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29 07:23:13
Name 독수리의습격
Subject [일반] [야구] 전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라부 히데키 사망 - 자살 추정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245035

뉴욕 양키스 출신으로 일본인 공식 최고 구속을 보유하고 있는 강속구 투수 이라부 히데키가
본인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소식이 떴군요.

일본인에게 강속구 투수의 매력을 일깨워준 선수이기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갈 당시 일본인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고 갔습니다만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에게 모멸적인 디스까지 당하면서 결국 미국 무대에서 성공하지 못했고
잠시 일본에 복귀해서 활동했으나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2009년에는 독립리그까지 진출했습니다.
미국 자택에서 숨졌다는 것으로 봐서 최근까지도 메이저 복귀를 타진했던 모양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9 07:2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평3냥
11/07/29 07:39
수정 아이콘
흠.... 기억나는건 혼혈적 용모에 야구선수치곤 지나치게 비대해 보였던 체구
모친이 xx계 부친은 주일미군이라는 소문등등 이슈도 많았던 걸로 아는 선수였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왜 안보일까 했는데 체중조절에 실패한게 한원인이기도 했군요
미 메이저 리그 첫등판에 상당히 좋은피칭으로 승을 올린걸로 알고있고
그의 경기가 도쿄 옥외스크린에 방영되자 많은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관람하던
그때모습이 떠오르네요
이라부선수 편히 쉬시길
ItTakesTwo
11/07/29 10:28
수정 아이콘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신의 목숨을 너무나 가벼이 여기는 풍조가 만연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
앞으로는 제발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사신아리
11/07/29 10:3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우리 자살하지 맙시다 제발..
애패는 엄마
11/07/29 13:45
수정 아이콘
한때 정말 간지 아우라를 뿜어내는 선수였는데요. 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635 [일반] 여러분 조금만 참고 기다려봅시다. [60] 새강이5911 11/07/29 5911 0
30634 [일반] 운영자분들 고생 많으시네요. [20] 디멘시아3547 11/07/29 3547 0
30633 [일반] Gidol님과 실드(?)분들에 대한 조언. [322] 세인트9042 11/07/29 9042 3
30632 [일반] 영화 (엑스페리먼트) 그리고 우리. [6] 초리4132 11/07/29 4132 0
30631 [일반] 네이트 닷컴의 개인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89] 물여우5861 11/07/29 5861 0
30629 [일반] 삭제해야할 글들이 있습니다. [64] 선데이그후7313 11/07/29 7313 1
30628 [일반] pgr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17] 삭제됨3828 11/07/29 3828 3
30627 [일반] 더 나은 사람이 됩시다. [50] 뼈기혁5621 11/07/29 5621 41
30626 [일반] 내 마음속의 pgr21은 오늘까지입니다. [44] QANDI5045 11/07/29 5045 0
30624 [일반] 운영진에 대한 성토는 조금 미루는게 어떨까요?? [45] 마음을 잃다3692 11/07/29 3692 0
30623 [일반] 인격 모독으로 고소를 하고 싶습니다. [167] 부끄러운줄알아야지15369 11/07/29 15369 15
30622 [일반] 제로보드 기능과 관련한 운영진의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54] 티니4326 11/07/29 4326 0
30621 [일반] 트위터 사태에 대한 前운영진분과의 동조자로서 생각을 올려봅니다. [243] 삭제됨12354 11/07/29 12354 0
30620 [일반] 퍼플레인님의 레벨10 강등을 원합니다 [190] 케이윌10702 11/07/29 10702 3
30619 [일반] 죄송합니다. 운영진 항즐이입니다. [615] 항즐이22406 11/07/29 22406 5
30618 [일반] 이기회에 저도 운영진 분들께 불만글 하나 [24] 다음세기5138 11/07/29 5138 0
30617 [일반] 당장 사과하세요 [66] 허스키10768 11/07/29 10768 1
30616 [일반] [야구] 전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라부 히데키 사망 - 자살 추정 [5] 독수리의습격4420 11/07/29 4420 0
30615 [일반] 내가 하고싶고 즐거워하는 일 VS 가족(주변사람)이 가라고 하는 길.. [14] Ciara.3546 11/07/29 3546 1
30614 [일반] 하루에 한가지~ 바람돌이 선물~ ??? 유료 유틸리티를 받자 ! [14] 호리호리4472 11/07/29 4472 0
30612 [일반] 타인의 트위터 글 게시, 저작권 위반인가? - 저작권에 대해 [19] Typhoon5804 11/07/29 5804 1
30611 [일반] pgr 블루스 [10] 기습의 샤아4160 11/07/29 4160 3
30610 [일반] 저도 오늘 부로 pgr 접습니다. [47] 빈 터8284 11/07/29 828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