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스터디 운영중인 스테비아입니다.
12월 1일부터 시작한 감사스터디(관련글:
https://pgr21.net/?b=8&n=69108) 현황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현재 33분이 참여중이시구요,
감사 수는... 어 스크롤이 끝이 없어서 세는 건 포기하겠습니다(...)
피지알러가 대부분이고, 피지알러의 지인 분들도 조금씩 초대되고 있어요.
오픈채팅으로 바꾸면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사람도 많고 조금씩 감사도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감사스터디 톡방에서 나누고 있는 감사들 소개해드립니다.
"도서관에 갔더니 읽고 싶었던 책이 바로 눈앞에 있었어요. 순서 안 기다리고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드디어 카카오페이지에 제 작품이 걸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공계입니다. 두 달 동안 실패하던 실험이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안되나보다하고 자괴감이 점점 짙어지고 있었는데, 열심히 하면 죽으라는 법은 없다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제가 존경하는 분이 곧 떠나신다고 저에게 말씀하셔서 정말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며 감정정화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가 저를 보러온다네요. 그런 친구가 있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버스를 내려서 집에 걸어가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한 개그가 먹혔어요. 세상을 가진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소한 감사부터 큰 감사까지, 일상에서 감사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답니다. 지금도 열려있어요!
이쯤에서 훈훈한 연말을 위한 소식을 공개합니다.
사실 제가 더 감사에 대해 반응해드리고 제 감사도 나누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요... 화요일에 차였거든요! 크하하하하핳허허헝헝어엉
(중간내용 삭제합니다'';;)
감사스터디의 액땜은 저로 끝났습니다!
함께하실 분은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채팅방 정원은 500명으로 늘려 놨습니다.
함께하고 싶으신 분은 카톡 오픈채팅에서 '하루하루 감사를 나눠요'를 검색하세요. 인증코드는 os2016입니다!
그럼 여러분 점심 맛있게 드시고 감사할 일 넘쳐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