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함의 대명사 전두환씨(이사람에게 존칭을 하긴 해야 하나요? 이후 글에는 존칭 생략하겠습니다.)

조용히 살아도 시원치 않을 판에 대구 육상경기장에 그것도 로얄 귀빈석에 앉아있는것을 보고 울화통이 터져 이렇게 글쓰기 버튼을 누룹니다.
저 전두환 참 처신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뭐래도 지 뜻대로 지 꼴X는데로 전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별 두개 장성이라면 예의가 뭐고 염치가 뭐고 판단하는 최소한의 지능과 지식이 있어야 되는것이
아닌가요? (이후 쿠테타로 지위가 올라간건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망하기 전까지는 역사책에 두고두고 나올 인물인데 정말 두고두고 욕을 먹을 캐릭터 인증을 스스로 하는것도 아니고 .......
뻔뻔함은 대한민국 최고이어서 그런가 본데 저 전두환이 저렇게 활개치고 다니게 하는 꼬라지를 언제까지 봐야 되나요?

전 저렇게 전두환을 자연사시키게 하면 안된다고 여기는데요.
하다 못해 추징금을 못 찾아내면 죽을때까지 강제 노역이라도 시켜야 되는건가요? 그 잘난 검찰아저씨들은 왜 이런건 추징하지 못하는 거죠?
전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집권기간중에 가장 실책중에 하나가 전두환 노태우를 정리하지 못한 책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호남분이시고 피해 당사자 이기 때문에 그리고 동서화합한다는 명분때문에(전 이것도 삽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시지 못한거 이해를 합니다.

저 29만원짜리 인생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법치국가인가요? 대한민국 법치주의 국가 맞나요?
정말 가카 말대로 국격 돋네요!
이건 보수주의자들이 앞장서서 전두환 정리를 외쳐야 되는것이 아닌가요?
저 전두환이가 활개치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만화가 강풀의 26년이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38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