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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5 12:11:4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전문]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민에게 보내는 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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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코뿔소
11/10/25 12:15
수정 아이콘
어떤 후보를 지지하시건 간에 내일은 꼭 투표하시길 바랍니다 :) (2)
꿀사탕
11/10/25 12:18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11/10/25 12:20
수정 아이콘
어떤 후보를 지지하시건 간에 내일은 꼭 투표하시길 바랍니다 :) (3)
허클베리핀
11/10/25 12:21
수정 아이콘
투표권이 없어서 슬프지만... 내일은 꼭 투표해주세요! 두번해주세요~ㅜㅜ
Mithinza
11/10/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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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만큼 좀 뭐좀 해 줬으면 좋겠군요. 대선에도 영향 좀 미칠 수 있게...
코큰아이
11/10/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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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지알에서 만큼은 알바 없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실제로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변수가 많아서 아침일찍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저녁때 회식하자고 하는 임원들 없어야 할텐데 흐흐흐흐
베어문사과
11/10/25 12:29
수정 아이콘
서울시민이 아니라는게 참 안타깝군요....
부끄럽구요
11/10/25 12:35
수정 아이콘
이번 보궐선거가 fta제지 그리고 정권교체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장9등급
11/10/25 12:37
수정 아이콘
투표합시다!!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투표율이 50%이상 넘는 좋은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노는 백수인지라...언제든지 가서 투표를..^^
푸르미르
11/10/25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야권 쪽 지지자입니다만, 여권 지지자라고 알바라뇨?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 건 정말 몰상식하다고 봅니다. [m]
스웨트
11/10/25 12:44
수정 아이콘
서울사시는 분들은 어느쪽 지지자이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참 이번정부 이후로 투표라는 축제가 이렇게 다가올줄 몰랏네요
Calvinus
11/10/25 12:45
수정 아이콘
어떤 후보를 지지하시건 간에 내일은 꼭 투표하시길 바랍니다 :) (4)
11/10/25 12:45
수정 아이콘
사정상 표를 주지는 못하겠지만,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를 지지하시건 간에 내일은 꼭 투표하시길 바랍니다 :D (5)
the hive
11/10/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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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1025n04279

이외수씨의 글을 리트윗한 이효리씨,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만, 그걸 까는사람들이 있나보네요
11/10/25 12:54
수정 아이콘
증거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다른 회원을 알바라고 지칭하는 것은 심각한 모욕입니다. 자제해 주세요.
꿀사탕
11/10/25 13:09
수정 아이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알바가 오겠다고 한점사과 드리겠습니다. [m]
나두미키
11/10/25 13:19
수정 아이콘
아드님께서 이제 151일 되었습니다.. 내일 아드님을 안고 꼭 가서 투표할 예정입니다. 무조건 해야죠.
선출 선거 관련해서는 이제껏 100% 투표했습니다만, 이제는 아이를 위해 그리고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꼭 같이 가서 할 예정입니다.
내일 투표할 '의무'가 있는 모든 분께서는 그 '권리'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11/10/25 13:48
수정 아이콘
부정부패기만위선이 한나라당을 상징하는 말이었군요....잘 배우고 갑니다 후후

내일 '반드시' 투표합니다
SUN타이거즈
11/10/25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트위터에 `능력있는 서울시장을 뽑기위해 투표합시다'하면 불법인가요?
너무 당연한 멘트인데 나경원 후보쪽에서 밀고있는 멘트니까 나후보 지지발언이되네요..
흰코뿔소
11/10/25 14:05
수정 아이콘
거북거북님은 오해의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거북거북
11/10/25 14:06
수정 아이콘
헐 본의 아니게 불을 지른거 같은데 -_- 제가 한 말의 요지는 딱 하납니다.
한 쪽 편에게 선거운동으로 보일 수 있는 말을 하면서 순수한 독려 운동이라고 하는건 당연히 그 사람들한테 까일 여지가 있는거다. <- 요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제가 글을 조리 있게 못 써서 그런거니 사과드립니다.
이루이
11/10/25 14:08
수정 아이콘
거북거북님은 지금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효리는 까여야 한다'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효리가 까이는 것 같습니다' 라는 논지의 댓글을 다신 것 같은데요?

거북거북님 댓글 논지를 오해하시는 몇몇 분들이 계신 듯;
11/10/25 14:21
수정 아이콘
이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면 박후보를, 만족하고 있다면 나후보를, 지하철 24시간 운행을 원한다면 배후보를 찍으면 될거같습니다.
11/10/25 14:27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을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의 한 표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이 됩니다.
당연한 말을 한 것 뿐인데 왜 이게 특정정당 지지하는 발언이죠? 한 쪽만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으로 얼룩졌나요?
보는 시각에 따라선 양 쪽 다 같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엔 박후보도 부정부패 없을 것 같냐면서 그래도 정치인인 나후보 편 든 사람도 있고요.
아, 물론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거북거북
11/10/25 15:05
수정 아이콘
제 리플 때문에 원글의 의도와 상관없이 리플의 흐름이 멀리 가버렸네요.

이 점 사과드리고, 위에서 해주신 말씀들을 읽어보니 다들 이치적으로 맞는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큰 그림을 보기 이전에 한 쪽의 논리구조만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오해의 여지가 있는 리플이나 공격적인 리플을 단 것들이 몇 있는데-_-aa 좀 쉬고 와서 보니 부끄럽네요. 그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그와 별개로 이루이님께는 제 의도를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ㅜㅜ
Kristiano Honaldo
11/10/25 16:07
수정 아이콘
나쁜 정치인 몰아내자 해서 뜨끔한 쪽이 잘못한거죠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투표좀 하자 한다고 어디 감히 연예인이 정치에 끼어들려고해? 라고 하면 좀 황당합니다
너섬매니아
11/10/25 17:45
수정 아이콘
경기도민이라 투표권은 없지만 멀리서 응원합니다.
솔직히 선거가 시작되기 전까지 박원순이라는 분을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에서 새롭게 알게 된 가수들의 팬이 된 것처럼,
선거가 진행되며 새롭게 알게 된 박원순 후보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 정부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바로 그 경험과 능력이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내일, 오세훈 전 시장이 버리고 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희망합니다.
택신의야습
11/10/25 18:3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박원순이 복지법안이나 비정규직 문제등 경제적으로 저소득층들에게 더 유리한 제도를 행할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서울시의 발전이나 대외위상 강화와 같은 역할엔 나경원이 더 잘할것같긴 하네요.
11/10/25 20:43
수정 아이콘
참.. 할 말이 없네요.

절대악 vs 절대선
비상식 vs 상식
부정부패 vs 깨끗
나쁜 정치인 vs 좋은 정치인
기만과 위선 vs 정직

네 그렇습니다. 한나라당은 절대악이며 비상식적이며 나쁜 정치인들만 모여있고 기만과 위선으로 가득찬 정당입니다.
이게 선거입니까.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입니까.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얼마나 선하고 얼마나 상식적이고 얼마나 깨끗하고 얼마나 좋은 정치인들만 모여 있었고 얼마나 정직했길래 이런 소리들을 하시는지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선거는 정책대결입니다. 정책으로 이야기를 해야지 무슨 MB정권심판이니 상식이니 비상식이니 절대악이니 이런 얘기나 하고 있는 건가요. 또 그 얘기에 동조하면서 이번에는 절대악을 몰아내야 한다느니 하는건 뭡니까.

정신차리십시오. 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때도 국민 모르게 북한에 몇억달러 송금하고 부정부패사건 많았고 시위하던 시민들 무지막지하게 때려잡았습니다. 명박산성, 물대포 욕할게 아닙니다. 노무현정부때 얼마나 가혹하게 시위하던 농민들 때려잡았는지 기억 못하십니까. 지금 한국정치판에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고 상식, 비상식도 없고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언제쯤 돼야 한국민들이 상대를 상대로 인정하고 상대를 절대악으로 보는게 아니라 정책의 다름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요. 향후 50년간은 이런 시대는 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편향된 교육과 편향된 정보와 편향된 사상으로 갈라져 있으니 택도 없는 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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