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08 09:01:53
Name Antiope
Subject [일반] 야구해설가 하일성씨 부고.
http://www.ajunews.com/view/20160908084956958




http://news1.kr/articles/?2769633

부인의 인터뷰를 참고하자니(아직 속보)
7월경에 당한 사기피소가 원인같기도 하고...
이후 뉴스를 좀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그분의 해설을 들을 수 없다니 아침부터 착잡하네요.
해설로는 말이 많아도 그래도 야구를 정말 사랑하시는 원로중 한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기공학도
16/09/08 09:0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02
수정 아이콘
사기피소에 음주운전 방조 논란이 있던데, 그 때문에 자살하신걸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패는 엄마
16/09/08 09:04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해설은 아니었지만 야구팬이라면 알만한 해설계의 거목이자 원로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질소반과자반
16/09/08 09:05
수정 아이콘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05
수정 아이콘
저도 포털에서 보고 깜짝놀란.. 이게 뭔일이래요
16/09/08 09:05
수정 아이콘
보니까 14년에도 3천만원을 갚지 않아 불구속입건되었다고 하니 근 몇년간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있던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0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놀라운 본능
16/09/08 09:06
수정 아이콘
무슨일입니까 이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06
수정 아이콘
아이구.. 아침부터 이런 소식이.. ㅠㅠ
16/09/08 09:0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용택
16/09/08 09:11
수정 아이콘
김광삼 부상소식도 생각보다 큰 부상이라 충격이었는데 더한 충격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올해 아구계는 마가 낀듯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11
수정 아이콘
원년부터 야구 보신 분들은 충격이 크시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르미에티미
16/09/08 09:12
수정 아이콘
야구를 안 보는데도 놀랍고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수지의고양이들
16/09/08 09:13
수정 아이콘
아니이게 무슨...... 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1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설 내용과 상관없이 어릴 적 추억과 같은 분이라 목소리 듣는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는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네요.
그랜드
16/09/08 09:1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1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anderthal
16/09/08 09: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21
수정 아이콘
담배 끊으라 하셨던게 기억에 남네요.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16/09/08 09: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슈바인슈타이거
16/09/08 09:2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부터 충격적인 뉴스를..
16/09/08 09:25
수정 아이콘
자살 거의 확정이네요 목맴사라고 합니다...
엘롯기
16/09/08 09: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anJiShuKa
16/09/08 09: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ady Brown
16/09/08 09:28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허구연 해설위원이 가장 유명하시지만, 그 이전에 야구 해설위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16/09/08 09:29
수정 아이콘
에고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하늘
16/09/08 09:31
수정 아이콘
거참.. 그렇게 의욕적으로 활동하던 분 같았는데 갈때는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군요.
좀더 버텨보시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인생 참 .. 한치앞도 모르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16/09/08 09: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소르바스의 약속
16/09/08 09:35
수정 아이콘
하일성 허구연 두분 덕분에 야구를 알고 오늘까지 즐길수 있었습니다.
하일성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응큼중년
16/09/08 09:3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16/09/08 09:3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송사에 몇건 휘말린게 이전에 사업 관련해서 큰돈을 사기 당하셔서 금전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해설감이 확 떨어져서 고향같은 KBS랑 재계약도 못했죠.
양대산맥인 허구연 해설이 허구라 돔타령이라고 까여도 아직 경기감각이 살아있고 내공이 쌓인 반면,
예전엔 경기내적인 감은 오히려 더 좋았던 분인데 사무총장일 하시면서
현역에서 물러나 있던 시간이 길었던지라, 해설 복귀 후 확 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죠.
개인적으로 현역시절 허구연 해설보다 좋아했었는데, 복귀 후 감떨어진 모습이 안타까웠죠.
그래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은 사무총장 시절 그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대회기간 중 리그를 중단하며 최고의 선수단을 구성했고,
마운드 높이나 공인구 같은 것도 세계대회에 맞게 미리 대비하며 KBO에서 준비 많이 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크레티아
16/09/08 09:3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금전 문제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워낙에 널리 퍼졌는데 결국 사단이 나네요.
사실은나네가좋아
16/09/08 09: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구에는 관심 없지만 충격적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스웨트
16/09/08 09: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중산
16/09/08 09:47
수정 아이콘
오래 전 프로야구의 시작을 함께 했던 하일성 해설위원. 말년에 사고를 많이 쳐서 비호감이 됐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09: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좋아했던 해설이었는데...
야구 몰라요가 아니라...인생 몰라요가 되어버렸네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비익조
16/09/08 09:5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깜짝놀랐고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그래도 추억이 참 많은 분인데ㅠㅠ

영면하시길...아침부터 이런 소식 들어서 너무 슬프네요
아슬란
16/09/08 10:0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인나
16/09/08 10:01
수정 아이콘
제목 쭉 훑어 내리다가 깜짝 놀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군-
16/09/08 10:04
수정 아이콘
시대를 풍미하셨던 대 해설가께서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니..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랑파랑
16/09/08 10:06
수정 아이콘
허.. 아침부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10:08
수정 아이콘
????? 아니. 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10:16
수정 아이콘
허 참.... 착잡하네요 ㅠㅠ
16/09/08 10:2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10:35
수정 아이콘
개인의 치부는 별개로 하고,
어린시절 하일성 허구연씨의 해설로 익숙했던 분이라 마음이 참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10: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둥실둥실두둥실
16/09/08 10:4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건 아닌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태바리
16/09/08 10:56
수정 아이콘
초심자도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좋아하는 해설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보다할배
16/09/08 11:05
수정 아이콘
야구계의 거목이 가셨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리콜한방
16/09/08 11:14
수정 아이콘
'대중화'라는 참으로 어려운 일을 해내신 분인데 안타깝습니다. 사무총장 이후 아쉬운 행보가 이어졌지만 이렇게 가서는 안될 분이셨죠.
삼가 명복을 빕니다.
16/09/08 11:17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홍승식
16/09/08 11:23
수정 아이콘
헛.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쪽으로 gogo~
16/09/08 11:37
수정 아이콘
아침에 깜짝 놀랐네요. 어이구... 어째서 이런일이...
지나가다...
16/09/08 11:40
수정 아이콘
해설 가지고 비판도 했지만 그래도 한국 야구계의 큰 어르신인데 이렇게 가시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쥴레이
16/09/08 11: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커피보다홍차
16/09/08 11: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천적파오후
16/09/08 12:13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설로 까여도 그 목소리 하나만으로 어릴때를 추억할수있는 분이었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나굴
16/09/08 12:1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12:23
수정 아이콘
야구 하나도 안 좋아하는 제가 알고있는 해설가 두명 중 한명이었는데..
마나나나
16/09/08 13:10
수정 아이콘
깜놀
유유자적
16/09/08 13:2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독수리의습격
16/09/08 13: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셀쿠맙
16/09/08 13:5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타깝네요
거믄별
16/09/08 14:24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해설위원은 아니었지만...
전 경기 생중계를 하게끔 만든 것은 정말 최고의 업적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바라스
16/09/08 15:33
수정 아이콘
건물사기를 당하셔서 그후로 어려움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제랄드
16/09/08 15:43
수정 아이콘
야구팬들에게 호불호, 특히나 근 몇 년 전부터 불호 쪽이 훨씬 많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해설 은퇴 직전까지도 가장 듣기 좋은 해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논란과 뻔한 레파토리 때문에 평가절하를 당하셨지만 듣는 재미만큼은 보장된 분이셨다고 생각해요. 평가를 떠나 그냥 익숙해서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08 16:4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95 [일반] 국방부 "북한 5차 핵실험 한 것으로 판단…가장 큰 규모" [77] 군디츠마라8468 16/09/09 8468 5
67494 [일반] 헬조선은 하늘도 헬인가. -서울어프로치 [13] 호풍자8249 16/09/09 8249 13
67493 [일반] 지방직 공무원 합격했습니다 [135] 세이밥누님9997 16/09/09 9997 16
67492 [일반] 첫차 구입기 - 니로 [61] 하나13007 16/09/09 13007 0
67491 [일반] '왜 안뜰까' 비운의 유튜브스타 1편 - Boogie Drum [13] 최작가5374 16/09/09 5374 3
67490 [일반] 여러분이 가장 밥을 많이 먹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57] AttackDDang6359 16/09/09 6359 1
67489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12] pioren5737 16/09/08 5737 4
67488 [일반] 인스타그램 원본 사진 다운받기 [15] 좋아요18230 16/09/08 18230 5
67486 [일반] 서울시 청년수당 결국 크리가 터졌네요 [160] 정신차려블쟈야15869 16/09/08 15869 7
67484 [일반] 갤노트7 배터리 이슈의 현재 상황 [102] Leeka18109 16/09/08 18109 1
67483 [일반] 병역문제로 남성들이 연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259] barable 15233 16/09/08 15233 13
67482 [일반] 아동학대와 2017년 맞춤형복지 예산 [10] 달과별4210 16/09/08 4210 3
67481 [일반] 2030남성을 때리는 진보 언론(지식인들)의 게으른 시선 [193] 로빈14823 16/09/08 14823 128
67480 [일반] 홍준표 실형 1년 6개월 판결 [48] Fim10264 16/09/08 10264 2
67479 [일반] 베트남전 최고의 에이스 [8] 모모스201311276 16/09/08 11276 8
67477 [일반] 야구해설가 하일성씨 부고. [69] Antiope15130 16/09/08 15130 1
67476 [일반] 역대 일일 관객 수가 가장 많은 한국 영화 Top10 [10] 김치찌개6367 16/09/08 6367 3
67475 [일반] 제작비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공포 영화 Top10 [10] 김치찌개5503 16/09/08 5503 4
67474 [일반] 아이폰7이 공개되었습니다. [148] Leeka18111 16/09/08 18111 2
67472 [일반] SK와이번스 전병두 선수가 은퇴합니다. [65] 자전거도둑10112 16/09/07 10112 4
67471 [일반] 사진은 절반의 진실만을 말한다. [33] 토다기12982 16/09/07 12982 29
67470 [일반] 갤노트7 교환 시작했네요. [9] 파워맨5956 16/09/07 5956 0
67468 [일반]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단톡방 험담 모욕죄 성립 [21] 데일리야근9560 16/09/07 956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