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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4 09:32:06
Name mj7519
Subject [일반] [8.24 주민투표] 9시 현재 투표율 6.6%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1&newsid=20110824090714515&p=moneytoday

역시나 강남 3구가 가장 앞선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투표율이 6.6%인 가운데 강남구 9.6%, 서초구 8.9%, 송파구 8.1%의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33% 투표율을 넘어서게 될지... 궁금합니다.

투표함이 열리길 바라시는 분들은 투표를 하시면 되겠고,

투표함이 열리지 않길 바라시는 분들은 33%를 넘어서기 전까지는 투표를 안하시는게 가장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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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09:35
수정 아이콘
오전 중에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투표를 많이 했을 테고..

그렇다면 저녁시간대 젊은 분들의 투표율이 중요하겠네요.
11/08/24 09:3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일반적인 동시간대 투표에 비해서 어떤 건가요..??
11/08/24 09:3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높네요...
하늘의왕자
11/08/24 09:3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높아보이긴 하는데요?
11/08/24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침에 회사 나가는데 동네 골목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젊은이 투표하고 가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참고로 송파구 쪽입니다.
이순규
11/08/24 09:38
수정 아이콘
이번 투표도 삼대장??
워3팬..
11/08/24 09:38
수정 아이콘
와 엄청 높네요.
Noam Chomsky
11/08/24 09:39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중요한 주민투표 성격상 적극적 투표층은 초반 러쉬에 올인할거라 생각해서 크게 걱정 안합니다.
오전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투표 안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들에게 위기감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복타르
11/08/24 09:39
수정 아이콘
오전중의 투표는 나이드신분들의 투표율이 높아서 보수진영이,
저녁시간대에는 직장분들의 투표율이 높아서 진보진영이 유리한데요. (저번 보궐선거때의 분당 넥타이부대처럼...)

이번 투표의 경우 진보진영쪽에서보면 투표를 안하는게 좋기 때문에
막상 저녁시간대가 되어도 직장분들의 투표율이 그닥 높아보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아침 출근전 투표를 했다면 모를까말이죠
진리는망내
11/08/24 09:40
수정 아이콘
제 생각보단 높네요...

근데 도대체 노원구는 왜 이렇게 높나요 -_-
8시는 노원구가 1등이었는데 -_-;;;
노원구는 서울에서 잘살지 않는 동네에 속하지 않나요?
몽키.D.루피
11/08/24 09:40
수정 아이콘
원래 전략이었던 10시 20%는 사실상 힘들거 같고 문제는 11시 투표율이네요. 11시 이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이 거의 투표를 마친 시점이니까 그때 투표율이 투표를 안하는 층의 불안감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짱구*
11/08/24 09:43
수정 아이콘
11시에 15%를 넘기지 못하면 사실상 33.3%는 어렵다고하던데말이죠.

사실상 개봉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정지연
11/08/24 09:47
수정 아이콘
4.27 재보선 선거 분당을 지역구의 투표율 추이를 봤을때 그때 최종 투표율이 49.1%에 9시 투표율이 10.7%정도였습니다.
이 비례대로 진행되면 약 30.3%가 나올듯 한데... 뚜껑은 열려봐야 알겠죠?
투표율 추이에서도 11시까지는 빠르게 오르다가 그 이후 둔화되는걸 보면 11시에 15%가 넘으면 33.3%가 넘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얀눈사람
11/08/24 09: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투표하러 가자고 하시던 아버지께서 어제는 시장욕을 그렇게 하시면서 오늘 아무말씀도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안갈거 같아요.
*짱구*
11/08/24 09:54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뉴데일리는
"10만 급식 노조 양병설"이라는 알짜배기 기사를 뽑아냈었네요.

크크크크크
prettygreen
11/08/24 09:55
수정 아이콘
최대 반전 시나리오
-오후 7시 58분 극적으로 투표율 33.4% 기록
-투표함 개봉, 환호하는 보수애국시민들과 오세훈시장
-개표 결과, 전면무상급식 승
-지구 멸망
몽키.D.루피
11/08/24 09:56
수정 아이콘
김용민 전교수가 트윗으로 투표율 발표가 실질적인 개표방송이라고 했었죠. 혹자는 오해를 해서 투표와 개표가 동시에 진행되냐고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투표율 자체가 승패를 좌우하는 투표이기때문에 찬성하면 투표하고 반대하면 투표를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각 시간별로 발표되는 투표율이 실질적으로 개표방송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하늘의왕자
11/08/24 10:07
수정 아이콘
조금 헷갈려서 그러는데, 정확히 투표율이 33.3%가 안되면 투표자체가 효력이 없는거고
그러면 어떻게 되는거였죠?

무상급식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게 맞는거죠 ?
風雲兒
11/08/24 10:09
수정 아이콘
10시 현재 6.6%면 사실상 끝난거 같긴한데..

이제 남은건 당장사퇴인지 한나라당과의 사퇴조율인지가 남은거 같네요
*짱구*
11/08/24 10:13
수정 아이콘
투표율 불판 하나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비오고 오늘 환자도 적어 널널한데 크크.

10시 투표율 9.4% 예상합니다.
기다리다
11/08/24 10:28
수정 아이콘
근데 이 투표율에는 부재자투표가 반영이 된건가요?? 보통 보궐선서는 부재자가 큰 역할 못하지만 이번에는 % 싸움이니 만큼 부재자투표수도 나름 의미가 크겠네요
몽키.D.루피
11/08/24 10:29
수정 아이콘
10시 9.2%... 이쯤 되면 20% 미만도 가능하겠네요..
하늘의왕자
11/08/24 10:30
수정 아이콘
오늘 투표무효되면 결과적으로 오세훈 시장은
향후 재기를 노려본다고 해도..
그동안 쌓아왔던거 다 날려먹는 느낌일텐데....많이 안타깝게써요
서울시장 재보선 준비해야될듯
호리호리
11/08/24 10:30
수정 아이콘
부재자투표율은 45.1% (1만7천208명 중 7천766명)
6.2지방선거당시 부재자투표율 53.5% 보다는 낮군요
11/08/24 10:32
수정 아이콘
부재자투표가 반영되는 13~14시 사이에 대충 결과를 알 수 있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1/08/24 10:35
수정 아이콘
어째 점차 수치가 내려가네요.

방금 YTN 보고 있는데요 11시 투표율 기준이 13%로 내려갔네요.
王天君
11/08/24 10:38
수정 아이콘
기자 뛰는 친구가 서울시 주소로 된 군인들을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이 경우에는 투표율이 어떻게 될까요?
지금 현재 군인들 부재자 투표 하고 있나요? 혹은 하게 되고(....) 있나요? 그리고 이 경우 위법이라는데 어떤 점에서 그런가요?

이번 투표만큼 주제, 투표 현황, 결과가 궁금했던 적이 없었네요. 대선보다 훨씬 기대됩니다.
하늘의왕자
11/08/24 10:49
수정 아이콘
서울시 소재 군인 외출준다고 해도 인원이 얼마나 될 듯 싶네요
부재자 1만7천명중에 7천명은 이미 투표했으니 1만명 추가한다고 해봐야...

발악하는건가요?
11/08/24 10: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어영부영 33% 넘기면 무조건 오세훈 승리 아닌지요. 투표한 사람들 대부분이 전면 무상급식 반대에 표를 던졌을테니.
11/08/24 10:52
수정 아이콘
군인들은 일괄적으로 부재자 투표하지 않나요? 투표할지 안할지 선택하는 권한도 있으려나요...
일단 선출직일 경우, 군인들은 그냥 전부 투표하죠. 그리고 이번선거도 왠만하면 그렇게 진행될 듯 한데.

군인들 중 부재자 투표를 신청하지 않는경우는, 투표당일 휴가중인 경우외엔 없는데, 이 경우 투표하고 투표확인증을 받아오라고 했나봅니다. 딱히 군대를 동원한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군대에선 그렇게 잘 합니다. 선출직이 아니란게 문제이지만.
11/08/24 10:52
수정 아이콘
대충 보아하니 33%를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나두미키
11/08/24 10:52
수정 아이콘
만약..투표함이 개봉되지 않게 되면. .과연 오세훈 시장이 사퇴를 할까요? 왠지.. 여기저기서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안된다고 말리고, 결국 사퇴 안하고 시간만 질질 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투표율도 궁금하지만, 정말 사퇴할지가 이젠 더 궁금해지네요
Dornfelder
11/08/24 10:54
수정 아이콘
지금쯤 민주당에서는 누가 차기 서울시장이 될지 재고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노회찬 씨가 야권 후보로 나와주면 좋겠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겠죠.
Kristiano Honaldo
11/08/24 10:56
수정 아이콘
서울에 홍수만 안났어도 ... 하늘마저 오세훈을 버린건가... ㅠㅠ
아우구스투스
11/08/24 10:56
수정 아이콘
11시 투표율 떴습니다. 아직 조금 전이지만요. 11.5%입니다. 어라~ 조금씩 올라가네요.
멀면 벙커링
11/08/24 10:57
수정 아이콘
서초 16.4
강남 16.3
송파 13.7

11시 투표율입니다. 정말 후덜덜 하네요. 역시 강남 3구입니다.
Summerlight
11/08/24 10:59
수정 아이콘
11.2%. 아무래도 오세훈씨는 곧 전 서울 시장이 될 것 같습니다.
11/08/24 10: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투표율이 생각보단 꽤 높군요...
멀면 벙커링
11/08/24 11:00
수정 아이콘
11시 전체 투표율

11.5%입니다.
Cazellnu
11/08/24 11:00
수정 아이콘
이것참 흥미진진하네요
실시간 방송있으면 시청률좀 나오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8/24 11:00
수정 아이콘
5분 사이에 쭉쭉 올라가네요. 11.5% 입니다.
바보소년
11/08/24 11:01
수정 아이콘
이거 불판 게시판으로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
세상에 투표율 뉴스가 개표율 뉴스보다 더 재미날 줄이야
피로링
11/08/24 11:05
수정 아이콘
1시발표까지 15%가 안되면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참 어떤의미로든 기대되는 투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논두렁질럿
11/08/24 11: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투표율이 개표율인것과 마찬가지죠.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죠. 실시간으로 투표 & 개표방송을 동시에 보고 있는 셈이니까요.

그나저나 언제 사퇴회견할련지 궁금하네요
항즐이
11/08/24 11:05
수정 아이콘
곧 100개가 넘을 듯 합니다. 회원 중 한 분이 불판게시판에 불판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판이 개설되면 이 글의 코멘트는 잠그겠습니다.
지아냥
11/08/24 11:05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33.3%를 넘길것도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m]
아우구스투스
11/08/24 11:07
수정 아이콘
지난 4.27 중구청장 재보선보다 11시 투표율이 낮다고 하네요. 그때 재보선이 31.3%정도였다고 합니다.
11/08/24 11:07
수정 아이콘
9시 6.6%
10시 9.2%(+2.6)
11시 11.5%(+2.3)

오후시간 되면 투표율 확 줄어들테니 저녁시간에 얼마나 더 오르느냐가 관건이겠군요.
designerJ
11/08/24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가족들과 투표하고왔네요 개인적으로 꼭 넘었으면 좋겠어요
무상급식 반대되고 오세훈씨 꼭 살아남으시길
王天君
11/08/24 11:07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내가 투표율 불판을 보고 있다니....
이번 정권에는 정말 민주주의의 요정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감사해야 할려나?
논두렁질럿
11/08/24 11:14
수정 아이콘
투표율 22.2프로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콩의 가호가 오세훈에게 깃들기를.....
티아메스
11/08/24 11:14
수정 아이콘
역시 강남3구의 위엄... 우리 자식은 우리 돈내고 밥 먹일게라는데 할 말 없죠 뭐
11/08/24 11:16
수정 아이콘
항즐이
11/08/24 11:24
수정 아이콘
불판이 생겨 이 글은 잠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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