들어봅시다.
Into the colon
16/12/30 14: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존중하는데
하나도 설득력이 없네요

어쨌든 애쓰십니다
산사춘
16/12/30 14:08
수정 아이콘
지금 호남 분위기 전혀 모르는분이시네요
호남 어디에 계신가요?
뻐꾸기둘
16/12/30 14:21
수정 아이콘
당시 동교동 죽이기 주도하던게 정동영-천정배 였다는걸 기억을 못 하니(천신정의 구동교동계 공격은 심지어 노무현이 당선되기 이전부터 시작) 박지원의 호남 홀대론이나 고종석의 영패주의 같은 철지난 떡밥에 낚이는거..

동교동계 죽이던 천정배-정동영 지지하편서 영패주의 같은 소리를 하니까 비웃음 당하는 겁니다.
열유체공학
16/12/30 16:49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정동영과 천정배 그리고 신기남
동교동 어택하던 정풍운동의 주역들 말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로즈마리
16/12/30 14:33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가 떠오르는 글이네요.
모든 국민의당소속 의원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본문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가신분들은 정말 좋은 선택을 하신것 같아요.
덕분에 민주당이 삽질도 줄었고 좋은 정당이 되어가는것 같거든요
16/12/30 14:39
수정 아이콘
아무리잘포장해봐야 지역이기주의이고
거기에 무슨 논리가 있다고 상대방에게 논리를 요구하는건지..
공개무시금지
16/12/30 14:47
수정 아이콘
전주 사람입니다만 지독하게 짜증나는 글이네요. 몇몇 어르신들에겐 먹힐 소리라고 보긴 하는데 지역 이기주의 논리 참 잘 읽었네요.
사족으로 호남 어디 계신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쪽 동네는 여기랑 좀 다를지도 모르니까요.
LaCampanella
16/12/30 14:48
수정 아이콘
오늘 지지율 조사 결과가 기사가 이해되는 글이군요. 왜 뽑아준지역에서 조차 흔들리는지.
언어물리
16/12/30 14:50
수정 아이콘
저런 생각을 할 수는 있는데, 그것이 존중받기를 바라진 마세요.
평행선
16/12/30 15:00
수정 아이콘
박사모랑 다를 게 뭔가요. 하긴 그분들은 이런 무한 이기주의와 뿌리 깊은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건 아니고 박근혜를 향한 이타심이니 그분들이 낫네요.
그보다 추천 수가 5개나 된다는 건... 정말 이런 독한 마음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나 보군요.
뭐로하지
16/12/30 15:20
수정 아이콘
토할 것 같네요 최소한 지역이 어쩌고 하는 인간은 절대 뽑아선 안됩니다. 노무현이 뭐라고 했습니까? 지역주의 타파하자 사람을 보고 뽑자 하지 않았습니까?
16/12/30 15:35
수정 아이콘
이런 걸 정의라고 한다면 메갈도 정의가 되죠..

물론 인터넷의 개인이야 무어라 떠들던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이런 류의 행태가 공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제대로 배격해야만 합니다..
그러질 못하면 이것들이 주제에 정의의 탈을 쓴답시고 설치면서 이 사회를 또 갉아 먹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니 이따위 주장을 공식적으로 하는 국민의 당 구태들이 까이는 것이고 또 까여야만 하는 것이죠..
지나가다...
16/12/30 15:36
수정 아이콘
지금 안철수가 뻐꾸기 세력한테 당을 탈취당한 분위기인데....
서건창
16/12/30 15:38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봤는데, 한줄요약할 수 있는 글이어서 더 기가 차네요.

'나 삐져뜸'
바스테트
16/12/30 15:53
수정 아이콘
호남에 사는 척 하느라 힘드시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12/30 15:53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 10년과 동일한 논리...
플러스Plus
16/12/30 16:07
수정 아이콘
?
탐나는도다
16/12/30 16:32
수정 아이콘
아 그래요
그래서 친노 친문 아닌 박근혜가 이명박이 대통령해서
전라도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나요?
지역감정 좀 사라졌나요?
문재인 뽑지말고 그럼 다른 사람 뽑으세요
또 모르죠 반기문이 대놓고 전라도만 밀어줄지 하하
프레일레
16/12/30 17:05
수정 아이콘
노빠인척 하는 반노들 얘기하는 건가요?
걔네들이 패악질하면서 정동영 밀더니 요즘에도 거짓말 치면서 활약이 대단하더라고요
글쓴님이 뭘 잘못 알고 계신게 많은데요
일일이 설명하자면 너무 길고,
어쨌든 저는 반노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노무현 팔이하는것들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노무현 팔고 문재인 팔아서 한자리 하려는 못된 것들이 너무 많아요
노무현도 문재인도 그 주변 것들 말고, 그의 입에서 직접 나온 말만 갖고 보시면 잘못 알고 있구나 하는것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편견없이 보는게 참 힘들긴 하지만요
함께 노력해야죠
16/12/30 18:21
수정 아이콘
결론을 정해두고 본인이 원하는것만 추려서 글을쓰면 이렇게 싸집..아니 써집니다

아직 안읽으신분들이라면 안읽는게 정의입니다
사랑해조제
16/12/30 18:33
수정 아이콘
???: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100마일
16/12/31 14:24
수정 아이콘
현실은 호남 지지율 1위가 민주당과 문재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721 [일반] %A3%8C%EB%8C%80%EC%97%AC-%EC%84%9C%EB%B9%84%EC%8A%A4%E2%80%99-%EA%B8%88%EC%A7%80%EB%B2%95%EC%95%88-%EC%83%81%EC%A0%95%EB%90%A0%EA%B9% [22] 삭제됨6483 16/12/30 6483 0
69720 [일반] 결국…'김영란법'에 무너진 고급 음식점들.txt [99] 아라가키14021 16/12/30 14021 3
69719 [일반] 조여옥 대위 가짜 약장 논란 [143] ZeroOne19266 16/12/30 19266 6
69718 [일반] 2016년이 다 갔네요. [3] Mighty Friend4396 16/12/30 4396 3
69717 [일반] 檢 "외국 대사들이 朴대통령에 준 선물, 최순실 집에서 발견돼" [40] 강가딘10308 16/12/30 10308 0
69716 [일반] [데이터주의] 스시인 리뷰 그 이후. feat. 스시마츠모토 [24] 삭제됨7872 16/12/30 7872 14
69714 [일반] [결과 발표] 내 맘대로 영화 티켓 나눔 이벤트 [216] 살려야한다5700 16/12/30 5700 6
69713 [일반] 호남 소외론을 외치는 자들은 리더 자격이 없다. [46] Sarada7912 16/12/30 7912 7
69712 [일반] 박사모 "유재석, 아름다운 재단엔 기부하고 어버이연합엔 왜 기부안하냐" [64] 바스테트12645 16/12/30 12645 1
69710 [일반] 朴측 "대통령 세월호 7시간 기억 잘 못해… 기억하려 노력" [112] ZeroOne11538 16/12/30 11538 0
69709 [일반] 단순 물피도주 제재규정 신설 [6] Marcion8443 16/12/30 8443 1
69708 [일반]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의 노래가 듣고 싶어요 (유튜브 링크 다수) [10] self.harden()4683 16/12/30 4683 3
69707 [일반] 고양이와 DNA감식 [13] 모모스20139517 16/12/30 9517 12
69705 [일반] 인명진의 칼춤이 시작됐습니다. [63] 레스터11426 16/12/30 11426 5
69704 [일반] 안철수의 두번째 탈당이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26] tjsrnjsdlf14188 16/12/30 14188 4
69703 [일반] 국민의당의 문재인 비토는 탈취 당한자의 정의라고 봅니다.. [188] 삭제됨8528 16/12/30 8528 6
69702 [일반] [영화 토크] 2016 PGR 아재 무비 어워즈 (PAMA) - 하 [30] 마스터충달7346 16/12/30 7346 13
69701 [일반] [영화 토크] 2016 PGR 아재 무비 어워즈 (PAMA) - 상 [19] 마스터충달7167 16/12/30 7167 16
69699 [일반] 소개팅 어플학 개론(...) [20] tjsrnjsdlf14056 16/12/30 14056 4
69698 [일반] 요즘 문재인의 워딩 [65] ZeroOne9276 16/12/30 9276 12
69697 [일반] 주식은 안하면 안됩니다. [320] 치킨템플러23142 16/12/30 23142 10
69695 [일반] 1849년, 어느 일본인이 본 아편전쟁 [3] aurelius5989 16/12/30 5989 5
69694 [일반] 취업했습니다. [82] 올해는취업이될까9078 16/12/30 9078 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