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28 21:24:32
Name 제이나
Subject [일반] 무한도전 하하vs홍철! 그리고 방청객들의 태도 [스포있어요!]
오늘 무한도전, 저는 재밌게 봤어요 :)
하하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구나 라는게 느껴져서 좋았구요
노찌롱은 손에 피까지 흘리면서 열심히 캔따는거 보니까 안쓰러웠어요
의외로 4:1이라는 중간 결과가 더 놀랍기도 하고
긴장감도 쫄깃쫄깃 했던 것 같아요 ^.^
재밌게 보고 난 다음, 어김없이 기사보러 네이트에 들어갔다가
댓글들 보고 너무 놀랐.............
TV에서는 굉장히 재밌게, 그런 부분 없이 편집이 잘 되었는데
실제로는 좀 어수선하고, 심지어 소수 방청객들의 야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2라운드에서 대거 탈락한 사람들이 노찌롱에게 그렇게 야유를 했다네요
마치, 사은품 못타서 분노한 사람들처럼...

제작진은 안줘도 되는 차를 주면서까지 방청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했는데
소수 방청객들은 본인들이 당연히 경품차를 탈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떨어질 때마다 (특히 2라운드) 그렇게 야유를 했다는게
좀 놀랍기도 하고, 언짢기도 합니다

아, 심지어 실제로 참가한 방청객들은
제작진들에게 다시는 이런식의 프로그램은 기획하지 말라고
댓글마다 SNS마다 글을 쓰고 있다는 것 역시....
견물생심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하, 노찌롱 둘 다 너무너무 열심히 해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12/01/28 21:30
수정 아이콘
1회차에 박명수씨였던가 길씨였던가 그랬잖아요.
"야 다맞추면 차 준다고 한번 해봐라.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지."

사람이 눈에 불을 켜면 보이는게 없어지는 법이죠.
성스러운분노
12/01/28 21:31
수정 아이콘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신청한 사람들은 무한도전 팬 아닌가요?
또 자기가 승자를 예측해서 고를수도 있는 방식인데
사은품 못탔다고 해서 야유하고 이런게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고도의 안티팬들인가 크크
수퍼쪼씨
12/01/28 21:31
수정 아이콘
어딜가나 참 극성인 분들이 문제네요~ [m]
달리자달리자
12/01/28 21:32
수정 아이콘
참여할땐 그냥 멤버들 얼굴보는 마음에 갔다고 쳐도, 지난주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시작할때 멤버들이 스스로 분위기를 띄웠죠. 차를 준다. 나는 네비를 준다. 그러면 보험료 콜. 이런식으로.. 관중만 욕하기엔 멤버들의 행동이 원인이 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차를 주려면 맨 마지막에 깜짝공개를 했어야죠. 3500명한테 1등하면 차를 줍니다 라고 공개를 해버리면 눈 돌아가죠.

그래도, 막 야유하고 그런거 심했다고 하던데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달려드니, 노홍철씨와 하하씨는 참 씁쓸했겠어요.
올빼미
12/01/28 21:34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데 야유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그닥 욕먹을건 아니죠.
데미캣
12/01/28 21:36
수정 아이콘
공짜로 쇼를 관람하면서, 그 부가되는 요소가 경품인건데.. 경품타려고 저기 참석했나요?
뭐 그냥 쇼를 관람하면 재미 없을테니 무도 측에서는 경품이라는 요소를 끼워넣은 거고, 관람객 분들은 그저 떨어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관람하면 되는 것을, 확률도 많이 낮은 게임을 왜 그리 목숨 걸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제해주세요
12/01/28 21:36
수정 아이콘
저는 방청객 논란은.. 주변에 간 사람이 없어서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고..

이번 대결특집에 대해서 의견을 말하자면.. 이번 편은 좀 지루하고 그렇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다른 예능을 안보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예능에서는 출발 드림팀의 편집처럼 같은 장면 4~5번 보여주는 식의 편집을 엄청 자주 해서인데, 이번 무도에서는 좀 그런 편집이 많아서 피로감이 쌓이더라구요. 물론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만..

그리고 방청객이 있는 무한도전은 저하고는 너무 안 맞는듯 합니다. 콘서트나 파티같은 특집도 그렇고.. 좀 두루뭉술한 표현이긴 한데, 방청객이 있는 콘서트 형식의 특집은 무도 특유의 재미가 안사는 듯 해요. 맴버들간의 호흡이나 깨알같은 상황극같은게 없고 오롯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토크를 하니.. 그것도 유재석만을 중심으로..

한 주나 더해서 조금 실망했어요.
abstracteller
12/01/28 21:37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간지럼참기 말고는 재미가 없었어요.(노홍철의 저쪼공략)
노홍철 손톱쪽 부상당한 것도 안타깝더라구요. 그 중간에 인터뷰도 그렇고 ㅠㅠ 힘내thㅔ요!
그래도 하하가 연승하면서 조작 논란 같은거는 안 생길거 같아서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정인
12/01/28 21:37
수정 아이콘
견물생심이 무섭죠.

그저 하하 vs 노홍철 특집 촬영을 구경하러 간 것이 아닌... 자동차를 목적으로 참석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런 '작은 소란' 과 이런 기획을 했다고 제작진을 비난하는 일부의 사람들은 말이죠.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들이 했던 노력은 깡그리 무시한 것이죠.

저희 아버지랑 1시간 넘게 웃었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예고를 보니... 두 명(하하, 노홍철) 울먹거리더군요.
확실히 둘에게 과한 스트레스를 준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대결도 부담스러울텐데... 3000명이 넘는 관중앞에서 그런 대결을 했으니...
SUN타이거즈
12/01/28 21:37
수정 아이콘
상품을 너무 어마어마한걸 걸어서... 그런듯
XellOsisM
12/01/28 21:40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를 돌고 돌아 PGR에도 관련글이 생겼네요.
나빴다 vs 별일 없었다. 후기들이 돌고도니까 저는 패스하겠습니다.

그냥 즐기렵니다!!!
손에 땀이 나도록 긴장하며 시청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진중권
12/01/28 21:40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이 그렇습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2/01/28 21:47
수정 아이콘
후진마인드 제대로 보여준거죠 뭐. 꼬우면 오질 말던가. 나름 시청률 올려줘서 고맙다고 경품 주고 초대하는데 난리. 하지말라? 욕하는건 그렇다쳐요 기분나쁘니까 근데 하지말라니. 재미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거 있었나, 수준도 아니고 아 경품 받을거같았는데 못받으니까 짜증나네 하지마라 라니.

서든하면서 죽고나면 아 왜 나 죽냐고 하고 성질부리는 초딩들이네요.
wonderswan
12/01/28 21:50
수정 아이콘
그 떠도는 네이트 베플 하나 빼고 방청객 반응 블로그 페북 트윗 재밌게 잘 보고왔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궁금해서 일부러 오늘 방송 전부터 후기 꽤나 찾아봤는데 부정적인 반응 본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갑자기 왜 방청객 분들이 경품 욕심내서 과민한 반응 보인 사람들이 되는지 무척 의아합니다.
더 특이한건 가보지도 않은 분들이 거의 현장 분위기를 엄청난 욕설 난동이라도 있었던 것처럼 가정하고
탐욕 부린다 경품 욕심낸다 비난하시는거..황당합니다.
12/01/28 21:53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도 1년에 한번씩 본사에서 경품행사를 하라고 지원이 옵니다.

그런대 우리팀원들은 이 행사 진짜 싫어합니다 -_-;;

공개추첨인대다 상품도 꽤 짭잘하거든요.(순금 열쇠, TV, 냉장고)

그러나 막상 행사를 하면 욕을 배부르게 얻어먹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넵 위에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욕 막날라옵니다.최대한 많이 드릴려고
단가 낮추고 수량을 많이해도 욕먹습니다.)
대청마루
12/01/28 21:53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녹화 당일날 퍼졌던 스포들은 재미있었다, 별 불만 없이 끝났다가 대부분이었던거 같은데 방송 나가고 나니 녹화 분위기 안좋았다는 스포글이 막 나오더군요. 어느 장단이 맞는건지 원... 분위기 이상했으면 당일에 일파만파퍼졌을텐데.
본격적으로 열기를 띈건 2라운드 끝난 후 같습니다. 3천여명이 한번에 쓸려나가면서(...)경쟁이 줄다보니 거기서부터가 기점이 된듯.

덧. 전 하하 홍철 운건 왠지 시청자들이 뽑은 미션이 아닐까 합니다. 빨리 울기 라던가??
소주의탄생
12/01/28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동감합니다. 가보지도 않은사람들이 왜 간사람들을 경품에 눈먼사람들로 매도 하는지.. 네이트 베플하나가 이렇게 파급력이 큰것인지... 갔다왔던 지인 반응도 재밌다는얘기만 했을뿐 그런얘기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녹화 당일날 스포도 그런 반응은 없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방송나가고 나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군요.
12/01/28 21:56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긴장감 있게 봤어요. 달인 김병만을 무도에서 보니 또 새롭고, 진지하게 닭싸움 가르쳐주는 김종국하고 줄리엔도 좋았고.

하하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노홍철이 얼마나 긴장했는지 보이니 저도 다 긴장되고 그렇더군요. 정형돈 말대로 이게 뭐라고...

화 내고 그러는 관객들도 제 생각에는 "견물생심" 이런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쇼"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쇼의 일부랄까... 절하는 노홍철, 하하 역시 마찬가지고요.

별 거 아닌 것을 규모를 크게 했더니 멋진 별 거가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쇼미더머니
12/01/28 21:57
수정 아이콘
지그므 분위기 안좋았다는 얘기들 많은것 같더군요.
노홍철씨는 차까지 긁혔다는 얘기도 돌고 있고;;
어떤게 진실인지;
율곡이이
12/01/28 22:07
수정 아이콘
방송 나오기전까지는 정말 후기들이 훈훈했는데...오늘 방송후에 갑자기 그런 글들 올라오는건 그냥 낙시글들 같은데요..
지는 가보지도 않고 그런 소설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12/01/28 22:20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인터넷이 여론을 대변하는데 100% 신뢰할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목소리 큰 초기의견에 찬성표 조금이면
확 bias되도록 여론이 이끌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특히 맛집이나 쇼핑몰 마케팅 같은데 그런게 많이 쓰이는 듯...
화이트푸
12/01/28 22:23
수정 아이콘
제목에 스포라고 붙여 주시면 어떨런지 싶습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았는데, 스코어를 알아 버리고 말았네요 ㅠ
바알키리
12/01/28 22:23
수정 아이콘
딴짓할정도로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편이였네요...편집이 너무 지루해서리... 리플레이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무도도 이제 포맷에 한계가 오는 거 같아서 소재도 반복된거 계속 쓰고 언젠가부터 참신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12/01/28 22:34
수정 아이콘
오늘 프로 그닥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감상이야 제각각이니...

2라운드 하하씨 11초라는 놀라운 결과 3라운드 공받기...그저 그랬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좀 지루한 면이...

4라운드 닭싸움 사자후로 포장한 노홍철씨의 닭싸움에 그런 비밀이...크크크 두 게스트의 도움도 나름 재미 쏠쏠했습니다.

5라운드 감지럼참기가 대박이죠 노홍철씨의 표정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정해찬
12/01/28 22:34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주에 너무 궁금해서 결과를 조금 찾아봤는데..다녀오신 분들이 짜증이 났던 건 끝까지 안 보여줘서 그런 거 아닌가요?
다들 거기에 화가 나셨던 것 같던데..
경품은 어차피 너무 큰 상품이라 설마 내가? 라고 생각들을 하셨던 것 같고..
마지막 몇 경기는 스포일러 때문에 안에 남아있는 30명 정도에게만 보여줬다고 하더군요.
다들 새벽부터 가서 끝까지 못 본 게 억울하셨던 듯;;
Empire State Of Mind
12/01/28 22:42
수정 아이콘
빠는 까를 만들고...
까는 또 그 까를 만듭니다.
돌고도는거죠;;
Go_TheMarine
12/01/28 22:43
수정 아이콘
노홍철 나가 죽어 부터 시작해서
노홍철씨 차도 긁혔다고 하더군요. 난리가 났었는듯.
진실은 잘 모르겠지만
무도측에서 앞으로 이런 특집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2/01/28 22:52
수정 아이콘
오늘방송이후로 그런 류의 후기가 올라왔다고 하는데 제가 지난주에 하하vs홍철을 보려던 이유가 녹화 당일날 올라온 후기에 2라운드에 사람들이 대거 떨어지면서 분위기가 쩔었다는 후기를 보고 였거든요 -_-;;; 적어도 방송이후에 그런류의 후기가 갑자기 나타난건 아닙니다;;;;
헤나투
12/01/28 23:03
수정 아이콘
가볍게 볼정도의 포맷이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일이 커져서 오히려 재미가 반감된거 같네요. 투자를 많이해서 그런지 방송도 길고요...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네요.
몽상가저그
12/01/28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현장에 참여했던 방청객으로써 적어보자면...
응원하는 도중의 야유는 하하,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응원하면서 상대방이 할 때는 야유도 해주시면서 응원해 주세요라고 먼저 유도하는 말을 하였기에 대결 도중에 야유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야 아무래도 예능적인 측면에서 더 치열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받을테니..)

2라운드 대거 탈락 이후 탈락한 방청객의 태도에 대해서 2라운드 결과 발표 후 멤버들과 방청객들의 순간적인 공황상태라고 할까 하는 순간이 몇 초 정도 있었고 극소수의 사람들이 야유를 하기도 했지만 대다수의 탈락자들은 "괜찮아, 괜찮아" 라고 하면서 미안해 하는 멤버들과 하하와 노홍철을 향해서 말하는 분위기가 더 컸었습니다.
서로 공황상태가 일부의 야유와 섞이면 좀 안좋게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좋은 부분의 임팩트는 강하지만 좋은 부분의 임팩트는 약하기 때문에...

그리고 방송에 잡힌 사람들의 표정은 모두가 무한도전을 좋아하고 그리고 운이 좋아서 방청신청에 당첨되어서 갔지만 막상 참여하게 되니 경품이 있고 아침일찍부터 기다리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고 함께 참여하고 싶었는데 대결 2라운드 시간적으로는 약 1시간30분 정도만에 탈락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스크린으로 봐야한다는 허무함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조차도 처음에는 그냥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러간다는 생각에 기분 좋았었는데 막상 지방에서 하루 전날 올라가서 오래 기다린 끝에 참여해서 막상 이제 좀 참여한다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의 순간에 탈락해서 반대편으로 가서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허무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는 반대편으로 넘어간 탈락자들은 오히려 노홍철 응원많이 하고 노홍철, 하하 특히 유재석씨가 많이 챙겨주면서 진행을 해서 많이 나쁘지 않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히려 유재석씨는 탈락자들을 수시로 신경써주면서 탈락자의 허무함과 아쉬움 달래주려고 노력을 많이하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번 대결에 컨셉을 경품과 서바이벌이 아닌 그냥 스타리그 처럼 응원전으로 나아가고 경품이 있다면 승자맞추기 해서 당첨된 쪽에서 추첨을 통해서 했다면 이런 반응과 논란은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참여했던 방청객 대부분을 수준낮고 질낮은 사람들로만 몰아가기 때문에 적어봤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극소수였기 때문입니다.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흐리는 것 처럼 말입니다.
12/01/28 23:32
수정 아이콘
사람이 3000명 넘게 모였는데, 그 중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실제인지도 미지수인데다.

그렇다한들, 판을 너무 키운 느낌은 있습니다. 하하vs홍철의 맞대결로 하기엔... 경품도 너무 컸고, 방청객까지 있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고... 판을 너무 키운 느낌이 들긴 해요. 예전에 차 4대 폭파시켰던 게 생각나네요...
12/01/28 23:42
수정 아이콘
못맞춘사람들은 결과도못보고 그냥 집에가는거였나요? 그럼 경품이아니라도 욕나올텐데...
달리자달리자
12/01/28 23:49
수정 아이콘
초대받은 사람들은 그걸 알고간 사람들입니다. 작가진이 미리 전화로 갈지 말지 결정하라고 할때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거때문에 당첨되었다가 안가고 다른사람에게 넘긴사람들이 많죠.
쌀이없어요
12/01/29 00:01
수정 아이콘
으앙.. 전 오늘 보면서 웃다가 숨 넘어갈 뻔 했는데;
애패는 엄마
12/01/29 00:13
수정 아이콘
전 이번화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캔 뚜껑 따기 결과도 의외였고 각자 노력하는것도 재밌게 봤고
디레지에
12/01/29 01: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야유가 일어났다면 자연스러운 반응이긴 합니다. 얼마나 아쉽겠습니까.. 경품도 경품이지만, 탈락해버리면 끝까지 남아서 볼 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노홍철과 하하, 둘 중에 승자를 예측한는건 방청객들 본인 선택입니다. 본인들이 틀렸는데 과도한 불만을 가지면 안되죠. 어차피 처음부터 룰에 대해서 다 알고, 동의하고 간 거 아니었나요..
일단 이번 편은 참 재미있네요. 누가 최종승자가 될지 긴장되는 재미도 있구요. 2라운드 때 대거탈락이 좀 충격이긴 했는데.. 지질구레하게 탈락한 방청객 부활이나 구제 이벤트 같은 걸 하지 않고 그야말로 깔끔하게 대거탈락을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긴장감이 더 크네요.
AttackDDang
12/01/29 02:51
수정 아이콘
베트맨 가입하면 처음에 공짜로 주는 적립금으로 토토 해놓고 꼴아서 이승화 XXX라고 하던 작년 초반의 저같네요ㅠㅠㅠ [m]
12/01/29 02:58
수정 아이콘
전 저번부터 이번화까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RedDragon
12/01/29 03:51
수정 아이콘
어? 저도 오늘 김병만씨 나오는부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간지럼참는부분에선 숨 넘어갈듯이 웃었는데..
12/01/29 10:22
수정 아이콘
무도가 워낙에 다양한 포맷으로 해서 그런지, 같은 무도팬이라도 보는 게 너무 다르네요.
저는 이번 하하vs홍철 처음부터 끝까지 미치도록 재밌었는데.. 크크크
그리고 이번 상황은 소수의 몇 명이 한 일을 또 소수의 몇 명이 보고 일 크게 만드는 것 같네요.
별 것 아니라 생각합니다.
위에 몽상가저그님 댓글 읽어봐도 무슨 일인지 한 눈에 알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961 [일반]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좀 심하게 충격적이네요.. [5] 옹겜엠겜8002 12/01/29 8002 0
34960 [일반] 대몽항쟁 2부 - 5. 우리는 싸운다 [6] 눈시BBver.24909 12/01/28 4909 3
34959 [일반] 무한도전 하하vs홍철! 그리고 방청객들의 태도 [스포있어요!] [57] 제이나8657 12/01/28 8657 0
34958 [일반] [MLB]흥미로운 mlb 네트워크 영상들 모음 [4] 옹겜엠겜3257 12/01/28 3257 0
34957 [일반] 아버지와 아들 (上) [10] happyend3920 12/01/28 3920 7
34956 [일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시나요? [9] 브릿덕후4815 12/01/28 4815 0
34954 [일반] 가장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TOP 5 [20] Absinthe 5281 12/01/28 5281 0
34953 [일반] [축구]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를 소개합니다.. [20] k`6684 12/01/28 6684 0
34952 [일반] 호주오픈도 이제 남녀 결승만 남았군요 [11] 사상의 지평선3725 12/01/28 3725 0
34951 [일반] SK 맷값 폭행 처리검사, SK전무로 '취직' [38] 알킬칼켈콜7940 12/01/28 7940 0
34950 [일반] UFO에 관한 설득력 있는 주장 [74] ArcanumToss6321 12/01/28 6321 0
34949 [일반] 안 좋은일이 매주 계속 되고 있네요 ㅠ_ㅠ [27] Eva0105793 12/01/28 5793 0
34948 [일반] 내가 사랑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45] 왼손잡이6747 12/01/28 6747 0
34947 [일반] [프야매] MVP는 누가 탔을까요? (퀴즈 정답 공개~) [50] 리콜한방3784 12/01/28 3784 0
34946 [일반] 대몽항쟁 2부 - 4. 외침보다 중요했던 것은... [6] 눈시BBver.24928 12/01/28 4928 1
34944 [일반] 뉴스타파 1회가 업로드되었습니다. [12] RedSkai6474 12/01/28 6474 0
34943 [일반] 강용석 BBK 폭로하겠다->강용석의원이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44] 아즐7261 12/01/28 7261 0
34942 [일반] '테리우스' 안정환, 은퇴 [54] 반니스텔루이7710 12/01/27 7710 0
34941 [일반] 밑에 사교육의 팽창글과 관련해서 ..... [20] 다음세기3757 12/01/27 3757 0
34940 [일반] 돼지갈비 [16] AttackDDang5464 12/01/27 5464 0
34939 [일반] 프랜차이즈 싫어하시나요? [41] 로렌스6190 12/01/27 6190 0
34938 [일반] 사교육 잡는다더니,이제는 전국민이 다 사교육 받는 나라 [59] 無의미6479 12/01/27 6479 0
34937 [일반] 최시중 방통위원장 사퇴발표 [25] New)Type4986 12/01/27 49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