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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02 15:23:30
Name 노스윈드
Subject [일반] 성우 마츠키 미유 씨가 별세하셨었네요..
히다마치 스케치의 요시노야 선생, 하야테처럼의 사기노미야 이스미 등을 맡았던 마츠키 미유씨가 급성폐렴으로 10월 27일에 별세하셨네요.. 부고가 일반인에게 알려진 게 오늘인가 봅니다.
아직 38세로 한창 활동할 나이인데 부고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고열로 올해 7월부터 쭉 투병생활을 해왔다 하네요...

딱히 팬이었던 건 아니지만, 친근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연기가 인상적인 성우였고.. 각종 성우관련 버라이어티나 라디오에서 노처녀 이미지로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정이 가던 분이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뭔가 허망하기도 하고 착잡한 기분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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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2 15:2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시모세카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않는 지루한 세계)의 안나역이 되었군요. 절정의 연기였는데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캬옹쉬바나
15/11/02 16:54
수정 아이콘
으악! 그 성우분이시군요. 교미네이터인 안나 목소리를 정말 완벽하게 소화해 주셨는데 ㅠㅠ
시노부
15/11/02 15:58
수정 아이콘
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프네요 ㅠㅠ
리듬파워근성
15/11/02 16:21
수정 아이콘
헐 안나센빠이 ㅠ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ㅠㅠㅠ
열혈근성노력
15/11/02 16:46
수정 아이콘
바로 얼마전까지 활동하셨던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loxone
15/11/02 16:50
수정 아이콘
마츠라이씨 ㅠ 아 충격적이네요
아이지스
15/11/02 16:59
수정 아이콘
바로 지난 분기 주역이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토모리 나오
15/11/02 17:02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sen vastaan
15/11/02 18:04
수정 아이콘
전혀 생각도 못 한 분이 이렇게 빠르게...
리치일발쯔모
15/11/02 22:4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탄다 에루
15/11/03 00:4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이것 때문에 회사에서도 정신이 멍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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