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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4 14:50
MBC가 출구조사 영상 하나는 때깔나게 잘 뽑죠. 문제는 12년 총선때 이후로 바이폰이 작살났다는게...
SBS는 바이폰은 약 빨고 뽑는 대신 출구조사 영상이 심심하고.
16/05/04 15:10
2012 대선 영상은 BGM 이 그 BGM 이군요..
역시 때깔에는 BGM 도 한 몫 하는듯요 크크. 그 땐 몰랐으나 지금은 알겠네요. 크크
16/05/04 21:21
발표 나왔을 때 진짜 "이것도 조작 아니야?" 이런 심정 이었습니다. 야권 지지자들에게 희망 좀 던져주었다가 극심한 좌절감에 빠뜨리게 하려고 하는 음모 생각까지...하지만 시간 지나면서 환호했죠 크크
16/05/04 15:46
2006년 지선은 2012대선과 함께 국민의 바보같은 선택이
어떤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나를 그냥 증명해주는 선거죠 뉴타운광풍에 다들 정신이 돌아서 한나라찍어주고 이기업과 가진자 기득권만 챙겨주는 정당은 이윽고 본분에 충실하고 덕분에 아직도 저당시 당선된 한나라당 지자체장들이 헤처먹고 벌이고 싸고 퍼질러놓은 똥덩어리가 아직도 다 치워지지 않아서 시름거리는 지자체가 다있으니 뭐 이것도 민주주의 한면이라고 감수해야할 일이지만 언제든지 재발될거라는데서 2006지선은 특히 제가 죽을때까지 혀를 찰선거로 봅니다 임팩트에서 박근혜 부정선거로 얼룩진 대선보다 더심했으니
16/05/04 20:01
06지선 정말 대단했죠.
지방선거임에도 오직 노무현심판만 구호였던 선거였고, 언론도 지자체 감시를 나몰라라 했고요. 공범이었죠. 02년 지선체제 평가가 아무 필요없었으니 06년에 당선된 지자체 권력은 더 막나갔죠. 2010년 지자체 권력이 바뀌자 그제서야 언론의 지방자치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시작되었다는 것도 참... 분당이 진보화된 원인중 이대엽과 이재명의 차이가 꽤 클겁니다;; 오세훈이 오죽하면 때려치웠겠습니까? 100 : 10미만 이었던 거수기 서울시의회가 여소야대로 바뀌니 얼마나 똥맛이었겠어요;;; 심지어 지금 서울시의회는 여대야소인데도 박원순 거수기하고는 거리가 멀죠...
16/05/05 01:22
역대 대통령들이 진짜 공과 과가 확실히 구분되지만 하나 공통된 점은 그래도 다들 큰 인물이었다는 겁니다.
그렇게 까이는 이명박 대통령까지도요.. 근데 지금은 쯥......
16/05/04 23:51
2012년 영상은 왕좌의 게임 bgm이네요
정말 음악이랑 영상이 당대 최고라고 할 정도로 멋있고 예술적이네요 몇십번이고 돌려봐도 한국의 현대사를 육십초에 잘 압축시켜서 출구조사발표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킨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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