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가입한적은 2007년인지 2008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면
어쨌든 저 둘중에 하나인건 확실합니다. 아마 2008년인거 같습니다.

2010년 여름쯤에 게임 게시판 댓글에다가 '북퀴'
라고 썼죠

이제동 선수가 싫다기 보다 이제동 선수를 너무 주관적으로 옹호 하는 이른바 '북빠' 분들이
싫어서 북퀴라고 적고.....이후 한 2~3분 후에 댓글이 삭제되고
바로 등급이 최하등급으로 강등되어 읽기만 하고 게시판 글을 쓰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뭐 제가 잘못했으니깐 다 이해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 약 6개월 넘게 최하위 등급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아본결과 벌점제도 라는게 있어서 보통은 2개월 이상 지나면 자동적으로 풀리거나
운영진 분들께 문의 쪽지 같은거 보내서 등급좀 올려달라 문의하면 등급을 올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6개월 넘게 등급은 강등되지 않고 운영진 분들께 문의해도 묵묵부답이더라구요.

단어 하나 잘못 쓴것때문에 제제받기는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뭐 그래도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운영진께 문의 쪽지를 여러번 드렸는데 단 한번도 답문을 주시지 않은건 실망이었습니다.

가입하고 나서 글을 쓸수 있게 되자 사과글 올린것도 기억이 나네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5&sn=on&ss=off&sc=off&keyword=다음세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130


그래서 결과는....지금 쓰는 제 아이디는 예전 아이디와 같지만
탈퇴하고 다시가입한 이후에야 글을 쓸 수 있더군요

지금이야 그때의 실망감이 사라졌지만 운영진에 의해서 요 근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니
운영진 전체 분들께 실망감이 다시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