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12 09:14:14
Name empier
Subject [일반] 김태균 1년 15억계약 (박찬호 김병현은?)


   김태균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최고금액인 1년 15억에 한화랑 계약했습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9264
   이건 예전 삼성에서 뛰었던 심정수선수의 기록에 2배를 넘는 (7억5천만원) 기록이라 한화구단에서 김태균선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얼마나 각별한지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10억+@를 생각했다가 5억을 더 쳐준것도 그렇고
   말이 1년 계약이지 실질적으로 4년 60억으로 간다는걸 보여주는거니까요 (연봉 15억속에는 단순히 순수 연봉이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계약금이 들어갔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액수가 액수니까요)
  
  자 문제는 박찬호선수의 복귀시 (복귀는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일부 반대하는쪽도 박찬호선수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닌
  신인드레프트 지명권문제 혹은 야구발전기금같은 외적문제를 어찌 해결할것인가라고 보기때문에...) 과연 어떻게 대우를
  해줄것인가인데 김태균선수처럼 한방에 15억을 걸 가능성은 거의없지만 그렇다고 적게주자니 한국인 최초 메이져리거로써
  활약했던거와 그동안 아시안게임이나 wbc때 보여준 공헌도를 봤을때 너무 야박하게 대우하지않았나하는 비판을 면할수없기에
  적잖히 고심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한편으론 김병현선수의 향후 거취에도 영향을 줄수있다고 보는데 올해까지 일본리그에서
  부상및 컨디션난조로 인해 라쿠텐에서 거의 방출되다시피 됐는데 (본인이야 메이져리그를 노려본다고하지만...) 적어도 내년시즌
  이후에도 이런다면 결국 국내복귀를 조심스레 검토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언제까지 자신의 꿈만 노리고 가기엔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의 문제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렇게되면 지명권을 가진 넥센이 어떻게 하느냐가 문젠데... 뭐 이택근 선수의 경우처럼
  총액 50억이라는 거금을 걸자니 메이져리그 방출후 보여준 성적이 영 시원치않고 (뭐 히어로즈 사정에서도 김병현선수를 감당할만한
  실탄이 있을련지도 의문이구요) 김병현 선수의 경우도 히어로즈에서 뛰기는 원하지않고 자기연고팀인 기아쪽에 뛰는걸 원한다고 봤을때
  만약 박찬호선수가 한화에서 좀 섭섭치않게 연봉받으면서 국내에서 2~3년 꾸준한 성적으로 보여준다면 소히 사인엔트레이드
  (일단 현소속팀과 계약후 바로 원하는 다른팀으로 이적하는거로 아는데 아시는분 설명좀...) 방식으로 기아로 갈수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적어도 2년후면 윤석민선수가 fa로 해외에 나갈것이 뻔하기때문에  기아에선 결국 에이스급 투수에 대한 갈증이
  있을테구요 결국 박찬호선수의 계약여부가 향후 김병현선수의 거취에도 영향을 주지않을까 한번 주저리해봅니다.


  *** 이렇게 정치얘기 안하니까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당분간 정치나 사회이슈부분에 대해선 얘길하지않을려고 합니다.
        제가 아무리 조심할려고해도 글속에 있는 제 성향이 쉽게 바꿔질지 않을꺼 같고 그것이 결국 여기오는분들께 폐를
        끼친다고 얘길하셔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1/12/12 09:16
수정 아이콘
진짜 엄청 쎄네요
살코기중독자
11/12/12 09:17
수정 아이콘
1년계악이니 ''
11/12/12 09:19
수정 아이콘
한화팬분들에게 돌 맞을 수 있는 얘기겠지만 김태균 선수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일본에서 죽쑤고 돌아와도 돈 다발 안겨주는 관행이 없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요. -_-
한화거너스
11/12/12 09:20
수정 아이콘
1년계약에 순수 연봉으로 해야한다는 조건 때문에 거기다가 여러가지 (이범호, 이병규 - 복귀 선수의 활약;;) 복합적 외적요인들이 이런 초대박을 냈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좀 심한 금액이긴 하네요. 부자 2대가 뼛속까지 한화팬인데, 이번에는 가을 야구 한 번 봤으면 싶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1/12/12 09:20
수정 아이콘
후아...쎄네요.
11/12/12 09:21
수정 아이콘
너무 퍼줬다는 생각이...차라리 이승엽이 15억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Tristana
11/12/12 09:21
수정 아이콘
너무 세네요...
일본에서 죽쑤고 돌아와서 이렇게 많이 받다니....
욕안먹으려면 진짜 잘 해야겠네요.
7관왕쯤에 홈런 기록쯤은 세워줘야 할 듯..
Je ne sais quoi
11/12/12 09: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계약금이 껴있어도 김태균이 15억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바보가 아닌 이상 기회가 있으면 프로야구 선수라면 누가 일본을 안 가려고 할까요 -_-;;
스웨트
11/12/12 09:22
수정 아이콘
태균아... 그렇게 먹었으면 먹은만큼 성적 내겠지? 한화팬은 기대한단다.
그리고.. 한화에서 이렇게 돈을 풀줄은 몰랐네요.
평소에 좀 풀지 그랬니... 그나저나 진짜 본문처럼 박사장님은 어떻게 되려나요.. 한화입장에선 최대한 아끼려고 들텐데 쓴돈이 많아서..
김치찌개
11/12/12 09:22
수정 아이콘
무슨 15억을..-_-;;

그나저나 박찬호선수 빨리 복귀하면 좋겠네요~
나두미키
11/12/12 09:26
수정 아이콘
금액이 쎄긴 너무 쎄네요...
11/12/12 09:29
수정 아이콘
무슨 15억을.. (2)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내년에 박찬호 선수한테는 얼마나 주려고 15억이나 쓴 건지 모르겠군요..

가만.. 이러다 이대호가 다시 한국에 들어오면 금액이.... ㅡ,.ㅡ;;
위원장
11/12/12 09: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계약금을 주는걸로 바꾸는게 나을거 같네요
쓸데없이 연봉만 오르네요
9th_Avenue
11/12/12 09:31
수정 아이콘
페이롤이 넥센보다 낮았던 팀이니..뭐 이런 식으로 뻥튀기하는건가??
fa때 딴 팀은 절대 쳐다도 못 볼 금액을 만들어주마!! 이런 의지인가??
착한밥팅z
11/12/12 09:31
수정 아이콘
오버페이 너무 심하네요...
김연우
11/12/12 09:32
수정 아이콘
무슨 15억을.. (3)

이승엽 선수보다 잘 받을 이유가 있나?
Calvinus
11/12/12 09:35
수정 아이콘
내 팀 아니니까 상관없긴한데.. 쎄네요;;;;
Steel x 9
11/12/12 09:35
수정 아이콘
이게 일년 짜리 계약이라서 15억이 많아 보이지 보통 fa 4년 계약으로 환산하면 4년 60억이지요..
일본 가지 않고 꾸준히 국내에서 뛰었다면 충분히 받을 만한 금액이니까요.
단지 일몬에서 좋지 못한 성적후에 국내 리턴이라서 논란의 소지가 좀 있는듯 한데
올해 성적을 잘 내줘야 겠네요 최소 3할이상에 30+홈련은 해줘야 할것 같네요.
독수리의습격
11/12/12 09:38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쓸데없는데다 돈을 막 퍼주지......차라리 돈을 좀 더 얹어서 용병이나 더 비싸게 지르든가.....
11/12/12 09:41
수정 아이콘
김태균 선수를 FA로 한화가 잡았다면 이택근 선수가 4년 50억인것 생각하면 최소 4년 80억은 들었겠죠. 그리고 당장 내년 성적이 부진하다면 삭감할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줄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호
11/12/12 09:59
수정 아이콘
무슨 15억을.. (4)

그나저나 내년 야구 엄청 기대되네요.
유니폼 바꿔 입은 선수들이 많아서 생소한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겠거니와,
현역 선수들 중 최고의 스타라 꼽을 수 있는 박찬호 선수와 이승엽 선수의 맞대결까지..

더불어 미국에선 추신수가, 일본에선 이대호가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해달사랑
11/12/12 10:01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 계약이 아니라 FA라고 보셔야죠. 이승엽 선수보다 훨씬 젊고요.
11/12/12 10:02
수정 아이콘
내년 3할못치고 20홈런 못치고 OPS 0.900이상 못하면 폭풍으로 까줄랍니다.
뭐 FA계약금 1/4 + 연봉으로 생각하면 적절한 금액인거 같긴 하지만요...
원래 계약금 총 80억 4년계약 예상지만..한번에 15억 땡겨가니...못하면 까줘야죠. 김태균선수...
복타르
11/12/12 10:03
수정 아이콘
김태균도 김태균 선수지만 그정도 줄 돈 있으면...
유격수 골글 받은 이대수나 투수조장까지 맡으며 갖은 고생 다한 박정진이
7~8천 연봉밖에 안되는데 한화 선수들 연봉이나 좀 두둑히 올려줬음 좋겠습니다.
11/12/12 10:07
수정 아이콘
무슨 15억을..(5)

내년야구가 기대되고있긴한데

확실히 일본에서 죽쑤고 왔으면 좀 연봉깍여야 대는거 같긴한데
한화쪽에서도 불안해서 다년계약이 아닌 1년계약 했다고 봅니다 내년에 삽푸면 연봉 후려치거나 이적을 하겟죠
김별명이 일본진출전에 국내 탑급이라는건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1년에 15억을 줄만큼 독보적으로 성적이 좋았냐
라고 생각했을때 의문부호가 달리는게 사실이거든요 모든것은 내년 시즌 성적이 말해주겟죠

그리고 한화가 내년시즌 가을야구 할거같냐는 질문에는 역시 의문 부호가 달리네요
FA시장에서 불펜보강도 했고 박찬호 선수가 복귀한다는 전제를달아도 아직 기아삼성sk에 비하면 선수층이나 파괴력에 손색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나머지 5팀중에 LG랑비교해봐도 약간 의문이거든요... 시즌을 열어 봐야 알겟지만 어디에서 반짝하고 스타 1-2 명이 더 나타나지않는이상 과거와 같은 7-8 위에 머무르진 않겟지만 가을야구까진 아직 약해 보이거든요
박찬호선수가 물론 MLB에서 금자탑을 쌓은것은 맞습니다만 올시즌 일본에서의 성적과 나이를 감안했을때 역시 의문부호가 달리는것도 맞구요 박찬호선수가 류현진과 확실히 원투펀치 잡아주고 김태균이 올시즌 이대호만큼 해주면 4위권까지는 바라볼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김민규
11/12/12 10:13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1년 연봉 10억에
계약금 5억정도를 연봉으로만 채웠다고 생각하면 편할듯합니다
어차피 내년에도 다시 계약해야될걸로 알고있구요
10년은 더 한화에서 뛰어줄 선수라서 그런지 팀에서 신경을 많이 쓰네요
그리고 기존에 한국 프로선수들 연봉이 너무 약했던것도 있었다고 봅니다
11/12/12 10:23
수정 아이콘
저 근데 김병현선수 얘긴없네요
이미 김병현선수는 국내에 못온다고 단정을 짓는건 아닌지...
블루드래곤
11/12/12 10:25
수정 아이콘
무슨 15억을.. (6)
FA계약이라고 해도 어이없네요.......
일본에서 삽푸고 도망왓는데, 이렇게 연봉 퍼주는 건 굉장히 나쁜선례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제안 뿌리치고 일본가서 삽펐으면 그에 마땅히 연봉도 깍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한국구단이 봉도 아니고..
도대체 이대호는 일본에서 삽푸고 오면 얼마를 줘야한답니까??

더구나 김태균이 잘했다고 해도 이대호나 이승엽급의 성적을 낸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정도의 연봉을 줘야한다는건 더더욱 이해 불가네요.....

한화는 작년 이범호사건도 있고, 올시즌 김승연회장이 큰 소리 친것도 있고 해서
그냥 확실하게 지른것 같은데, 오버페이도 정도껏 해야지요...
넥센하고 한화가 이번 스토브리그 물흐리기의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김민규
11/12/12 10:30
수정 아이콘
9년 통산 .310/.410/.529 OPS.939 188홈런 701타점 RC/27 7.73 김태균
11년 통산 .309/.395/.528 OPS.923 225홈런 809타점 RC/27 7.39 이대호
9년통산 .305/.407/.614 OPS1.021 324홈런 948타점 RC/27 8.98 이승엽

이승엽선수야 괴물이 맞지만
김태균이 이대호 선수에 비해서 약하다거나 그런 선수는 아니라고봅니다.
지금은 물론 이대호 선수가한발 앞선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리고 이승엽보다 왜 비싼지는 사용기간이 얼마나 남았냐의 차이라고 보구요
Untamed Heart
11/12/12 10:34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 대우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솔직히 일본에서 삽푸고 도망온 선수에게 과한대우같긴 하지만 내년시즌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David K. Cheng
11/12/12 10:38
수정 아이콘
15억이 많아 보이긴 해도 4년 60억 짜리 fa라고 생각하면 많은것도 아닙니다. 이년전에 70억 제시한거 사양하고 일본간거고 그때보다 기량이 떨어진것도 아니죠. 나이도 이제 만29세니 적어도 사년은 전성기니 다름없죠. [m]
David K. Cheng
11/12/12 10:41
수정 아이콘
김태균 국내시절 성적이 같은 기간 이대호보다 딸리는 것도 아니고요. 지난 두시즌동안 이대호가 엄청 잘해서 이젠 이대호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그래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일본행했지만 그렇다고 김태균이 과소평가 받을건 없죠. 일본에서도 첫시즌 21홈런쳤죠. [m]
블루드래곤
11/12/12 10:44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김태균은 국내 최고 연봉(그것도 기존의 연봉을 한참 뛰어넘어버리는)을 받는 선수가 되었는데,
내년 성적 부담이 상당하겠네요....
이승엽보다 당장 좋은 성적을 내야하는건 물론이고 작년이나 올해의 이대호 성적과도 계속 비교될것 같네요..

내년시즌에 봐야할 게 하나 더 늘어서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David K. Cheng
11/12/12 10:4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삽푼건 삽푼거고 실력은 인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일본하고 kbo 하고 그만큼 수준차가 큰거니까요. 이범호 이병규는 일본에서 2군전전했는데 올시즌 성적보세요. [m]
11/12/12 10:45
수정 아이콘
딱보니까
계약금 20억에 연봉 10억씩 4년 계약이네요.

올해 이전에 FA 자격을 취득해서 해외 진출한 선수는
복귀시 FA 자격 취득시 규정을 적용받기 때문에
다년 계약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부터만 다년 계약 허용됩니다)
그래서 김태균 선수는 다년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안 했을리가 없잖아요?
원래 지금까지 다 해왔고, 이제는 규정상으로도 해도 되는데. (물론 김태균 선수는 해당 안되지만)

계약금 20억에 연봉 10억 4년 계약 하고
언론 발표만 연봉 15억으로 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실 수령액은 차이도 안 나겠다
(우리나라 FA 계약시 계약금은 4년 분할 지급한다고 들었습니다)
김태균 자존심도 살리면서
한화 그룹 위상도 높이고
서로 윈윈이죠 뭐.
11/12/12 10:59
수정 아이콘
좀 많아 보이긴 하네요. 이런 분위기가 되면 잘하는 선수는 fa 되면 무조건 일본 갔다오는게 더 이득이겠군요.
David K. Cheng
11/12/12 11:10
수정 아이콘
돈만 보면 물론 일본가는게 이익이죠. 그러나 아무나 갈 수있는게 아니잖아요. 김동주도 일본가려고 꽤나 애썼지만 결국 불러주는 팀이 없어서 못 갔죠. [m]
11/12/12 11: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8개 구단 전구단이 자본 잠식 상황인데 한 선수한테 15억이 가는 게 정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가 대기업 없이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wish burn
11/12/12 11:32
수정 아이콘
한화팬입니다.
너무 심하게 질렀단 생각이 드네요.
트리플 크라운은 무조건 먹어야겠네요.
11/12/12 11:39
수정 아이콘
좀이 아니라 대놓고 많은건데, 내 돈 아니니깐 그러려니 하게습니다.

그러나 한국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기분이 불쾌해질만한 사실일거에요.

왠지 박찬호특별볍 관련해서 한화가 또 대형사고 하나 칠 것 같네요.
Shiningday87
11/12/12 11: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연봉수준자체가 낮은감이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연봉수준이 상승될수도있으니잘됐다
라고생각하시는분들은 일단 미국/일본의 입장료부터 비교해보셨으면합니다....
다른것들은 미,일 수준과 비교하면서 왜 우린가 직접적으로지출해야하는부분에는 모른척하시는지.... [m]
11/12/12 12: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제 1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연봉이 타 종목에 비해 좀 낮은감도 있었습니다.
물론 선수단 규모가 다르기때문에 총액으로 치면 훨씬 높지만 선수 개개인만 놓고보면 축구는 연봉 10억은 예전에 돌파했었죠.
물론 축구는 야구에 비해 해외리그와 이적이 활발하기때문에 연봉이 높은것도 있습니다.
1년 계약이라고 하지만 fa 다년계약으로 맺은게 분명하고 계약금+연봉=얼마로 책정해놓고 발표만 얼마/몇년으로 해서 15억이 된게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4년 총액 60억 혹은 6년 총액 90억인데 7년전 심정수선수의 계약과 비교해도 그렇게 엄청나다 싶은 계약은 아니죠.
해외진출한 선수들이 실패하고 돌아와서 고액연봉을 받는건 어찌보면 한국리그가 보험도 아니고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또 복귀한 선수들이 대부분 잘하니까요.
리그 격차를 인정하고 그 선수의 실력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11/12/12 12:02
수정 아이콘
계약금없이 연봉 15억이라고 생각하니까 많아보이는거지, 실제로 계약금포함 4년 60억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것도 적은거 같지도 않은데요?? 이택근이 4년 50억 받는데, 김태균이 4년 60억이야 뭐..
삶이춤추도록
11/12/12 12:12
수정 아이콘
이택근이 실수령액이 1년 12억5천만원인데 김태균이 1년 15억이 많다고 하면...
SangHyeok Jeong
11/12/12 12:17
수정 아이콘
계약금 없이 4년 60억 계약으로 보이는데,
솔직해져 봅시다. 4년 60억에 김태균 안 쓸 구단 있나요?

이택근이 4년 50억입니다.

계약금이 있는 상태에서 연봉 15억이면 오버페이, 계약금이나 뒷 돈 없이 연봉15억이면, 홈디스카운트 라고 생각합니다.
리버풀 Tigers
11/12/12 12: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보기엔... 싸게 했네요.
이대호는 4년 100억이었고, 이택근은 4년 50억입니다.
김태균이 fa고, 이범호 경우도 있어서 4년으로 계산하면 총액 80억은 넘기고 시작할 줄 알았습니다. 어쩌면 총액 100억원 시대를 김태균이 시작할 꺼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화는 시간 질질 끌리고 계약에 안좋은 소리 나오면 안되는 상황에서 싸게 계약했다고 생각합니다.
11/12/12 12:50
수정 아이콘
한가지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확실한 사실은

만약 진짜로
한화가 김태균을 1년 15억원(계약금 없이) 단년 계약으로 잡았다면

한화 프런트는
장사의 신,
봉이 김선달,
수퍼 천재 울트라 짱
입니다.
11/12/12 12:57
수정 아이콘
계약금 없는 15억이 넘치는 금액인건 아니죠
당장 이범호도 1년 연봉으로 환산하면 11억인가 받는데
김태균이 15억 못받을 이유가 없죠

계약금이 없습니다.

많지않아요.
Siriuslee
11/12/12 13:19
수정 아이콘
구단과 선수입장에서 정말 단년계약만 합의 했는지, 앞으로 재FA 취득까지 남은 년수를 모두 합의했는지 알 수 없지만..

단년계약이면 12시즌 성적 봐서 깍을수도 있지요.
다년계약 합의라고 해도 이건 발표할 필요가 없는거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4년 60억이면, 적절하다고 봅니다.

이대호 선수 올해 FA에 4년 80억+@ 였습니다.
다레니안
11/12/12 13:53
수정 아이콘
2년사이 김별명의 무시무시함을 잊으신 분이 많으시네요 ㅡㅡ;; 김별명 성적한번 보고오심이... 원래 컨택좋은 타자인데 일본유학효과로 더 좋아졌을겁니다. 이범호가 3할넘기는 곳이 일본유학입니다. 여러분... [m]
David K. Cheng
11/12/12 13:57
수정 아이콘
2년간 이대호가 너무 잘 쳐서 그런지 김태균의 한화시절 실력이 평가절하 되는듯 하네요. 2년 전만해도 개비오 최고타자하면 이대호 보다 김태균을 꼽았눈데요. [m]
율리우스 카이사르
11/12/12 15:13
수정 아이콘
전 단년 15억이면 정말 싸게 잘 계약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죽쒔으니 연봉 후려쳐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일본과 한국 야구의 차이를 무시하시는 발언 아닌가 합니다. 니퍼트, 로페즈 등이 메이저에서 죽쑤고 한국왔으니 연봉 후려쳐야 된다는 논리랑 크게 다른점이 없지요. 쩝.
11/12/12 16:15
수정 아이콘
15억...참나...-_-;; 나머지 한화 선수들 연봉이 30억도 안될텐데...
11/12/12 17:10
수정 아이콘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이택근 선수가 4년 50억 --> 계약금 이런거 떠나서 실직적으로 받는 돈이 1년 12.5억인데
김태균선수가 1년 15억이면 계약금이 없으니 터무니 없는 금액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1/12/12 17: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말같잖은 규정때문에

'계약금없는 1년 계약' 에 끼워맞추다 보니 연봉 15억이란 숫자가 나온것 뿐이고 ..
실제론 최소 4년 계약이겠죠 ..
개인적으론 내년부터 연봉을 조금씩 올려 부르지 않을까 싶은데 ..
4년 60억+@ 라면 그닥 오버페이란 생각은 안듭니다.

이승엽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좀 이해 안가네요
전 기아팬이라 둘 사이에서는 나름 중립 포지션에서 보는시각인데
현시점에서는 당연히 김태균>>>이승엽 아닙니까?

김태균이 망해서 돌아왔다고 하지만 실상 성적은 망한 정도의 성적은 아닙니다.
오히려 최근 성적을 보자면 망해서 돌아온 건 이승엽이죠.
거기다 나이 .. 김태균은 아직 전성기지만 이승엽은 이제 은퇴해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입니다.
최근 일본에서의 부진도 노쇠화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지금 기준으로 10억쓰고 이승엽쓸래 15억주고 김태균쓸래 ? 라고 물어보면 .. 답은 나와있다고 봅니다.
11/12/12 17:5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얘기 나올때마다 궁금한게 일본 리그 씹어먹고 와야 죽쒔다는 소리 안듣나요?

2군에서만 전전하거나 뭐 몇경기 제대로 참가도 못해보고 후보로만 있다 올 정도면 죽쒔다는 소리 들을만 한 것 같은데
과연 김태균이 죽쑤고왔다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못하고 온건가 합니다. 1년차때 리그 홈런 2위인가 하지 않았나요?
안그래도 일본 한국 리그 수준차이가 있는데..
독수리의습격
11/12/12 18:29
수정 아이콘
1년차때 OPS가 리그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0.04정도?)이었습니다. 참고로 김태균의 포지션은 1루죠.....
메딕의사랑
11/12/12 18:05
수정 아이콘
15억 적당한 금액아닌가요?
계약금도 따로 주고 연봉 저렇게 준다면 많은게 맞습니다만
그런데 계약금이 없으니 '4년 60억+@(20억정도??)' 적당하지 않나요?

한번에 많이 오른 것 같이 보이지만
그전부터 워낙 연봉이 안올랐습니다..
물가상승률 따위 전혀 고려안됬었죠..
No.10 梁 神
11/12/12 18:13
수정 아이콘
일본리그에서 폭망하고 왔건 씹어먹고 왔건 간에 KBO에서 통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일본가기 전에는 이대호와 함께 크보 최고 타자였었고 내년 시즌에도 잘할 것 같구요.
게다가 한화 프렌차이즈 스타 아닙니까?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든 계약금도 없구요
그렇게 보면 많이 받았단 느낌은 있어도 과하게 많이 받아서 욕먹을 정돈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FA로 일본갈 때 돈 많이 받고 간 건 이번 계약과는 상관없는 일인 것 같구요.
우던거친새퀴
11/12/12 18:33
수정 아이콘
1. 단지 소문이지만
15억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15억연봉은 사실이고 20억계약금이 추가로 있을거란 말이죠. 처음에 한화구단이 말했던 4년80억을 저런식으로 채워줬을거란 말이 있습니다.
2. 규정이 웃긴건 사실이지만, 그 규정은 이런거 하지말라고해서 만들어놓은 규정이죠.
어쨋거나 FA가 아닌건 사실이고, FA선수들과 단순비교를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FA선수들의 계약금까지 연봉으로 퉁쳐서 비교하는건 심각한 무리수라고 생각하고요.
3. 외국인선수들도 그렇지만 국내야구선수들도 이면계약이나 뒷돈소문은 무성합니다. 농구나 축구보다 연봉을 적게준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4. 이대호와 비교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대호는 FA고 일본구단과의 경쟁이라서 더 오버페이가 된겁니다. 거기다가 이대호 100억설을 무조건 믿는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전 기량차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균의 장점은 꾸준함입니다. 데뷔하자마자 포텐터지고 이후로 별다른 기복없이 꾸준한 성적을 냈죠. 08시즌같은 몬스터시즌도 있지만 통산비율스탯과 각 시즌스탯이 거의 유사하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평균내면 3할1푼에 20홈런 80타점정도인데, 거의 매시즌 이거랑 비슷한 스탯을 유지했죠.
이대호는 초반에 투수입단에 타자전향에 부상에 조금날려먹고 포텐터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이대호는 06시즌부터 포텐터진거고 이전과 완전히 다른선수가 되었죠.
단순 데뷔후 누적스탯메기면 김태균은 이대호에 꿀릴거 없습니다. 아니 조금 더 낫죠.
그러나 실질적인 기량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태균이 KBO최고 타자였던 시즌은 08 1시즌뿐이고, 그렇게 다른타자들보다 월등히 뛰어났던시즌도 아니었습니다.
이대호는 KBO최고 타자였던 시즌이 06,07,10 3시즌입니다. 11도 1등은 아니지만 1~2등을 다투는 수준까진 되고요.
이대호는 KBO역대 10위안에 드는 시즌1번, 20위안에 3번입니다. 김태균은 한번도 없습니다.
5. 일본유학효과라는게 검증된겁니까?
이범호 제외하고 일본가기전보다 나은 스탯찍은 선수 없습니다.
이범호도 11시즌이 후루쿠인지 아닌지는 더 두고봐야되는거고요.
정민태 이병규 등등 다 원래 그정도 하던선수들이 원래 하던실력 보여준거죠.
유학효과를 낼려면 갔다와서 커리어하이를 찍어야되는데 그런선수는 이범호말곤 없죠.
유학효과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David K. Cheng
11/12/12 22:07
수정 아이콘
기량차라... 김태균이 한국에 있던 9년간 이대호가 김태균 보다 잘 친건 딱 2번 있었죠. 2006, 2007 나머지 7년은 김태균이 잘 쳤습니다. 이대호 얘기 나오면 롯데팬들이 항상 꺼내는 패턴이 있죠. 투수입단, 타자 적응기(?), 2006년 이후 성적. 투수 입단한게 이대호만 있는것도 아니고(이승엽도 투수였음) 이대호가 고등학교때 못치던 타자도 아니었죠. 청대 4번도 쳤던 선수죠. 부상 및 팀내 사정으로 3년정도는 별로 출장을 못하긴 한거 같은데 2004년부터는 주전으로 뛰었죠. 단지 성적이 내세울만한 정도가 안되니 2004,2005년은 빼고 2006년부터 따지더군요. 재밌는건 김태균도 꾸준히 잘한건 아니고 커리어 평균보다 잘친시즌 못친시즌이 있는데 이대호가 잘칠때 꼭 김태균이 못쳤죠. 2006,2007년이 그렇죠. 2008년은 언급하셨듯이 김태균이 유일하게 국내탑 먹은 시즌이고 2009년은 초반에 잘 나가다가 뇌진탕 이후로 스탯 다 까먹고 규정타석도 못채웠는데 비율스탯으로 이대호보단 높았죠. 홈런도 20개정도는 쳤고요.
우던거친새퀴
11/12/12 22: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데뷔후 지금까지 양선수가 쌓은 성적은 김태균이 더 낫습니다.
그러나 보여준 기량은 이대호가 더 높다는 말입니다.

김태균이 이대호보다 잘한시즌은 08 제외하면 말그대로 이대호보다만 잘했습니다. 그시즌 최고는 아니었죠. 그냥 잘하는 여러타자중 하나
근데 이대호가 김태균보다 잘한시즌은 시즌 no.1 타자였죠.
단순히 누가 더 나은시즌을 많이보냈는가로 따지면 압도적으로 김태균입니다. 근데 그 격차가, 이대호가 김태균보다 잘한시즌의 격차보다는 많이 작죠.

06이전도 이대호 커리어고 그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04,05를 안따지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눈에 보이는 기량, 스탯의 차이가 존재하죠.
예를 들어서 03,04의 마재윤같은거죠. 적응기간이 없었던 다른본좌들보다 이런점은 분명 단점으로 지적받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03,04시절 다승, 승률을 본좌시절이랑 퉁쳐서 그냥 좀 잘한선수정도로 평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베리본즈도 포텐터지기전을 포함해서 통산타율이 3할이 안됩니다.

그리고 06,07 김태균은 투고타저감안해서 변환스텟으로 환산하면 평소하던만큼 한겁니다. 딱히 부진한시즌이 아니라요.
또한 부상당해서 규정타석도 못채운 09를 가지고 이대호보다 잘했다고 하긴 어렵죠. (OPS 5푼정도차이나는데, 누적에서 9홈런, 40타점정도 차이가 나는거 감안하면.. 거디가 파크팩터도 따지면 비율스탯의 격차는 더 좁혀질테고요)
슬러거
11/12/12 19:34
수정 아이콘
8억의 승짱이 더 잘할것 같은 이 느낌!!
체리필터
11/12/12 19:47
수정 아이콘
4년에 60억 아닙니다. 최소 4년에 80억이라는 설이 파다합니다. 이미 계약금으로 20억, 혹은 그 이상이 유력하다는 설이고 나머지 15억은 4년동안 60억. 그래서 4년에 최소 80억이라는게 정설입니다. 롯데가 이대호 선수에게 4년에 80억 보장을 했기때문에 한화에서도 옵션없이 보장으로 80억 이상 줬다는 설이 큽니다. 이승엽 선수도 3년에 계약금 붙어있고 옵션 포함 40억 이상이라는게 정설입니다. 계약금을 규정상 공지를 안했을 뿐이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멍청한 생각이죠.
11/12/12 20:28
수정 아이콘
일본 갔다와서 많이 받는다. 잘하는 사람은 우선 일본 갔다오는게 이득이다... 라고 하는데 너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일본시장이 그만큼 큰데 말이죠.
우던거친새퀴
11/12/12 20: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유학효과이야기하면서 이혜천은 빼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혜천이 원래 A급선수가 아니었기에 발전가능성자체는 더 컸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데려간거였고요.
근데 갔다와서 원래 하던것만큼도 못하고있죠.

일본에서 통할정도의 실력이냐는 것은 별개로 하더라도
그냥 잘하는 사람이 잘하고, 못하는 사람이 못하고 그런거죠.
일본갔다왔으니 원래 잘하던선수가 더 잘하고 이런건 없어요.

유학효과라는게 진짜 있다면 이대호가 2년뒤에 복귀하면 도대체 무슨기록을 찍는다는건가요?
유학효과가 있으면 가기전 7관왕하던 선수가 도루까지 8관왕합니까?
11/12/12 22:37
수정 아이콘
가격보고 놀랐습니다. 이거 참...

솔직히 일본에서 죽쑤고 와서 연봉이 깎이느냐 마느냐는 뭐 구단에서 알아서 할일입니다. 유학효과?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어쨌든 NPB가 KBO보다 상위 리그고 환경이나 여러 변수들로 인해 성적이 더 안나올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니 전 일본에서 성적 기대만큼 못내도 어쨌든 진출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분명 얻어오는 것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승엽 선수의 연봉 8억을 좀 적은게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근데 김태균 같은 경우는 시즌 도중에 도망쳐온 선수 아닌가요? 그런 대단히 나쁜 선례를 남기고 온 선수에게 이런 호화라니... 전 솔직히 납득은 가지 않습니다.
11/12/12 23:12
수정 아이콘
도망 이야기 진짜 지겹네요
기자 인터뷰에서 자기 실력 부족을 인정하고 곁가지로 말한 내용을 죽자고 물고 늘어지는거 진짜 지겹습니다.
세미소사
11/12/12 23:1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망하고 돌아와도 최고대우받는건 이종범이 선례를 만든이후로 계속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13 [일반] 명나라의 수군 도독이었던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었군요. [22] RPG Launcher6749 11/12/12 6749 0
33812 [일반] 제주도 7대경관 전화비 미납하면 선정 취소 [49] kurt6998 11/12/12 6998 0
33810 [일반] SUPERCELL 을 아시나요? [20] PokerFace4948 11/12/12 4948 0
33809 [일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고민상담좀 해주세요) [39] Missing you..6595 11/12/12 6595 0
33808 [일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가장. 그리고 아내의 조련술. [82] Hook간다7441 11/12/12 7441 4
33807 [일반] 개인정보 유출된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19] wish burn6522 11/12/12 6522 1
33805 [일반] 윤미가 태어나서 시집가기까지..jpg [15] 김치찌개8787 11/12/12 8787 0
33804 [일반] 중국 선원 흉기에 해경특공대원사망 [160] 제논8344 11/12/12 8344 0
33803 [일반] 주간 <스포츠 뉴스> 모음입니다.. [49] k`6752 11/12/12 6752 3
33802 [일반] 월요일 오전에 듣는 모던록 [4] 뜨거운눈물3905 11/12/12 3905 0
33801 [일반] 김태균 1년 15억계약 (박찬호 김병현은?) [117] empier7585 11/12/12 7585 0
33800 [일반] 빛나는 배우의 재발견. 홍수현 [41] 레이드11379 11/12/12 11379 1
33799 [일반] 롯데 타코스 후기. [8] 코리올리효과는거짓말5962 11/12/12 5962 1
33798 [일반] 지식채널e - 공짜밥 [8] 김치찌개5276 11/12/12 5276 0
33797 [일반] 손학규를 칭찬하고 싶네요. [116] 삭제됨7657 11/12/12 7657 0
33796 [일반] 지구상의 가장 신비한장소 Top 10 [13] 김치찌개6181 11/12/12 6181 0
33795 [일반] 모태신앙에 대하여... [70] 로렌스5292 11/12/12 5292 0
33794 [일반] 2011년 12월 14일 허그데이 그리고.. [4] 사자3472 11/12/11 3472 2
33793 [일반] 영어실수담 [7] Typhoon4822 11/12/11 4822 0
33792 [일반] 인종의 지능 차이 [91] TimeLord13657 11/12/11 13657 1
33791 [일반] 일요일저녁예능의 새로운강자 k-POP스타 [11] C.K5054 11/12/11 5054 0
33790 [일반]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어디서 구한담? [53] 달리자달리자5177 11/12/11 5177 0
33789 [일반] [UFC 140] 오늘 열렸던 UFC 140의 메인급 경기들을 모아봤습니다.. [25] k`5120 11/12/11 51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