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31 17:49:13
Name 피로링
Subject [일반] 나꼼수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번 진중권씨의 독설에 대해서는 말 자체는 맞는 말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맞긴 뭐가 맞아! 맞아볼래?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하나 맞는말이 있다고 보는게

이명박 대통령을 쳐서 뭐하냐는 얘기입니다. 물론 나꼼수 자체가 헌정방송이니까 이명박 대통령 얘기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레임덕이고, 정권이 바뀌면 탈탈 털리기가 예약된 분이시죠.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꼼수 자체는 이미 '인터넷 변방방송'을 넘어서서 보궐선거에 큰 역할을 했고, 언론 한두개정도는 쌈싸먹는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지 오래입니다.

26화에 도올 선생님이 와서 하는건 유쾌하고 재미있긴 했는데 그 화에서는 이명박 까는것보다는 FTA 문제 얘기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어요.

FTA가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것이 바뀌는가에 대해서 알기쉽게 얘기해주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두리뭉술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거든요. 미국이 최단시간에 전원찬성했는데 미국에 많이 유리할거라는 둥.
그거야 그렇지만 세세한 내용을 까발리기보다는 전체적인 윤곽잡기에 그쳤다는거죠.

뭐 하긴 FTA까기 시작하다보면 노 전대통령 얘기가 안나올 수 없으니(...) 진성 노빠인 김어준에게는 좀 힘든 얘기일수도 있지만. 여튼.

영리병원 문제도 큰 건이라고 하고서 언젠가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는데 감감 무소식이죠. 영리병원 이것도 엄청 큰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체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문제거든요.

물론 이명박 대통령 까는거 좋고 재밋고 그런데, 사회 중요 이슈를 대중에게 환기시켜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꼼수가 예전 나꼼수가 아니잖아요. 영향력이 커진만큼, 책임도 커지는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1/10/31 17:51
수정 아이콘
그냥 쿨하게 나꼼수 접고 다른 방식으로, 그러니까 링에 올라가서 전면전 벌이는 것도 괜찮은 모양새라고 봅니다. 나꼼수는 너무 커지면 안될 포맷이니까요.
11/10/31 17:5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도올선생이 나온편이 재미있기는 했었는데...FTA 영리병원 천안함같은거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전에 기독교 검찰 사학들을 시스템적인 위치에서 까는거 처럼요.
효연짱팬세우실
11/10/31 17: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바로 그걸 하고픈게 나꼼수인 것 같은데 요즘 관훈토론회다 게스트다 해서 그게 자꾸 밀리는 느낌입니다.
마르키아르
11/10/31 17:53
수정 아이콘
나꼼수 버젼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김어준 " 뭐 이렇게 바라는게 많아~ 난 그냥 나 꼴리는데로해~ 듣기 싫으면 듣지마~~~~~~~"

라고 할꺼 같습니다. ㅡ_ㅡ;;;


ps. 그리고 영리법인 문제는 김명민과 김어준씨가 하는 뉴욕타임즈에서 얼마전에 한시간 동안 한적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didio?Redirect=Log&logNo=100140350299

꼭 한번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_-b
개미먹이
11/10/31 17:54
수정 아이콘
정권심판론을 공고히 해야 정권탈환할 가능성이 커지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가카 헌정 방송이잖아요. [m]
거북거북
11/10/31 17:54
수정 아이콘
전 여기저기서 김어준이 노빠 (..란 표현은 괜찮습니까? ;; 이거 외에 더 표현할 바를 못 찾겠는데) 라서 FTA를 다루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글들을 봤습니다. FTA를 까려면 거슬러 올라가서 노무현 전대통령까지 까야 해서요.
엷은바람
11/10/31 17: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컨셉이 각하를 까기 위한 각하 헌정 방송인데,
이제 각하를 까지 말고 다른거 해라. 라고 청취자가 멋대로 요구할 수 있는건가요?
사극 열심히 방영하고 있는데 요새 퓨전사극이 흥행 잘되던데 그 쪽으로 좀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번 서울시장 선거처럼 이슈가 있을 때 본인들이 알아서 그 쪽으로 가닥잡고 하는 거면 모를까
'이제 그 것말고 다른 얘기를 해줘야 합니다' 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피로링
11/10/31 17:59
수정 아이콘
이걸 해라! 라고 한다고 해서 김어준이 아휴 그러셨어요 해드려야지요 해줄 인물이 아닐뿐더러(....)
그냥 그만한 영향력이 있으니까 이거보단 이거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같은거죠.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 까는 소재도....아 이건 소재 걱정할 필요가 없긴하지만.
두꺼비
11/10/31 18:00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 주간지에서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대청마루
11/10/31 18:0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주 나꼼수도 FTA 얘기는 안할 가능성이........
이번주 주제는 '야권 떨거지 초청 관훈 토론회' 고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출연이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기대가 되기하죠.
잉명성
11/10/31 18:07
수정 아이콘
뭐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방송 누가 시킨적도 없고 영리적인 방송도 아닌데..
너무 많은 걸 바라고 계신건 아닌지..
내일은
11/10/31 18:12
수정 아이콘
애매한데 나꼼수는 종합일간지나 9시뉴스는 커녕 무료일간지나 공중파 스팟뉴스도 안되는 그저 흔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지나자 않습니다. 청취자들이 어떤 아이템을 해달라고 바랄수는 있지만 그걸 들어줄 지는 꼼수4인방 마음이죠. 게다가 꼼수 구성은 각하를 까기 위해 최적화된 조합이지만 FTA를 다루기에 적절한 조합은 아닙니다. 아마 FTA를 다룬다고 해도 다른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꼼수에 전부 바라기 보다는 나꼼수 열풍에 힘입어 생기는 다른 방송 특히 경제전문가나 지난 정권 때 연관이 있는 사람이 하는 방송에서 자세히 다뤄졌으면 합니다. 꼼수 화력이 좋기는 하지만 반대로 상대 화력도 꼼수에 집중되는 문제점도 있습나다. 채널은 다양한게 미덕이죠.

네트는 넓으니까요... [m]
11/10/31 18:16
수정 아이콘
가카라는 아이콘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커질 수 있던 겁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정권 교체이지 진보의 아이콘으로 오해하면 곤란합니다.
몽키.D.루피
11/10/31 18:18
수정 아이콘
공공재인 전파를 쓰는 것도 아니고 개인돈 쓰면서 서버비 수천만원에도 광고하나 안 받고 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싶다는데 싫으면 안 들으면 그만이죠. 생방도 아니고 녹방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 다운로드 방식에 불과한데 이걸 방송으로 볼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나꼼수를 안들으수 없게 만드는 건 기존 언론의 직무유기입니다. 나꼼수 탓할 거 없어요. 언론환경이 근래에 이렇게 최악인 경우가 있었나요. 그러니까 나꼼수가 뜨는 거죠. 나꼼수가 인기가 없어야 정상적인 사회인 겁니다. 그냥 몇몇 매니아가 킥킥 거리면서 들어야 정상인 방송이죠. 애초에 나꼼수가 안 떠야 정상적인 사회입니다. 나꼼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욕하기 전에 자기들 먼저 돌아보시길.. 지식인이라하는 자들이 얼만큼 사람들의 결핍을 외면하고 있었는지... 그걸 돌아보지 못하고 나꼼수를 깐다면 그건 말그대로 배아파서 까는 겁니다.
코큰아이
11/10/31 18:33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 님// 백번 동감합니다. 저의 머리속에 맴돌던 말을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시네요 ^^

조선일보가 진중권의 편에 서서 일갈을 하고 있네요 믿기 힘든 현상입니다.
진중권은 몰라도 최소한 조중동 KBS,MBC에서는 찌그러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희 언론같지도 않은 신문사,방송사로 인해 태어난 나꼼수이거늘 쯧쯧..........

그 4명들 밥줄 끊어진 이유를 모르는 진중권도 아닐텐데 ............
뭐가 너절리즘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비케이에 관여한 흔적이 에리카김과의 특별한 관계로 유추할 수 있는 녹취록인데 왜 포르노죠?
피로링
11/10/31 18: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들 좋아서 하는데, 자비로 하는데, 영리방송이 아닌데' 하는 얘기는 이미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나꼼수는 그런 말로 개인화 시키기엔 이미 너무 영향력이 커져버렸습니다. 꼭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서 다 들어줘야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쓴소리도 들어서 고칠 줄 알고, 이젠 맹목적으로 믿는 '일부'의 대중에게도 말리고 교화시킬수 있는 부분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시눈
11/10/31 18:41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들끼리 시시덕대고 놀게 놔두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들이 책임지겠죠.
그네들끼리 웃고 떠드는 방송인데 방향성이라는 걸 외부에서 논하는 것 자체가.......
11/10/31 18:43
수정 아이콘
FTA 한다고 했는데, 했으면 좋겠네요. 아마 도올선생 안나오셨으면 FTA가 주제였을겁니다.
11/10/31 18:51
수정 아이콘
저도 자기들이 좋아서하는 개인적인 방송인데.. 라고 하기엔 나꼼수는 너무 커졌습니다.
스스로도 인정하고요. 이번 대선의 승리의 가장 큰 공중 하나가 주진우 기자라고요.
그리고 그 주진우 기자가 최초로 기사를 공개한 건 나꼼수였지요.

만약 청취자들이 요구하는 일주일에 몇 번 방송해라. 몇시간 방송해라 이런 식의 요구를 한다면 나꼼수 측에서
가볍게 무시할 수 있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나가야가하는 방향성까지도 무시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영향력을 가진 말에 대한 비판은 수용해야한다고 봅니다.

나꼼수의 첫 진보진영 비판이 진중권 씨라는 건 참으로 잔인했지만
그만큼 나꼼수의 인기 때문에 그 누구도 나꼼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들이댈 수가 없었기에
그가 아니었으면 누구도 그런 비판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고인물은 반드시 썪기 마련입니다. 비판은 수용되야 나라가 건전해지고
나꼼수라는 방송이 가지는 본질적 취지가 바로 그것이고요.
그런데 걱정인 건 이번 진중권 씨의 비판에 대한 나꼼수 팬들의 반응을 보면
앞으로 나꼼수에 대한 진보쪽에서의 비판은 나오기가 참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게 그 부분입니다.
그림자군
11/10/31 18:55
수정 아이콘
나꼼수 4인방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이유로
이래라저래라하는 건 연예인들에게
공익 잣대 들이미는 것과 비슷하지 싶어요.
대놓고 공적인 이야기 하지 않느냐 하시지만
그럼 일반 시민들은 정치주제로 대화 안하나요
저 방송(이라 하기도 애매한)은 컨셉이 원래
술자리 고성방가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워낙 현재주류언론이 문제인거겠죠
나꼼수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현실이 참... [m]
애패는 엄마
11/10/31 18:56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의 비판은 솔직히 전혀 동감되지 않지만 딱 봐도 별로 안 들은 사람이 하는 비판이 동감이 되기 어렵죠.
최소한 잘 듣고 비판해야. 예전에 진보누리에서 비판하는데 잘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 논지를 아직도 견지하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영향력의 문제로 방향성을 수정하는 건 몰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에서 나오는 비판의 수용측면은 당위적으로 필수라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담배피는씨
11/10/31 19:32
수정 아이콘
이미 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나꼼수의 모태 뉴욕타임즈가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그 쪽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난 꼼수는 헌정 특화 방송 입니다.. 크크크
그나저나 뉴욕타임즈 팟케스트 서버는 언제 부활 하려나..
강동원
11/10/31 19:46
수정 아이콘
한 페이지에 나꼼수 관련 글들이 너무 많은 것도 그렇고 해서 댓글화 합니다.

에리카김과의 녹취록, 눈 찢어진 아이 등의 나꼼수 콘서트에서 나온 말들에 대해 침묵하고만 있던 언론들이
진중권씨의 트위터 몇마디에 힘입어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인기에 취한 '나꼼수' 막장 방송의 종결자? - 데일리안
<a href=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5422
target=_blank>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5422
</a>

‘나꼼수 신드롬’ 흔들리나…장제원 “나꼼수, 저질 방송의 극치” - 국민일보
<a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507967&code=41111111&cp=nv1
target=_blank>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507967&code=41111111&cp=nv1
</a>
참고로 장제원씨는 한나라당 소속 현직 국회의원이십니다.

‘나꼼수’ 약발 다했나···진중권 “정신줄 놓고 막장” - 뉴데일리
<a href=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6063
target=_blank>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6063
</a>
역시나 뉴데일리의 위엄 -_-

이게 우리나라 권력의 수족 노릇하고 있는, 아니 오히려 앞장서서 권력을 추앙하는 언론의 현실이죠.
이런 것들 때문에 나꼼수라는 기형적인 방송이 생겨났고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 제발 좀 알아줬으면 합니다.
그림자군
11/10/31 19:57
수정 아이콘
이번 일 돌아가는 것 보다가
아주 불길한 망상 하나가 들었어요.
일종의 데자뷰인데...
전에 어떤 진보논객이 있었는데 자신이
이 판에서 탑이 될수없음을 느끼곤
바로 차를 갈아탄...

속칭 듣보르잡이라 불리던 그 분...

설마 진중권이 거기까지 가진 않겠죠?

슬슬 사람들이 진중권의 어그로신공에
지쳐가는 것 같던데... 게다가 이번의 몇 멘트는
확실히 사실관계를 왜곡한게 보이고요. [m]
노란곰돌이푸
11/10/31 20:00
수정 아이콘
이번에 터트린 껀은 너무 코너로 몬거 아닌가요? 쥐라서 물텐데... 이거 뭐 다음 수 있나요? 없다면 음... 이건 에리카랑 가카랑 입맞추고 명예회손 가능 하지 않나요? 암튼 시기상조란 느낌이 왜이리 강하게드는지...
요르문간드
11/10/31 20:21
수정 아이콘
가카를 까는 방송인데 가카를 까는건 적당히 하고 다른거 해라라는 논조 자체가 좀 이상하죠.

사실 글에서 말하는 부분은 원래 기성언론이 해야 될 일이고, 나꼼수는 그냥 지들 하던대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
11/10/31 20:22
수정 아이콘
김총수 강연회때 개인질문 시간에도 어느 분이 그런 식의 요청 비스무리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총수 왈 "싫습니다."
EndofJourney
11/10/31 20:37
수정 아이콘
전 진거사의 이성보다는 김총수의 감성이 좋은지라 지금의 나꼼수 방향에 동조합니다.
전 지금 정치 상황을 니 편 내 편 확실히 갈라서 대판 싸워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거든요.
나꼼수 힘이 필요이상으로 커진 것이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조중동, 방송3사와 정면으로 아젠다 싸움하는 유일한 매체인지라, 일단은 응원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우선 꼼수부터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너절리즘이니 뭐니 하는데 근거도 뭐고 아무 것도 없으니 설득력이 제로입니다.
아예 안 듣고 별 논리 없이 감성적으로 까는 건 진중권답지 않군요.
논리가 좀 모자라도 감성적으로 까는 건 김어준 총수의 영역인데...
곱창전골
11/10/31 21:43
수정 아이콘
저도요
비전을 주세요~ 나꼼수처럼...
그래야 고민하고 선택하죠. 대안이 현재 이거 하나라 생각하는데, 태클걸면 또다시 혼란이에요..
이와중에 한나라당성향의 지지자들은 허전한 마음을 진중권씨 트윗을 보며 채우고 계시구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39 [일반] 세계의 아침식사 메뉴 BEST 50.jpg [50] 김치찌개10078 11/11/01 10078 0
32738 [일반] 2011 클럽월드컵 일정과 참가팀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14] 잘가라장동건4862 11/10/31 4862 0
32737 [일반] [EPL]혼돈의 4위 싸움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66] 아스날5138 11/10/31 5138 0
32736 [일반] 10.26 재보궐 선거 개표방송 방송 3사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영상 [22] Alan_Baxter5580 11/10/31 5580 0
32735 [일반] 진중권이 바라보는 대중 [176] OrianaFalaci7501 11/10/31 7501 0
32734 [일반]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72] style5785 11/10/31 5785 0
32732 [일반] FTA와 영리의료법인, 의료민영화와는 무슨 관련성이 있을까.... [23] 마르키아르4333 11/10/31 4333 0
32731 [일반] 세계 최고의 기름생산국 탑10.jpg [18] 김치찌개8125 11/10/31 8125 0
32730 [일반]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序(서) 편 [3] 르웰린견습생18150 11/10/31 18150 3
32729 [일반] 나꼼수의 방향성에 대해서 [51] 피로링5085 11/10/31 5085 0
32728 [일반]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짱팬세우실5134 11/10/31 5134 0
32727 [일반] 슬럼프에 대한 충고 - 서울대학교 교수 김난도의 편지 中 [20] 죽자군6193 11/10/31 6193 5
32726 [일반] 한명숙 전총리 무죄 선고 [49] 삭제됨7014 11/10/31 7014 0
32725 [일반]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했던 전쟁 [12] 김치찌개6793 11/10/31 6793 1
32724 [일반] 피지알 계층형 댓글 깨짐방지 작업 #1 [9] Toby4595 11/10/31 4595 1
32723 [일반] [애완동물] 스트레~스! [18] 리신OP4084 11/10/31 4084 0
32721 [일반] 서쪽하늘 [23] rossa6529 11/10/31 6529 0
32720 [일반] 진중권 vs 나꼼수 [253] sungsik11915 11/10/31 11915 0
32719 [일반] 투개월 음원 모음 [6] PokerFace3864 11/10/31 3864 0
32718 [일반]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10경기 출전정지 [12] PokerFace5161 11/10/31 5161 0
32716 [일반] FTA 문제가 점점 산으로 가는것 같은건 제 생각인가요? [11] Theboys4028 11/10/31 4028 0
32715 [일반] 가족관계 조언부탁 드립니다. [21] 삭제됨4223 11/10/31 4223 0
32714 [일반] 나자렛 예수는 역사적 실존 인물인가? [109] 삭제됨11423 11/10/31 1142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