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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6 20:27:35
Name 테이스터
File #1 3443.jpg (142.6 K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중국, 1960년대나 지금이나 친구 얻는 방법 모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871661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늘 나투나 제도 일대 북쪽을 북 나투나해로 할 것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바마 정부 시절 때 아킬레스건이였던 필리핀의 반응도 트럼프 당선 이후 변하고 있습니다.

http://newsinfo.inquirer.net/850662/andanar-ph-us-ties-up-for-reboot

싱가포르의 리셴룽은 여전히 시진핑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베트남도 마찬가지이니 어찌보면 자업자득이라고 봐야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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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블빠
16/12/06 20:30
수정 아이콘
중국은 사실 고대부터 잘나가는 통일제국 시절에는 친구를 사귄적이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분할되고 주변에 적이 가득할때만 좀 사귀었지요 송나라의 자랑스러운 아우국 고려처럼...)
동굴곰
16/12/06 20:32
수정 아이콘
쟤들은 친구를 구하기보단 부하를 원하고 있죠... 아니, 부하조차 필요 없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2/06 20:33
수정 아이콘
중국식 대인은 친구가 아니라 추종자를 거느리니까요.
유자차마시쪙
16/12/06 20:38
수정 아이콘
친구를 원하지 않으니까 모르나봅니다 크크
바닷내음
16/12/06 20:45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기본적으로 예의도 없고 상대를 배려할줄 모르는 문화입니다
언어물리
16/12/06 20:56
수정 아이콘
송나라 때 조금 괜찮았던 걸로..?
16/12/06 21:16
수정 아이콘
그 땐 힘이 없으니까요
그러다 목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태도가 돌변하는 동네인지라..
16/12/06 22:07
수정 아이콘
송나라때도 힘으로 해결할려다가 실패해서 사이좋게 지낸거죠
홍승식
16/12/06 20:59
수정 아이콘
언제나 봐도 저 영해선은 참 웃기긴 합니다.
AeonBlast
16/12/06 21:02
수정 아이콘
사실 거의 친구 있었던 적이 없죠.
치열하게
16/12/06 21:13
수정 아이콘
http://news.mk.co.kr/newsRead.php?no=842495&year=2016 이 기사 보면 우리도 제대로 호구 잡혔죠. 이 참에 이런 호구 구도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제재 하면 뭐 중국은 괜찮답니다. 소비재보단 중간재를 더 수출하는 현실인데

중국 재들은 소련하고도 저러다 핵 맞을 뻔 했죠.
피아칼라이
16/12/06 21:14
수정 아이콘
잘봐줘봐야 파라셀 군도랑 센카쿠 열도정도고 그외, 특히 영해선은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개소리도 참 가지가지죠.
동굴곰
16/12/06 21:1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지도 잘 보니 진짜 중국행동이 막장이긴 막장인가보군요. 베트남에 미군이 주둔할지도 모른다고...?
닉네임을바꾸다
16/12/06 22:00
수정 아이콘
싸워서 친구가 되는 것도 아니고...응?
ArcanumToss
16/12/06 22:54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지구의 중심이라고 믿기 때문에 친구를 얻고 싶은 게 아니라 군림하고 싶은거죠.
가신국을 얻고 싶을 뿐입니다.
여자친구
16/12/06 23:11
수정 아이콘
나는 친구가 적다..
진나라
16/12/07 02:37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면 안 되지만 쟤네들이 청나라이후 분열 되어 유럽처럼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러면 아시아는 훨씬 더 다채롭고 매력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우리나라 통일도 진즉 되었을거 같고..
16/12/07 09: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앙이라는 자가 존재하지 않아서 전국칠웅이 힘의 균형을 이룬 상태로 쭉 갔다면.....진시황이 없었다면.....유방과 장자방이 없었다면.....
보통블빠
16/12/07 09:57
수정 아이콘
몽골족의 침략 이벤트때문에 어차피 한번은 통일되었을 겁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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