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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12 22:46:11
Name 하우스
Subject [일반] 소녀시대가 미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앨범을 발매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3&newsid=20111012090739024&p=tvreport

오늘부로 소녀시대 한국 3집 앨범 발매 연기의 의문점이 모두 풀렸네요.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미국에서 정식으로 음반을 출시하는데 인터스코프 레코드를 통하여 앨범이 발매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스코프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보니....

http://osen.mt.co.kr/article/G1109305194

소녀시대 계약한 美 '인터스코프 레코즈'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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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코프는 기이한 퍼포먼스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이슈메이커' 레이디 가가, 미국 최고의 백인 래퍼 에미넴, 혼성 팝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레이블이다. 이외에도 50센트, 엘튼 존, 뉴 키즈 온 더 블록, 퀸시 존스, 스팅, 롤링 스톤즈, 노다웃, U2 등도 소속돼 있다.
===================================================================================

이런 곳이랍니다 ... SM이 갑자기 앨범연기를 한다고 해서 뭐하는 짓인가 했더니 그럴만 했었습니다.

저 레이블이 유니버셜 뮤직 그룹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레이블 연합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있는 레이블이라는데

저런곳에서 컨택이 들어왔는데 당연히 일정을 바꿔야겠죠.

팬들 분위기도 발매 연기 때까지 SM을 까다가 오늘 기사 나온뒤로 다시 찬양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에 힘입어 오늘 SM의 주가는 50000원 대를 돌파하였네요...

정식으로 미국진출을 하는건 아니고 앨범만 낼 계획인걸로 보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첫 스타트는  잘 끊은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가 미국 시장에서 꼭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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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illy
11/10/12 22:5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의 활동은 아니고 맥시 싱글 발매 정도만 예정이고, SMTOWN 공연 정도만 예정이라 크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1/10/12 23:35
수정 아이콘
'JYJ, 세계 최대 음반회사 워너브라더스레코드와 손잡고 미국음반 발매'

작년 11월 경 국내의 각종 매체에 도배된 기사 제목 입니다. 저 음반이란 당시 국내에 발매된, 전곡 가사가 영어인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을 가리키는 것으로, 미국 발매시기는 '내년 초'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에서 세 차례의 쇼케이스 겸
공연도 진행 합니다.
(이 때 비자문제로 (판매가 저조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원래 유료였던 공연이 무료로 바뀌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 '내년 초'가 그냥 지나가버렸고, 한 때 6월경에 앨범이 나온다는 설도 나돌았지만 끝내 지금까지 무소식 입니다.
애초에 JYJ가 미국 프로듀서와 영어 음반을 만든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목적이었을텐데 카나예 웨스트, 워너브라더스 등
묵직한 이름들과 함께 했는데도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만 상황 입니다.
속사정이야 알 수 없고 앞 일도 알 수 없지만 JYJ 정도의 대형 팬덤을 거느린 팀이 제대로 준비해서 도전했음에도 이럴진대
소녀시대 또한 당장 무언가 기대하는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프
11/10/12 23:40
수정 아이콘
하아 소녀시대 믿고 sm주식이라도 사놓을껄.......
알파스
11/10/12 23:40
수정 아이콘
유니버셜 뮤직이라 함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소유하고있는 비방디가 대주주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차사마
11/10/13 00:53
수정 아이콘
kpop 사기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정작 국내 음악계는 계속 정체된 상황. 음악을 순수하게 즐기지 못하고, 국가까지 나서서 설레발 치는 꼴이란
11/10/13 10:24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야 음악을 순수하게 즐길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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