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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22:55
슬슬 1년마다 1~2개씩 하이엔드급 뽑아내는게 지칠 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 생기면 서비스센터에서 처리하기로 하고 일단은 시간만 맞춰서 발매하고 보는 것 같네요.
16/12/12 22:56
또 무한부팅이라니...
g3인데 이거 당해보니 완전 당황스럽더군요. 다행히 배터리갈아끼니까 괜찮아졌지만, 만약 서비스센터 쉬는날이거나 서비스센터 먼 지역에 살았다면...어후
16/12/12 22:58
전 G3 캣6 였는데 1년 쯤 사용 하니, 배터리 2개중 한 개만 무한 재부팅되더라구요. 그래서 AS 센터가서 교환받으니 2달 뒤
다른 배터리 한 개가 또 무한 재부팅... 아직 사용 중인데, 새 배터리들은 아직 까진 별 문제가 없네요
16/12/12 23:01
저희 아버지도 쓰고 계신데 아직까진 그런 현상은 없네요.
접착 문제라면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이런 분들이 좀 더 나올거라 생각되는데 g5의 길을 갈것인가 아니면 운 없는 몇명에게만 해당될것인가 중요한 기로인거 같습니다.
16/12/12 23:06
이게 지금 1건 발생한건가요 아니면 여러건 발생한 이슈인가요?
1건이라면 헬지 외 제작사 제품도 두어개씩 운 나쁘면 걸리는 수준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전작의 후광이 있다보니 하나 터져도 시장에서 민감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느낌입니다.
16/12/12 23:15
대강 두건 정도 얘기되고 그중 한건이 저 동영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잘 쓰고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16/12/12 23:16
해외쪽에서는 레딧이나 반응을 보면 아직은 몇건정도수준인가보더라구요.. 어찌되었든 g4만큼 갈지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물론 그만큼 가기전에 회사측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준다면 유저야 땡큐겠지만요..
16/12/12 23:07
제 넥서스5x도 무한부팅으로 메인보드 교체하는 수리 받았어요. 아무래도 충전하며 게임하는 것이 엄청난 발열 만들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비슷한 문제로 디스플레이에 문제 생겨서 디스플레이만 교체하는 수리를 받은 적도 있구요. 발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발열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문제 같아요. 다른 제품(삼성, 베가) 쓸 때와 비슷한 느낌의 발열인데 전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거든요. 회로설계나 기판내 소자 배치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제조기술 불량의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중입니다.
16/12/13 01:24
위 문제는 모든 폰이 가지고 있고요. 아이폰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미 제품 기대치가 낮은 화웨이라면 저 정도 문제 생겨봤자 그냥 무시돠는 수준일겁니다. 그래서 알려지지 않았다고 문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16/12/12 23:27
출시 직후 구입해서 아직까지 특별한 이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무한부팅이 발생해도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 불안감은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만약 무한재부팅 이슈가 확산된다면 LG는 스마트폰 사업의 존폐를 고민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댓글에 이것저것 적었었는데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는 사족같아서 수정했습니다. 아무튼 뽑기 운 문제 정도로 머무는 산발적인 이슈로 그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전 이미 구매한 입장이라..
16/12/12 23:28
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종특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g3는 배터리가 문제
배터리 교체하면 괜찮아집니다 엘지가 g3배터리 가격을 싸게 바꿨습니다 g4 v10 넥서스5x 스냅 808 발열에 보드의 부품들이 영향 받으면서 이상현상 g4와 v10은 보드 무상교체고 센터에 개선보드가 공급되고 있는걸로 글 올라옵니다 여기까지는 후속조치가 있다고는 하나 엘지 잘못 당시 스냅 820을 넣을 수 없어 스냅808을 쓸 수 밖에 없었지만 설계문제로 어쨌든 문제가 나왔으니까요 g5부터 스냅820인데 괜찮게 나온 ap고 무한재부팅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v20도 스냅820이고 설계 개선이 있었습니다 저도 구매 예정이라 주의깊게 보고 있는데 노트7 정도로 빈도수가 유의미하게 나오면 그때는 확실한 문제라고 보는데 지금은 일부 불량으로 봅니다 어느 제품이든 불량은 있으니까요 물타기라고 하시겠지만 노트7도 초기부터 무한재부팅 여러건 나왔습니다 폭발이 워낙 커서 넘어갔지만요
16/12/12 23:33
V10 쓰고있고 같은 문제로 메인보드를 교체했는데 무상으로 깔끔히 교체대응해줘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AS는 국내에선 아직까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16/12/13 00:33
삼성이나 lg나 뭐..
전 아이폰4-옵티이2-g2 쓰다가 6월에 처음으로 삼성 폰 갤s7 엣지로 바꿨는데 한달만에 프리징, 벽돌현상계속 발생해서 센터가서 메인보드 교체했는데 저번주에 또 같은 이유로 고장나서 메인보드 갈고 왔습니다 번호랑 사진 다날라가고 후..
16/12/13 01:37
본문의 영상은 일반 유저가 업로드한 영상인데..
그리고 댓글의 내용은 혹시 f71x리뷰어의 리뷰인가요?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어인건 알고 있습니다) 음.. 엘지에 대해서 편파적이거나 조롱...이라.. 딱 봐도 까일만한것들 까서 나름 공감은 가던데.. 참고로 애플이나 삼성도 잘못한거, 안좋은거 있으면 똑같이 까요..(최근 아이폰 리뷰, 삼성 보급형에서 기본적으로 넣을만한것들 빠진것 등등) 제조사별로 여러 영상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클리x사건 이후로 싫어하는 사이트&리뷰어지만 딱히 볼만한 리뷰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보는 편입니다..)
16/12/13 02:43
윗 댓글에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어라고 적은 이유가,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투표결과 또는 음향 관련 측정치-그래프 등등 어느정도 결과값을 볼 수 있는 수치와는 전혀 무관하게 리뷰어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부분의 경우가 많아서 저도 (카메라, 음향같이)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 내용은 거의 스킵하는 편입니다.
중점적으로 보는건 사진으로 세세하게 보기 힘든 외관을 영상으로 보는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사용성에 대한 의견)
16/12/13 02:27
다른 제품에 대한 리뷰는 가끔 봅니다. 다른 리뷰어들도 가끔식 시청하기도 하구요.
언더케이지의 리뷰에서 비판과 조롱이 메이커에 따라 다른 늬앙스가 느껴져서 싫어합니다.
16/12/13 00:54
판매량대비 이슈 건수가 낮으니까 큰걱정은 안되긴하는데...
그보다 g2때 데인 발열문제가 걱정되는데 그거만 없으면됩니다. 이건 진짜 광범위로 나타난 이슈라
16/12/13 01:00
발열은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뜨거워도 그 정도의 열이 보드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진 못할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이슈이거나... 충격이 누적되어서 보드가 데미지를 입는 거 같습니다만... 참고로 위 문제는 모든 폰이 다 가지고 있긴 합니다. 아이폰마져도 있는 문제고요. 제가 쓰던 갤2도 이 문제로 죽었고요. 단지, 엘지는 빈도가 조금 더 높아서 그런지 유난히 말이 많더군요.
16/12/13 01:03
아직 제 주변 쓰시는 분들은 괜찮다 하시네요. 좀 더 지켜보면 일부 불량인지 제품자체가 불량인지 나올듯.. 그것보다 무상으로 수리해준다니.. 예전같았으면 메인보드값내놓으라고 해서 사용자카페 난리났었을텐데 그동안 하도 이런일들을 많이 겪었어서 그런지 대응이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16/12/13 01:51
G4의 무한부팅과 비슷한 현상같은데... 메인보드 문제
나무위키 가보면 G4사태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LG의 빠르고 깔끔한 대처는 저 사태때문에 고역을 겪어서 가능한거 같고
16/12/13 06:19
무한부팅 다른제조사도 꽤나 나옵니다.. 쓰g5 v20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만족하며 사용하는거 같은데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소문?만듣고 안좋은말을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거 같네요
16/12/13 08:58
V20이 이번에 잘 팔려서 글로벌로 100만대는 넘게 팔았을텐데 고작 두어대 나온거 가지고 설레발을 너무 치는 것 같네요.
삼성의 배터리 폭발도 그렇고 LG의 무한 부팅도 그렇고 그냥 보통의 불량 사례일뿐입니다. 그게 집중적으로 많이 나오면 문제가 될뿐.. 애초에 V20 이전에 G5가 아무 문제 없이 조용한 판국에 뜬금없이 V20에서 먼저 문제가 터질리가 없지요. 터지면 시간 순서상 G5가 먼저 터져야지...
16/12/13 15:03
기판품질 문제이면 같은 현상이 많이 나옵니다
공정상 기판은 한번에 기간 생산물량만큼 뽑습니다 그리고 lg정도되면 신뢰성검사단계에서 써멀샷 콜드스타트정도하기때문에 온도에 대해 품질불량이 나오면 기간생산량이 많기때문에 우수수 나올겁니다
16/12/13 15:16
G4의 경우는 cpu발열로 1년정도 지난시점에 발생하게되고, 위 경우는 보드의 이탈로 배터리 불안정으로 발생하는것으로 보이네요.
전혀 다른 상황으로 보이고, 분해해서 위치 다시 잡으면 정상부팅 할것같네요
16/12/13 15:34
확인해보니 공초하면서 외부에 풀린 버전 다운받았다가 생긴 문제라고 하네요
정식버전 받고 정상동작한다고 해요 결국은 악의적인 기사...
16/12/14 09:48
g5도 무한부팅 있었습니다만 메인보드 교환후 이상없습니다.
이거도 약간의 뽑기가 있는듯 한데요 터지지는 않으니 다행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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