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6/05 09:15:51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음악] 오랜만에 소름돋는 신곡이 나왔군요.



Coldplay -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Intro : Contains elements of "I Go To Rio written" by Peter Allen and Adrienne Anderson)

콜드플레이 새 노래가 나왔습니다.
인트로를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면서 동공이 확장되는 경험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1~3집 스타일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여전히 마음에 들어하시지 않지만
Viva la vida 때의 음악을 좋아하던 저라서, 정말 마음에 드는 신곡입니다.

후렴구가 조금 상투적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노래의 처음과 끝, 그리고 연주 전개과정이 무척이나 좋네요. 하하하.

Lady Gaga의 새 앨범이 상당히 실망스러워서 안타까웠는데
콜플의 새 앨범이 그걸 상쇄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같이 들어봐요. .

[가사]

I turn the music up, I got my records on
I shut the world outside until the lights come on
Maybe the streets alight, maybe the trees are gone
I feel my heart start beating to my favorite song

And all the kids they dance, all the kids dance all night
Until Monday morning feels another life
I turn the music up
I'm on a roll this time
And heaven is in sight

I turn the music up, I got my records on
From underneath a rubble, I sing a rebel song
Don't want to see another generation drop
I'd rather be in a coma than in a full stop

Maybe I'm in the black, maybe I'm on my knees
Maybe I'm in the gap between the two trapezes
But my heart is beating and my pulses start
Cathedrals in my heart

And we saw oh this light I swear you, emerge blinking into
To tell me it's alright
As we soar walls, every siren is a symphony
And every tear's a waterfall
Is a waterfall, Oh
Is a waterfall, Oh, Oh, Oh
Is a waterfall
Every tear is a waterfall
Oh, Oh, Oh

So you can hurt, hurt me bad
But I'll still raise the flag

Oh,
It was a wa, wa, wa, wa, waterfall
A wa, wa, wa, wa, waterfall

Every tear
Every tear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Every tear
Every tear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olasice
11/06/05 11:24
수정 아이콘
노래 잘들었습니다~
사족으로 레이기가가 신보 실망스러우셨나요? 전 굉장히 만족중인데 -_-...
노래는 일렉,댄스팝인데 가사는 죄다 CCM인걸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11/06/05 13:49
수정 아이콘
대박.. 저도 요즘은 팝보다 가요를 더 즐겨듣지만, 보컬역량에 촛점을 주기보단 단지 목소리도 여러 악기들 중 하나? 그냥 잘 음악에 배어있다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런 느낌은 확실히 팝이 좋네요. 머 Coldplay 정도 되니까 그럴수도 있는가 싶고, 암튼 인트로를 포함해서 전체 편곡이 진짜 대박이네요. 무엇보다도 진부하지 않은 창의적 가사!
11/06/05 16:15
수정 아이콘
와 대박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566 [일반]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최악의 시험인것 같습니다. [74] Rush본좌7395 11/06/05 7395 0
29565 [일반] 불후의 명곡 2 [56] 금시조131267M10365 11/06/05 10365 0
29564 [일반] [음악] 오랜만에 소름돋는 신곡이 나왔군요. [3] 리콜한방8253 11/06/05 8253 0
29563 [일반] 永遠 の ZARD [36] 루미큐브7522 11/06/05 7522 0
29562 [일반] 넥센의 희망 김대우 [34] 석본좌6405 11/06/05 6405 0
29560 [일반] 일본 인스턴트 볶음밥 시식후기 (有) [16] Eva0108210 11/06/05 8210 0
29557 [일반] 이대호 선수의 현재 기록이요. [36] awnim7434 11/06/04 7434 0
29556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6월 4일 토요일 불판입니다.. # 2 (경기 종료) [248] k`5699 11/06/04 5699 0
29554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6월 4일 토요일 불판입니다.. # 1 [222] k`3579 11/06/04 3579 0
29553 [일반] 취업대란 을 준비하는 방법 - 이력서 쓰기 - [10] 영혼을위한술7051 11/06/04 7051 0
29552 [일반] [WKBL 뉴스] 여자 프로농구 김영옥 선수가 어이 없게 은퇴를 했네요.. [11] k`8043 11/06/04 8043 0
29551 [일반] 오늘(6/4) 새롭게 시작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18] 케빈제이6308 11/06/04 6308 0
29549 [일반] 2011년 어느 늦은 밤 - 행복의 조건 - [40] fd테란5033 11/06/04 5033 0
29548 [일반] 2011년 어느 늦은 밤 - 행복의 조건 - fd테란5197 11/06/04 5197 0
29542 [일반] 오늘 소녀시대 엠스테 무대 대박이네요. [28] Alan_Baxter10339 11/06/04 10339 0
29541 [일반] [프로야구] 5월 8개구단 분석 [13] 강한구5417 11/06/04 5417 0
29540 [일반] [불판?]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0회를 맞았습니다. [63] jjohny5414 11/06/04 5414 1
29538 [일반] 하드코어 인생아! [8] 뜨거운눈물4984 11/06/03 4984 0
29537 [일반] 건망증이면 치매 올 확률이 높을까요?(아까 글 죄송합니다) [16] 창이4054 11/06/03 4054 0
29536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6월 3일 금요일 불판입니다.. # 2 (경기 종료) [300] k`3787 11/06/03 3787 0
29535 [일반] [국가대표평가전]대한민국vs세르비아 [57] 뜨거운눈물5732 11/06/03 5732 0
29534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6월 3일 금요일 불판입니다.. # 1 [222] k`3363 11/06/03 3363 0
29533 [일반] 밑의 다이어트 글 읽고 저도 다이어트 1달간의 경과를 적어보자 해서 올립니다. [12] EZrock4248 11/06/03 42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