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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5 07:26:33
Name 수지
Subject [일반] 김성현 측 "박현준 거짓말 하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20315063505053&p=SpoChosun

박현준이 김성현의 아버지 수술비 어쩌고, 빚 대신 갚아줄려고, 어쩌고 기사를 냈었는데..
(피지알에서는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현 측에서 정면으로 반박했네요

'아버지 수술은 2009년인데 작년에 조작', '브로커와 처음부터 알던사이', '도와준걸로 짜자 말을 했다' 등등의 내용입니다.

아직은 둘다 조작범이라는 사실 외에는 밝혀진게 없으나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혼자 살려고 쇼하는 박현준한테 원래 아예없던 정도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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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쪼씨
12/03/15 07:41
수정 아이콘
끝까지 조사해 봐야 알겠으나... 김성현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마레기에 이은 역대급 조작범이 탄생하는 거네요...
공항에서의 그 미소하며... 뻔뻔함까지...
12/03/15 07:56
수정 아이콘
양측이 다른 주장을 하니 좀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박현준이 동정여론 얻으려 인터뷰를 과대포장한것은 확실한것같네요. 아니면 처음부터 빠져나갈 구멍으로 김성현을 이용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12/03/15 08:02
수정 아이콘
김성근감독이 박현준은 착하다고 했었는데...
lafayette
12/03/15 08:16
수정 아이콘
김성현을 돕고싶으면 자기돈으로 도와야지,
'도와주려고 조작했다' 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더니 역시.....
12/03/15 08:29
수정 아이콘
제발 이런 기사들 이제 그만 보고 싶어요.
그냥 당분간 야구 안보고, 좀 마음 정리 하고, 그러고 나면 언젠가 다시 야구를 보겠지만.....
이렇게까지 자꾸 뉴스에 나오니 이제 마음이 안좋네요.
그냥 아예 언론에서 안 다뤄 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03/15 08:44
수정 아이콘
박현준 역대급이네요-_-;;; 연기자 해도 될 듯
RealityBites
12/03/15 08:49
수정 아이콘
조작후 뻔뻔함은 마레기 - 최성국 - 박현준만 믿고 가자!
김동률
12/03/15 08:52
수정 아이콘
한가지는 확실하네요 둘 중 한명은 쓰레기 오브 쓰레기이다~!
12/03/15 08:57
수정 아이콘
워..이것 참 추하군요. [m]
12/03/15 09:05
수정 아이콘
아니 당연한거아닌가요? 솔직히 그 친구아버지도와주려고 조작했다라는 말을 믿는거자체가 말이안되죠. 평소에 주변에 돈이없다고하면 같이도둑질하자고하는 사람이 아닌이상에말입니다.
광개토태왕
12/03/15 09:08
수정 아이콘
박현준이 거짓말을 했든 안했든 간에 어쨌든 범죄 여부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별로 신경은 쓰지 않고 싶네요.
난다천사
12/03/15 09:23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쓰레기인지 배틀하나요?? -_-;;
Special one.
12/03/15 09:53
수정 아이콘
디씨의 명언이 절로 생각나네요.
'이겨도 멍 져도 멍이라면 이긴 멍이 되겠다' 모드네요.
12/03/15 09:54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이게 더 나을 수도 있죠
셀프빅엿 꿀꺽~ 하고 알아서 자멸해주면 괜히 불쌍하다느니 실력이 아깝다느니 영구제명은 너무하다느니 이런 소리 나오는 것도 쏙 들어갈테니까요
Calvinus
12/03/15 09:57
수정 아이콘
어제 회식자리에서 나온 얘기가 기사로 나오는군요..
도와줄 500만원이 없어서 조작을 했을리가 없다고 박현준 말을 안믿는다고 했는데..
12/03/15 10:03
수정 아이콘
어제 나오던 동정여론을 한방에 잠재울 기사네요.
po불곰wer
12/03/15 10:04
수정 아이콘
마레기 vs 박레기....
블루드래곤
12/03/15 10:05
수정 아이콘
이기면 X신이고 지면 X신 오브 X신 이네요 크크
온니테란
12/03/15 10:19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박현준선수는 자기가 거짓말하면 언론이나 네티즌이 믿을꺼라고 생각했겠네요? 훗..
wish burn
12/03/15 10:35
수정 아이콘
고작 6백때문에 앞으로 굴러들어올 몇십억을 포기하다니..
최소한 올해 받을 수 있었던 1억3천의 연봉을 포기하다니
박현준도 어리석었군요.

뭐 그래서 부모님 수술드립이 먹힐꺼라 생각했나봅니다.
12/03/15 10:43
수정 아이콘
박동희가 일요신문에 박현준의 수술드립을 부정하는 기사를 썼었는데 그게 더 힘을 얻겠군요.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889
허저비
12/03/15 10:52
수정 아이콘
막하막하
Abrasax_ :D
12/03/15 11:12
수정 아이콘
끝까지 가는군요. [m]
12/03/15 11:42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한다
나름쟁이
12/03/15 11:57
수정 아이콘
하......
ReadyMade
12/03/15 12:08
수정 아이콘
박현준은 개장수가 아니었네요.
12/03/15 12:15
수정 아이콘
개도 팔고 친구도 팔고. 개장수가 못파는게 없네요 크크크크 [m]
루크레티아
12/03/15 13:40
수정 아이콘
아무나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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