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03 08:38:3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첫 인사, 나의 교생 실습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할러퀸
16/05/03 08:41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학교 교생실습 하고 있는 중인데 여러가지로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네요ㅠ 안전이 제일입니다..
경성아재
16/05/03 08:59
수정 아이콘
4월로 교생실습이 끝났는데.. 지금은 평생 교생실습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월급만 주면 크크). 애들이 눈에 밟혀서리.. 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나경원
16/05/03 09:37
수정 아이콘
저희 아이가 고1인데 얼마전 담임 면담을 하고 왔어요. 다행이 수업이 비는 시간이라 많은 시간을 상담할 수 있었는데 학기 초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에 대한 파악을 많이 하셨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무한 감사함을 느꼈어요. 원글님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
경성아재
16/05/03 10: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16/05/03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국어교육을 전공하는데, 5월말까지 남고에서.. 교육실습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의 생활은 생각과 다르더라구요. 선생님도 수업도 학생도.. 원하시는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경성아재
16/05/03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확실히 나와보니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선생님께서도 교생실습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schatten
16/05/03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있는데, 요즘 선배들이 실습 끝나고 학교로 돌아오시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글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아마 좋은 선생님이 되실 수 있을 거예요.
경성아재
16/05/03 20: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선생님 께서도 좋은 선생님으로 거듭나시길 바랄게요~!
근성러너
16/05/03 16:1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역사전공을 하다가 진로를 바꿔서 왠지 공감이더되네요..

교직에대한 진지한고민과 열정이 보여서 읽는동안 참 좋았어요. 이런분이 선생님이되면 좋은선생님이 되실것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경성아재
16/05/03 20:17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분리수거
16/05/03 17:33
수정 아이콘
전 교생기간에 말 그대로 반면교사에 가까운 게으르고 성격 더러운 교사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충격을 좀 받았었죠. 글에 전해지는 열정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경성아재
16/05/03 20:18
수정 아이콘
반면교사.. 크크 감사합니다!
다크템플러
16/05/03 17:50
수정 아이콘
으아 크크 전 어제부터 실습시작했습니다
전 교직 외의 길을 걷고자하지만, 글쓴분은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경성아재
16/05/03 20:18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길을 걷는다 하시더라도 학생들과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16/05/03 21:30
수정 아이콘
현직교사입니다 저번주에 눈물글썽이며 애들과 작별을 고하던 교생쌤들이 생각나네요 지난 5년가량을 돌아보면 어찌됐건 쉽지않은 직업이고 애들한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떠먹여주려면 그만큼 여러 생각과 고민이 많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부디 어려운 임용도 잘 해내시고 현장에 오시면 그때부터 또다른 배움의 시작이니 서두르지 마시고 하나하나 선배동료교사분들께 조언을 구하시고 고민도 풍부히(?)하시며 좋은 스승이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경성아재
16/05/04 21:02
수정 아이콘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교단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008 [일반] 침개미에 들볶이고 괴로워하다 힘겹게 극복한 이야기. [60] Jannaphile14693 16/05/06 14693 20
65007 [일반] 옥시 사건 관련, 서울대 교수가 긴급체포되었습니다. [61] Leeka12302 16/05/06 12302 4
65006 [일반] 롯데월드 매직패스와 에버랜드 싱글라이더 패스 [16] Zelazny11911 16/05/05 11911 6
65005 [일반] 강호동씨 예능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44] 츠네모리 아카네9744 16/05/05 9744 4
65004 [일반] 역사는 스노우 볼이 되어. 에이핑크&트와이스 [22] 좋아요6269 16/05/05 6269 4
65003 [일반] [I.O.I] 쇼케이스 및 엠카 데뷔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34] Leeka5822 16/05/05 5822 3
65002 [일반] 새로 개정된 홈블로킹 방지 규정에서 두 번째 논란이 나왔습니다. [96] fany8506 16/05/05 8506 0
65001 [일반] 한화가 큰 전환점을 맞을 것 같군요 김성근 감독 허리 수술 [150] 삭제됨12676 16/05/05 12676 3
65000 비밀글입니다 Jace T MndSclptr3886 16/05/05 3886 23
64999 [일반] [KBO] 어제 손주인 선수의 플레이 [128] 웅즈14161 16/05/05 14161 0
64998 [일반] [I.O.I] 곡 반응은 굉장히 안좋네요. [57] naruto05111332 16/05/05 11332 1
64997 [일반] 나경원 의원 딸과 면접 본 수험생, "당시 실기시험 분명 있었다" [46] 어강됴리14018 16/05/05 14018 17
64996 [일반] '굶주린 자가 음식을 훔친 건 죄 아냐', 이태리 법원 역사적인 판결을 내리다 [50] 가장자리11514 16/05/04 11514 14
64995 [일반] 민방위, 너 그리워 질지도 모르겠구나. [43] 착한 외계인6642 16/05/04 6642 5
64994 [일반] [5.4]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박병호 시즌 7호 솔로 홈런) [12] 삭제됨4447 16/05/04 4447 1
64992 [일반] 한국판 탈리도마이드, 가습기 살균제사건은 어떻게 발견되었는가? [56] 토니토니쵸파12894 16/05/04 12894 63
64991 [일반] 더민주, 새 원내대표로 우상호 의원 선출 [50] ㈜스틸야드10406 16/05/04 10406 0
64990 [일반] 1차 세계대전의 책임론, 누가 더 잘못했나? [24] aurelius7578 16/05/04 7578 1
64989 [일반] 코카인과 코카콜라 [14] 모모스201314668 16/05/04 14668 12
64988 [일반] 선거 한참후에 뒷북치며 보는 역대 출구조사 결과발표 영상 [19] 바밥밥바6140 16/05/04 6140 2
64987 [일반] 아알못 입장에서 보는 I.O.I 드림걸스 단평 [92] 좋아요8308 16/05/04 8308 7
64986 [일반] [4차 기부 이벤트] 피지알배 감사의 글 이벤트를 엽니다 [9] OrBef3873 16/05/04 3873 2
64985 [일반] 내 SNS 글이 캡쳐되어서 돌아다닌다는 것은.. [25] 삭제됨6196 16/05/04 619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