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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5 11:02:31
Name RENTON
Subject [일반] 탑밴드 시즌2 정말 기대되네요!
처음엔 예리밴드가 참여한단 기사로 탑밴드 시즌2의 소식이 시작되더니

출전자격이 없어진단 소식이 들리자마자

슈퍼키드 에쉬그레이등의 참여기사가 올라올때만 해도 오? 했었는데

몽니와 데이브레이크의 참여기사가 올라와서 헐~

그런데 오늘 칵스의 탑밴드 시즌2 참여기사가 뜨네요 와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8&aid=0002132821

워낙에 실력있다고 소문난데다가 인기도 꽤 좋은 칵스가 참여할 줄이야

이러다가 국카스텐까지 참여한단 소식이 나오는건 아닌지 정말 기대되네요

※ 인디음악, 밴드관련 신규사업을 탑밴드 시즌2에 맞춰 진행하고 있었는데 엎어진건 유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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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sax_ :D
12/03/15 11:11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m]
난 애인이 없다
12/03/15 11:12
수정 아이콘
어제는 "내 귀에 도청장치" 참여한단 기사도 나왔습니다.

http://www.kbs.co.kr/2tv/enter/topband2/pretopband/index.html
지니쏠
12/03/15 11:19
수정 아이콘
네메시스나 내귀같은경우는 10년차 이상된 고참밴드들 아닌가요? 국카스텐은 말할것도 없고 이브가 나와도 이상할 게 없겠네요. 흐흐.
양웬리
12/03/15 11:24
수정 아이콘
밴드문화의 공중파 빅빅페스티벌이라는 컨셉자체는 좋은데 이렇게도면 심사와 미션 이런게 무지 애매해지네요...
이강호
12/03/15 11:29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굴 심사할까요 그나저나..-_-;;;
12/03/15 11:40
수정 아이콘
YB, NEXT 참석할 기세
긴토키
12/03/15 11:43
수정 아이콘
1기가 포텐있는 유망주 발굴이 컨셉이었다면 이번엔 말그대로 'top' 밴드가 컨셉인듯
영원한초보
12/03/15 12:03
수정 아이콘
탑밴드가 아니라 나는 밴드다
Catheral Wolf
12/03/15 12:13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굴 심사해야되는거냐고요;;
내귀랑 데이브레이크, 네메시스라니!!!!!!!!!! 으어어어어어어어어!!!
켈로그김
12/03/15 12:22
수정 아이콘
요리왕 비룡처럼 서로가 서로의 공연을 심사하는걸로..
12/03/15 12:25
수정 아이콘
김세헌씨 아이리쉬펍을 잠시 부인에게 맡기고 출전이 시급합니다.
이강호
12/03/15 12: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피디가 컨셉한번 참 잘잡았내요. 여태까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확실히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컨셉;
취한 나비
12/03/15 13:0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2는 부디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리리릭하
12/03/15 13:0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데뷔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일부의 사람들만 열광할 수 있는 밴드들에게 어떤 새로운 꿈의 통로가 열린거랄까요. 탑밴드 2가 잘되서 이제 좀 징한 아이돌들만의 음악프로의 테이스트를 좀 바꿔줬으면...
12/03/15 13:16
수정 아이콘
심사는 둘째치고 대체 코치는 어떻게 붙일까 싶었는데 역시 없앤다는군요. 하긴 심사도 버거운 판에 누가 누굴 코치합니까. 흐흐흐.
김연아
12/03/15 13:56
수정 아이콘
타카피도 출연한다지요.
시즌1에서 가장 엔딩송으로 많이 쓰인 노래가 타카피의 글로리 데이즈인데요-_-;;;;;;;
축하공연했던 국카스텐, 델리스파이스까지 나오면 딱이겠네요! 흐흐흐.
(아무리 농담이래도 김창완느님 밴드는 차마 넣지 못하겠음 )
곧내려갈게요
12/03/15 14:1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웃으며안녕
12/03/15 14:20
수정 아이콘
부활, yb도 참가 ㅡㅡ
선미시카니콜
12/03/15 14:37
수정 아이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문희준, 락통령 고준규 출연은 힘들겠죠.
흐르는 물
12/03/15 14:44
수정 아이콘
네메시스가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부르면 같이 쓰러지겠습니다!
문득 요즘 10대들은 저 노래를 불러도 가사를 전혀 이해 못할거 같기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Pavlyuchenko
12/03/15 14:47
수정 아이콘
"나는 밴드다"네요. 이건...
이왕 한김에 델리스파이스 형님들과 넬 형님들도 나오면....??

칵스는 스케치북에서 라이브를 보면 사실 기대감이 덜하긴 하다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기대치는 있고
개인적으로 포텐 유망주인데 이상하게 안 뜨는 데이브레이크 흥하길 바랍니다!

보드카 레인도 봤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여튼 기대되고 챙겨볼 프로그램 하나 생겼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레지엔
12/03/15 14:55
수정 아이콘
기왕 자격없앤 거 좀 더 화끈하게 노장 밴드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넥스트 특히 함 보고 싶네요 앨범도 나온다는 말만 있고 지금 멤버로 라이브는 그리 많지 않은 거 같은데....(신해철씨가 얼마나 노쇠했는가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12/03/15 15:33
수정 아이콘
그냥 서바이벌이 아니라 페스티벌로 바꾸는 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12/03/15 17:20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리액션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튼데..심사자체가 어렵지만 그래도 오디션이면 있어야할텐데 좀 아쉽네요. 정말 윗분 말대로 페스티벌이 될지.. 아마 나가수 처럼 관객에게 선택을 하게 하겠지만..그러면 또 편향성이 문제가 되겠네요. 여튼 좀 아쉬움.
몽키.D.루피
12/03/15 17:33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이 김창완 씨 정도는 되어야 뒤탈 없을 듯 크크
12/03/15 17:56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으로 신중현 할아버지 정도는 모셔와야 할 기세 크크
커트의가디건
12/03/15 19:49
수정 아이콘
네임드의 출연으로 기대감이야 말할 것도 없고..

기사에는 안 나온 반가운 이름들도 많네요! - 소울라이츠, 바닐라시티, 고고 보이즈 까지..
김치찌개
12/03/15 20:24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넥스트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핫..

기대됩니다 와우~
Abrasax_ :D
12/03/15 21:59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고 탑밴드 락페스티벌 하면 무조건 갑니다. [m]
12/03/15 23:54
수정 아이콘
시베리안허스키도 들어봤는데 쩔었고.. DOT도 나온다는데-_-
내귀의 도청장치가 나와서 응? 했는데 거기다가 타카피까지-_-

이참에 Schizo, 허클베리핀(+루네의 코러스), 델리스파이스, 카피마신 나와서 쩔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돈 모아서 탑밴드 락페스티벌은 무조껀 가는겁니다. 두번 가는겁니다-_-
불량품
12/03/16 00:31
수정 아이콘
메써드 성님들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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